그냥 자기마음대로 살면 되는건지, 아니면 그 유한한 기회가 넘치는 시기에
무언가 꼭 해놔야 후회하지 않는게 정해져 있는건가요?
전 뺑뺑이 안경끼고 10년을 고시생으로 살았는데요
전 뺑뺑이 안경끼고 10년을 고시생으로 살았는데요
40까지 남은 몇년은 절대로 안경안끼고 꾸미고 살아봐야 나한테 후회가 안남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이런건 주관적인건지, 아니면 보통 합의되어 있는 해놔야 할것이라는게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요
보통 학업, 연애, 결혼, 출산 이렇게 언급되기는 하는데 저걸 안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걸까요?
젊은시기에 꼭 해놔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