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출근 준비로 6시40분에 알람을 맞춰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더 자고 싶은데 6시 35분에 눈이 떠지네요.
평소라면 5분 남은 꿀잠을 더 잘텐데 쉬는 날은 뒤치덕거리다가 지금까지 뒹굴뒹굴이네요.
몸은 피곤하고 쑤시는데 잠은 또 안들고요.
창밖이 뿌연게 더 자기 좋은거 같은데요.
스마트폰 만졌다 눈감았다 또 뒤척...
9시에 눈이 딱 떠졌으면 아침준비하면 되는건데요.
쉬는 날에는 몸속 알람이 멈추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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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더 자고 싶은데 몸 속에 시계가 있나봐요
....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8-03-24 08:36:01
IP : 180.69.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8.3.24 8:37 AM (42.82.xxx.168)나이들수록 더그래요
잠자는 시간을 못맞추겠어요
피곤한데 몸은 처지고 눈은 말똥말똥2. ...
'18.3.24 8:41 AM (180.69.xxx.112)그러고보니 나이 들며 더 그런거 같네요.
3. 저는
'18.3.24 8:49 AM (180.230.xxx.161)너무너무 더자고 싶은데
초등 아들래미가 꼭 깨우네요ㅜㅜ
아우 왠수4. 그렇다면
'18.3.24 8:59 AM (220.72.xxx.171)저도 그래요.
집에 서재처럼 쓰는 빈방이 있다거나, 아니면 주방 식탁에라도.
혼자 앉아서 혼자만의 시간 즐기세요.
커피 좋아하시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요.
아니면 동네목욕탕이라도...
저도 주말에도 평일이랑 똑같이 일어나요.
원래 아침형 인간이기도 한데, 아침에 그냥 눈 뜨는김에 혼자 음악 듣거나.
애들 일어나기 전에 목욕탕 혼자 갔다오거나 해요.
발라드 좋아하는데, 애들이 4살 5살이라 동요 아닌거는 이거 아니야~~~~~ 하면서 꺼버리거든요.
주말에 일찍 일어나면, 혼자 시간 버는거라고 생각해요.5. 그거
'18.3.24 9:56 AM (180.230.xxx.96)호르몬이 작용해서 그런거라고
즉,
호르몬이 괜한짓 땜에 그런거래요 ㅎㅎ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일요일에 더 일찍 눈떠지는거 ~6. 그게
'18.3.24 10:02 AM (211.41.xxx.16)생체시계가 있다잖아요ㅎ
7. 빙고
'18.3.24 11:14 AM (175.120.xxx.181)더 자고 싶다
아까 안개낀거처럼 잠이 쏟아졌는데
자니 개꿈만 파노라마고 머리 아프네요
노환지 달콤한 잠도 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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