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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시절은 참 짧네요

인생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8-03-24 05:19:02
젊고 아름다운 시절은 이제 다 지나갔는데..
백세 시대에
긴 노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까요?
IP : 110.70.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3.24 5:57 AM (42.82.xxx.168)

    맞아요
    젊은날에 젊음을 모른다고..
    그시절이 돌이켜보니 너무 짧고...길고긴 노년만 남아있어요
    솔직히말해서 그어떤 재미를 찾아도 젊을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거라는건 알겠어요

  • 2. 그쵸?
    '18.3.24 6:04 AM (39.121.xxx.103)

    사는거 참 허무해요...
    젊은 시절도 짧고 행복한 시간도 짧고..
    그리고...죽음으로 가족과 헤어지고..그 고통은 진짜...
    태어나는게 죄값 받으러 태어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 3. ...
    '18.3.24 6:50 AM (1.224.xxx.130)

    맞아요.꽃다운 젊은시절엔..돈이 없고 기반이 없으니 힘이들고
    나이드니 조금은 잡혔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고
    부모님나이드니 걱정되고 어깨는 무거워지네요.

  • 4. 배추국
    '18.3.24 7:11 AM (222.234.xxx.8)

    정말 저도 그생각 많이했어요

    젊음은 너무 짧구나 !

    예쁘고 건강함을 누릴 시절은 정말 너무 짧구나ㅜㅜ

    그 젊음에 공부하고 진로정하고 중요한 기반이 다져지는구나

    그 젊을때 결혼상대자 만나고 고르고 결혼해 평생 노력 고생하는구나
    ㅜㅠ

  • 5. 맞아요
    '18.3.24 7:44 AM (135.23.xxx.42)

    젊음은 정말 짧고 빠르게 지나가죠.
    예쁘고 젊었을때 맘것 누리세요.
    연애도 맘것 많은 사람들과 하면서요..

  • 6. 금방 지나가 버렸죠
    '18.3.24 8:41 AM (112.204.xxx.70)

    연애하면서 시간 보내며 자존심 싸움하는게 가장 부질없던거 같아서 후회되요.
    그냥 좋으면 적극적으로 맘껏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할걸 하는 생각...

  • 7. 10대는 공부하는시기라
    '18.3.24 9:04 AM (1.234.xxx.114)

    20대 30대 그때좀 즐기면 끝나는게 젊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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