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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이 인간을 낳는다 거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oo 조회수 : 4,816
작성일 : 2018-03-22 05:48:13

고흐가 물감을 사서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잖아요.

정자는 물감인 거에요.

정자 등등을 이용해서 인간이라는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리는 것이 여성의 임신, 출산, 육아가 아닌가.


여성이 앞으로 임신이라는 걸 한다면 이런 컨셉이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


여태까지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정자 중심적으로 사고하여 사랑하는 남자 머시기저시기였지만 이제 그건 '웃기시네'가 된다는 거. 여성들 참 잘도 속아서 옴.

IP : 211.176.xxx.4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22 6:28 AM (218.238.xxx.70)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는 안되지만,
    그간 남성중심이 되엇던 건, 경제적인 활동의 주가 남성이어서 그랬던거라 생각해요.
    정말 옛날에는 여자들은 돈을 벌려고해도 벌 데가 없었거든요.
    사회적으로 여성취업이 제한되니 경제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처지다보니 남성중심으로 돌아간거구요.

  • 2. 혹시
    '18.3.22 6:43 AM (180.224.xxx.210)

    tree1님?

  • 3. ..
    '18.3.22 6:53 AM (175.223.xxx.69)

    달걀이 좋은 예시인데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 아시죠??
    정자가 있어야 병아리지
    없으면 그냥 익혀먹는 달걀이죠.
    생명 자체는 정자에서 오고
    그걸 키워내는 토양이 난자라고 봐요.

  • 4. ...
    '18.3.22 6:56 AM (131.243.xxx.8)

    무슨 생명 자체가 정자에서 와요? 정자 난자에서 같이 오는 거지. 정자 혼자 백날 있어봐요 생명이 오나.

  • 5. ..
    '18.3.22 6:58 AM (175.223.xxx.69)

    괜히 동서고금 남자 성을 붙이는 게 아니죠.
    생명 자체는 남자에게 있고
    그 생명을 현실화하는 힘이 여자.
    두 힘이 협력해서 종이 이어지는 건데
    서로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6.
    '18.3.22 6:59 AM (218.238.xxx.70)

    난자가 토양정도라고 한게 기존 남성중심사고라고 생각해요.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둘 다 있어야 만들어질 수 있어요.하나라도 없으면 무의미하므로 생명체는 둘다에서 오는게 맞죠.
    생명 자체가 정자도 아니고 난자가 생명체를 키워주는 토양정도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계란으로 예를 들으시니 유정란은 난자 정자 둘다 있기네 가는라고, 정자가 없는 난자는 익혀먹는 달걀이라도 되지만, 난자없는 정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 7.
    '18.3.22 6:59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가믄거고=> 가능한거고

  • 8. ..
    '18.3.22 7:04 AM (175.223.xxx.69)

    생명을 현실화하는 힘이
    생명 자체보다는 낮다고 폄하하는 게
    진짜 남성우위 사고죠.

    토양은 현실화하는 힘인데
    그게 없으면 설계 자체는 꿈으로 끝나죠.
    둘다 똑같이 소중한 힘인데
    토양 정도, 라고 표현하는 감정이
    진짜 문제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남자와 같지 않은 여성 특성을
    모조리 경시한 옛 감성이
    뭐든 남자와 같다고 주장해서
    스스로의 특성을 가치 폄하하는
    끝없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거 아닐까요.

    그래, 우리의 특성과 힘이 자랑스럽다,
    이 정도로 가야 진짜 평등이죠.

  • 9. ..
    '18.3.22 7:09 AM (175.223.xxx.69)

    불평등의 근원은 특성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너는 나와 같지 않으니 열등해, 라는 교만이죠.
    나는 너와 다르니 열등해, 라는 맞장구고요.

    특성이 다 소중하구나,
    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눠받은 힘이구나,
    서로 존중하자, 이렇게 가야 정상아닐까요.

  • 10.
    '18.3.22 7:10 AM (218.238.xxx.70)

    둘 중 어느쪽이 낮다고 편하하는게 아니라,
    어느쪽은 생명 자체고, 어느쪽은 현실화하는 거라고 나누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이게 일처럼 설계며 시공이며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둘 다 없으면 안되는걸 다 아는데 생명자체니 토양이니 나누는게 우스운 거죠

  • 11. ...
    '18.3.22 7:11 AM (85.6.xxx.112)

    난자만 가지고 수정되는 기술 나왔지요. 정자만 가지고는 안돼요. 정자랑 난자랑 비교 자체가 불가능해요. 정자는 소모품에 대체제가 얼마든지 있지만 난자는 아니에요. 난자의 가치가 훨씬 높죠.
    그리고 모계유전이에요. 우리는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누군지 유전자 정보가 남아있어서 알 수 있지만 아빠의 정보는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누구누구 가문, 누구누구 자식이라는 의미로만 보면 엄마성씨를 붙이는 게 맞죠. 가문을 잇는 거 자체가 어차피 여자만 가능한 거니까.

  • 12. ....
    '18.3.22 7:12 AM (131.243.xxx.8)

    둘 다 없으면 안되는걸 다 아는데 생명자체니 토양이니 나누는게 우스운 거죠2222

  • 13.
    '18.3.22 7:14 AM (218.238.xxx.70)

    그리고 생명자체니 토양이니 하는 비유가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14. ..
    '18.3.22 7:18 AM (175.223.xxx.69)

    씨앗은 혼자 있으면 나무가 안 돼요.
    아무 것도 아니죠.
    토양 안으로 들어가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나무로서 실현되죠.
    난자정자의 결합을 그렇게 이해하면
    동서고금 유구한 남자 성 붙이기란 현상이
    이해되는 면이 있어요.
    땅위 생명체에는 토양의 이름이 아니라
    씨앗의 이름을 붙입니다.

  • 15. ㅁㅁㅁㅁ
    '18.3.22 7:19 AM (119.70.xxx.206)

    둘 다 없으면 안되는걸 다 아는데 생명자체니 토양이니 나누는게 우스운 거죠 3333
    남자성 붙이는게 당연하다는 사고가 어떻게 남녀평등적 라고라는건지도 이해안돼요

  • 16. ..
    '18.3.22 7:19 AM (175.223.xxx.69)

    모든 인류는 남자의 후손이라는 게
    동서고금 공통의 생각이었죠.

  • 17. 뭐야
    '18.3.22 7:24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생물시간에 배웠잖아요
    정자 난자 각각 가지고 있는 dna가 합쳐져서 수정되고 그 수정된 접합체가 세포분열을 거듭해서 아기가 되는거죠.
    토양 어쩌고 하는건 아기가 여자 몸속 태반에서 자라니까 그런고
    난자 정자는 뭐가 토양이고 뭐가 씨앗인 개념이 아니잖아요

  • 18.
    '18.3.22 7:28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나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비유하려면,
    나무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비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필요하지만 어떤 생명체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주변인들과 사뢰이고 이게 토양이지요. 이게 깨끗해야 사람도 바르게 자랄 수 있는거구요.
    굳이 토양을 넣어 비유하고 싶으시다면 이게 맞다고 봐요..

    그래야 사람사이에 태어났으니 사람이름이라고 불리는거구요.
    나무는 혼자 씨앗을 만드니( 아닌 나무도 있지만) 나무이름 정하는데야 별 상관없는거고 사람은 두 개체가 필요하니 누구 성을 따를까가 남는건데 둘 중 남자성을 따른 건 경제적 요인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19. ㅇㅇ
    '18.3.22 7:29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생물시간에 배웠잖아요
    정자 난자 각각 가지고 있는 23개 dna가 합쳐져서 수정되고 그 수정된 접합체가 세포분열을 거듭해서 아기가 되는거죠.
    토양 어쩌고 하는건 아기가 여자 몸속 태반에서 자라니까 그렇게 비유하는거고
    난자 정자는 뭐가 토양이고 뭐가 씨앗인 개념이 아니잖아요

  • 20.
    '18.3.22 7:31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나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비유하려면,
    나무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탄생하기던까지로 비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필요하지만 어떤 생명체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주변인들과 사회이고 이게 토양이지요. 이게 깨끗해야 사람도 바르게 자랄 수 있는거구요.
    굳이 토양을 넣어 비유하고 싶으시다면 이게 맞다고 봐요..
    사람사이에 태어났으니 사람이름이라고 불리는거구요.

    나무는 혼자 씨앗을 만드니( 아닌 나무도 있지만) 나무이름 정하는데야 별 상관없는거고 사람은 두 개체가 필요하니 누구 성을 따를까가 남는건데 둘 중 남자성을 따른 건 경제적 요인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 21.
    '18.3.22 7:32 A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나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비유하려면,
    나무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탄생하기던까지로 비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필요하지만 어떤 생명체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주변인들과 사회이고 이게 토양이지요. 이게 깨끗해야 사람도 바르게 자랄 수 있는거구요.
    굳이 토양을 넣어 비유하고 싶으시다면 이게 맞다고 봐요..
    사람사이에 태어났으니 사람이름이라고 불리는거구요.

    나무는 혼자 씨앗을 만드니( 아닌 나무도 있지만) 나무이름 정하는데야 별 상관없는거고 사람은 두 개체가 필요하니 누구 성을 따를까가 남는건데 둘 중 남자성을 따른 건 경제적 요인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22.
    '18.3.22 7:41 AM (218.238.xxx.70)

    나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비유하려면,
    나무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탄생하기던까지로 비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필요하지만 어떤 생명체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데 필요한게 주변인들과 사회이고 이게 토양이지요. 이게 깨끗해야 사람도 바르게 자랄 수 있는거구요.
    굳이 토양을 넣어 비유하고 싶으시다면 이게 맞다고 봐요..
    사람사이에 태어났으니 사람이라고 불리는거구요.

    나무는 혼자 씨앗을 만드니( 아닌 나무도 있지만) 나무이름 정하는데야 별 상관없는거고 사람은 두 개체가 필요하니 누구 성을 따를까가 남는건데 둘 중 남자성을 따른 건 경제적 요인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23. ..
    '18.3.22 7:42 AM (175.223.xxx.69)

    수정체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알죠.
    그러나 그것만으로 사람이 만들어지는
    원리가 다 해명되느냐 하면
    그게 아니니까 문제입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이 이상한 현상,
    거의 모든 아기는 남자의 성을 붙이고
    남자의 개입이 없이 태어난 사람에게만 공식 여자의 후손이라고 불러주는
    ㅡ뭐, 예수만 유일합니다 ㅡ이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
    의문 가진 적 없으세요??

    최소 수천 년간 인류가 실제로 해온 일들을 보면
    사람 자체는 남자에게서 왔다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듯 보여요.
    이를테면 융이 말한 인류의 집단 무의식이 정말로 있다면
    바로 이런 사례야말로 그 증거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흔들리지 않고 내려오는 관행이죠.

    수천 년전 종교경전에 보면
    손주 아무개가 그 할아버지의 몸에 있었을 때,
    라고 하는 묘사까지 있는데
    신체를 이루는 수정체 원리는 그렇다 치고
    이 집단무의식이 어디서 왔다고 보시나요?

    무의식은 의식이 모르는 걸 알고 있다고
    심리학만 아니라 우리 모두 인정하는 거 아닙니까?

  • 24. 뜬금
    '18.3.22 7:50 A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은 왜 소환되는건지 ㅎ

  • 25. ㅇㅇ
    '18.3.22 7:57 AM (119.196.xxx.76)

    뭣같은 소리를 길게도 하네
    생물책 좀 펴보세요

  • 26.
    '18.3.22 7:59 AM (125.130.xxx.189)

    부조화ㆍ현실 괴리ㆍ분열증ㆍ망상증
    이런게 떠오릅니다
    개똥 철학도 아니고 불쾌한 글이네요

  • 27. ㅇㅇ
    '18.3.22 7:59 AM (211.193.xxx.69)

    서양사회의 인식체계의 근간이 되면 기독교를 보면 창세기에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고 아들...아들...여자는 아들을 낳게 해주는 사람정도로 취급하더군요.
    동양사회는 말할 것도 없구요.
    아프리카는 지금도 여자의 신분은 남성의 성적도구 혹은 애 낳아주는 사람 정도..
    세계의 역사가 남자가 인류를 지배해온 건 인정해야지요. 인간과 닮았다는 원숭이의 세계에서도 수컷이 암컷을 지배합니다. 왜냐하면 수컷이 암컷보다 힘이 세니까요. 자연의 순리예요.
    억울하면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세지는 수 밖에 없어요.

  • 28.
    '18.3.22 8:02 AM (218.238.xxx.70)

    그 관행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건데 왜 또 관행에 호소하시는지..
    그거야 경제적인 논리로 그렇게 되어왔다고 얘기하는겁니다...
    베트남 같은 모계사회를 봐도 여자가 경제적부분 감당하고 엄마성 따르고 하는거보면 경제적인 논리로 그렇게 주입하고 그게 무의식에 남은 거라고 봅니다.

  • 29. ...
    '18.3.22 8:08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저기요..이미 북유럽은 부부간에 합의가 안되면 엄마성 붙여요.
    인류역사에서 부계로 계승된 게 몇년이나 되는 것 같아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30만년만 계산해도 50분의 1이 될까말까예요.
    잉여생산이 발생하고 생산을 주도하는 남자는 그걸 물려줄 자식이 필요햇을 뿐이라요.
    지금도 재화의 생산과 분배를 남자가 독점해요?
    남자 필요 없다고 정자은행 가서 자기만의 아이를 낳기도 하는 세상에 무슨 시조새 파킹하는 소릴를 하시는지..

  • 30. ...
    '18.3.22 8:10 AM (61.253.xxx.51)

    저기요..이미 북유럽은 부부간에 합의가 안되면 엄마성 붙여요.
    인류역사에서 부계로 계승된 게 몇년이나 되는 것 같아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30만년만 계산해도 50분의 1이 될까말까예요.
    잉여생산이 발생하고 생산을 주도하는 남자는 그걸 물려줄 자식이 필요햇을 뿐이라구요.
    지금도 재화의 생산과 분배를 남자가 독점해요?
    남자 필요 없다고 정자은행 가서 자기만의 아이를 낳기도 하는 세상에 무슨 시조새 파킹하는 소릴를 하시는지..

  • 31. ㅇㅇ
    '18.3.22 8:10 AM (211.193.xxx.69)

    극단적 페미라고 해야하나..어떤 여교사가 쓴 글 보니 자신이 임신한 아이가 아들이라고 죽을것 처럼 괴로워하던데..그렇게 남자를 혐오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자와 결혼하고 남자와 섹스를 해서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지
    남자한테서 치가 떨리는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그 자신도 반은 남자한테서 왔는데 자신은 혐오스럽지 않는지
    그런 무분별하고 모순적인 남성혐오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남자의 보호는 받고 싶겠죠.
    참 웃기는 여자도 다 있더군요.

  • 32. 더블준
    '18.3.22 8:10 AM (175.117.xxx.33)

    창세기도 인간이 만들어지고 몇 만년이 흐른 뒤에 쓰여진 것이니 남자성이 이미 붙여지고 있던 상황에서 만들어졌겠죠.
    남자의 성을 붙여주게 된 것은 유전자가 남성 위주로 내려가는 의미가 아니라
    여자는 낳은 자식이 자기 것인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바로 아는데
    남자는 낳은 아이가 정확히 자기새끼인지 사실 정확히 잘 모르죠.
    그리고 남자들은 자기 정자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며 자기 유전자가 어디로 이어지는지 별 관심도 없어서 새끼에 대해 책임감도 없고 그래서
    아마도..,,
    자기가 만든 새끼에 대해 책임감있게 살라고
    이 아이가 너 새끼다! 하고 분명히 알게 하려고 한 것이
    성을 붙여주게 된 계기가 아닐지요.

  • 33. ...
    '18.3.22 8:16 AM (131.243.xxx.8)

    원글은 그냥 아무말 대잔치. 카더라랑 자기의 얼기설기 생각을 이어 붙여서 이게 사실이다 믿고 있음.

  • 34. ...
    '18.3.22 8:23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극단적 페미 좋아하시네.. 누가 누굴 보호해줘요.
    글 쓰는 것 보니 자기 앞가림도 못하게 생겼고만..
    보호받고 싶지도 않고 혐오하지도 않아요.
    말귀 못 알아 듣고 생뚱맞은 소리 하는 인간은 한심하지만..
    정자은행 이용하는 적극적 싱글맘을 언급한 건 전통적 베러다임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걸 예시한 거예요.
    호나우두처럼 능력 있는 남자도 결혼 안하고 대리모 통해서 자식 낳잖아요.
    정자은행에 비해 천문학적인 돈이 들다 보니 엄두 낼 남자가 흣친 않겠지만 내 능력 되면 내 팔 내가 흔득 사는 시대라구요.
    개뿔도 능력 없는 남자들이 염색체 하나로 대접 받던 과거의 향수에 빠져서 사는 걸 보면..
    본인이야말로 여혐인데 능력되면 호나우두처럼 살아요.
    호나우도도 여혐이라서 저러고 살아요? 여자친구만 엄청 많더만..
    내가 지킬 게 많으면 결혼이란 초장기계약이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예요.
    여자들중에 호나우두 욕 하는 사람 없어요.
    근데 왜 정자은행 이용한 싱글맘이 남혐소릴 들어야 하나요?

  • 35. ...
    '18.3.22 8:25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극단적 페미 좋아하시네.. 누가 누굴 보호해줘요.
    글 쓰는 것 보니 자기 앞가림도 못하게 생겼고만..
    보호받고 싶지도 않고 혐오하지도 않아요.
    말귀 못 알아 듣고 생뚱맞은 소리 하는 인간은 한심하지만..
    정자은행 이용하는 적극적 싱글맘을 언급한 건 전통적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걸 예시한 거예요.
    호나우두처럼 능력 있는 남자도 결혼 안하고 대리모 통해서 자식 낳잖아요.
    정자은행에 비해 천문학적인 돈이 들다 보니 엄두 낼 남자가 흣친 않겠지만 내 능력 되면 내 팔 내가 흔득 사는 시대라구요.
    개뿔도 능력 없는 남자들이 염색체 하나로 대접 받던 과거의 향수에 빠져서 사는 걸 보면..
    본인이야말로 여혐인데 능력되면 호나우두처럼 살아요.
    호나우도도 여혐이라서 저러고 살아요? 여자친구만 엄청 많더만..
    내가 지킬 게 많으면 결혼이란 초장기계약이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예요.
    여자들중에 호나우두 욕 하는 사람 없어요.
    근데 왜 정자은행 이용한 싱글맘이 남혐소릴 들어야 하나요?

  • 36. ...
    '18.3.22 8:26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극단적 페미 좋아하시네.. 누가 누굴 보호해줘요.
    글 쓰는 것 보니 자기 앞가림도 못하게 생겼고만..
    보호받고 싶지도 않고 혐오하지도 않아요.
    말귀 못 알아 듣고 생뚱맞은 소리 하는 인간은 한심하지만..
    정자은행 이용하는 적극적 싱글맘을 언급한 건 전통적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걸 예시한 거예요.
    호나우두처럼 능력 있는 남자도 결혼 안하고 대리모 통해서 자식 낳잖아요.
    정자은행에 비해 천문학적인 돈이 들다 보니 엄두 낼 남자가 흔친 않겠지만 내 능력 되면 내 팔 내가 흔들고 사는 시대라구요.
    개뿔도 능력 없는 남자들이 염색체 하나로 대접 받던 과거의 향수에 빠져서 사는 걸 보면..
    본인이야말로 여혐인데 능력되면 호나우두처럼 살아요.
    호나우도도 여혐이라서 저러고 살아요? 여자친구만 엄청 많더만..
    내가 지킬 게 많으면 결혼이란 초장기계약이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예요.
    여자들중에 호나우두 욕 하는 사람 없어요.
    근데 왜 정자은행 이용한 싱글맘이 남혐소릴 들어야 하나요?

  • 37. ...
    '18.3.22 8:28 AM (61.253.xxx.51)

    극단적 페미 좋아하시네.. 누가 누굴 보호해줘요.
    글 쓰는 것 보니 자기 앞가림도 못하게 생겼고만..
    보호받고 싶지도 않고 혐오하지도 않아요.
    말귀 못 알아 듣고 생뚱맞은 소리 하는 인간은 한심하지만..
    정자은행 이용하는 적극적 싱글맘을 언급한 건 전통적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걸 예시한 거예요.
    호나우두처럼 능력 있는 남자도 결혼 안하고 대리모 통해서 자식 낳잖아요.
    정자은행에 비해 천문학적인 돈이 들다 보니 엄두 낼 남자가 흔친 않겠지만 내 능력 되면 내 팔 내가 흔들고 사는 시대라구요.
    개뿔도 능력 없는 남자들이 염색체 하나로 대접 받던 과거의 향수에 빠져서 사는 걸 보면..
    본인이야말로 여혐인데 능력되면 호나우두처럼 살아요.
    그런데 호나우두가 여혐이라서 저러고 살아요? 여자친구만 엄청 많더만..
    내가 지킬 게 많으면 결혼이란 초장기계약이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예요.
    여자들중에 호나우두 욕 하는 사람 없어요.
    근데 왜 정자은행 이용한 싱글맘이 남혐소릴 들어야 하나요?

  • 38. ggggg
    '18.3.22 8:35 AM (211.196.xxx.207)

    정자은행 이용한 싱글맘 댓글은 지워진 건가요? 댓글이 갑자기 뜬금없어지는데.
    정자 대체제는 어떤 게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이 글은 세포단위에서 자존감 찾고 있는건가?

  • 39. ..
    '18.3.22 8:39 AM (175.223.xxx.69)

    힘과 경제력이 이유라고 생각 못하겠는게
    자식으로서 애착은 대개 어머니에게 더 강하게 갖지요.
    거의 평생을 그렇죠?
    첫 세대는 그렇다 치고 그 다음 자녀 세대가 자라서
    동서양이 더 애착갖는 어머니의 성을 따른다는
    그런 전통을 왜 못/안 만들었을까 생각해 보자구요.
    ㅡ어디나 예외는 있습니다만 절대적인 대다수를 들여다 보죠ㅡ
    세상은 힘과 경제력만으로 굴러가는 게 아니며,
    가정의 중심축 역할은 어머니가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힘과 경제력이라.. 차후에 갖다대는 합리화라고 봅니다.
    정상 가정은 원래 그런 논리로 돌아가는 2차 집단이 아니고
    그런 논리를 중지시키는 1차 집단입니다, 1차 집단!
    중심의 역할을 어머니가 많이 하는데
    어머니 성, 양부모의 성을 따른다는 게
    옛부터 지금까지 왜 이리 드문 일일까 정말 의문 안가졌어요?

    무의식은 의식이 모르는 걸 안다, 라는
    모호한 이야기를 근거로 들어 죄송합니다만
    범 인류적 집단무의식이
    행동으로 선택한 결과가 항상 같다면
    그 끈질긴 행동의 이유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죠.
    고대부터 남자 몸에 후손들이 있다고 여겼다는
    문자 기록은 역사를 볼때 특정의 무의식이 실존한다는 증거같아요.
    우리나라 또한 아무개 후손이 할아버지 몸이 있을 때,
    라는 식으로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씨앗은 남자, 라고
    대동소이하게 생각해왔고
    이점에서 실은 전 문명권이 유사합니다.
    교리 때문에 온갖 충돌을 빚은 기독교도,
    진위는 차치하고 예수가 유일한 여자의 후손이라는
    주장 때문에 유의미한 소동이 일어난 문명권이 있나요?
    생각하면 이상한 일입니다.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고
    어머니에게 위안을 구하는 집단이 얼마나 큰데
    그래도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일은 거의 없었네요.
    왜 그랬을까요? 여신도 많은 판에 논리야 만들면 되는 것을.

    인류가 시대에 따라 의식이 뭐라든
    남자의 후손이라는 집단무의식을 끈질기게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무의식인 거죠.
    그렇지 않다면 설명할 수 없는 역사의 현상이 많은데
    이 무의식이 참이냐 거대한 오해냐가 문제겠네요.

    한둘이 아니고 역사적으로 다 그래왔다면
    의식이 기억못하는 무의식의 진실이 있는 거 아닐까요?
    무의식은 의식으로 떠오르지 않는 기억들의 집합입니다..

  • 40. . .
    '18.3.22 8:41 AM (211.209.xxx.234)

    난자 정자 둘 다 씨앗이죠. 둘 씨앗의 결합을 돕는게 자궁이구요.

    역사는 힘의 지배논리이고, 남자의 힘이 그간 세상을 지배했고 점점 여자들의 힘도 커지고 있습니다.

  • 41.
    '18.3.22 8:48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안좋은 글쓰기의 예시인가요?

  • 42. 퓨쳐
    '18.3.22 8:48 AM (114.207.xxx.67)

    뭐 이런 바보같은 말이 다있지요?
    유전자 두개가 합쳐저서 하나가 된다는 거 몰라요?
    거기다 요즘은 수정기술의 발달로 정자 없이 수정 될 수 있어요. 복제인간도 만드는 세상에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소린지...

    자식이란 건 미래예요. 내 유전자를 물려받고 또 전달하고, 교육이란 걸 통해 새 지식과 꿈도. 이걸 여자들은 모계사회서 했어요. 남자들은 누가 자기 자식인지 모르니 그걸 못했고.

    그러다 자신들이 여자의 종속물 밖에 못된다는 걸 알아차리고 계발한게 성씨 붙이기 입니다. 그렇게 확보한 생명체에게 미래를 건 거지요. 이 승부는 아주 훌륭했어요. 모계사회가 이거에 부계사회라는 헤게모니로 바뀌었으니.

    하지만 여성의 경제력이 강해지면 점차 모계중심의 가정이 많이 늘 겁니다. 여성은 남성에게 아이에 대한 게런티를 안주고 자신만의 아이로 키울 겁니다.
    특히 이런 소리 하는 인간에게는 더!

  • 43. ...
    '18.3.22 8:56 AM (61.253.xxx.51)

    자꾸 무의식 얘기하시는데 무의식이야말로 모계예요.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쭈욱 모계로 살아왔는데 겨우 수천년으로 무의식이 바뀔 것 같아요?
    이복보다 이부끼리 잘 지내는 거,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 고모보다 이모인 게 다 무의식의 반영이라구요.
    혹여 우리집은 친가랑 더 잘 지낸다 하시는 분들도 알고 보면 엄마가 시가 사람들을 좋아해서 엄마 감정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 걸 무의식이라고 하는 거예요.
    치아교정 끝나고 유지장치 안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것처럼 가부장제하에서도 모계로 돌아가려는 모습은 끊임없이 보여지죠.
    성리학의 최고봉 사회였던 조선 후기에도 외척의 득세가 끊이지 않는 걸 보세요.
    모든 제도와 이성은 부계를 말하는데 내 본능은 모계를 따르는.. 그게 바로 무의식인 겁니다.

  • 44. ㅈㅅㄷㄴㅂ
    '18.3.22 8:59 AM (223.62.xxx.179)

    댓글 중 위가 제일 헛소리 같네요.
    외척의 득세가 모계의 회귀라니. 할 말을 잊었습니다.

  • 45. 처음부터
    '18.3.22 9:13 AM (122.37.xxx.188)

    비유가 적절하지 않았어요

  • 46. ...
    '18.3.22 9:15 AM (61.253.xxx.51)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자신의 논거를 분명히 밝히겠죠?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밝혀야 반박을 하죠.
    외척이 뭔데요?
    아내를 기준으로 한 인척들의 입김이 커지는 건데 모계의 회귀가 아니라구요?
    요즘 외가위주로 모이고 외가근처에 사는 걸 신모계사회의 도래라고 하는 건 뭔데요.
    외척들을 쓸어 버렸던 태종의 자식,손자대와 비교해보세요.
    원각사 창건을 주도했던 효령대군, 중국 사은사로 갔던 수양대군.. 조선후기에 국정에 참여했던 왕족들이 있나요.
    중전의 사촌, 육촌들은 판서 반열인데 말이죠.
    말이 전주 이씨지 중전이 누구냐에 따라 실질적으론 안동 김씨, 풍양 조씨, 파평 윤씨의 나라였는데 모계의 회귀를 부인하는 거예요?

  • 47. ㅈㅅㄷㄴㅂ
    '18.3.22 9:23 AM (223.62.xxx.179)

    애가 엄마 감정 따라간다는 건 주양육자의 세뇌라고 해야 더 맞겠고요.
    모계사회 단어에 환상이 크신데
    모계사회란, 누구에게 태어났다가 확실하고 거기에서 인척관계가 이어지는 혈족. 집단으로서의 기능일 뿐.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소유권은 집단에 있었고
    아이의 미래 전반의 결정권은 모친의 남자형제에게 있었어요. 오직 낳는 것에 불과했다는 거에요.
    태모신의 존재는 메커니즘을 모를 때 생명을 낳는다는 암컷에 대한 경외지 여성을 향한 경외가 아니었어요.
    문명을 이룬 4대 신화에서 주도권을 가진 건
    전부 남신이에요. 주신이 여신이었던 지역은 문명을 개화시키지 못했어요, 원시적인 혈족집단으로 남아있을 뿐.
    수 천만년 전 인간이 이미 학습하고 지나 온 시대를 부르짖는 건 이만큼 발전했으니 이제 퇴화하자는 현대병의 일종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게 유의미한가요? 어차피 애 안 낳을텐데.

  • 48. ㅈㅅㄷㄴㅂ
    '18.3.22 9:33 AM (223.62.xxx.179)

    여자는 낳고, 남자는 먹인다.
    이 유구한 이치를 적극 거부하고 부정하고 타파할 거지만
    난자부심은 유지하겠다, 그런 거에요?
    난 빨리 폐경 왔으면 좋겠는데.

  • 49. ..
    '18.3.22 9:55 AM (203.244.xxx.25)

    밭이니 씨니 이런건 조선시대 얘기.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던 시절.
    그냥 겉으로만 보고 비유한거잖아요.
    남자의 씨를 받아서 자궁에서 키우니까요.

    난자 정자 모두 필요해요.
    그게 종족 번식에 필수에요. 일부러 자신과 반대대는 유전자랑 결합해서 보완하고 발전해나가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멸종하지 않으려는 방법 이라고 들었어요.

  • 50. 퓨쳐
    '18.3.22 10:06 AM (114.207.xxx.67)

    모친의 남자형제에게 아이 결정권이 있다? ㅍㅎㅎ~
    여성은 뭘 판단할 능력이 떨어져 기껏 자기가 낳고 키운 아이에 대한 결정을 형제에게 맡겼다는 소린가요?

    여기 태초의 엄마가 있어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를 자식이 주렁주렁 있는. 엄마가 먹을 것을 구해와 아이를 먹여요. 그리고 아픈 곳도 돌봐주고. 그거 하나하나가 결정이예요.자기 이외의 생명을 보듬어 안고 기르는 것 , 때로는 자신의 자식을 위협하는 존재로부터 싸우며 보호하는 것까지 다 했습니다.

    원숭이 사회를 보면 참 묘해요. 우두머리가 바뀌면 일정기간 안에 태어난 수컷들은 우두머리가 다 죽여요. 자기 자식이 아니라 간주해서. 자기 유전자만 지속 시키겠다는 집념이 아주 대단하지요. 반면 암컷은 우두머리가 열 암컷을 거느리건 말건 자기 자식에만 집중합니다.
    우두머리는 씨뿌리는데만(영토전쟁도 원인은 여기) 관심있지 육아, 교육, 생계잇기는 영 관심 밖.

    반면 암컷은 어차피 내 유전자는 내가 낳은 자식에게만 통하니까. 바뀐 우두머리가 자식을 죽일때 맹렬하게 싸우기도하고 오랫동안 슬퍼하기도 하지요. 수컷은 씨뿌리고자하는 정복욕으로 똘똘 뭉쳐있지만 암컷의 감정은 보다 스펙트럼이 다양해요.

    뭔가를 결정할때 고려 사항이 많고 다각적며 행동은 멀티플레이 입니다. 그러지 않고선 많은 자식들 키워내지 못하니까. 정치력이 절로 장착됐다고나할까.겉 외형은 남성위주인것 같지만 들여다보면 막강모계를 자랑하는 역사가 여기서 기인합니다.

    남자들은 자신들의 모자람을 메꾸기위해 발버둥치는데 그게 글자 입니다. 노하우의 전승이지요.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글자는 여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남자들은 생각에 생각을 깊게하며 그들만의 리그를 키운것이지요.

    남녀차별 없이 글을 배우고 익힌 역사...100년도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60,70년대만해도 오빠 남동생은 학교 갈때 아기보고 집안 살림하던 나라였고.

    이제 남녀차별 없이 공부하기 시작하니....어떤가요?
    서서히 모계사회로 리턴하는게 보이지 않나요? 이게 그리도 싫어서 틈만 나면 성폭행에 성추행에 자기들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윤리, 관습의 잣대 들여대고.

    하지만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지요.

  • 51. ...
    '18.3.22 10:15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신화라는 게 언제 생겼는데요?
    문명이 생겨야 신화도 전해지는 건데 문명이라는 것 자체가 잉여생산물이 있어야 가능한 거고 이미 가부장제 사회가 도래했는데 무슨 무의식..
    게다가 세뇌요? 엄마가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 더 좋아해라 주문이라도 외워요?
    동물들은 안 그런 줄 아나.. 동물적 본능인 거예요.
    오히려 가부장제야말로 교육과 제도를 통해서 끊임없이 세뇌를 하죠.
    친가, 외가라는 명칭만 봐도.. 세뇌가 잘 되신 분들은 외손차별 엄청나잖아요.

    그리고 예전 모계사회에서도 1인자는 남자였던 것 인정해요.
    물리적인 힘의 우위가 우선인 사회였으니까..
    근데 그게 남자에게 좋은 건 줄 알아요?
    무식한 남자들이 일부다처제가 자기한테 유리한 줄 아는 거랑 비슷한 이치..
    모계사회가 보편적인 사자들을 보세요.
    본인 프라이드 못 갖고 짝짓기는 커녕 물려 죽기 일쑤인 떠돌이 숫사자들이 부지기수예요.
    태어난지 일년도 안 돼서 물려죽는 수컷이 천지라서 평균수명이 외할머니 이모들과 평생을 보내는 암사자 반도 못 된다죠.
    인간 세상도 다를게 없어요.
    유능한 상위 수컷을 제외하면 더더욱 쩌리가 되는 거예요.
    (님이 상위 수컷에 속할 지는 글로 봐선 좀..)

    그리고 신모계사회는 퇴화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본인 역량이 안되니까 현실을 부인하고 싶으신가본데 상위 수컷들은 자신의 희소성을 과시하며 잘 먹고 잘 살테고 여성들은 연애가 됐든 정자은행이 됐든 자존의 능력만 되면 삶에 대한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져요.(대통령도 남친과 동거하는 게 흠이 안되는 세상이에요.)
    애 안낳는다고 정신승리 하지도 마세요.
    우린 뒤따라가는 입장이라 그렇지 서구는 이제 그시기 지난지 오래, 적극적 싱글맘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우리도 수십조를 쏟아 부어도 대책없는 출산율 때문에 부부의 출산보다 결혼밖에서의 출산에 대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남,녀 차이가 있죠.
    혼외로 아이를 낳게 되면 여자는 혼내보다 더 나은 유전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요.
    남자는..대리모나 난자공여 하겠다는 여자 수준이..
    그렇게 보니 현실 부인하고 싶은 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 52. ...
    '18.3.22 10:18 AM (61.253.xxx.51)

    신화라는 게 언제 생겼는데요?
    문명이 생겨야 신화도 전해지는 건데 문명이라는 것 자체가 잉여생산물이 있어야 가능한 거고 이미 가부장제 사회가 도래했는데 무슨 무의식..
    게다가 세뇌요? 엄마가 친할머니보다 외할머니 더 좋아해라 주문이라도 외워요?
    동물들은 안 그런 줄 아나.. 동물적 본능인 거예요.
    오히려 가부장제야말로 교육과 제도를 통해서 끊임없이 세뇌를 하죠.
    친가, 외가라는 명칭만 봐도.. 세뇌가 잘 되신 분들은 외손차별 엄청나잖아요.

    그리고 예전 모계사회에서도 1인자는 남자였던 것 인정해요.
    물리적인 힘의 우위가 우선인 사회였으니까..
    근데 그게 남자에게 좋은 건 줄 알아요?
    무식한 남자들이 일부다처제가 자기한테 유리한 줄 아는 거랑 비슷한 이치..
    모계사회가 보편적인 사자들을 보세요.
    본인 프라이드 못 갖고 짝짓기는 커녕 물려 죽기 일쑤인 떠돌이 숫사자들이 부지기수예요.
    태어난지 일년도 안 돼서 물려죽는 수컷이 천지라서 평균수명이 외할머니 이모들과 평생을 보내는 암사자 반도 못 된다죠. 
    인간 세상도 다를게 없어요. 
    유능한 상위 수컷을 제외하면 더더욱 쩌리가 되는 거예요.
    (님이 상위 수컷에 속할 지는 글로 봐선 좀..)

    그리고 신모계사회는 퇴화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본인 역량이 안되니까 현실을 부인하고 싶으신가본데 상위 수컷들은 자신의 희소성을 과시하며 잘 먹고 잘 살테고 여성들은 연애가 됐든 정자은행이 됐든 자존의 능력만 되면 삶에 대한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져요.(대통령도 남친과 동거하는 게 흠이 안되는 세상이에요.)
    애 안낳는다고 정신승리 하지도 마세요.
    우린 뒤따라가는 입장이라 그렇지 서구는 이제 그시기 지난지 오래, 적극적 싱글맘이 늘어나는 추세예요.
    우리도 수십조를 쏟아 부어도 대책없는 출산율 때문에 부부의 출산보다 결혼밖에서의 출산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남,녀 차이가 있죠.
    혼외로 아이를 낳게 되면 여자는 혼내보다 더 나은 유전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요.
    남자는..대리모나 난자공여 하겠다는 여자 수준이..
    그렇게 보니 현실 부인하고 싶은 님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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