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들어가서 영어 수업 부교재로 이 책을 쓰던데요.
독해 지문이 답지에 있는 한국어 해석하기도 난해할 만큼 어렵다고
수업 시간에 애들이 난리래요.
교과서 보다 훨씬 어렵다고 저희 애도 얘기하고요.
이 교재 수준이 어떤 건가요. 거기 나온 단어들 물론, 다 알아야 하니
샘이 이런 부교재를 택하신 거겠죠?
고1 들어가서 영어 수업 부교재로 이 책을 쓰던데요.
독해 지문이 답지에 있는 한국어 해석하기도 난해할 만큼 어렵다고
수업 시간에 애들이 난리래요.
교과서 보다 훨씬 어렵다고 저희 애도 얘기하고요.
이 교재 수준이 어떤 건가요. 거기 나온 단어들 물론, 다 알아야 하니
샘이 이런 부교재를 택하신 거겠죠?
많이 사용하는 교재예요
1, 2있는데 2 쓰면 어쩌시려구... 1은 평이한 수준인데요
올림포스 얇아서 부교재로 많이 쓰는데
그정도 난이도는 해야지 모의고사때 고생 안해요
수능형 문제라 체감상 어려울수도 있을꺼 같아요
따로 단어를 하는게 없다면 부교재 교과서 단어 외우면 좋지요
보통 고등학생이면 공부하는 평이한 수준이군요.
이번 1학년 애들이 공부 안 한다고 총회때 얘기하시던데 .. 그렇군요.^^
그냥 반복해서 열심히 하라고 해야겠네요.
참 저희애 학교1학년은 모의 고사 없던데
다른 학교들은 모의고사 대부분 봤거나 보나요~
중간, 기말 고사만 일정에 있더라고요.
쉬운책입니다. 수능영어 한창 어려울땐 저런건 너무 쉬워서 학원에서 교재로도 안했어요.
3월에 안 봤으면 6월엔 볼거에요~
3월 모의 ebs에 올라 와 있으니 뽑아서 풀어보라고 하세요.
올림포스 어렵다 소리 쏙 들어갈겁니다.
고등들은 교과서는 거의 수업 안하는 학교 많아요. 문제도 몇 문제 안내고 전부 부교재에서 다 내요. 특별히 공부 따로 안시키고 중학교때 학교 수업만 하는 학생도 있나봐요?
고 3수특의 양과 난이도 보시면 기절하실듯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는 모의고사 87점인데..올림포스 처음에 해석도 못하고 진도도 못빼고 시험 봤었네요. 저는 쉽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중등과 고등..초등과 중등 사이 극간이 넘 크다 생각합니다. ㅜ ㅜ
영어과잉... 슬프네요 ㅠㅠ
그 책이 어렵다구요?
정말 아주 기본적인 책입니다.... 죄송하지마는 -_-;;;;;
초등과 중등사이 간극이 크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중등과 고등사이 간극은 그리 크지 않아요.
중 3 끝까지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고등학교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과잉이라는 분...
우리나라는 해외로 뻗어가야 먹고살 수 있어요.
영어는 그냥 기본이죠.
SAT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GMAT도 아닌데
무슨 과잉이라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공부하는 아이들이 30대가 되면
우리나라는 국제경쟁력을 많이 잃게 될 겁니다.
창의력도 한참 떨어지고...
기본 능력도 점점 떨어지고 있지요.
그리고 더더욱 그냥 조그만 가게들 하다가 망하고 또 망하고
이렇게 될 가능성도 아주 큽니다.
아이들에게 니가 하고 싶은 것하렴 하고 무조건 밀어주는 것보다는
그래도 기본적인 지적인 능력과 교양, 지식, 절제력과 판단력 정도는
심어준다 생각하고 공부시키셨음 합니다.
사교육을 시키라는 게 아닙니다.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