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방청소 말고 책이랑 뭐가 많아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손 댈수 없는 지경이 이르렇네요
책탑?은 네개구요(책꽂이로 보내야하는 책들)
펜꽂이가 다섯개인데
그중 나오는 잉크 제대로 나오는게 있을지
ㅜㅜㅜㅜㅜ
손데려니 두렵고 두렵고 또 두렵네요
애는 10시 넘어야 옵니다
정리할 사람은 저뿐인데 그방 청소기 돌려놓고
도저히 저건 만지기 싫어요 미치게 싫어요
기본 방청소 말고 책이랑 뭐가 많아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손 댈수 없는 지경이 이르렇네요
책탑?은 네개구요(책꽂이로 보내야하는 책들)
펜꽂이가 다섯개인데
그중 나오는 잉크 제대로 나오는게 있을지
ㅜㅜㅜㅜㅜ
손데려니 두렵고 두렵고 또 두렵네요
애는 10시 넘어야 옵니다
정리할 사람은 저뿐인데 그방 청소기 돌려놓고
도저히 저건 만지기 싫어요 미치게 싫어요
아이가 몇 학년이예요?
저는 전업이어서, 어짜피 시간이 많으니 아이 하교 하기 전까지 아이방, 책상정리 깨끗하게 해놓아요.
아이가 하면 좋지만, 방에 들어와서 책상이 지저분하면 공부하기 싫고 침대에 눕고만 싶어질까봐
놀더라도 책상에서 놀라고, 제가 앉고 싶을 정도로 정갈하게 해놓습니다.
정리만 하면 표가 안나서 꼭 물걸레질 했어요. 나도 거기 앉아서 음악듣고 책보고 글쓰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로요.
글쵸
한번 미뤘더니 책상 근처도 가기 싫어요
그래도 간식 올려놔야해서 겨우겨우 책상 위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도 하는데
정리만은 미루게 됩니다
ㅜㅜㅜㅜㅜ
병적으로 미뤄요
책하고 안 친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물건을 버리거나 위치를 바꾸지는 않고 먼지 툭툭 털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차곡차곡 해놓아요.
전 먼지만 닦아주고 정리는 안해요.
못하게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무슨 질서와 규칙이 있다나 뭐라나..
그걸 망가뜨리지 말라네요.ㅜㅜ
아이고~~~ㅋ
저는 안해요. 발을 디딜 틈이 없어요. 쟤는 외계인이고 여긴 별이고 꽃밭이려니 마음수양하고 있어요.
저도 아이책상 책꽂이 레고 ...ㅜㅜ 정말 어디서 손댈지 몰라서 바닥만 열심히 치우고 닦고 하다가 중학교 가기직전에야 책장을 하나 버리고 버릴게 무지 많더군요.그때부터 2틀을 정리하고 버렸습니다.
엄두가 안났지만 시작하니 끝이 있네요.그리고 1달지난 지금도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보세요.정리되어있으니 덜 어지르고 치우기도 쉬워요.
말아요
주말에 애와 같이 하세요
도와달라고 하기 전엔 치워준 적 없어요.
저는 제 책상 엄마가 건드리는거 정말 싫어했구요.
왜 엄마가 하죠 ..쓰레기봉투하나주고 안쓰는거 버리라고 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