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는 왜다녀야하냐며 짜증내는 울아들 우짜죠?
1. 그럼
'18.3.19 5:31 PM (139.192.xxx.245)남즐 다 더니는 학교 안가고 뭐 할거냐고 물어 보세요
그리고 1주일 탐구학습인가 그거 써서 학교 보내지 말고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게 하세요 가장 좋은 해답이 되어 줄걸요
물론 저처럼 집에서 책만 줄창 읽는거 좋아하면 몰라도...
밥 해 놓지말고 간식도 놓지말고 나가시고요
그리고 청소할땐 돕게 시키세요2. 앗..
'18.3.19 5:35 PM (220.123.xxx.142)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체험학습써봐야겠네요.. 집안일도시키고..에혀..
답글감사합니다..ㅠㅠ3. 생각이깊다
'18.3.19 5:36 PM (39.112.xxx.143)중학생인줄알았더니~
샘이 맘에안드는듯해요
관심도없고...
뭔가 학교가고픈 흥미라도있어야할텐데...4. .....
'18.3.19 5:45 PM (221.157.xxx.127)그래서 애를 좀 심심하고 재미없게 키워야 학교 신나게 다니나싶어요
5. ...
'18.3.19 5:58 PM (221.165.xxx.155)애들 방학때도 한달이나 뒹굴거리는데 일주일가지고 되겠어요? 오히려 집에 있는게 더 좋다할걸요.
6. ㅎㅎㅎ
'18.3.19 6:07 P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울아들이랑 같은애 또 있네요
닭똥같은 눈물을 쏟으며 엄마는 매일 백화점 쇼핑하는데 자기는 숙제에 시험에 불공평하다며 학교 가기 싫다고....
펑펑 울던놈이 중학생 되더니 학교에 미친듯요7. 안녕
'18.3.19 6:09 PM (121.131.xxx.140) - 삭제된댓글제목만 보고 스트레스 극에 달한 고3 인줄 ...
..8. 저희
'18.3.19 7:47 PM (74.75.xxx.61)아들도 초1인데 학교가기 싫어해요. 학교 가는 날은 아무리 깨워도 늦잠을 자는데 주말에는 일곱시도 안돼서 일어나서 신나서 뛰어요. 어린이집도 여러 군데 다니고 친구도 쉽게 사귀고 적응을 잘 하는 편인데 지금 학교는 영 아닌가봐요. 엄마아빠가 큰 맘먹고 사립초교로 보낸건데도요. 어제는 좋아하는 친구 집에 놀러오라고 했는데 그 집 아이도 여섯시에 일어나서 방방 뛰더래요. 친구네 놀러갈 생각하니까 신난다고요. 애들 그 나이때 다 고만고만 비슷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