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자기 사무실 차리고 싶어해요..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8-03-18 00:05:09
40대 중반아직 안됐고
저는 마흔이고 전업으로 있으면서 애들 좀 크면
제일 할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최근에 작게 사업을 시작했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초반이라 시간이며 돈을 투자해야하고
아직 수익은 없어요.
그런데 남편이 회사를 관두고 자기사무실 차리고 싶어해요.
직장생활 질릴만도 하고.
이제 나이도 그렇고.. 이대로 있다간
몇년더 후엔 이직도 힘들고 어거지로 회사에 달라붙어 있을거
생각하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나와서 자기이름걸고 사무실내고
싶어해여.
자기사무실 내고 싶은 꿈이 있고
한편으로는 직장생활에 지친것 같아요.
어쩔때 보면 회사다니기 싫어서 뭐든 궁리하는걸로 보이기도..
이해는 돼요..
저도ㅠ남편도 가정을 중시하는 타입인데
늘 회사일에 쫓기고 지쳐서.. 일상을 즐기지 못하는게
싫았거든요. 그런데 자기사무실 차리면
휴가도 가고 그럴수 있을것 같나봐요.
제가 프리랜서로 애들키우면서ㅜ가끔 일해서 아는데
사업이나 프리랜서가 말이 자유롭지
정말 죽을맛이거든요 ㅠㅠ.
일다누남편이 직장스트레스가 아주 크네요.
맘같아서는 그냥 관두라고 하고
제가 벌고 싶은데.
저는 이제 막 사업초기이고..
남편이 일안하고 빈둥거릴 타입은 아니에요.
여유가 있으면 몇달쉬게 하고 여유롭게 일 시작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 경제 사정이 그리 넉넉지 못해요.
초딩 두명 있고요..
앞으로 남편이 직장에서 짤리거나 할 경우 대비해서
이제 저도 슬슬 준비를 하는건데
남편까지 직장나와서 사업한다고 하면
어떨지...
둘다 큰 돈이 들어가는것보다 대부분 인건비가 차지 하는일을
하고 있어여.
하지만. 초기에 이런저런 비용이 들어가죠..
저는 천만원 정도 비용으로 잡고 있고
남편은 삼사천은 초반에 들어갈듯 해요.
남편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밀어줘야 할까요
아님 그냥 직장 다니라고 할까요.
남편은 계속 고민하느라 맨날 그 생각에 빠져 살아요.
관두고 회사 차리느냐 아임 그냥 나죽었다하고 다니느냐
이 두개가지고 맨날 고민하고
저한테 어느쪽이든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는것 같아요.

IP : 180.229.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8.3.18 12:2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구상하는 사업이 수익이 날만한 사업인가요
    기술직인가요 아님영업?
    원글님은 일하는데 왜 수익이 없나요?

    제남편은 퇴직한지 3년이고 사무실내는것도 사치라
    집에서 일하고있어요
    지금은 일이많아져서 직원이 필요하니 사무실 알아보고 있는데
    직원 쓸일 아니면 일단 집에서 시작해 보는건 어떠신가요

    저희는 남편이 일 준비할동안 제가 생활비는 벌었어요
    지금도 남편일은 재투자로 들어가고
    제가 벌어 생활을해요
    아이도 있으니 생활은 원글님이 책임질수 있을때
    그만두라고 하세요

  • 2. ㄴㄴ
    '18.3.18 12:27 AM (27.35.xxx.162)

    님이라도 자리잡고 남편 사업 시작해야죠.
    안되서 자금압박 받으면 정말 한순간에 죽네사네 합니다.
    신중해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550 차 얻어타는 사람.. 모르고 그러는 걸까요 50 ... 2018/03/20 22,860
790549 우울증 무기력한 딸에게 16 엄마다 2018/03/20 8,641
790548 시험관 이식에대해서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9 궁금 2018/03/20 2,153
790547 눈은 게으르고 손은 부지런하다ㅡ 설명 부탁 10 배리아 2018/03/20 2,950
790546 치과 신경치료 중 다른병원으로 옮길 수 있나요? 1 신경치료 2018/03/20 3,739
790545 자매청원보니 연예계 원래 1 tree1 2018/03/20 1,723
790544 시크릿-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질까요? 21 올댓 2018/03/20 5,119
790543 주식 이제 호시절 다 갔나요? 3 wntlr 2018/03/20 3,641
790542 7월말 스페인 여행 너무 더운가요? 12 스페인 2018/03/20 3,752
790541 개포8단지 청약 13 개포 2018/03/20 3,614
790540 부츠컷바지 8 2018/03/20 3,123
790539 한국당 "홍준표 대통령에 문재인 총리, 수용할 수 있다.. 18 욕이고프지 2018/03/20 3,232
790538 오트밀요... 우유말고 물에 끓여먹어도 맛 괜찮나요 17 오트밀 2018/03/20 8,336
790537 스켈링하면서 충치진료받으면 좀더 싸데요 3 치과 2018/03/20 2,164
790536 아보카도 빠른 소비법 16 아보카도 2018/03/20 4,339
790535 쓰리빌보드 초6이 봐도 되나요? 5 쓰리빌보드 2018/03/20 1,207
790534 셀프 기름 넣기 14 후면 2018/03/20 2,332
790533 [LIVE] MBC 뉴스콘서트 2018년 03월 20일 4 ㅇㅇㅇ 2018/03/20 958
790532 PT한지 3주째 인데요~ 12 운동운동 2018/03/20 5,759
790531 ㅌㅅㅈ 이 분이 욕 먹는 이유가 뭔가요? 14 궁금 2018/03/20 5,155
790530 목욕탕 바구니 대체할만한 것이 있을까요? 8 ㅇㅇㅇ 2018/03/20 2,568
790529 저 잘한거죠... 2 참는다 2018/03/20 919
790528 궁합 중요하게 여기는 분 있으세요? 13 .... 2018/03/20 4,950
790527 이탈리아 자유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20 ... 2018/03/20 2,525
790526 안검하수 수술하신분계신가요? 6 오늘도 2018/03/20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