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여유자금으로
매매가 2억 4800만원, 보증금 500/월65만원
역세권 소형아파트 계약을 했어요.
제가 이미 갭투자 해놓은것들이 많아서
월세 나오는걸 샀거든요.
그런데 매도인이 바로 계약 취소를 부탁하는데
얘기 들어보니 안타까운 사정이 있어서
위약금 전혀없이 계약취소를 해드렸어요.
거래했던 부동산 사장님도 잘 아는분이었고
저도 바로 다른매물 찾으면 되는 상황이라
트러블없이 취소했죠.
계약 취소후 월세 나오는건 마땅한 매물이 없어서
다시 갭투자로 매매가 4억 9천, 전세 3억 9천짜리를
1억 갭으로 매수하고
1월에는 신축 소형 미분양이 있어서 당첨하는날 갔다가
당첨이 되어 그것도 계약을 했구요.
3년뒤 완공하면 이걸로 월세를 받으려구요.
1억 갭으로 매수한 아파트가 며칠전 5억 8천만원
급매로 매물 나온지 하루만에 거래가 됐다고 해요.
몇달사이 제가 산 가격보다 9천만원 오른거에요.
12월 월세나오는 아파트를 조건없이 계약 취소해드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