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나왔어요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놀고..
이남자는 화장실 다녀와서는 절대 제옆에 안와요.
잠잘때도 항시 침대가운데 막내불러 가운데놓고 아이한테 애정갈구하다 차이고 자요 ㅠㅠ
평소 대화안합니다.
이러고 살거면 헤어지자해도 맨날 미안하다. 노력한다 하지만..
마음이 없는거라 잘 안되나 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 옆에 안오는 남편
..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8-03-16 20:42:34
IP : 203.229.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8.3.16 8:46 PM (175.120.xxx.219)공허하시겠어요....
2. 반대
'18.3.16 8:46 PM (119.69.xxx.46)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우리집은 반대거든요
남편에게 몹시 서운한 감정이 있었는데
풀고나선 괜찮아졌어요3. 음...
'18.3.16 8:48 PM (121.128.xxx.122)한 집에 살면서 부인 피하기가 더 어려울것 같은데
도대체 남편은 이유가 뭐래요?
이혼이 안되면 별거라도 하자고 하세요.
속 터져서 죽을 것 같다고.4. ...
'18.3.16 8:51 PM (211.117.xxx.98)제가 그러는데...미안해지네요. 그래도 남편을 사랑해요. 다만, 원래부터 감정표현에 서투르고 스킨십 싫어한데... 결혼하고 아이낳을 때까지는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원상복귀.. 남편한테 미안해요.
5. 세상에
'18.3.16 8:54 PM (175.123.xxx.2)넘 힘드시겠어요. 이유가 뭔지 모르시나요.
그래도 애들은 낳았네요
님이 넘 예민한거 아닌가요.
부부간에 정 없으면 그냥 함께하질 말아요.
왜 따라다니면서 상처받나요.님이 남편을 더 좋아하나보네요.ㅠ6. 남편이
'18.3.16 9:46 PM (125.177.xxx.106)그러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무엇이 문제인가를 제대로 알고 풀어야해요.7. 둔
'18.3.16 10:00 PM (39.7.xxx.3)돈 주면 그냫 사세요
8. 님이 먼저 가세요.
'18.3.16 10:04 PM (124.53.xxx.131)기다리지 말고 님이 들이밀어 보세요.
남편이 어려운가요?9. 그 이유는
'18.3.17 9:08 PM (14.52.xxx.212)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조언을 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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