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에서 편하다며 함부로 하는 동료가 있어 스트레슨데
생각해 보니 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뭐라 해도 웃고
넘어가고 했더니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제 아이 둘도 큰애는 까칠해서 거의 잔소리 안 먹히고
지 주관대로 합니다
그러니 다툼 일까봐 걔는 조심하고 눈치 보게 되네요
근데 작은애는 애가 털털하니 순박하니까 심부름도 잘 시키고
남편도 장시간 잔소리 맘대로 하고 그러네요
큰애는 거슬리는 소리 일체 허용 안하고 바로 반박하거든요
결론은 얘는 어려워하고 신중하게 대한다는 거죠
자식도 하물며 이런데 사회생활에서 만만히 보이는게 얼마나
바보짓인가 싶네요
박수홍이 그런 스타일에서 자존감 있게 바뀐듯요
건드리면 캉 물어야지 가만 있으면 차이는 가마니 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도 까칠한 눔은 어려워요
서풍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8-03-16 16:48:27
IP : 39.7.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6 4:51 PM (59.17.xxx.206)지 할일 너무 잘해서 잔소리 할일도 없는 아들도 어렵답니다.
2. 맞아요
'18.3.16 5:08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언니가 찬밥을 싫어해요. 데워서 줘도 맛없다고 그렇게 까탈을 부리고 그래서 엄마가 힘들어하셨는데 어느날보니 언니가 밥달라고 하면 무조건 새밥을 하시고 다른 형제들은 그냥 있던 밥을 데워주시더라구요. 새 밥 싫어하는 사람 어디있나요. 그냥 싫은 소리 듣기 싫어 그런거라고 하셨지만 결과적으로는 눈치보고 챙기시더라구요.
3. ㅁㅁ
'18.3.16 5:15 PM (110.70.xxx.54) - 삭제된댓글전 그렇게 꼴값을 떨면 버려요
직원 하나 챙길수록 징징거리길래 기본외엔 거들떠도 안봐요
자식도 편하고 이쁜 자식 더 챙겨요4. 까칠한 이유는....
'18.3.16 5:28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니한테 얻을게 없을때 까칠합니다..
공손과 친절은 내가 상대에게 얻을게 있을때 합니다.
사기꾼들중엔 절대 까칠남녀 없습니다.5. 그런데
'18.3.16 5:46 PM (175.209.xxx.57)둘째한테 절대로 그러지 마세요. 자존감에 문제 생겨요.
똑같이 대하세요. 둘째가 모를 거 같으세요?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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