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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안나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18-03-16 14:01:01
제가 쓸데없이 눈물이 많습니다. 남 우는거보고 이유도 모르고 같이 울때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심각한거죠..근데 그게 집안내력이라 친정식구들이 다 그렇습니다. 
남의 장례식장같은데 가면 제가 울자리가 아니니 안울려고 얼마나 용을 쓰면서 나오는지 입술이 터질때도 있습니다.
우리딸은 아빠 닮았는데 아들이 절 닮아서 눈물이 많네요
항상 학교선생님 @@이는 눈물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아들한테 미안해요

눈물 안 흘리는 방법 있을까요...저도 배우고 우리아들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IP : 115.2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2:07 PM (61.32.xxx.234)

    어머, 제가 쓴 글 같아요
    저도 눈물이 많아요. 콘서트 장 가서 신나는 노래가 나와도 눈물이 흐르고
    생전 얼굴도 모르는 분 장례식 가도 눈물이 나오고
    모임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자녀 결혼식 가서 주례를 들어도 눈물이 나요
    챙피해서 어딜 못 가겠어요. 저도 같이 배울께요 가르쳐주세요

  • 2.
    '18.3.16 2:19 PM (211.204.xxx.23)

    전 장례식 가면 누구나 한번은 죽는데 그리 슬픈게 아니라 자연스런 인생의 한 장면이다 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안나더군요.
    슬픈 영화같은 건 다 연출이다 라고 생각하구요.
    저 너무 냉정한가요?ㅎ

  • 3. ..........
    '18.3.16 2:25 PM (211.250.xxx.45)

    저 어려서 막말로 눈이썪었냐고 할정도로 눈물이 많았는데
    제딸도 그래요 --

    저는 이 험난한세상실면서 좀 나아지나했더니
    갱년기오는지 아주 건드리면 무조건 주르륵입니다
    지금도 ㅠㅠ

  • 4.
    '18.3.16 3:31 PM (39.7.xxx.130)

    저두요ㅠ 무슨 말을 못해요ㅠ

  • 5. ..
    '18.3.16 3: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와~~저도 큰 고민요!!!

  • 6. Clotilde
    '18.3.16 4:22 PM (211.44.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심지어 남의 결혼식에서도 울어요.. 그집 신부도 안우는데 대체 왜 내가 눈물이 나는건지..
    성당에서도 성가부르다가도 울컥~~해서 울고, 내탓이오 하다가도 울컥~~ 하다하다 애 어린이 미사에서도 울컥해서 울고, 주체를 못하겠어요.
    특히나 아이 관련해서는 상담받다가도 울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걱정된다고 학교 상담 가지 말라고 하는데 다행이 학교 상담에선 안울었어요.

    어릴때 사랑하는사람아(어머니 말씀으론 3살이었다네요..) 보면서 엉엉 울었다는데 그 이후로는 영화를 보거나 누가 돌아가시거나 해도 울거나 한 일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故최진실씨 장례식때 영정사진 보면서 통곡이라 할 정도로 눈물이 나더니 그 이후로 눈물이 많아졌어요. 정말 고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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