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MF때 이자율 20% 적금 깨서 산 주식,, 이제야 77% 원금되네요

자랑해요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18-03-16 12:46:00

며칠전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입방정떨다가 또 가격 내려갈까봐 꾹 참았어요.

IMF 시절, 친구가 그 주식 3배 갈거라고 좋다고 사라고 해서 샀죠.

몇천만원어치요.

제 얘기 듣고 저희 회사 직원도 샀어요.

나중에 회사 직원 얘기가 그 주식이 작전주에 사용되는 주식이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적금 이자율이 28%였는데 그걸 깨서 샀어요.


그 다음날부터 떨어지더니 1/4이 되었어요.


여태까지 그냥 두고 있었는데요. 

며칠전에 보니 빨간글자로 오르네요.  


여기서 또 망상 시작돼요.  원금되면 팔아버릴까,  기다려서 원금 두 배 되면 팔까?



IP : 175.19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8.3.16 12:5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그동안 말 못할 인고의 세월 잘 버티셨네요.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2. 종목을
    '18.3.16 12:57 PM (175.201.xxx.197)

    말씀 하시면 도움을 받으실지도ᆢ

  • 3. 저도
    '18.3.16 1:02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10년된 주식 있어요
    6만8천 주고 산주식 지금 4만해요 ㅠㅠ
    그냥 팔고싶을때 아무때나 팔아서 떡사먹으려구요

  • 4. ㅇㅇㅇ
    '18.3.16 1:04 PM (58.238.xxx.47)

    종목이 뭔가요?
    이참에 괜찮은 우량주로 갈아타는게 나을것 같네요

  • 5. 여휘
    '18.3.16 6:07 PM (112.144.xxx.154)

    아 진짜 주식 공부중인데...
    자알 해서 떡사먹지 말고 부자 될래요 호

  • 6. 적금이지율
    '18.3.16 7: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거 22프로 정도.
    제가 그때 청약부금 부었거든요.
    28프로는 은행대출이자였는데 실제로 대출실행은 거의 없었음.

    그래도 20년간 상폐되어서 휴지된것도 많은데
    원글님 뚝심있고 회사가 내실있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20 영어 독해 실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느나요 5 .. 2018/03/16 2,322
789819 40대 초반 미혼 남자 은행원 10 이유가 2018/03/16 6,616
789818 해외의 한국학교로 전학할때 고민 2018/03/16 808
789817 아이가 초4부터 생리시작했어요.. 11 ... 2018/03/16 5,313
789816 노통님 사진들입니다~ 23 봄봄 2018/03/16 1,967
789815 정봉주 변호인단 보도자료 - “ 정봉주 누명 벗다 ! ” 25 눈팅코팅 2018/03/16 4,079
789814 물김치는 재료와 국물 중 무엇을 기준으로 간을 맞추나요? 3 열무 2018/03/16 1,252
789813 시어머니 이런 심리는 뭔가요? 19 ? 2018/03/16 5,333
789812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김정은의 목적은 적화통일 13 ........ 2018/03/16 1,525
789811 집에서 택배착불로 보내야하는데 왜케 어렵나요ㅠ 3 Ggg 2018/03/16 1,414
789810 여자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인식이 좀 그런가요? 33 ... 2018/03/16 17,549
789809 뉴스공장 피디 직위해제면 교체인가요? 2 직위해제 2018/03/16 1,696
789808 오늘자 뉴스공장 어디서 들으셨나요? 12 .. 2018/03/16 1,673
789807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안망하고 지속되는걸까요 10 경영학 2018/03/16 3,030
789806 어제 보일러 질문 드렸는데 6 ... 2018/03/16 1,042
789805 어려운 영어 단어 10 2018/03/16 3,834
789804 자발당 홍문표, mb보다 미투에 집중해야 5 기레기아웃 2018/03/16 1,048
789803 오랜만에 아이라이너 했더니 고딩 아들이 하는 말... 4 화장 2018/03/16 4,131
789802 (음악) Yamashita Tatsuro - Foever Mi.. 14 ㅇㅇㅇ 2018/03/16 1,083
789801 압구정동 요실금 전문병원 소개 시켜주세요. 요실금환자 2018/03/16 1,387
789800 문정부 들어서도 분양가 왜케 높은가요. 39 ... 2018/03/16 3,262
789799 불매하는 기업이나 상품 있으신가요? 24 삼성아웃 2018/03/16 1,514
789798 전 그사람의 억양이 너무 싫어요. 7 ..... 2018/03/16 3,286
789797 김윤옥씨는 왜 명품을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28 명알못 2018/03/16 8,392
789796 노인들은 지금 북한태도가 불안한가봐요 5 ㄱㄴ 2018/03/1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