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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이자율 20% 적금 깨서 산 주식,, 이제야 77% 원금되네요

자랑해요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8-03-16 12:46:00

며칠전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입방정떨다가 또 가격 내려갈까봐 꾹 참았어요.

IMF 시절, 친구가 그 주식 3배 갈거라고 좋다고 사라고 해서 샀죠.

몇천만원어치요.

제 얘기 듣고 저희 회사 직원도 샀어요.

나중에 회사 직원 얘기가 그 주식이 작전주에 사용되는 주식이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적금 이자율이 28%였는데 그걸 깨서 샀어요.


그 다음날부터 떨어지더니 1/4이 되었어요.


여태까지 그냥 두고 있었는데요. 

며칠전에 보니 빨간글자로 오르네요.  


여기서 또 망상 시작돼요.  원금되면 팔아버릴까,  기다려서 원금 두 배 되면 팔까?



IP : 175.19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8.3.16 12:5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그동안 말 못할 인고의 세월 잘 버티셨네요.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2. 종목을
    '18.3.16 12:57 PM (175.201.xxx.197)

    말씀 하시면 도움을 받으실지도ᆢ

  • 3. 저도
    '18.3.16 1:02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10년된 주식 있어요
    6만8천 주고 산주식 지금 4만해요 ㅠㅠ
    그냥 팔고싶을때 아무때나 팔아서 떡사먹으려구요

  • 4. ㅇㅇㅇ
    '18.3.16 1:04 PM (58.238.xxx.47)

    종목이 뭔가요?
    이참에 괜찮은 우량주로 갈아타는게 나을것 같네요

  • 5. 여휘
    '18.3.16 6:07 PM (112.144.xxx.154)

    아 진짜 주식 공부중인데...
    자알 해서 떡사먹지 말고 부자 될래요 호

  • 6. 적금이지율
    '18.3.16 7: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거 22프로 정도.
    제가 그때 청약부금 부었거든요.
    28프로는 은행대출이자였는데 실제로 대출실행은 거의 없었음.

    그래도 20년간 상폐되어서 휴지된것도 많은데
    원글님 뚝심있고 회사가 내실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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