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회갈때요.

고민맘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8-03-15 06:04:43
요즘 총회얘기가 많아 지겨우실수도 있지만 의견 듣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아이가 초6 회장이 되어 왔는데 총회갈때 엄마들과 함께 할 음료수라도 준비해야 할까요?

작년까지는 부회장이거나 2학기때 임원을 해서 이런 고민까지 하지 않았는데 별게 다 신경쓰이네요.
아이를 키우는건 고민과 걱정의 연속 같아요.
IP : 58.140.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6:16 AM (220.85.xxx.13)

    아뇨. 학부모 모임이라 할지리도 학교에는 음료수 한잔이라도 일체 들고오면 안됩니다.

  • 2. ...
    '18.3.15 6:20 AM (58.230.xxx.110)

    학교엔 빈손으로~
    임원엄마라면 봉사하겠단 마음만 가지고...

  • 3. ㅇㅇ
    '18.3.15 6:21 AM (121.168.xxx.41)

    가끔 총회 가면 작은 음료수가 미리 준비돼 있는데
    수고하는구나..라는 기분이 잠깐 스쳐지나가고 끝.
    음료수가 없어도 처음부터 음료수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료수가 나올 자리가 아니니)
    음료수가 없다는 걸 느끼지도 못합니다.

  • 4. 아침
    '18.3.15 6:57 AM (222.234.xxx.8) - 삭제된댓글

    학부모모임이라 할지라도 학교안에 음료나 간식 반입이 일절 안되는건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던차에 다시 질문드립니다
    초등때는 아이가 회장연속이라 사가지고 갔었는데
    지금은 어떤것도 안되는것이지요 ?

  • 5. ..
    '18.3.15 7:30 AM (116.127.xxx.250)

    음료수는 다 자리에 놓아주시던데요

  • 6. ...
    '18.3.15 7:40 AM (125.177.xxx.172)

    학교엔 빈손...그게 쌤들 도와주는겁니다.
    이렇게 바뀐지 꽤 되었어요.
    뭐 들고 가시면 올드한 겁니다

  • 7. 음,,
    '18.3.15 7:59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아직도 학교갈때 뭘 들고 가야한다는 마인드가 놀랍네요,,,,

  • 8. ...
    '18.3.15 8:59 AM (220.123.xxx.111)

    아직도 학교갈때 뭘 들고 가야한다는 마인드가 놀랍네요,,,, 222222

    선생님들이 완전 싫어하세요

  • 9. ㄴㄴ
    '18.3.15 9:09 AM (117.111.xxx.10)

    절대 가져가지 마세요.
    총회는 그런자리가 아니에요.
    엄마들 전체모임 하고싶으면 따로 날정해서 보세요.

  • 10. 고민맘
    '18.3.15 9:22 AM (58.140.xxx.57)

    여러분들의 의견 잘 알겠습니다.
    어떤 엄마는 챙겨 오시기도 하고 없던적도 있었는데, 한번은 담임샘이 물을 끓여서 엄마들한테 녹차를 대접하니 회장엄마가 민망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됐었네요.
    가벼운 손으로 봉사할 마음가짐만 가지고 가겠습니다.

  • 11. 원글님 마음
    '18.3.15 9:39 AM (222.234.xxx.8)

    알것같아요
    담임선생님이 차끓이시고 회장엄마 민망해하고 그랬던적 저도 봤네요

    요즘 아무것도 물한잔도 안되니 속편합니다

  • 12. 건강
    '18.3.15 6:37 PM (14.34.xxx.200)

    물한방울도 안되니
    그냥 편한마음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76 아이고ㅠ대학생 아들 키우기 힘드네요 13 고달퍼 2018/03/15 4,920
789875 뭐가 문제일까요?? 1 식기세척기 2018/03/15 465
789874 펌) 열일 후 은퇴한 자의 여유.. 5 뱃살겅쥬 2018/03/15 3,534
789873 아침마다 머리땜에 밥도 제대로 안먹는 고딩아이 20 .. 2018/03/15 3,975
789872 홈쇼핑 장 만들어 놓은 것 3 궁금맘 2018/03/15 1,002
789871 왜 구속수사가 아닌가요 6 뭐꼬 2018/03/15 1,609
789870 북 대사, 외교격전지 불가리아 한국 공관서 깜짝 오찬 1 기레기아웃 2018/03/15 748
789869 원장이 급여에서 뗀 3.3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어떤 .. 7 ㅉㅉ 2018/03/15 2,648
789868 빙연 조사들어가나요 20 언플질 2018/03/15 2,240
789867 출근길 버스기다리다 새치기당했어요 9 뚜벅뚜벅 2018/03/15 1,969
789866 박에스더 예전부터 너무공격적이라 불편했어요 16 ㄱㄴ 2018/03/15 3,944
789865 초1 아이가 칠 저렴한 피아노 추천해주세요 2 .. 2018/03/15 671
789864 병원문의 1 마r씨 2018/03/15 407
789863 방 하나만 난방이 안 돼요 6 ... 2018/03/15 1,966
789862 초5 눈이 깜빡이는 틱이 있어요. 병원소개 부탁 드려요 18 2018/03/15 2,570
789861 시몬천 박사 "대한 민국은 과연 주권 국가인가 고민해봐.. light7.. 2018/03/15 649
789860 [청원진행중]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김어준에 갑질하고 PD직위해.. 11 박에스더 2018/03/15 1,345
789859 이명박 전부 부인했다내요 15 ... 2018/03/15 4,704
789858 김보름 사태가 바뀐 이유 157 신노스케 2018/03/15 28,485
789857 잠이 없는 학생들은 체력이 건강하기 때문일까요? 4 2018/03/15 1,806
789856 총회갈때요. 11 고민맘 2018/03/15 2,642
789855 (일산)에선 뼈해장국 갑이 이곳임!!! 1 속풀이 2018/03/15 2,178
789854 지금 만나러 갑니다 툼스레이더 리틀 포레스트 본 후기 1 .. 2018/03/15 1,463
789853 잠실 엘스 전세가 1억 빠졌네요 9 전세 2018/03/15 7,344
789852 강아지 견종 추천 바랍니다. 23 유기농아지매.. 2018/03/15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