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업는꿈 꾸고나니 두려워요

신진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8-03-14 06:27:24
오늘 중요한일이 있어요.


밤새 꿈에, 자는아기를 업고 길을 헤매는 꿈을


꿨어요.


흉몽이라는데. .


기분이 두렵기만 합니다


누가보면 어리석다 하겠지만,


제가 계획했던일을 시작하는날이라. .


겁이 덜컥 나네요.


두근두근. . 맘이 무거워 글 올려봐요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은
    '18.3.14 6:42 AM (175.198.xxx.197)

    원글님의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에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런 꿈을 꾼것인데
    원글님의 강단으로 막을 수 있어요.
    가장 겁많은 선장이 위대한 일을 해낸다는 심정으로
    잘 해내시기 바랍니다.

  • 2.
    '18.3.14 6:45 AM (115.139.xxx.56)

    넘 고민하고 있고 맘도 약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
    좋은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 3. gg
    '18.3.14 6:59 AM (66.27.xxx.3)

    저 평생 그런 주제(?)의 꿈만 시리즈로 꾸던 사람인데
    회사 때려치고 나니 신기하게 싹 없어졌어요
    뭔 징조 이런게 아니라 업무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를 반영합니다
    스트레스 없는 일이 어디에 있겟어요
    오히려 약간의 스트레스는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됩니다
    오늘 새로운 시작 꼭 성공하세요!!

  • 4. 꿈 해몽
    '18.3.14 7:1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업은 그 아이가 당신을 좋은 길로 인도 할거예요

  • 5. 꿈해몽
    '18.3.14 7: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엎혀있는 그 아이가 원글님을 좋은 길로 인도할거예요

  • 6.
    '18.3.14 7:14 AM (118.33.xxx.169)

    우리가 꾸는 꿈은 98% 현재 마음상태의 반영이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지해주는 꿈은 정말 드물어요.
    아기를 업고 길을 헤맸다는것은
    그만큼 지금 중요한일을 등에 매고 마음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원글님의 상태를 알려주는것뿐이에요.
    나쁘게, 안좋게되려는 예지가 아니에요.
    너무 힘들어마세요.

  • 7.
    '18.3.14 8:03 AM (115.139.xxx.56)

    꿈꾸고 깨서 . .얼마나 두렵던지ㅠ
    소심하거든요 제가.
    이렇게 올려주신 댓글보니
    맘이 가다듬어 집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고맙습니다.
    화사한 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8. 꿈꾼
    '18.3.14 10:52 AM (220.80.xxx.68)

    현재 원글님이 부담감에 마음이 갈팡질팡 하는 심리를 영상으로 보여준 거예요.
    그럴 땐 더 차분하게 계획에 대한 준비와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도움이나 조언을 얻으면 좋아요.
    그리고 잘 할 수 있어! 하고 자신감을 가지면 꿈이 또 달라지니 좀 더 용기를 가지시기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501 사저에 웬 태극기 9 어랏 2018/03/14 963
789500 버텨주셔서 감사...울컥 6 흠흠 2018/03/14 1,170
789499 쥐잡는날) 들깨먹을때요~ 4 ... 2018/03/14 439
789498 왕따 시켜놓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5 wjddml.. 2018/03/14 2,660
789497 원룸계약해지 2 ... 2018/03/14 1,639
789496 아침 밥 맛이 좋구나~~ 1 얼씨구. 2018/03/14 468
789495 오늘따라 고기도 왤케 맛나나요. 12 ..... 2018/03/14 1,085
789494 잠도 못자고 대기타는중. 3 wka 2018/03/14 563
789493 고마워요나꼼수 19 ... 2018/03/14 1,439
789492 틸러슨 관련..내친구 문재인을 화나게 해서는 안돼 이렇다네요 2018/03/14 1,050
789491 주기자도 어디선가 보고 있겠죠 8 기레기아웃 2018/03/14 833
789490 반신욕할때 샤워먼저? 4 자유 2018/03/14 5,359
789489 너무 가슴아픈 미투. . 고 장자연님 청원 참여해주세요! 3 bluebe.. 2018/03/14 460
789488 박수현이 오영환한테 전화 먼저 했답니다. 11 폭로전 2018/03/14 3,191
789487 요즘은 어떤 과일이 젤 맛있나요? 5 과일 2018/03/14 1,411
789486 생중계 9 니나노 2018/03/14 578
789485 코 왕여드름 왜 생길까요? 3 .. 2018/03/14 973
789484 향 피워드려야겠어요. 1 .. 2018/03/14 486
789483 MB는 돈도 많으면서 태양광 장치까지 설치했네요 13 ... 2018/03/14 3,400
789482 아들놈 대학 보내놓으니 22 ㅣㅣ 2018/03/14 6,361
789481 내가 해봐서 아는데....최고봉 6 쥐새퀴 2018/03/14 1,565
789480 조승우씨가 검사로 나오는 '비밀의 숲' 2 뒷북 2018/03/14 1,408
789479 김어준잠깐 울컥했죠? 30 ㄱㄴ 2018/03/14 5,442
789478 실크벽지에 잘붙는 테이프 있나요? 4 벽지 2018/03/14 6,602
789477 야간에 일을 해서 오전 6시쯤 자는데요 4 .. 2018/03/14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