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남,북유럽 딱 한군데만 갈 수 있다면

숑숑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8-03-11 19:28:15

생에 첫 해외여행이에요

첨이라 그런지 여행지 고르는데 애먹네요

유럽은 자주 가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의미있고 기억에 오래남을 곳으로 다녀오고 싶은데 

유럽도 동 서 남 북으로 나눠지잖아요

이중에서 딱 한 곳만 골라야 하는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ㅠㅠ

가보신 곳중에 정말 좋았고 다시 가고싶은 곳이 있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47.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1 7: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일단 기본은 서유럽이죠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이렇게가 국민코스 ㅋ

  • 2. 역시
    '18.3.11 7:3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기본은 서유럽2

  • 3. 진진
    '18.3.11 7:32 PM (39.7.xxx.9)

    자유여행으로 가신다면 이태리 한곳만 집중해도 후회없어요.

  • 4. ....
    '18.3.11 8:07 PM (211.36.xxx.212)

    이번이마지막일수잇다면 이탈리아

  • 5. ..
    '18.3.11 8:59 PM (116.39.xxx.156)

    며칠 일정인데요?
    질문이 너무 막연해요

    2주 내외라고 가정하고....


    두루두루 기본을 보고 싶으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중 3국을 골라서 기본 코스 돌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위주로 다니고 싶으면
    스위스 또는 스위스 인접국의 알프스지역(이탈리아/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가 스위스와 국경이 맞닿은 지역) 또는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중심의 관광

    역사적인 유적 또는 건축물 의 여행이 좋으면
    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
    또는 스페인(바르셀로나)이겠지요

    유럽의 대도시/박물관/미술관 위주의 여행을 하고 싶다면
    파리와 런던 두 도시에 집중하기

    많이 알려진 중부유럽국가와 분위기가 다르고 좀 색다른 곳에 가보고 싶다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묶음 여행(요건 제 추천입니다)

    여행객을 위한 인프라가 가장 잘 되어있는 나라 위주로 다니고 싶다면
    독일과 스위스(두 나라 분위기도 좀 비슷해요)

    참고로....예산이 좀 넉넉해야 하는 나라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영국, 덴마크, 영국 (제가 느낀 물가 순서대로)
    북유럽은 기본적으로 많~~~이 비쌉니다.



    참고하세요~

  • 6.
    '18.3.11 9:1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서유럽
    이탈리아 프랑스 가세요
    로마 파리가기본인듯
    근데 서유럽 가며
    동유럽 남유럽 다 가게됩니다

    북유럽은 비싸서 전 안갔지만요 ㅎㅎ

  • 7. 한지혜
    '18.3.11 10:21 PM (116.40.xxx.43)

    이탈리아 한 나라만 1주일 돌기. 이번 겨울 온 가족이 다녀왔는데 그 여행의 감흥으로 우리 가족의 감성이 변했어요.

  • 8.
    '18.3.11 10:4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취향에 솔직하세요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로망이 뭐였는지 생각해봐요
    그게 정말 없다면 자신의 가치관에 충실하면 돼요
    제 지인이 하도 고민하길래 같이 고민해줬더니 결국 그사람의 가치관은 돈이란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첨부터 알았으면 싸게 여행가는법이나 연구할걸 싶었네요

  • 9. 태어나서부터
    '18.3.11 11:12 PM (74.15.xxx.165)

    영어영어영어......
    미국미국미국.....
    이 문화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운게 우리들이었죠.
    저는 '영국' 추천합니다.

    영국에서만 일 주일 있었는데 아주 기억에 남아요.

  • 10. 숑숑
    '18.3.12 8:12 AM (117.111.xxx.185)

    막연한 제 질문에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회사에서 보내주는 거라 예산 걱정은 없지만
    꼭 유럽쪽으로 가야해서요
    잘 고민해서 걱정할게요
    오늘도 모두 즐건 하루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663 Mbc뉴스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네요 10 .. 2018/03/11 1,886
788662 서울 종로근처에 산책할만한 곳 어딜까요? 14 50대 아짐.. 2018/03/11 1,752
788661 복습) 장자연 리스트 1차 명단 10명 12 ... 2018/03/11 7,994
788660 유승민 측, "안철수 서울시장 나가라"에 안철.. 24 ㅇㅇ 2018/03/11 6,519
788659 청약 통장으로 5000만원 벌어준다. 9 신뢰 2018/03/11 5,972
788658 갑작스런 실직으로 마음이 너무 이상해요..ㅜㅜ 12 nn 2018/03/11 6,178
788657 효리네 미미 무슨 종이죠? 8 ... 2018/03/11 3,707
788656 박수현 부인이 결혼하고 14년을 먹여살렸네.. 44 에고 2018/03/11 18,574
788655 주진우 스트레이트 11시 15분에 mbc서 곧 10 합니다 2018/03/11 1,705
788654 시간강사 하시는 박사님들은요.. 7 유노우 2018/03/11 3,759
788653 개헌은? 장충기문자는? 1 잊지맙시다 2018/03/11 433
788652 효리가 뚝딱 요리도 잘하네요 9 효리네민박 2018/03/11 7,251
788651 제동생 "*질찌져주길년아" 소리쳐들음 ㅠㅠ 7 무식한할배 2018/03/11 7,634
788650 인생이 더러운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7 눈팅코팅 2018/03/11 3,319
788649 '업소에 갇혀 매일 수차례 몸 팔아야'.이주여성들, 동료 위해 .. 5 oo 2018/03/11 3,645
788648 와인을 마신 후 혈액순환 7 허브 2018/03/11 3,274
788647 사랑과 야망 남주들은 둘다 요절했군요. 10 이제보니 2018/03/11 9,182
788646 1996년 HOT 데뷔해에 일어난 일들 6 일요일 2018/03/11 1,736
788645 중학교 3학년생 상담 가시나요? 4 중3 2018/03/11 2,120
788644 생리때 식욕 정상인가요? 12 ㅡᆞㅡ 2018/03/11 5,204
788643 때르메스샀어요 22 ........ 2018/03/11 8,585
788642 [단독] "김윤옥 여사에게 '돈다발 명품백' 전달&qu.. 8 같이드가라 2018/03/11 3,065
788641 핸드드립 커피 용품 사고 싶은데요 19 고민 2018/03/11 3,200
788640 ㅎㅎ여주인공들은 왜 히피가 되어 나타나는건지ᆢ 3 황금빛~ 2018/03/11 3,266
788639 주말에 영화 추천 이태리 영화 [언 노운 우먼] 6 햇살 2018/03/11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