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사람은 단순히 잘생긴게 아니던데요

ㅇㅇ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18-03-11 18:11:55

전 유럽이랑 미국에서 본 미남들은

그냥 잘생기기만 한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노래진짜 잘하는 사람은 목소리에

감정을 담아내듯

진짜 진짜 진짜 잘생긴 사람은

감정을 자아낼정도의 분위기가 뿜어나오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3.11 6:16 PM (121.145.xxx.150)

    태국여행가서 알카자쇼 볼때 옆옆에 앉았던 인도?? 남자...
    잘생겨서 계속 눈이 갔어요
    이목구비 잘생긴 사람은 많지만
    눈길이 가는 얼굴은 따로 있더군요~~

  • 2. 그건
    '18.3.11 6:22 PM (175.213.xxx.182)

    잘생긴데다 분위기 (아마도 표정관리?)도 잘 잡는거예요. 품격도 따라 붙어 있을수 있고.
    외모만 봤을땐 헉 !하다가 입열고 말하면 깨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아시안 전반)에게선 그런 분위기 가진 사람 별로 없죠. 누구더라 ?티비에 자주 나오는,7개국어 한다는 작가가 외국서 학교 다니는데 아시안 남자들은 품격이 없단 말을 듣고 그때부터 그 품격을 쌓기위해 책을 혹독하게 읽기 시작한 동기가 됐다나.
    아. 이건 딴 얘긴가?

  • 3. ....
    '18.3.11 6:27 PM (1.237.xxx.189)

    동양인이 품격 있는 얼굴 되기는 어렵죠
    그건 연예인도 어려운데
    정우성이나 원빈정도나 될까
    유럽은 정우성 원빈이 일반인 아닌가요
    안 가봐서 모르겠네

  • 4. ...
    '18.3.11 6:34 PM (221.164.xxx.72)

    그게 후광효과죠.
    한마디로 본인이 먼저 뿅갔는데, 남자가 뭘해도 좋아보이지 않겠어요?

  • 5. ㅇㅇㅇ
    '18.3.11 6:59 PM (120.142.xxx.15) - 삭제된댓글

    울아들이 미쿡에서 조흔대핵교 다니는데, 서양애들이 그런데요. 넌 아시안 아니구 독일인 같은 유럽인 같다구. 아시안을 아시안 같지 않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생긴게 전혀 안서양인. 홋겹눈에 하얀 피부..선이 고와요 여자애처럼. 송중기 느낌. 목소리는 딱 성시경..한쿡에 있을 땐 여자애들이 잘자요? 인가 성시경이 하는 멘트 시키고 그랬었어요. 애가 예의바르고 가볍진 않은데. 좌간 동양애들도 그렇고 서양애들도 그렇고 좀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는 것 같아요. 진짜 생긴게 그래서 그런게 아니구. 엄마인 내가 봐도 느낌이 좀 달라요 여느애들하고는. 그래서 그런가? 생긴 것이 아닌 그 사람에게 풍기는 분위기가 좌우하는 것 같아요.

  • 6. ...
    '18.3.11 7:11 PM (223.62.xxx.216)

    잘생김과 별개의 아우라가 있어요.
    전 정우성 조차 잘생기기만 했지 아우라는 없다고 봐요.

  • 7. 아우라가
    '18.3.11 7:35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

    정말 있는 듯 해요.
    사람이 사람을 볼 때 의식하진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무엇..
    절제되고 세련된 남자들 어제 간 콘서트에서
    몇 명 봤어요.

  • 8. 외국
    '18.3.11 11:18 PM (103.252.xxx.152)

    외출하면 여기 저기 이목구비부터가 잘생긴 배우들 처럼 , 정우성, 다니엘 비슷한얼굴들이 눈앞에 ! 있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살짝 살짝 남편 모르게 보긴하는데 그것도 시간 지나니 무덤덤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549 식기세척기 세제 중 캐스캐이드 젤형 쓰시는 분? 4 식기 2018/03/11 1,151
788548 9월17일 논산입대하면 수료식은 언제일까요? 2 궁금맘 2018/03/11 507
788547 세탁기 사망..세탁기 선택 도와주세요! 8 세탁 2018/03/11 2,264
788546 이사하는날 뭐가 없어지나요?? 18 2018/03/11 2,992
788545 음식을 맛있게하는 마트 조미료 추천좀해주세요 3 맛내기 2018/03/11 1,176
788544 어제 맨체스터바이더씨 보신분 4 Ebs 2018/03/11 1,352
788543 덜이쁜데 인기좋은건 남자입장에서 볼때는.. 19 만다 2018/03/11 7,703
788542 명바기한테 욕 실컷해주는 기자 - 서울의 소리 2 기레기아웃 2018/03/11 897
788541 충남에 박수현..양승조 말고는없나요? 6 ... 2018/03/11 939
788540 미쳤나봐요 카드값 연체예요. 조언주세요 10 ㅇㅇ 2018/03/11 5,899
788539 실손보험때문에 여쭈어요. 4 평범녀 2018/03/11 1,369
788538 이미 알고 있는 미투~ 사건들 5 그리고 2018/03/11 1,420
788537 친정엄마 우아한 모자 추천부탁드려요 7 효녀심청 2018/03/11 2,063
788536 보면 열심히 일하고 싶어지는 영화....? 3 영화수다 2018/03/11 1,749
788535 가습기사태이후에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있나봐요 4 ... 2018/03/11 1,009
788534 전자 건반 버릴때 스티커 붙이나요? 3 ㅇㅇ 2018/03/11 820
788533 매직 전기레인지 쓰시는 분 2 .... 2018/03/11 819
788532 잘생긴 사람은 단순히 잘생긴게 아니던데요 6 ㅇㅇ 2018/03/11 4,727
788531 고딩 입시설명회 등 다니시나요? 12 ..... 2018/03/11 2,323
788530 지역의료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응급실통해 어떤 방법으로 입원? 7 빠른도움부탁.. 2018/03/11 1,866
788529 며칠전에 예쁘지않은데 남자들한테 인기있다는 글 13 ㅇㅇㅇㅇ 2018/03/11 7,289
788528 안동제비원 메주 장담그면 좋을까요? 2 홈쇼핑 안.. 2018/03/11 1,492
788527 휴..방바닥에 락스로 청소라니...ㅠㅠ 7 란이 2018/03/11 7,350
788526 ytn은 진짜 파업성공해야하는데,,ㅠㅠ 5 ㅇㅇㅇ 2018/03/11 874
788525 미투 이후,여성 일자리가 주는 역기능이 생기지 않을까요? 11 아침 2018/03/11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