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안 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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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3 이과, 모의고사를 본 후....국어 ㅠㅠ
정답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안 간다고 해요.
1. 국어 과외나
'18.3.10 4:20 PM (1.225.xxx.199)학원 등 한 번도 다녀본 적 없구요...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따로 공부를 한 것은 없습니다.
인강이나 문제집 등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2. 괜찮아요
'18.3.10 4:22 PM (119.70.xxx.59)문학은 ebs 수특 수완 지문연계되어 어렵게안나와요. 수능 볼때쯤이면 잘 풀 거예요. 학교에서 수능특강 문학 수업시간에 할거니 그거 열심히하라하세요. 비문학잘하는게 장땡.
3. ...
'18.3.10 4:23 PM (220.127.xxx.135)전 제목보고 또..
2등급받았다고 ㅠ.ㅠ
눈물 마구 날리시면 어찌하나요
학원안다녀봤는데도 2등급이다 이 말도 아니고.4. 아뇨....ㅠㅠ
'18.3.10 4:26 PM (1.225.xxx.199) - 삭제된댓글이번에 등급컷이 많이 낮아서 2등급 턱걸이 한거랍니다 ㅠㅠㅠㅠ
5. 아, 비문학
'18.3.10 4:28 PM (1.225.xxx.199)잘하는 게 장땡인건가요??
문학은 이해가 너무 안 간다고 ...시무룩해서 한걱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해답을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정말 안 간대요ㅠㅠㅠㅠ6. ..
'18.3.10 4:46 PM (211.207.xxx.94) - 삭제된댓글평상시 등급은 얼마 정도 였나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1등급 이었던 거 같은데....7. ..
'18.3.10 4:55 PM (211.207.xxx.94)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고3인 이과인데
저희도 국어 사교육 전혀 안해도 고1때까진 국어를 꽤 잘해서
문과로 갈까 고민할 정도였는데
고2되서 생각지도 않게 국어 성적이 안나오더라고요.
모의는 1등급인데 내신이 안나와서 (그 전엔 전교1.2등 정돈 항상 했고요)
2.3등급 나와서 본인요청으로 첨으로 학원을 다녔는데
좋은 선생님 만나서 내신이 점차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 선생님이 얼마 전에 그만두시고 본인 학원을 차리셨는데
거리가 있어서 따라 가진 않았거든요. 새로 오신 샘은
그 전 선생님과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서 한달 배우다 그만뒀고요.
이번 모의고사가 96점 나왔고 마킹 실수 안했음 98점 맞을 뻔 했다는데
별로 어렵단 생각 안했는데 등급 컷 보고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저희도 고민이예요. 앞으로 쭉 이렇게 나오면 당연 좋겠지만
그간 학원 다닌 덕을 본건 확실한 거 같은데..
그렇담 일정기간 지난 후 영향을 주는건 아닌가 해서요.
학원 좋은 샘 알아보시겠어요. 확실히 잘가르치는 샘한테 수업받으니
확실히 좋단 얘길 하긴 했거든요.8. ..
'18.3.10 4:56 PM (211.207.xxx.94)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고3인 이과인데
저희도 국어 사교육 전혀 안해도 고1때까진 국어를 꽤 잘해서
문과로 갈까 고민할 정도였는데
고2되서 생각지도 않게 국어 성적이 안나오더라고요.
모의는 1등급인데 내신이 안나와서 (그 전엔 전교1.2등 정돈 항상 했고요)
2.3등급 나와서 본인요청으로 첨으로 학원을 다녔는데
좋은 선생님 만나서 내신이 점차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 선생님이 얼마 전에 그만두시고 본인 학원을 차리셨는데
거리가 있어서 따라 가진 않았거든요. 새로 오신 샘은
그 전 선생님과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서 한달 배우다 그만뒀고요.
이번 모의고사가 96점 나왔고 마킹 실수 안했음 98점 맞을 뻔 했다는데
별로 어렵단 생각 안했는데 등급 컷 보고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저희도 고민이예요. 앞으로 쭉 이렇게 나오면 당연 좋겠지만
그간 학원 다닌 덕을 본건 확실한 거 같은데..
그렇담 일정기간 지난 후 영향을 주는건 아닌가 해서요.
학원이나 과외 좋은 샘 알아보시는건 어떨런지... 확실히 잘가르치는 샘한테 수업받으니
좋단 얘길 하긴 했거든요.9. 1~2등급
'18.3.10 4:57 PM (1.225.xxx.199) - 삭제된댓글받았구요...2등급이라도 1등급 가까운 점수 였는데 이번엔 3등급에 가까운 점수라고 ㅠㅠㅠㅠ
10. 위 댓글 자제분은
'18.3.10 5:03 PM (1.225.xxx.199)엄청 잘하는 학생인가보네요.
우리 애는 턱걸이 2등급이었어요.
전엔 주로 1등급, 2등급 받은 적도 있는데 1등급에 가까운 점수였구요.
이번엔 정말 등급컷 낮고 거기에 턱걸이 2등급이라 위기감에 풀이 죽었어요 ㅠㅠ
윗님, 혹시 그 선생님은 어느 지역으로 가셨을까요?
여긴 마포구인데요....그런 선생님 만나고 싶네요 ㅠㅠ11. ..
'18.3.10 5:13 PM (211.207.xxx.94)죄송해요.
혹여 제 댓글이 실례가 아닐까 해서 지웠는데....
마포구랑은 거리가 있어서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몇명은 그 선생님 따라 갔는데 문과 애들이었어요.
본인 학원이라 그런지 엄청 빡쎄게 가르친다고 하더라고요.
거리도 거리지만 그 전엔 1회였는데 주2회씩 가는 건 무리라서 결국 안따라갔어요.
저희애는 모의는 괜찮은데 고2 올라와서 내신이 너무 안나와서 다닌건데
효과를 확실히 보긴 했어요.
이과인데 국어 2등급으로 고민이시면 수학. 영어는 엄청 잘하시겠네요.
저흰 내신은 괜찮은데 모의고사 수학이......어렵네요. 자식 대학보내기..12. ..
'18.3.10 5:37 PM (114.205.xxx.44)문학은 공부하면 극복 가능해요. 대체적으로 이과애들이 비문학은 장하고 문학쪽을 어려워하죠(국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안해서). 수능에서 넘사벽은 비문학이예요. 뭐가 나올지 모르니. 다른 파트는 공부할 자료가 있으니 그것먼 하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