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미리 페미니즘 연구가는 “2차 가해의 흐름을 막는 울타리는 소수의 여성학자들만으로는 만들 수 없다”며 “2016년 예술계 성폭력 폭로 당시 벌어진 해시태그 운동 같은 넷페미니즘의 역사가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화백 사과문의 응원 댓글에 문제를 제기했던 최현 문화창작집단 날 대표는 “과거의 1년은 지금의 1년과 다르다”며 “지금은 빠른 변화의 시기”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핵심을 잘 짚어낸 기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