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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가 대학교 시간강사였어요.

... 조회수 : 32,311
작성일 : 2018-03-10 02:08:45

형부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아는 교수님의 부탁으로 한학기 대학교 시간강사를 맡았었어요.


언니 말로는 학생들이 그렇게 카톡보내고 한다며 나중엔 언니가 너무 예민해 지니 형부가 결국 한 학기만 하고 그만 뒀어요.


잘나가는 젊은 시간 강사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 말로는 학생들의 애교?? 가 장난 아니라고 하면서


형부 카톡을 언니가 다 보는데 그일로 부부싸움도 여러번 했어요. 형부는 학생들이라 어쩔수 없다고 난감해 했고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교수님들이나 강사분들에게 카톡이 뭐에요. 조교 아닌 이상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그런것 안했는데요.

요즘은 대학 문화가 좀 다른가봐요. 학생들이 강사에게 카톡보내고 밥사달라고도 하고 그러는것 보면요.


남자나 여자나 항상 서로 지킬선을 지키고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IP : 210.104.xxx.199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오바
    '18.3.10 2:10 A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시간강사가 잘 나갈리가

  • 2. 언니 오바
    '18.3.10 2:10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아님 오빠(?)가 여지를 주며 흘리고 끼를 부렸나?

  • 3. ..
    '18.3.10 2:12 AM (210.104.xxx.199)

    개인사업 운영하면서 교수님 부탁으로 한거에요. 돈때문이 아니라.

  • 4. ...
    '18.3.10 2:13 AM (210.104.xxx.199)

    헉..형부는 명문대 수석졸업한 사람이에요.
    평생 공부뿐이 모르지만 키크고 인물이 나쁘지 않아요.
    형부가 먼저 대시하시는 성격은 절대로 아니에요. 그런 숫기가 없어요.

  • 5. ......
    '18.3.10 2:14 AM (223.38.xxx.226)

    저도 시간강사 했었는데 학생들이 개인적인 연락 종종 했던 것 같아요.
    남학생들은 선물 주고 밥 먹자고도 하고요..
    저야 여자니까 남자애들이 애기로 보여서 선을 그었지만
    남자 강사들은 젊은 여자애들이
    그러면 좀 저랑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디만 속으로는 끌릴 수도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명예, 가족 같은 가치가 중요한 사람들은
    절대로 학생과 교사의 선을 넘지 않아요

    연구실 찾아오면 꼭 문 열어놓구요.

    주로 집돌이 유형 남자들이 여자애들 경계햇어요
    자기 신세 망치기 싫다고 아주 젊을 때부터 교사-학생 선 안 넘고
    정말 학생으로만 대했어요.
    쓸데없는 만남 당연히 없엇구요
    술먹고 노래방? ㅎㅎ
    근처도 안 가요
    차라리 연구실에서 온라인게임을 할지언정;;

  • 6. 포도주
    '18.3.10 2:14 AM (115.161.xxx.21) - 삭제된댓글

    보통 강사와 학생들이 카톡 받아주는 게 이상한거에요
    다들 이메일, 문자 정도이고, 아주 급하면 전화하지만 그것도 조심스러워요
    형부가 학생들 어디까지 받아주고, 어떤 식으로 연락취하는 것에 대해서 대처를 잘못한거에요

  • 7. 그건
    '18.3.10 2:15 AM (223.33.xxx.35)

    교수 자리에 있으면
    어린 학생들이 지랄용천을 떨어도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고 체통을 지켜야하는 자리랍니다.

  • 8. ..
    '18.3.10 2:16 AM (1.241.xxx.219)

    뭐 현재 미투에는 어울리는 글은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여대생들이나 미혼 직장인분들도 카톡 많이들 보냅니다.
    물론 보낸 사람은 사심 없이 보낼 수도 있겠지만, 하튼 특별한 용건이 아닌 경우에도 애교는 기본 장착이더군요. 썸 타도 되는 사이가 아니면 서로서로 조심하길.

  • 9. ㅁㄴㅇ
    '18.3.10 2:16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내남편도 내가 잘 모르는데
    형부를 님이 어찌 다 알겠어요

  • 10. ...
    '18.3.10 2:18 AM (211.210.xxx.20)

    결혼한걸 숨겼을 수도.

  • 11. 포도주
    '18.3.10 2:20 AM (115.161.xxx.21) - 삭제된댓글

    진짜 20대 초반 학생들 카톡받아주고 대화하는 강사라니... 너무 이상한 거에요

  • 12. .....
    '18.3.10 2:21 AM (211.193.xxx.69)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것 같네요
    근데 저런류의 일은 예전에 고등학교에서도 있었어요
    괜찮은 남자선생님 있으면 그 선생님 책상에는 꽃과 쪽지와 선물이 마를 날이 없었대잖아요.
    하물며 요즘에야 거기다 대학생이라면 그보다 훨씬 더한 것도 말할것도 없겠죠

  • 13. 요즘
    '18.3.10 2:22 AM (219.254.xxx.235)

    학생들이 선생들한테 얼마나 카톡해대는지
    황당할 정도에요.
    원글님 형부가 이상한게 아니라
    애들이 그렇더라구요.

  • 14. ㆍㆍ
    '18.3.10 2:25 AM (58.72.xxx.33)

    세상이 참

    여자지만 여자들 참

    여기는 세상은 모르고 바른소리만 하는 싸우나 언니들

    정신들 차리세요

  • 15. 포도주
    '18.3.10 2:27 AM (115.161.xxx.21)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별 생각없이 선생한테 카톡 할 수 있는데 이메일 문자, 급하면 전화 정도로 한정해두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시간도 뺏기고 괜히 소모적이고...말이 오가다보면 여러 구설수도 있을 수도 있고요
    강사 오래했는데 아이들과 카톡이라니 상상이 안되네요

  • 16. ..
    '18.3.10 2:30 AM (1.241.xxx.219)

    마음에 들면 유부남이라도 개의치 않아요. 요즘 아가씨들.
    남자라고 다 변태가 아니고 여자라고 다 피해자가 아닌 거죠.
    그냥 남녀 구별 없이 나쁜 사람이 있는 거예요.
    나쁜 사람은 욕 먹고 벌 받는 게 당연하지만, 요즘 같아선 억울한 남자들도 제법 있을 듯 하네요.
    강사가 학생들 카톡을 받아줘서 이상하다니, 번호 저장만 하면 카톡 목록에 다 뜨는데 오는 카톡을 어쩌란 건지.

  • 17. 만약
    '18.3.10 2:32 AM (59.11.xxx.175)

    무뚝뚝하고 여지를 주지 않는 강사면
    그런 톡 못보내죠. 받아주고 같이 점심밥도 즐겁게 먹고
    우쭈쭈 좀 해주니까 그렇게 기어오르듯?
    애교문자도 보내죠.

  • 18. ㆍㆍ
    '18.3.10 2:34 AM (58.72.xxx.33)

    강사 오래 하셨다구요?

    현재 대다수 학생들은 단톡도 있지만

    본인이 학점등 문의사항은 대다수 단독카톡합니다

    교수가 원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똥줄빠지니 찾아오거나

    카톡으로 구구절절 변명하죠

    제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마세요

  • 19. ...
    '18.3.10 2:34 AM (39.7.xxx.109)

    풉... 먼 학생이 애교를 떨어요
    학점 잘 달라고 걍 만만한 강사였나보네요
    그거 착각하면 진짜 피곤한데
    언니가 오징어 지킴이 아녜여?

  • 20. 포도주
    '18.3.10 2:35 AM (115.161.xxx.21)

    연락은 어떻게 해라 이 정도는 공지해요. 이메일 위주로 받는 강사들도 있고요. 전화도 성가시니까 강사가 그 정도는 정할 수 있어요. 학생들도 그 정도는 존중하고요. 카톡 안받자면 안받을 수 있단 말이죠. 대학원이야 카톡방 만들어서 수업 정보나 등등 공유할 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 들어오는 학부 강의에 카톡 소통이라니 이해가 안되어서... 뭐 제가 고지식한 것일 수도 있는데 카톡을 다 받아줘야한다는 것도 웃긴거죠.

  • 21. 착각은 자유
    '18.3.10 2:35 AM (210.91.xxx.114)

    제가 좋아하는 교수있으면 가서 친한척도하고 그랬는데, 여자교수님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애교부리고 그랬어요. 교수님~~~♡하면서 눈에 하트도 장착하고.. 제자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친해지고싶고 할수도있지..
    그걸 이성적으로 받아들일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네요
    여대생들 또래 멋진 남학생들한테나 관심있죠. 그냥 선생님일뿐.

  • 22. 원래
    '18.3.10 2:36 AM (222.106.xxx.19)

    적극적인 학생들이 있는데 여학생들이 더해요.
    친구 남편은 애까지 있는 기혼자인 거 밝혔는데도 집까지 찾아오는 애들도 있었어요.
    어린 아들 장난감이나 과자를 사 갖고 오는 여학생들도 있었어요.
    친구 남편이 미국 박사에 키도 크고 귀티 부티나고 매너가 좋은 사람였거든요.
    다른 교수들과 같이 일하는 게 힘들다고 다시 미국으로 가서 연구원으로 일해요.
    50대 직장 상사가 겸임교수로 한 학기 출강했는데 꽃다발 들고 사무실로 찾아온 여학생도 있었어요.
    사무실 주소나 연락처도 개인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요.
    한 학기 출강 후 바로 그만두셨어요.
    본인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면서 실수하기 전에 그만두는 게 낫다고 그만두셨어요.

  • 23. ㆍㆍ
    '18.3.10 2:37 AM (58.72.xxx.33)

    애교?

    그런학생은 똑바로 하라고 눈물 쏙빼서 보냅니다

    대다수 교수들은 문열고 상담 받아요

    세상을 만만히 보는 학생들 가차없습니다

  • 24. ...
    '18.3.10 2:40 AM (210.104.xxx.199)

    당시에 언니가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는데 밤에도 카톡이 오고 심지어 술사달라는 카톡도 온다면서 애들이 당차다고 하더라고요.

    형부가 사람이 완전 공돌이 삘 나는 사람이에요. 여자들이 쉽게 대쉬하면 넘어올것 같은 그런 느낌의 남자에요. 평생 공부만 열심히 하고 해서요.그런데 인물은 키도 크고 나쁘지 않아요.

    아마 수업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카톡을 보내 밥사달라 술사달라 하나요?

    저희때는 교수님이나 강사님은 무조건 어려운 존재들이었는데요.

    아무튼 언니가 형부를 잘 지켜서 (?) 별일 없이 마무리 되었긴 했어요.

  • 25. 요즘같은 소리하는 꼰대ㅉㅉ
    '18.3.10 2:40 AM (1.252.xxx.235)

    마음에 들면 유부남이라도 개의치 않아요. 요즘 아가씨들.
    남자라고 다 변태가 아니고 여자라고 다 피해자가 아닌 거죠.
    그냥 남녀 구별 없이 나쁜 사람이 있는 거예요.
    나쁜 사람은 욕 먹고 벌 받는 게 당연하지만, 요즘 같아선 억울한 남자들도 제법 있을 듯 하네요.
    강사가 학생들 카톡을 받아줘서 이상하다니, 번호 저장만 하면 카톡 목록에 다 뜨는데 오는 카톡을 어쩌란 건지
    .....

    그런 인성 터진 애들은
    항상 있어요
    무슨 요즘애들
    오히려 요즘애들은 인터넷 발달해서
    남자문제에 얼마나 영리한데요
    어줍짢은 유부남이 같잖게 들이대도
    인터넷에 이거머냐거 물어보면 병신이라거 다 걸러주니깐
    유부남 만나면 누가 손해인지 너무 잘알아요
    널린게 풋풋한 동기들인데
    미쳤어요?
    정신에 하자 있는 애들이나 그러지
    오는 연락을 일일이 자기 좋아서 보낸다고 생각하면
    그게 학생 문제에요?
    주제파악 못하고 아무나 여자로 생각하는 강사 문제지

  • 26. ..
    '18.3.10 2:42 AM (1.241.xxx.219)

    원글님 아무리 형부 변호해도 여기선 소용없어요.
    뭔가 거대한 여론이 형성되면 그에 반할 경우 욕만 엄청 먹어요.
    그나마 제일 중립적이라고 생각했던 82가 요즘은 참 무서워졌네요.

  • 27. ㅋㅋㅋㅋㅋㅋ
    '18.3.10 2:45 AM (39.7.xxx.53)

    원글님 그만 좀 해요
    진짜 만만한 남자한테 걍 들이대고 갖고노는거에요
    어장
    지들끼리 웃고 떠드는거에요

    미친 진짜 착각하는거 병이라니깐ㅋㅋㅋㅋㅋㅋ
    쳐다만 봐도 지 좋아하는건줄 착각하니깐..
    연락하면 아예 사귀자는건줄 착각하지
    아이구 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
    형부 거울 좀 보라구 하세요
    푸릇한 남학생들 상태도 좀 보구요
    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지가 13살 많은 이동욱 사귀니깐
    이동욱 빙의해서 13살 여자한테 끼부릴 한국남자랑 머가 달라요?
    거울 안보냐고ㅋㅋㅋㅋㅋㅋ

  • 28. ㅎㅎㅎ
    '18.3.10 2:48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아놔 우리 형부는 최고학벌에 끼부릴사람 절대 아니지만, 키크고 잘생겨서 아무리 철벽쳐도 여자애들이 막 들이댄다는 ㅋㅋㅋㅋ 그만하세요

  • 29. ㅇㅇ
    '18.3.10 3:07 AM (218.51.xxx.164)

    십년 전에 제 학부 교수님(여자)이랑 집 방향이 같아서 수다? 비슷하게 나눴는데요. 그 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그거 알아? 남자 교수들 말이야. 잘 생긴 것도 아닌 그냥 조금 괜찮다~싶은 그런 사람들..여학생들이 정말 많이 연락한대. 교수님 교수님 하다가 졸업하고는 연락해서는 교수님에서 누구씨로, 오빠로.. 밥 먹자고 만나자고 하고는 술 한잔하자고 하면서 누구씨~ 오빠~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좀 골치 아파한다나?

    20대 아가씨라도 취향 중엔 성공한 중년에 끌리는 애들 있을걸요. 저도 그 얘기 들었을 땐 딴 세상 얘기 듣는 것 같이 충격이었는데 공대 애들 얘기는 아니겠지하고(제가 공대).

  • 30. 옛날에도 그랬어요
    '18.3.10 3:09 AM (210.183.xxx.241)

    제 친구가 문학을 하고싶어했던 여고생이었는데
    지방에 사는 소설가 집에 자주 찾아갔어요.
    아내와 아이들도 같이 사는 집이었는데
    가면 항상 손님들이 있었대요.
    거의 다 전국에서 찾아온 여성 독자들이거나 문학하고싶은 여대생 등이었는데
    손님방에서 그 소설가와 여자손님들이 같이 잔대요.
    그냥 아무 여학생이나 껴안고 잤대요.

    친구 말로는 그 소설가가 아마도 고@였던 것 같다고 했어요.
    여자 독자들과 어울려 자면서 껴안고 잔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대요.
    아내되시는 분도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손님 접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아내는 책에 인세 도장 찍는 낙으로 사는 것 같다고
    남편이 가난하다가 돈을 잘 버니까 돈독이 오른 것 같다고 했어요.
    그러나 고@는 아니었던 듯.
    나중에 친자 어쩌구 시끄러웠던 걸 보면..

    이쯤 하면 그 소설가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저는 그 작가의 책을 한 권 읽은 적 있었는데 별로였고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싫었죠.
    그런데 정말로 전국에서 많은 여자들이 찾아왔었다고 하고
    (마치 연예인 사생팬처럼)
    지방에 찾아왔으니 재워줬고
    놀고 술마시다 보니 다같이 잤던 것 같은데..

    이게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예요.
    그 이후로도 그 소설가의 집엔 항상 손님들이 북적댔고
    주로 유명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것 같아요.

    이 소설가의 경우는 미투에 해당될까요. 안될까요.

  • 31. 옛날에도 그랬어요
    '18.3.10 3:10 AM (210.183.xxx.241)

    위에 쓴 소설가는 아주 못생기고 지저분하게 생겼어요.
    게다가 나이 많은 유부남.
    그런데도 여자들이 좋다고 그렇게들 찾아갔어요.

  • 32. 사춘기도 아니고
    '18.3.10 3:20 AM (118.219.xxx.45)

    교수한테 호감이??

    또래 남학생들 많은데 왜??
    이해가 안 가요.

    전 조교를 했는데 교수가 이유없이 하도 연구실로 불러
    취업핑계로 관둬버렸어요.
    그랬더니 회사까지 전화하고 난리..
    그 교수 나이가 울아빠 보다도 많았고
    그 교수 아들이 저보다 많았어요. 미..놈

    교수건 강사건 그 당시 나이엔 손톱만틈도 관심 없었어요.
    심지어 4살 차이도 아저씨같아 찼는데..

  • 33.
    '18.3.10 3:24 AM (175.117.xxx.158)

    그런여자도 있겠죠 내놓고. 없다고는 보지않아요 쇼파승진이란말이 헛소리 아닌경우도있죠

  • 34. 아예 OT때
    '18.3.10 3:25 AM (118.219.xxx.45)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No라고 말하라고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교수건, 선배건, 동기건..
    그렇게 말해도 아무 피해 없다고 말하라고..

    그러면 문제의 인간들도 좀 조심하지 않을까요?

  • 35. ㅇㅋ
    '18.3.10 3:31 AM (1.246.xxx.142)

    알거같아요
    이십년 가까이된 저 고딩때도 잘생기거나 젊은 남선생님한테 애들이 얼마나 들러붙었는지...
    대학때 숫기없고 책만파던 남자강사한테도 애들이 기어오르면서 수업방해하고 끼부리고 그랬어요
    대학원다니던 친구도 교수님하고 술자리 자주하던데...
    요즘은 더하겠죠

  • 36. 그런
    '18.3.10 3:34 AM (223.62.xxx.4)

    20대들 있어요
    본인 취향이고 호기심이죠
    또래 남자들은 유치해보이고

  • 37. 말도안돼
    '18.3.10 3:59 AM (99.225.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에 있어서 요즘 아이들 누구보다 잘 알죠. 여우처럼 영악한 아이들 있지만 대부분은 너무 과잉보호 속에 자라서 애기들같아요. 되려 책임감이 너무 없어 탈일 정도죠.
    교수는 정말 가만히 있는데 학생들이 그렇게 톡을 보낸다구요? 학생들 교수 많이 어려워 합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때까지는 선생님한테 대들어도 아직까지는 교수는 많이 어려워해요.
    그런데 가끔 교수들이나 상사들 중에 학생들이랑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 경우는 꼭 그런 부작용이 생겨서 학교내에 불미스러운 소문이 생기죠. 하지만 선생이 먼저 선을 안넘으면 섣불리 아이들이 선을 먼너 넘지는 못해요. 죄송하지만, 형부가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와이프한테는 차마 그렇게 얘기 못하죠. 애들이 나좋다고 쫒아다닌다고 하겠죠. 학생들의 그런 행동때문에 강의를 그만둘 정도면 한두명이 아니라는 얘기인데 그건 전적으로 형부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38. 말도안됨
    '18.3.10 4:00 AM (99.225.xxx.202)

    저도 대학에 있어서 요즘 아이들 누구보다 잘 알죠. 여우처럼 영악한 아이들 있지만 대부분은 너무 과잉보호 속에 자라서 애기들같아요. 되려 책임감이 너무 없어 탈일 정도죠.
    교수는 정말 가만히 있는데 학생들이 그렇게 톡을 보낸다구요? 학생들 교수 많이 어려워 합니다.
    오히려 고등학교때까지는 선생님한테 대들어도 아직까지는 교수는 많이 어려워해요.
    그런데 가끔 교수들이나 강사들 중에 학생들이랑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 경우는 꼭 그런 부작용이 생겨서 학교내에 불미스러운 소문이 생기죠. 하지만 선생이 먼저 선을 안넘으면 섣불리 아이들이 선을 먼너 넘지는 못해요. 죄송하지만, 형부가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와이프한테는 차마 그렇게 얘기 못하죠. 애들이 나좋다고 쫒아다닌다고 하겠죠. 학생들의 그런 행동때문에 강의를 그만둘 정도면 한두명이 아니라는 얘기인데 그건 전적으로 형부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39.
    '18.3.10 5:31 AM (221.154.xxx.47)

    원글님이 형부를 선망하나보네요 명문대 수석졸업이 뭐가 대단하다구요 잘생겼다고 하셨는데 애들한테는 그냥 아저씨에요
    그리고 조교하면서 대학에 좀 오래 있었는데요 저희 때는 조교 통해서 얘기하지 교수에게 직접 연락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더구나 형부되시는 분은 시간강사인 것 같은데 뭐하러 학생들에게 연락처를 남겼을까요
    지금 대학생인 딸도 조교를 통해 문의하고 그래요 그리고 예전부터 상담할 때는 꼭 문을 열어 놓으셨대요
    여학생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 40. 시간 강사면
    '18.3.10 5:41 AM (39.117.xxx.194)

    아이들에게 별로 크게 영향도 없을텐데 이상하네요
    딸애가 하는말이 지도교수님 이야기는 종종해도
    시간강사 까지는 말하는법이 없던데 참
    남자는요 본인만 알아요
    님이 모르는 형부가 있겠죠

  • 41. ..
    '18.3.10 6:00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사악한 남자도 문제지만,
    사악한 여자도 문제예요.

    저 아는 친구 중에도 결혼가정 파탄 내는 게 특기인 애 있어요.
    그리고는 또 새 유부남 물색하고요.
    애는 그 와중에 귀엽고 이쁘고 섹시하고 얼굴은 평화롭고 미소는 모나리자를 닮았어요.

  • 42. ..
    '18.3.10 6:0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사악한 남자도 문제지만,
    사악한 여자도 문제예요.

    저 아는 친구 중에도 결혼가정 파탄 내는 게 특기인 애 있어요.
    그리고는 또 새 유부남 물색하고요.
    그 친구는 그 와중에 귀엽고 이쁘고 섹시하고 얼굴은 평화롭고 미소는 모나리자를 닮았어요.
    그 예쁜 얼굴에서 웃으면서 험한 말을 할 때는 입으로 똥을 눌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하죠.

  • 43. 그냥
    '18.3.10 6:0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사악한 남자도 문제지만,
    사악한 여자도 문제예요.

    저 아는 친구 중에도 결혼가정 파탄 내는 게 특기인 애 있어요.
    그리고는 또 새 유부남 물색하고요.
    그 친구는 그 와중에 귀엽고 이쁘고 섹시하고 얼굴은 평화롭고 미소는 모나리자를 닮았어요.
    그 예쁜 얼굴로 웃으면서 험한 말을 할 때는 입으로 똥을 눌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하죠.
    상상 외로 사악한 남자도 많고요, 여자도 많아요.

  • 44. 그냥
    '18.3.10 6:02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사악한 남자도 문제지만,
    사악한 여자도 문제예요.

    저 아는 친구 중에도 결혼가정 파탄 내는 게 특기인 애 있어요.
    그리고는 또 새 유부남 물색하고요.
    그 친구는 그 와중에 귀엽고 이쁘고 섹시하고 얼굴은 평화롭고 미소는 모나리자를 닮았어요.
    그 예쁜 얼굴로 웃으면서 험한 말을 할 때는 입으로 똥을 눌 수 있다는 것을 목격하죠.

  • 45. 이런 거를 서양애들이 이해 못해요
    '18.3.10 6:21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교수있으면 가서 친한척도하고 그랬는데, 여자교수님한테도 사랑한다고 하고 애교부리고 그랬어요. 교수님~~~♡하면서 눈에 하트도 장착하고.. 제자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친해지고싶고 할수도있지..
    그걸 이성적으로 받아들일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네요
    여대생들 또래 멋진 남학생들한테나 관심있죠. 그냥 선생님일뿐."

    저렇게 하트 뿅뿅 날리는 거를 교수한테 아무렇지도 한다는 자체를 이해 못하죠.
    이게 한국 현재 문화같아요.
    남녀 학생간이건 직장 동료건 교수한테건 그냥 뭐 어때 하는데 이게 서양 애들 헷갈리게 하는거죠.

    어학원에서 강사하던 외국인 글을 보니 한국 여자들이 너무너무 썸 잘 타는데 그래서 막상 관계를 진전시켜볼려면 그건 또 아니라고. 바로 이런 부분을 말하는 거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하는 애교, 농담으로 하는 말 등이 서양에서는 다 썸 타는걸로 보이는게 많거든요.

    형부가 바른 사람인데 여대생들이 지나치게 밤에도 카톡 보내고 그런걸로 부부가 많이 싸우면 그 여대생이 미친거 아니라면 (스토커) 형부가 흘리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친절하게 한거죠. 친절하면서도 카톡 그런 거 받아주지 않으면 상대가 그렇게 할 수가 없는거거든요. 형부가 즐기고 있는겁니다. 그걸 아는 언니는 민감해지고 그래서 싸우는거죠. 형부 잘못. 그 여대생들이 미친 스토커가 아니라면. 형부가 선을 딱 그어줘야 하는 일입니다. 형부가 그만 두길 잘했네요. 안그랬다면 문제 생겼을거예요.

  • 46. ㄱㄱ
    '18.3.10 6:36 AM (121.135.xxx.185)

    원글님 그만 좀 해요
    진짜 만만한 남자한테 걍 들이대고 갖고노는거에요
    어장
    지들끼리 웃고 떠드는거에요

    미친 진짜 착각하는거 병이라니깐ㅋㅋㅋㅋㅋㅋ
    쳐다만 봐도 지 좋아하는건줄 착각하니깐..
    연락하면 아예 사귀자는건줄 착각하지
    아이구 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
    형부 거울 좀 보라구 하세요
    푸릇한 남학생들 상태도 좀 보구요
    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지가 13살 많은 이동욱 사귀니깐
    이동욱 빙의해서 13살 여자한테 끼부릴 한국남자랑 머가 달라요?
    거울 안보냐고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
    -----------------------------------------
    저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학가에서 오래 일하던 사람임.
    남자가 여지를 주는 게 맞습니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가르치는 사람이 철벽치면 대게는 그냥 떨어져 나갑니다.
    요새 애들일수록 어른 무서워하고 (꼰대라고 싫어하고 ㅎ) 피하는 성향이 더 짙어요.
    철벽쳐주면 보란듯이 떨어져 나갑니다.

  • 47.
    '18.3.10 6:46 AM (82.8.xxx.60)

    적어도 학부생들은 여자나 남자나 아직 그냥 애기들이에요 ㅎㅎ
    세상 물정 잘 모르고 깊이 생각 안하고 그냥 그때그때 감정 따라 좋았다 싫었다 하지요.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예전 여고나 남고에 이성 교생 선생님 왔을 때 생각하시면 딱 맞아요.
    저도 20대 후반부터 대학에서 강의했는데 여자지만 여학생 남학생 할 거 없이 이메일 쪽지 손편지 이런 거 많이 받았어요. 카톡이나 핸드폰 번호는 감당 안 될까봐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구요. 내용은 뭐 여학생들은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심지어 오늘 화장이 아떠니 옷이 어떠니 시시콜콜 연예인 팬질하듯 하고 남학생들은 제 이상형이세요 나중에 딸을 낳으면 선생님처럼 키우고 싶어요 등등..나중에 딸 이름을 꼭 제 이름으로 짓겠다는 학생도 있었어요^^;
    저는 그냥 귀엽게 생각하고 사적인 내용에는 답변 안하고 넘겼는데 시간 지나면 제가 이상형이라던 남학생이 수업 시간에 같이 발표한 여학생과 커플 되었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군대 다녀온 학생이 다시 연락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거예요.
    문제는 그런 학생들의 표현을 선생이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데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러지 않지요. 밥 사주세요 술 사주세요 쫑파티 안하나요 이런 말들 다 그냥 던지는 거고 일일이 반응할 필요 없거든요. 저도 교수 학생간의 불미스러운 일들은 전적으로 교수 탓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가르치는 입장인 사람이 중심 잡고 정신 차리고 있어야지요.

  • 48. ㅇㅇ
    '18.3.10 6:52 AM (223.62.xxx.102)

    스승에게 친근한건 중고생들도 그렇죠
    잠자리로 가냐 사귀냐는 전적으로 교수에 달린거지
    학생들은 스승으로서 다가갔지만 교수들은 그걸 성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보통아닙니까

  • 49. ㅇㅇ
    '18.3.10 6:54 AM (223.62.xxx.102)

    먼저 사적인 문자 보내는 학생 거의 없어요
    교수가 흘린거죠 평소에
    흔해요 학원 선생이나 교수나 강사나
    그들의 오랜 영업방식

  • 50. ...
    '18.3.10 7:24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첫사랑 중학교 수학선생님인 사람 엄청 많을덴데요.
    그 선생님 어쩌면 이버지보다 나이많은 분이었을수도 있구요.
    그게 무슨 남자 여자로 좋아하는건가요?
    이제는 어렸을때 기억도 어디가서 말 못 하겠어요.

  • 51. 엥?
    '18.3.10 8:09 AM (222.104.xxx.5)

    누가 시간강사한테 문자 보내고 톡 보내요? 연락처 공개했대요? 요즘 취업이 빡세서 공부하느라 바쁜데 ㅋㅋㅋㅋ 무슨 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 달려든다는 분들은 님 자식들도 그런대요?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진짜 그러는지 안 그러는지.

  • 52. ㅇㅇ
    '18.3.10 8:24 AM (111.118.xxx.4)

    먼저대쉬할 성격은 아니다
    숫기가 없다


    아직 남자 모르시나봐요

  • 53. ...
    '18.3.10 8:43 A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십여년 전에 몇년동안 대학에서 가르쳤는데
    별의별 애들 다 있어요
    그중에는 교수님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애들도 있구요
    조금만 사람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정 줘요. 그중에는 연정 품는 아이들도 있구요.

    대학 학과 보면 폐쇠적인 집단이라.... 상상 이상이에요
    애들은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는 순수한데
    오히려 문제는 교수예요
    교수가 사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경우.... 흠 많이 봤어요
    근데 보통은 학생들이 싫어하지만... 여튼 제가 알고있는 경우만 해도 몇가지예요 (학부때 교수님들, 교직에 있었을때 동료 교수님들)

  • 54. ..
    '18.3.10 8:55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형부분이 잘 모르셔서 학생들한테 너무 편하게 대해줬나보네요
    저 재작년까지 시간강사했을때 카톡하는거 예의없게 생각했어요
    답장은 하되 아주 시간 차를 두고 답했어요
    사적 내용일 경우.
    보통은 학생들이 교수나 강사 어려워하면 문자를 하죠
    용건 있을때.
    말로 안해도 강사가 선을 딱 지키면 학생들이 바로 알아요
    전 여강사라 이십대 중반 남자학생이 건물앞에서 수업전에 기다리고 있기도 했는데 딱 선 그으니 더이상 접근 안더라고요
    말로 할 필요도 없이 행동만 각잡아도 다 알아들어요

  • 55. 나 대학생
    '18.3.10 9:10 AM (49.161.xxx.193)

    시간강사니까 과제 등 궁금할때 연락을 해야하니 알려달라고 하죠. 보통은.
    시간강사는 연구실이 따로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 그런 카톡 안보낼거라 단정짓는것도 사실 좀 웃기죠.
    오래된 단편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제목이 유혹... 김주승 나오고.
    선생님을 좋아했던 여고생이 여대생이 되어 대학교수가 된 선생님을 유혹하고 결국 교수가 모든걸 다 포기하고 자신한테 오자 이제는 돌변해서 여자가 교수를 싸늘하게 대하는...

  • 56. 나 대학생
    '18.3.10 9:13 AM (49.161.xxx.193)

    아 제 경우 카톡은 안했어요. 그냥 일반 문자로 용건만...

  • 57. ..
    '18.3.10 9:13 AM (116.36.xxx.24)

    이상한 정보 흘리지마세요
    저희 신랑도 몇년전 30대때 잠깐 시간강사한적 있는데 카톡이고 전화고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 58. . .
    '18.3.10 10:06 AM (1.241.xxx.219)

    나 시간강사 해봤는데, 내 남편이 시간강사 해봤는데 그런 일은 없다ㅡ라는 논리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원글의 본질을 떠나 논리만 따질 때 말이죠. 본인이 모든 강사들을 대표하는 건 아니잖아요?
    또 모르죠. 남편이 말을 안했을 수도.

  • 59. ...
    '18.3.10 10:07 AM (58.146.xxx.73)

    누가 여자는 다성녀고,
    잘난남자는 다 변태라는건아니잖아요?

    이제 남녀모두조심해야죠.
    먼저 다가가는것도,
    상대가 쉽게 다가오는것도.

    청춘남녀, 미혼남녀 사이라면
    여자가 작정하고 물고늘어져도
    시간지나면 다 명예회복되요.
    여자가 꽃뱀일수있다는 논리가 얼마나 센데요.

    워낙에 유부남에, 증거있고, 피해자 많고 워낙빼박이거나
    혼인빙자수준아니고 변태강간수준이니까
    악질가해자들도 지금 이정도죠.
    솔직히 증거없거나 도덕성이 치명적인 직업아니면
    다들 좀 창피당하다가 다시 얼굴들고 잘살거예요.

  • 60. ....
    '18.3.10 10:48 AM (1.237.xxx.189)

    미친 댓글들 많네요
    그러니까 여학생들이 유부남을 만만하다고 왜 데리고 노냐고
    그럼 남자가 만만한 여자 데리고 놀아도 할말 없네?
    볕신같이 남자가 뭔 의도로 접근한건지 몰랐던 만만한 여자 잘못이니까

  • 61. ㅋㅋ
    '18.3.10 11:38 AM (116.36.xxx.35)

    여기 댓글보니 이중성 쩌네요
    여자들이 꼬리친건 만만한넘이라
    남자가 건들면 미투되는거고?

  • 62. @ @..ㅠㅠ
    '18.3.10 11:43 AM (117.111.xxx.81)

    여기서 제일 놀라고 슬픈 댓글:
    강사가 만만해서 가지고 노는 거라는 댓글.
    어린 나이에 참 인성 훌륭하네요. 성별을 떠나 인성 문제입니다. 못난 남자들(요즘 많이 언론에 등장)의 행태로 많이 보던 걸 어린 여자애들의 모습에서 발견하니 씁쓸하네요.

  • 63. 우리남편도
    '18.3.10 12:20 PM (218.154.xxx.27)

    대학에서 강의했어요 우리남편은 원래 남여관계에는 무심한 사람이지만
    30년직장에서 여직원이 한사무실에 많았고 그옆사무실에 남자직원만 있었어요
    그래도 한번도 나쁜소문없이 자기일 마무리잘하고 대학에서 10년정도 강의했어요
    단한번도 문제일으킨적없고 지금까지 반듯하게 살았어요
    문제일으키는 사람은 남자가 없는 직장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여자없는 직장에서도
    꽃뱀을 만나서 사네못사네하고 날마다 싸움 처부시고 아이들이 불쌍해요
    아이들이나 낳지 말던가 아이들이 뭘잘못했는지 불안에 울어야하는지/ 정신차리시요들

  • 64. 남녀를 떠나서
    '18.3.10 12:52 PM (211.36.xxx.81)

    어디든 쓰레기는 비슷한 비율로 있지요. 남자만 쓰레기도 여자만 쓰레기도 아니지요. 바람피는 남자가 50프로라면 바람을 같이 피우는 여성도 그만큼이라는 거지요. 뭔 여성만 약자인듯 하는지...
    여자들 많은 회사 다녔는데 상사들은 아무래도 다 남성 회식자리가면 옆에 앉아 쌈도 싸주고 술도 따르고 많이 봤네요. 다음날 본인은 억울하다하고... 누가 밀친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그래놓고서..어리고 여자면 약자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글쎄요. 손벽은 마주쳐서 나기도 한쪽에서 하이파이브하기도.. 여러가지지요.

  • 65. 여자
    '18.3.10 1:01 PM (223.62.xxx.102)

    어리고 여자면 약자라는게 아니라
    교수지위 악용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라는겁니다
    맨날 어린학생들만 보니 자기도 젊은줄 동안인줄알고 침삼키는 교수들 천지임

    여교수 남교수 모두 마찬가지고요

    여자도 영악하다 이런 소리좀하지마요

  • 66. 알지도 못하는 남의 형부한테
    '18.3.10 1:18 PM (124.199.xxx.14)

    여지를 줬다는 둥 왜 연락처를 주냐는 둥 참 아줌마들 뭐가 찔리는건지
    남이 사실을 말하면 걍 그 팩트만 듣고 답해요
    꼭 지같은 대답 좀 하지 말구요.

    요즘 어린애들 사이에서도 여자애들이 먼저 덤비고 하는 경우 많아요
    다들 조심해야 해요.
    여자가 꽃뱀만 잇는게 아니라 성추행범 성폭행범도 있어요.

  • 67. ,,,
    '18.3.10 1:19 PM (1.240.xxx.221)

    남편이 교수고 저도 대학 시강했었느데요
    이상한 학생들도 있어요
    단지 선생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중심을 잡고
    처신을 잘하면 됩니다

  • 68. 예전에
    '18.3.10 1:23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듀란듀란이 공연하면 콘서트장 뒤에 젊은 여성들이 줄을 지어 서있고..숙소 문 활짝 열면 멤버들이 여성들과 뒹굴고 있더라...그런 기사를 본적있어요.

    맞아요
    꼬리치는 여자들 있어요. 반면에 들이대면 성희롱 성폭행이 되기도 해요. 그러니 남자는 여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여자가 들이대서 넘어간거다?

    이젠 그거 안통합니다.

  • 69. 옛날도 그랬죠
    '18.3.10 1:23 PM (218.48.xxx.8)

    근데..요즘애들 더 심하대요..
    남자들 중심잡기 쉽지않을정도요..
    딸들..잘키워야해요.남자만 뭐랄게 아니라.

  • 70. ..
    '18.3.10 1:31 PM (182.226.xxx.163)

    여직원많은 회사 회식자리에서 남자직원에게 러브샷하자고하는 직원도있어요. 여자만 무조건 약자는 아니라고생각해요. 그런여지는 주지말아야죠. 여튼 서로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71.
    '18.3.10 1:35 PM (121.130.xxx.60)

    미친 여자들 꽃뱀같은 여자들 지능떨어지고 남자 막 후려내는 질적으로 떨어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여자들은 남자 간교하게 다 빼먹고 함정에 잘 빠트리고 계략도 잘꾸며요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조심해야돼요

  • 72. 거부의사
    '18.3.10 1:41 PM (118.216.xxx.185)

    학생들 문자에 싫다 하지마라 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았는지
    혹시 본인도 즐기고 있었던건 아닌지 묻고싶네요

  • 73. ...
    '18.3.10 2:00 PM (115.161.xxx.21)

    권위적이지 않되 강사 학생 사이에 어느 정도 위계를 두고
    연락하는 방법에 있어서 선을 긋고 선생이 중심잡으면
    카톡오고 부인한테 괜히 의심사고 이런 일들 안일어날 경우가 99%라고 생각해요
    남자 여자 선생 떠나서요

    강사는 권력도 별로 없지만 (주로 남성) 교수들이 문제의 소지를 제공하는 경우는 있을 지언정요

  • 74. ㅇㅇ
    '18.3.10 3:02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남녀 성을 바꿔서 적용시키면
    자꾸 질척거리는 남자들 들러붙거나
    남자들 카톡 많이 받고 그런 여자 있으면
    흘리고 다녀서 그런거고
    여지를 줘서 그런건가요? 만만해보여서 지들끼리
    가지고 놀려 낄낄거리며 찔러보는건데
    여자들이 지레 야단법석하는거고?
    선긋고 중심 잘잡았으면 그렇게 쉽게 찔러보는
    남자들도 없을거고 ...

  • 75. 교수 뿐 아니라
    '18.3.10 3:24 PM (219.248.xxx.47) - 삭제된댓글

    멀쩡하면 은근 여자 따르고
    누가봐도 괜찮으면 거의 개떼처럼 모이는 게 이성이에요
    남녀불문

    여자한테만 남자들 모이는게 아니라
    남자한테도 여자들 꼬이고 들러붙고 스토킹하고 다함

    연예인 팬덤 보세요. 누가 더 조직적으로 모이는지


    사실 기혼자들은 알아서 펜스룰대로 가야 맞죠

  • 76. 으휴
    '18.3.10 3:25 PM (49.1.xxx.109)

    먹통같은 댓글들은 무시하시길.,,
    여자들도 막장인 여자들 많아요 미투가 왜 꼭 여자만 피해자라고 생각하나요

  • 77. ....
    '18.3.10 3:27 PM (1.237.xxx.189)

    남자도 카톡 즐기고 있었다고 생각드는것처럼
    당했던 여자도 즐기고 있었던거 아니냐 생각들 수 있죠
    왜 남자만 즐길꺼라 생각하는지

  • 78. ........
    '18.3.10 3:32 P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가해자를 옹호하는 글은 아니구요
    제친구 고등학교 여교사인데 결혼하고 애가 둘이거든요
    남자애들이 선생님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들이댄데요-_-;

  • 79. 가을
    '18.3.10 4:11 PM (218.157.xxx.81)

    요즘 이상한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여자쪽 사유로 이혼하는 커플도 엄청 많구요,,
    형부가 꼬질꼬질한 가난뱅이 시간강사였으면 몰라도 자기사업하는데다 지적인 면까지 있으니
    여자애들이 그랬겠죠

  • 80. 청순마녀
    '18.3.10 4:56 PM (122.44.xxx.202)

    대학원 다닐때 젊고 멋있는 유부남 강사님이 있었어요.
    성격도 좋고 말씀도 잘 하시는 분이었는데 그 분은 문자고 이메일이고 절대 답장을 안주시고(어떤 경우는 진짜 이멜답장을 제때 안해주셔서 곤란한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꼭 수업시간에 얼굴보고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처신을 잘 하신것 같아요.

  • 81. 웃긴다
    '18.3.10 5:1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처신타령하는 분들 웃기네요.
    이중적이긴 ㅋㅋㅋ

  • 82. 중고대학생 이 사춘기 여자애들
    '18.3.10 5:23 PM (175.213.xxx.182)

    선생님.교수 등등에 선망하고 로망 갖고 있는 경우 많아요. 남학생들은 여선생에게,여학생들은 남선생,혹은 교수에게.
    아는 지인중에 엄청난 나이차가 있음에도 자기 교수와 결혼했어요. 아빠와 딸뻘이죠.
    그런가하면 아이 하나 있는 30후반 유부녀인데 뒤늦게 뭔가 해보겠다고 대학에 다니는데 자기 교수에게 연애편지 메일로 보냈다가 이런거 보내지 말라는 꾸중의 답장 메일 받았어요. 이 여자요, 엄청 성실하고 조신하고 일 잘하는 고급인력이었어요. 자기 분야에서.
    웃기는건 자신이 못생겨서 툇짜 맞았다고 생각하더라는거...
    저런 대시 받으면 살랑 살랑 권태기 맞은 남자 중년 교사나 교수 흔들리지 않겠어요?

  • 83. 저희 학교
    '18.3.10 6:00 PM (121.134.xxx.145)

    저는 교직원인데 저희 학교 잘생긴 교수님 두 분 여학생에게 스토킹 당하시다 시피 하시고 고충을 털어놓으시는데 우시는 줄 알았어요. 매일매일 찾아가고 졸업하고도 전화하고 편지하고 소포보내고...
    주변에 조교 및 모든 인물들을 남학생으로만 배치하시더라고요. 여학생들은 딱 정해진 시간에만 다른 학생들과 함께 만나고 문 열어놓고 별의별 장치를 다 하시더라고요.

  • 84. 원글에 동감
    '18.3.10 6:20 PM (67.48.xxx.226) - 삭제된댓글

    미국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학기에 한국에서 연수온 학생들 (거의 여학생들)을 보고 매우 놀란 것이, 연수과정에서 만난 남자들에게 (교수도 있고, 대학원생도 있고, 지역사회 정치인들도 있었어요) 너무 지나치다 싶게 애교를 떠는 것이었습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였습니다.
    시청을 방문해서 시장과 사진을 찍었는데 학생들이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팔을 부여잡고 자기 가슴에 시장 팔을 한쪽씩 올려놓고 입술을 내밀면서 사진을 찍어요. 시장이 얼굴이 좀 벌개졌더군요.

    미국여학생들에게서는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위에 원글이한테 매우 공격적으로 쓰신 분들, 저는 그 시장을 전혀 선망하지 않고, 그 학생들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학생들에게 꼰대질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말도 안했고요.

    학생들이 철없다기엔 너무 계산적이고, 위에 어느 분처럼 "갖고 노는 것"이라기에는 너무 처절합니다.

    인솔해오신 교수님도 비슷하게 느끼셨다고 합니다. 젊은 한국여성들 중에 권력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다고요. 권력이 있는 사람(남자)에게 붙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또는 생존본능 같은 것이라고요.

    저는 사실 좀 슬펐습니다. 미투운동에 토달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많이 불안합니다.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야되는데 과연 어떤 경로로 미투운종이 발전해갈지 좌불안석입니다.

  • 85. 교수들의 판타지
    '18.3.10 6:22 PM (39.7.xxx.159)

    이거 교수 판타지죠...
    마광수가 판타지로 소설 쓰고
    조민기가 그래서 저지랄인건데
    원글님 남자인거 다 티나요

    울학교에 외국인 교수님이 십년전인가 여학생한테
    집적대다가 까여서 지금 다른 분이랑 결혼했는데도
    십년째 그 얘기로 까여요
    저도 새내기때부터 그 교수 얘길 들었어요

    교수를 남자로 생각하는 여자가 있다면
    걔 개인적인 문제이고요
    정상인들은 다 욕해요
    교수 커넥션이 취업알선에 중요한 지방사립대학은
    교수랑 친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희 같은 경우 (국립 명문대)
    교수님은 딱 교수님이에요
    그렇게 편하게 대할 수도 없고요
    강사면 만만해서 좀더 편하긴하지만
    연락을 일일이 사적 감정이라고 오해하면
    그게 착각이란거에요

    그리구 이 문제는 남자여자 안가리고요
    교수들이 다 좀 학생들 어리고 풋풋하니깐
    판타지가 있나바요

    제 남친은 여자강사가 개인적인 카톡 보내고 그랬어요
    한 열살 차이나는데
    남친이 노안이고 몸좋고 해서
    또 외국인 강사가 종강하고 여자 몇명한테만 개인 연락해서
    저희끼리 그 강사 씹은적도 있구요


    어디든 남자 여자 있으면 썸이 생기지만
    교수랑 제자
    이거는 그냥 판타지고
    흔한 일이 아녜요
    전혜린도 열살 아래 제자랑 사겼잖아요
    이게 흔한 일인가
    전혜린 인생이 흔해요?
    정신에 문제 많았던 분인데

  • 86. 정말이지
    '18.3.10 7:5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한심해서
    미성년자 갓 벗어난 어린학생들 모략하고 꽃뱀취급하면, 마음이 좀 풀리고 기분 좋습니까?
    원글이 진짜 언니가 있는 여성인지, 찐따같은 남성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딴식으로 구업짓고 막 살지 마쇼
    이딴 글에 동조하는 아주머니들도 마찬가집니다
    딸들한테 한번 보여줘보세요 뭐라고 하나

  • 87. 그러게요
    '18.3.10 8:13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몇 년 전에 대학 졸업한 20대인데 댓글 재밌네요 ㅋㅋ
    어느 집단이나 당연히 특정 비율의 이상한 사람들은 존재하지만 절대다수는 평범하죠.. 그냥 집에 있는 아들딸들 생각하심 될텐데

  • 88. 그런 애들이
    '18.3.10 8:42 PM (124.199.xxx.14)

    가방 뜯어내고 맛있는거 얻어먹고 이러려고 하다가 양에 안차면 미투에 고발하겠죠
    미투 신고자 중 저런 여자들도 분명 있을거예요

  • 89. 으이구
    '18.3.10 8:52 PM (175.223.xxx.187)

    그런 애들이
    '18.3.10 8:42 PM (124.199.xxx.14)
    가방 뜯어내고 맛있는거 얻어먹고 이러려고 하다가 양에 안차면 미투에 고발하겠죠
    미투 신고자 중 저런 여자들도 분명 있을거예요


    진짜 하루종일 게시판에 히스테리 부리고 다니네요

  • 90. 내 참
    '18.3.10 9:00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어덴데 요새 애들이 사적으로 카톡하고 그런대요
    설사 그런다 하더라도 그 얼라들이 왜 그러는지
    몰라요?
    잘 봐 달라는거지
    거시기 해달라는 거겠어요?
    제발 좀 정신들 차립시다.

  • 91.
    '18.3.10 9:08 PM (223.38.xxx.250)

    가방 뜯어내고 맛있는거 얻어먹고 이러려고 하다가 양에 안차면 미투에 고발하겠죠
    미투 신고자 중 저런 여자들도 분명 있을거예요?????.

    일베인거 티나요. 위안부 문제에 대처하는 일본정부도 아닐진대 이건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여기서 미투는 왜나오고 후려치기는 왜하는건데요?

  • 92. ...
    '18.3.10 9:08 PM (220.127.xxx.123)

    요즘 시대에 물타기로 들릴수 있는 원글이지만 무슨 뜻인지는 알거같아요.
    회사에서도 (남초회사) 지나치게 호호거리고 애교 넘치는 (일은 못하고) 여자들 보면 거북스러워요.

  • 93. 착각
    '18.3.10 9:30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일부 여자들의 착각
    남자들은 동물이고 여자들은 고귀한 인간이라 생각한다
    종족번식의 본능-씨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닌다- 욕하지만
    여자인간도 동물이라 종족번식의 본능이 있다는 걸 간과한다
    즉 강한 수컷 유전자를 받아 더 나은 자손을 낳고자 하는 본능
    저런 본능이 강한 여자들이
    유뷰남일지라도 본인거로 만들려 유혹하고
    학교나 사회에서 권력을 가지거나 신체적 경제적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잘보이려 하는것...
    아닌가요?

  • 94. ...
    '18.3.10 10:58 PM (115.161.xxx.21)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엄청나게 다양하고 결론을 내릴 수 없을 정도로 각자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대학에 있는 사람 대학 밖에 있는 사람의 경험치나 견해 차이도 있고 시대적 차이도 있고요
    사회생활을 대학(사회이기는 한데 매우 특수하죠. 구성원, 목적 등) 에 대입시키는 사람도 있고...

    한 학과내에서 여교수와 대학원생이 사귄 것도 본 적있고
    예쁜 여학생에 교수, 대학원생이 다 눈독들여서 대학원 전체가 뒤집어진 것도 본 적 있어요
    학과 내부는 매우 폐쇄적이니까 밖으로 거의 새나가지도 않던 시절이었죠

    학부 교양 강의는 좀 해봤는데 아무리 친근해도 학생과 가르치는 사람사이에는 거리와 격의가 있던데
    막 톡날라오고 대답하고 이런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긴 해요

  • 95. 175 223 스토커네
    '18.3.11 12:50 AM (124.199.xxx.14)

    서초경찰서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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