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굿윌헌팅에서

궁금이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8-03-09 22:09:28

카메라가 벙커힐 컴뮤니티 칼리지 간판을 비추는 순간, 그 의미를 한국 관객도 이해 하나요?

그냥 어는 대학 교수를 찾아가나보다 하나요?
IP : 183.2.xxx.1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9 10:14 PM (211.48.xxx.170)

    한국에서만 살고 외국 안 가본 사람
    거기 무슨 의미가 있었다는 거 자체를 몰랐어요
    무슨 의미인가요?

  • 2. dw
    '18.3.9 10:21 PM (1.246.xxx.142)

    어느지점 어느부분인가요?
    저 그영화 정말 좋아해서 그때 비디오테이프로도 소장하고 여러번 봤는데 전혀 기억에 없어요

  • 3.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18.3.9 10:24 PM (121.14.xxx.236)

    벙커힐 컴뮤니티 칼리지는 컴뮤니티 칼리지 중에는 좋은 칼리지에요. 엠아이티와 마찬가지뢰 메사추세츠주에 있어요.

    그러나 교수 세계에서는 컴뮤니티 칼리지 교수가 되었다는 것은 연구 업적에서 밀려도 한참 밀려서 경쟁에서 떨어지고 또 떨저진 패배자 낙오자 떨거지 저급이라는 것을 의미해에요. 굳이 정량적인 순위 같은 거를 메기자면 그래요. 특히 엠아이티 수학과 교수에 비하면 한참 하급 저급이지요. 엠이이티 수학과는 최상위급이에요.

    미국 관객들은 그것을 알 뿐 아니라, 관객은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는 주인공이 "저급" 컴뮤니티 칼리지 교수를 험한 말로 깔아뭉갤 것이라고 예측을 하며 긴장하게 되요.

  • 4. ,,,,
    '18.3.9 10:29 PM (45.56.xxx.13)

    http://www.movietrip.me/mda.php?id=1227

  • 5. Ee
    '18.3.9 10:30 PM (121.161.xxx.46) - 삭제된댓글

    굿윌헌팅 좋아했던 미국대학에 대해 무식했던 저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느낌은 공교육? 교수를 못믿는 오만함 그런느낌이었어요.
    교수가 하급이라서 그런건줄은 전혀 몰랐어요.

  • 6. ,,,
    '18.3.9 10:37 PM (45.56.xxx.13)

    벙커힐 컴뮤니티 칼리지 교수는 주목받고 박수 갈채를 받는 천재적 인물의 반대편에 있는 인물이에요. 뭔가 잘 해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실패했고, 실패했기에 남들에게 전혀 주목을 못 받고, 주목을 못 받는 정도가 아니라 멸시를 받기도 하며 살아가는 인간을 상징합니다.

  • 7. ...
    '18.3.9 10:37 PM (222.101.xxx.27)

    저는 커뮤니티 컬리지라서 우리나라 전문대 정도 생각했어요.

  • 8. 저도
    '18.3.9 10:47 PM (125.252.xxx.6)

    우리나라 전문대 교수 정도로 생각했고
    천재적 주인공과 대비되는 이력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 9. ㅇㅇ
    '18.3.9 11:32 PM (121.130.xxx.134)

    굿윌헌팅 예전에 봤는데 기억이 잘...
    그런 의미가 있군요

  • 10. dw
    '18.3.9 11:33 PM (1.246.xxx.142)

    그러니까 영화에서 로빈윌리엄스 역할 말씀이신가요?
    본지 오래돼서 전혀..어느대학을 왜찾아갔는지도 기억에 없고 무슨장면인지도;;;
    엠아이티서 청소일하다 눈에 띈거만 생각나네요 대학은.

  • 11. wii
    '18.3.9 11:42 P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

    이미 MIT교수한테도 학문적으로 지루함을 느꼈었잖아요.
    그리고 그보다 못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 받는 교수가 아닌 이력으로는 특별할거 없는 대칭점에 있는 교수를 만나러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따지면 은둔고수.
    대학 간판 이름 자체를 몰라도 그 정도는 다 느낄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 12. ...
    '18.3.10 12:15 AM (39.118.xxx.74)

    알죠. 자연스레 알게되던데

  • 13. 그 특정대학을
    '18.3.10 2:08 AM (173.35.xxx.25)

    모를뿐 다른건 다 이해 추론 가능하죠.
    우리나라도 서울대 교수와 이름들어본적없는 전문대 교수 차이 엄청 나니까요
    거기 헉생들도 다 띨하게 나오잖아요

  • 14.
    '18.3.10 2:33 AM (213.33.xxx.231)

    community 는 컴뮤니티라고 발음하지 않죠. M 하나로 발음해요. 커뮤니티.
    자꾸 컴뮤니티로 쓰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511 차례로 나온 미투의 가해자로 7 정치권 2018/03/09 1,747
787510 와우 클론 나왔어요 10 ... 2018/03/09 5,976
787509 자몽 너무 맛있는데 국산으로 생산 불가능한가요? 3 이스라엘 ㅠ.. 2018/03/09 2,002
787508 캡슐을 껍지ㄹ을 벗기고 3 tree1 2018/03/09 869
787507 정봉주 전속사진사였었던 클량분 글 12 ar 2018/03/09 6,221
787506 조수미님 나옵니다 16 갓수미 2018/03/09 4,548
787505 노무현이 문재인의 친구여서 자랑스럽다는말 12 d 2018/03/09 3,170
787504 언론 그만 써갈겨라!!! 아~~~ 2018/03/09 878
787503 와~아~패럴림픽 대박~~미래 세계를 보는 느낌............ 11 ㄷㄷㄷ 2018/03/09 5,018
787502 지금 평창너무너무 추운가봐요 3 지금 2018/03/09 3,035
787501 조민기는 지인과 가족에게 사과히고 갔다는건가요? 11 그니까 2018/03/09 5,488
787500 아침에 빙상 이야기 쓴 김에 매스스타트 이야기도 하면 3 신노스케 2018/03/09 1,173
787499 조민기 빈소 차리고 조문받는다네요 90 나마야 2018/03/09 28,923
787498 조민기, 부치지 못한 손편지…"저의 교만과 그릇됨을&q.. 32 ........ 2018/03/09 9,137
787497 수지는 갈아탔네 4 &@.. 2018/03/09 7,245
787496 저도 고소할까요? 3 ..... 2018/03/09 1,688
787495 플랜다스의계 질문 있어요. 9 .. 2018/03/09 941
787494 김치에 비린것도 안들어갔는데 비린건 왜죠?ㅠ 4 김치 2018/03/09 1,519
787493 뉴캐슬 브라운에일 맥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브라운에일 2018/03/09 1,279
787492 아나운서는 언론인이 아니라 방송인 8 ... 2018/03/09 1,919
787491 인면조 대항마가 없다네요. 4 ㅋㅋ 2018/03/09 5,850
787490 안희정은 가정환경이 어떻게 되나요? 9 누누 2018/03/09 9,304
787489 가해자 1 ... 2018/03/09 818
787488 개회식 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 19 ... 2018/03/09 4,174
787487 버버리트렌치요 허리띠만 구매 가능한가요 ? 3 원글 2018/03/09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