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학원에서 때리는애가 있으면

...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8-03-08 20:14:47
원장선생님이 어떤 조치를 취할수 있나요..
이제 4학년올라갔는데 오늘 차 탈려고ㅠ기다릴때랑
차안에서 6학년 형이 때렸다네요. 계속 여러번이요
처음에는 무슨 장난포즈를 취했는데 응답안하고 그냥 지나갔다고
목을 치고 차에 타서 머리콩콩 때리고 배도 여러번 치고
내렸고 기사님은 운전하느라 못봤데요.
애기 들어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네요.
6학년이나 되서 장난하고 때리는거랑 구분못라는 나이도 아니고
우리애는 이 형하고 친하지도 않고 장난도 치고 싶지 않다는데
이 형은 웃으면서 때렸답니다.
애는 한번만 봐주자고 다음에 또그러면 애기하자고 하네요.
뭐 아주 심한 폭력은 아니라 짐작하지만
애들 때리고 장난삼아 괴롭히믄 애 같아요.
학원에서ㅠ이러면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IP : 180.229.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ㅜ
    '18.3.8 8:19 PM (112.186.xxx.114)

    애들도 참 악마같은 것들이 있어요.
    원장샘께 전화
    안고쳐지면 그애엄마에게 전화
    사과안하면 그만두고
    그학원 학부모들에게 퍼뜨리는거죠.
    때리는 아이가 있는 학원이다 라구요.

  • 2. @@
    '18.3.8 8:25 PM (121.182.xxx.198)

    우리 애때 생각나네요....
    우리 아들 8살때 피아노 다니는데 학원 누나가 발로 차고 때린다구요....두세번 듣고...바로 달려가서 마침 샘이 다른 방에 있길래 그아이한테 바로 가서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혼난다 하고 왔어요...여자애가 스트레스성인지 그리 푸는 것 같더라구요...같은 영어학원 갈때는 차도 2년정도 한번씩 같이 타는 아이였는데 의외였어요...

  • 3. ..
    '18.3.8 8:25 PM (125.177.xxx.43)

    6학년이면 원장으론 안되요
    학원에 가서 우리 아이 건드리지 말라고 얘기 하세요ㅠ
    중학생경우 아빠가 나서서 얘기하고 끝났는데, 그냥 참는 아이들은 계속 괴롭히더래요

  • 4. ...........
    '18.3.8 8:32 PM (210.210.xxx.162)

    일단 원장님한테 사실을 이야기 하고 일임하세요.
    소문이 나면 학원운영에 지장이 많거든요.

    제 손주경우,
    확원에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원장님이 그만 나오라고 단호하게 조처를..
    그 아이 하나로 이미지 깍인다고 단호하게 나가더랍니다..
    그 원장님은 워낙 강직해서 아닌건 아니다 식이어서
    못된 학생의 학부모하고는 저랟로 타협을 안하더군요.
    그 영향인지 수강생은 점점 불어나고 있어요.
    여기는 천안..

  • 5. ...........
    '18.3.8 8:33 PM (210.210.xxx.162)

    저랭로를 절대로 정정

  • 6.
    '18.3.8 8:42 PM (49.171.xxx.160)

    처음을 그냥 넘기면 만성화됩니다. 6학년이 저런다면 매우 문제있는 아이예요. 저희아이 초6인데 주변에 동생들한테 저러는애들 없어요.

    저라면 당장 원장님께 얘기하고 학원에서 기다려서 그아이 직접 만나서 경고합니다.
    그아이에게 엄마연락처 달라고 엄마하고 얘기하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면 대부분 그만합니다.

    일키우지말고 초기에 대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695 꼰대가 되어간다는 느낌 6 ... 2018/03/09 2,203
787694 씨아이에이 매뉴얼 - 죽여야 할 때는 추락시켜서 자살로 위장해라.. 6 세상의아이디.. 2018/03/09 3,506
787693 영화 I, Tonya 엄마 역 배우 정말 연기 짱이에요 3 토냐하딩 2018/03/09 1,200
787692 윤아는 얼굴이 맑아요 32 누룽지 2018/03/09 9,348
787691 ‘미투, 왜 진보에서만? 좌파진영 여성들이 더 주체화되었기 때문.. 2 oo 2018/03/09 1,310
787690 저녁에 발씻나요? 27 사랑 2018/03/08 7,192
787689 뉴스룸 손석희 비판하는 글이 매일 올라오네요. 28 이해안감 2018/03/08 2,269
787688 최수종 50대 중반인데 어쩜 저렇죠 36 2018/03/08 15,590
787687 털 안빠지고 튼튼한 견종은? 28 개키우자 2018/03/08 4,653
787686 살다살다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같이 예쁜애기는 처음본 것 같아요... 28 진짜로 2018/03/08 14,766
787685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남편성격이 안좋은 분들.. 동치미 이경제스.. 10 2018/03/08 4,135
787684 고1 1365에서 봉사찾는데 종류가 없네요 9 ... 2018/03/08 1,907
787683 조직생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7 으으 2018/03/08 3,088
787682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9 mmm 2018/03/08 938
787681 2주택 양도세 아시는 분~ 6 ㅠㅠ 2018/03/08 1,537
787680 미국갈때 TSA 잠금장치 없는 캐리어는 안되나요? 8 화창한 날 2018/03/08 4,708
787679 정해인이 어떻게 최자혜가 된거에요??? 6 리턴 보시는.. 2018/03/08 4,581
787678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6 글작가 2018/03/08 1,195
787677 sbs 블랙하우스 노선영 보려고 대기중 8 빙싱 2018/03/08 2,526
787676 블랙하우스해요~~~~~ 33 Sbs 2018/03/08 3,583
787675 리턴 내용을 너무 꼬네요 12 .. 2018/03/08 4,781
787674 하얀거탑 보는데 장준혁 넘 불쌍하네요 8 ... 2018/03/08 2,620
787673 [단독] GM 부사장 '한국 철수' 가능성 시사..편지 입수 5 습관왕 2018/03/08 1,621
787672 저만의 초보운전 문구가 있어요. 51 마우코 2018/03/08 9,336
787671 집냄새 없앨때 어떻게하나요? 8 .. 2018/03/08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