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전부 새로 사고싶어요

옷버리기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18-03-08 19:06:11
요즘 좀 스트레스받았어요.
집내놓은지 몇개월이 되었는데 아무도 보러 오지 않네요.
부동산에서는 더 깎아라는데ㅜ
해서 가지고 있는 구질한 살림들을 버리는걸로 스트레스 해소중이예요.
옷들은 왜 이리 다 구질구질한지.
안사입은지 꽤되서 다 구질해 보여요.
네이비나 검정에 기본형이 어울려서 그렇게 사입었는데
다 낡아보여요.
싹 버리고 점퍼하나 재킷하나 셔츠하나 티하나 바지 한두개 장만하고 싶어요.ㅜ
IP : 125.185.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
    '18.3.8 7:07 PM (220.81.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날 따뜻해지면 다 버릴꺼예요.
    옷 안 산지 2년 넘었는데..구질구질.. 기분 전환하고 싶어요.. 사자구요~^^

  • 2. 미투
    '18.3.8 7:14 PM (118.221.xxx.84)

    어쩜내맘하고똑같아요 한백만원 지를까요?ㅋ

  • 3. ..
    '18.3.8 7:24 PM (119.64.xxx.157)

    벌써 사들이고 입고 다녀요

  • 4. 저도요.
    '18.3.8 7:27 PM (14.40.xxx.68)

    나는 왜 이렇게 궁상을 떨고 사는 걸까요.
    새 옷 하나 예쁘게 입어야겠어요.
    다들 봄도 왔는데 활짝은 못 피어도 살짝 피어납시다.

  • 5. 윗님
    '18.3.8 7:33 PM (223.39.xxx.222)

    살짝 피어납시다ㅋ
    저도 쇼핑하다가 봄 블라우스 샀어요.
    기분전환도 되고 화사한 봄이 빨리왔음 좋겠네요.
    올 봄에는 좋은 일 많았으면 해요.

  • 6. 저는
    '18.3.8 7:34 PM (124.49.xxx.61)

    살부터 빼고 싶어요.. 그러니 지방흡입을 하루에 10번 생각하는데 시간이 없어서리...ㅠ

  • 7. 하하
    '18.3.8 7:42 PM (210.204.xxx.3)

    원글님 저도오늘 옷정리 하다
    구질거리는게 많다고 느껴져 다버렸네요

  • 8. 저도
    '18.3.8 7:43 PM (59.13.xxx.250)

    이번에 이사하면서 옷 싹 정리해서 버리고
    몇벌 새로 샀네요
    홀가먼트 니트 상하의 셋트 사고
    배기팬츠사고
    트렌치코트 사고나니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제마음은 든든해요 ㅋㅋㅋ

  • 9. 어제
    '18.3.8 7:57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이백 질렀어요 이젠 나를 위해 살거예요

  • 10. ...
    '18.3.8 7:59 PM (115.137.xxx.89)

    저도 그 맘 잘 알아요
    우선 저는 집에서 입는 옷 중에서 구질 너덜거리는 옷 싹 버리려구요

  • 11. ^^
    '18.3.8 8:31 PM (125.176.xxx.139)

    저두요! 저두요!
    옷정리 싹 하고, 좋은 품질의 옷으로 싹 새로 사고싶어요.
    근데, 이번달에 아이 옷을 좀 샀더니... 통장에 돈이 없네요.
    제 옷은 언제 살 수 있을런지...

  • 12. 조심하세요
    '18.3.8 9:52 PM (58.140.xxx.232)

    저도 빈티나는 싸구리들 다 버리고 하나라도 제대로 된 똘똘이사겠다고 싹 버렸는데 막상 사려니 그동안 사던 버릇(비싼건 손떨려서 맘편히 싼것만 사던)이 있어서 결국 또 싸구려들만 사네요. 이럴거 괜히 버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660 컴터에 청소년보호 프로그램 어떻게 설치하나요? 질문부탁드려.. 2018/03/08 305
787659 강아지 산책시.. 7 항상봄 2018/03/08 1,566
787658 삼십대초반인데 공복혈당 105나왔는데요.. 8 ㅇㅇ 2018/03/08 11,734
787657 핸드폰거치대(차량용) 추천부탁드려요 4 운전시 2018/03/08 650
787656 국민은행 예금금리 2.13이었어요 7 은행 2018/03/08 3,875
787655 구정전에 사둔 애호박이 괜찮은데 이거 이상한거죠 4 호박 2018/03/08 1,116
787654 나이먹으니 운동안하면 여기저기 아파요. 2 2018/03/08 2,594
787653 퇴근하고 집에 오니 중3 학원안가고 자고 있네요 16 직장맘 2018/03/08 7,958
787652 승용차 두대 보험가입에 대한 문의 3 아지랑이 2018/03/08 965
787651 이름이 차세찌라~정말 얼마나 막내를 이뻐했는지 알겟어요 17 정말 2018/03/08 14,529
787650 스포트라이트 다스제국 왕자들의 난 하는 중 3 지금 2018/03/08 1,047
787649 젠더권력이란게... 5 마루 2018/03/08 1,053
787648 약국 처방 관련 질문 드립니다. 9 ooo 2018/03/08 858
787647 차두리는 어쩌다 이혼한거에요? 21 ... 2018/03/08 42,049
787646 아들병역 의경보내신분 계신가요? 1 ㅇㅇ 2018/03/08 810
787645 조용한 아이 성격 11 친구 없음 2018/03/08 2,842
787644 여기저기 숨어있는 자신의 돈 찾기 6 ... 2018/03/08 3,131
787643 생선이나 홍합탕 비린내 없애는법 4 향긋 2018/03/08 2,324
787642 광고음악 궁금해요. 3 2018/03/08 509
787641 촰 曰 미투로 민주당 지지 이탈...우리 지지율에 실망하긴 일러.. 9 한심 2018/03/08 1,520
787640 물가가 또 올랐네요 .. 20 ... 2018/03/08 4,237
787639 82 좋은 글들 캡처 하신 분 계시나요 18 요즘 2018/03/08 1,687
787638 폰에 있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인쇄하려는데요. 3 ? 2018/03/08 595
787637 뉴스룸 보기 불편하네요 32 미투응원 2018/03/08 8,267
787636 저는 순진하게 산걸까요? 15 제가 2018/03/08 6,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