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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영화 한 편도 안보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8-03-08 01:17:18
저는 그 감독 특유의 비틀어진 세계관, 성 관념...등등을
포스터만 봐도 알겠더라구요
영화 보고 나서 여운이 오래가는 편이라 기분 나빠질게 뻔해
tv에서 해줄 때도 단 한 편도 안봤어요
음습하고 왜곡되고 사이코적인 감독의 세계관을 보면서
거장이라고 칭송하는
해외 영화제도 이젠 이해가 안가네요
IP : 125.252.xxx.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습니다
    '18.3.8 1:25 AM (211.225.xxx.239) - 삭제된댓글

    정신건강에 너무 않좋을 것 같아서 영혼을오염시킬 것 깉아서 안봤어요. 포스터나 줄거리 보이면 대충본 적있고. 그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도 정말 상처입었을 것
    같아요

  • 2. 저도
    '18.3.8 1:28 AM (223.62.xxx.36)

    한편도 안봤어요 구역질나는 내용들.. 보기싫더라구요

  • 3. ..
    '18.3.8 1:30 AM (175.119.xxx.68)

    한편도 안 봤어요.
    섬은 케이블에서 채널돌릴때 가끔 보이길래 저 영화는 섬인갑다 그러고 다른 곳으로 채널 돌렸어요.
    좋은 것만 볼래요. 조폭 영화도 안 봅니다.

  • 4.
    '18.3.8 1:30 AM (125.252.xxx.6)

    네 정말 그럴거 같아요.
    대체 그런 영화는 왜 만드는건지?
    인간 본성이 추악하다는걸 알리려고?
    사회 고발 영화면 찝찝해도 알아야 할 진실이다 하면서
    가슴한켠이 묵직하면서 감동적인데
    김기덕 영화는 전혀 그럴거 같지가 않아요

  • 5. 1234
    '18.3.8 1:37 AM (175.208.xxx.26)

    한번도 안봤어요.
    어제 pd수첩 보고 경악을 했네요.
    김기덕은 여자배우에게 가학을 가해 선한 영혼에 상처를 입혀
    작품으로 승화 시키는 악마같았어요.

  • 6. snowmelt
    '18.3.8 1:37 AM (125.181.xxx.34)

    배우 이지은을 좋아해서 파란대문 한 편만 봤어요.
    포스터만 봐도 느껴지는 묘한 불쾌감..

  • 7. ..
    '18.3.8 1:47 AM (58.237.xxx.77)

    빈집은 되게 괜찮게 봤어요

  • 8. 반대로
    '18.3.8 1:52 AM (220.126.xxx.166)

    전 한편도 빼놓지 않고 다 봤어요.

  • 9.
    '18.3.8 1:52 AM (24.18.xxx.198)

    진짜 하나도 안봤어요. 대략 줄거리를 읽어도 정말 음습하고 잔인하고 여자를 무슨 성적 도구같이 이용하고.. 좋은말로 인간 바닥의 욕망과 추악함을 예술로 승화 어쩌고라 해외 수상 어쩌고 하는데.. 참나 영화라는 예술이라는 미명하에 본인의 싸이코채스저구욕망을 합법화 한것 같았어요. 시간내거나 돈들여서 기분 나빠지는 영화를 볼 이유가 없었거든요. 이런 쓰레기가 추앙받는 남자들만의 리그의 민낯이 드러나 다행이예요. 용기내어 미투하신 분께 감사하죠.

  • 10. ...
    '18.3.8 1:55 AM (182.209.xxx.62) - 삭제된댓글

    저는한 편도 본적없어요. 중고등아이들이있어 19금은 지금껏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 11. 저요
    '18.3.8 2:12 AM (99.225.xxx.202)

    저는 김기덕 감독 영화 뿐만아니라 어두운 영화는 너무 싫어해요. 제가 그런 영화를 한번 보면 약간 우울증 걸린 느낌이라 안봐요.

  • 12. --
    '18.3.8 2:20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저 한편도 안봤어요. 영화 많이 보는 편인데
    일부러 피했다기 보다는 보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서요
    나쁜남자는 당시에 보고 나면 기분안좋아진다는 얘기 듣고 안봤던거 같아요
    조민수 나오는 영화는 상받아오고 해서 봐야지 하다가 어떻게 안보게 되었네요.

  • 13. 우유
    '18.3.8 2:21 AM (220.118.xxx.190)

    빈집은 그냥
    나쁜 남자 보고 시겁했습니다
    조재현 머리 짧게 짜르고
    그 여대생을 좋아 하면서 창녀촌에 있게 하고 그녀의 그 직업을 창문을 통해서 들여다 보고

  • 14. ..
    '18.3.8 2:29 AM (175.223.xxx.251)

    빈집은 야한 장면 없어요. 오히려 이승연땜에 망했단 생각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김기덕 영화 본건데 볼만함

  • 15. ..
    '18.3.8 3:14 AM (124.53.xxx.131)

    봄 여름가을 겨울과 빈집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괜찮았고
    파란 대문과 피에타..
    제가 본 건 그게 다인데
    그저그런 널리고 널린 영화들에 비해 쇼킹한 장면도 많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그런 마음으로 봐서인지..글쎄요..

  • 16. ....
    '18.3.8 3:40 AM (39.121.xxx.103)

    저요....내용은 아는데 그래서 안봤어요..
    그런 영화 딱 싫어서..
    예쁘고 좋은 영화도 다 못보는데 굳이....

  • 17.
    '18.3.8 4:06 AM (73.193.xxx.3)

    봄 여름 가을 겨울만 봤는데...
    글쎄...평판에 비해 제게는 그닥 많이 와닿는 작품은 아니었어요.
    아마 제가 기대했던 느낌이 아니었나봅니다.

  • 18. ...
    '18.3.8 4:49 AM (124.111.xxx.84)

    저요 단한편도 안봤어요 기괴하고 음습 비뚤어진영화들

  • 19. wii
    '18.3.8 4:49 A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

    김기덕이 유명해지기 전에 비디오 팜플릿에서 보고 파란대문을 봤어요.
    여인숙에서 몸 파는 여자와 그 집 딸인 대학생의 이야기라고 이해했고, 배우들도 얼굴 아는 여배우들이라 빌렸다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보편적인 인간애를 담은 얘기로 끌고 가지 않는구나 느낌이 나하고 안 맞는다 싶어서 그 후로는 김기덕 감독 영화는 관심 1도 없었어요.
    그 이후로 나오는 이야기들 아무리 상 받았대도 컨셉만 들어도 보고 싶은 생각 1도 안 들었고, 빈집은 소재보면서 볼까 하다가 파란 대문 때의 지저분한 느낌 때문에 저래 미루고 안 보게 됐던 듯 해요.

  • 20. 한지혜
    '18.3.8 4:52 AM (116.40.xxx.43)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좋았어요.

  • 21. 저요
    '18.3.8 5:31 AM (14.47.xxx.244)

    기괴하고 음습 비뚤어진영화들 싫어해요

  • 22. @@
    '18.3.8 6:27 AM (121.182.xxx.198)

    한번도 안봤어요..
    전 사실 한국영화도 거의 안 봅니다....
    대사에 욕이 안 들어가면 진행이 안되는지.....깡패영화 싫구요.....한국영화 싫습니다.....
    코믹한 한국영화는 가끔 보지만.

  • 23. 저두요
    '18.3.8 7:06 AM (223.131.xxx.192)

    그 분위기가 너무 싫었어요.
    실은 한국영화도 거의 안봐요.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영화 속에서 여자는 대부분 이상했어요. 학대의 대상이거나 그냥 예쁜 소품 같은 느낌이고...정상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잘 없었던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24. 저요
    '18.3.8 7:13 AM (173.35.xxx.25)

    대강 스토리 라인 읽은후 그 감독 영화는 하나도 안봤구요
    다른 한국영화도 많이 안봤어요.
    안그래도 인건으로 사는게 너져분한게 먾은데 뭐하러
    그런 스토리를 내돈주고 봐서 머리에 담고 다니나요.

    뇌가 한번본건 더이상 기억안해도 삭제 안하고 다 담고 평생 가는거 알고 계시죠?

  • 25. 그넘은
    '18.3.8 7:17 AM (211.219.xxx.204)

    성은 변태적으로 그린 것뿐

  • 26.
    '18.3.8 7:51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전 한편도 안봤어요.
    원래 그런 영화는 거들떠도 안봐요.

  • 27. 선전
    '18.3.8 7:56 AM (223.33.xxx.225) - 삭제된댓글

    영화나 연속곡류 안좋아해서
    Tv 동물농장, 자연인이다, 세계테마여행, 한국기행등 이렇게만보고 외국인 나오는 프로 또한 안보는데 Tv 에서 나쁜남자 선전만 봤지 그새끼꺼 본적도 없는데,,
    혹시 유선방송에서 혹시 했었나요.
    애 둘이 cgv와 외국영화 채널 주로 보던데 야한거 했을수도 이ㅛ겠네요. 꼭 영화채널만 보네요.
    커가는 아이들에게 영혼에 큰 구멍을 남길 악작인데 관리가 안돼요. 4500원난 내면보는 유선채널을 끊기도 뭐하고요.

  • 28. ㅇㅇ
    '18.3.8 8:11 AM (116.121.xxx.18)

    저, 깡패, 조폭 나오는 영화 완전 좋아하고, 스릴러 광팬입니다.
    한국영화 너무너무 사랑하고요.

    그런데 김기덕 영화는 단 한 편도 안 봤네요.
    섬 앞 부분 10여분? 보다가 말았어요.

    인간의 악마성, 극한까지 끌고 가는 힘 때문에 영화제 상을 많이 받는 모양인데,
    예술이고 나발이고
    즐겁고 기분전환하려고 영화 보는 거지 기분 더럽고 괴로우려고 보는 건 아니잖아요.
    영화로 뭔가 깨달음을 얻을 것도 아니고.

  • 29. ...
    '18.3.8 8:33 AM (211.209.xxx.97)

    저요 ......
    지저분한영화 싫어해서

  • 30. 푸른연
    '18.3.8 8:33 AM (39.113.xxx.80)

    저도 김기덕 감독 원래부터 싫어했어요. 비틀린 여성관이 영화 곳곳에 묻어나는 듯해서...
    그런데 언론 매체에서 하도 띄워 주길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인가 그 영화만 봤네요.

    그 영화도 별로였어요. 역시나 비틀린 여성관이었고 영화도 별 거 없더군요.
    그냥 계절 바뀌는 것과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고 악에 물드는 뻔한 구도에
    너무나 도식적인 영화더군요.

  • 31. ...
    '18.3.8 8:34 AM (211.209.xxx.97)

    우리나라는 상 받으면 천재소리 듣는듯요

  • 32. 저요 !!
    '18.3.8 8:37 AM (110.10.xxx.227)

    티비채널 돌리다 잠깐 장면장면 본 건 있지만요.
    그리고 홍감독 영화도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강원도의 힘 이후부턴 안봐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영화는 많이 안 본 편이긴해요 ㅠㅠ

  • 33. 저도요
    '18.3.8 8:38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어제 남편이 당신은 어떻게 알고 진작부터 김기덕 싫어했냐면서 촉 대박이라고.. 이런 쓰레기였는지 몰랐다고 ㅡ 남편이 영화 좋아해서 디비디 많이 샀는데 다 버려버린다네요.

  • 34. 저도요
    '18.3.8 8:42 AM (221.140.xxx.157)

    영화감독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항변할진 모르겠지만 김기덕과 조재현 기타 엄씨 등등이 나쁜 이유는 “폭력”을 수반해서 “강제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냥 문란한 남자와 차별화되서 처벌해야 하는 것이 죄질이 아주 나쁘고 피해자를 물리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장시켜서 골로보내버리는 것. 이게 다른 놈들보다 백배 나쁘다 생각한다.

    반항하면 일단 뺨 열대 때리고 시작한다는데 한번 그렇게 맞으면 사람이 축 늘어지고 외포상태가 된다는데 그거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웠다. 그런 폭력에 누가 견디느냐... 이건 성상납이 아니라 특수강간이다. 특수강간인데 피해자들이 몸도 마음도 다쳐서 신고도 못하게 되지 않냐. 이놈은 진짜 개 쓰레기다 그래서 내가 혼자 보이콧 하고 안봤던거다 했더니 진짜 맞는 말이라고. 자기도 이제 보이콧 동참하겠다고.....

  • 35. 저요 저요
    '18.3.8 9:03 AM (223.62.xxx.217)

    원글님 반가워요. 전 할리우드 영화 깍아내리며 이런 영화에 몰두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 36. ..
    '18.3.8 12:19 PM (39.7.xxx.94)

    저도 기괴하고 여성을 학대한다 해서
    안 봤어요.
    먼저 보고 알려주신 분들에게 빚졌죠.

  • 37. ㅁㅁㅁㅁ
    '18.3.8 1:48 PM (119.70.xxx.206)

    상받았다는 얘기 듣고 피에타 한편 봤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뛰쳐나오고 싶었어요

  • 38. ..
    '18.3.8 5:17 PM (180.71.xxx.170)

    저요.
    제취향이 전혀 아니고
    시놉자체가 역겨워서
    아 난 예술과는 거리가 먼가보다 했어요

  • 39. 아가둘맘
    '18.3.9 9:16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한편도 안봤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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