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만에 3~4kg빼는 것 힘들겠죠?

...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8-03-07 19:30:56
지금 체중이 아주 살이 찐 것은 아니고...
163cm에 53kg정도인데요.
한달후에 결혼이라 좀 더 말라보이고 싶어서 빼고 싶은데... 무리겠죠?
심하게 굶어가며 운동하지 않으면 힘들것죠?
제가 원래도 체중변화가 없는편이거든요...ㅜㅜ
한다고 한거같은데 왜 안빠지는지...ㅜㅜ


IP : 223.62.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3.7 7:34 PM (117.111.xxx.213)

    굶어야돼요..공복에 익숙해지면 운동안해도 빠져요.
    저는 빈속에 양주마시면 직빵빠져요.안주없이..ㅜㅜ

  • 2. 마인
    '18.3.7 7:36 PM (175.211.xxx.152)

    163에 53이면 거의 적정 체중이라 쉽게 빼실수는 없고요. 정 빼시려면 지금부터 식사량 줄이시다가 며칠 전부터는 스무디 같은 걸로 식사대용하시면 49-50가지요. 옷발이야 마른 편이 낫죠

  • 3. ....
    '18.3.7 7:37 PM (223.62.xxx.111)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속에 양주 ㅋㅋㅋ 너무 꿀팁아닙니까?
    굶으면 얼굴도 갈거같아서... 나이가 좀 있어서요. 그냥 살살 관리해야겠네요. 웨딩사진 원본보고 놀랬어요. 제 뒷구리살과 팔뚝살에...ㅜㅜ

  • 4.
    '18.3.7 7:38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빠지더라구요.
    대신 다시 급찜 ㅠㅠ

  • 5. ..
    '18.3.7 7:39 PM (124.111.xxx.201)

    저 정도 표준 체중으로는 심한 스트레스와 걱정이 있어
    밥이 영 안먹히거나 아픈게 아니면
    한달에 3~4킬로 빼기 힘들어요.
    뚱뚱한 사람이나 굶으면 3,4킬로씩 좍좍 빠지죠.

  • 6. ....
    '18.3.7 7:40 PM (223.62.xxx.111)

    제 몸매에 별 관심없었는데... 적정체중이라고 안심하고 운동 안했더니 군살이 아주 많은 몸이더라구요. 일생에 한번 옷빨세워보고 싶은 날... 신혼여행가서도 사진 많이 찍을테니 이쁘게하고 가고 싶은데... 6시에 먹은 저녁이 벌써 소화다해냈노라 위장이 신호보내내요....

  • 7. ..
    '18.3.7 7:43 PM (124.111.xxx.201)

    뒷구리 살이야 베일로 가리면 되고
    팔뚝이야 드레스를 다시 고르면 돼요.
    괜히 체중에 집착하지 마세요.
    어린 나이도 아닌데 너무 마른 신부는 안이뻐요.

  • 8. 흠흠
    '18.3.7 7:49 PM (125.179.xxx.41)

    살은 안빼도될거같고
    그럼 홈트로 몸매다듬으세요
    주원홈트 이런거보고요
    같은키로수라도 엄청 달라요

  • 9. ...
    '18.3.7 7:54 PM (223.62.xxx.111)

    드레스를 다시 고를수는 없을거같고...
    주원홈트라고 검색해볼게요...ㅜㅜ

  • 10. 오십중반
    '18.3.7 9:12 PM (90.240.xxx.166)

    가능한데요 요요가 반드시 올겁니다.

    제가 양배추에 새우나 해산물에 부침개 가루조금 넣어 오코노미 야끼 내지 전 비스무리하게 두텁게 부쳐서 먹으면 한 두개 먹으면 배 부릅니다. (제가 라면 두개가 작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배 고플때 마다 방울 토마토 먹어주고요 (하루에 한 두팩 먹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릭 요거트 (한국건 조금 크리미 하고 달아서 효능을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먹으면 배 부른데 아침에 시원하게 나와서 한달에 4 키로 빠지더군요.

    다른걸 드실때 뭘 드시던지 간이 되어 있으면 살로 간다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염으로 드시면
    살은 확실히 빠지는데 간을 하는 순간 살이 돌아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70 에서 51로 뺐다가 현재는 57 입니다.

  • 11. 아줌마
    '18.3.7 10:15 PM (221.145.xxx.160)

    저도 홈트 추천합니다.
    지금부터 빡세게 굶으면 살은 빠지겠지만, 결혼식날 얼굴에서 빛이 잃을지도 몰라요.
    지금 보기 좋게 예쁘실 거 같은데, 저라면 얼굴을 택하겠어요!!
    골고루 맛있게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운동 하면 체중은 변화 없어도 눈바디는 확실히 차이 나더라구요.
    김뽀홈트 추천합니다.

  • 12. ...
    '18.3.8 9:40 AM (223.62.xxx.190)

    김뽀 홈트도 찾아볼게요~~!!
    양배추넣은 전은 그냥 듣기만해도 맛있을거같은데요^^ 그래도 야채가 많이들어가서 금방 배가부른가봐요. 도전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60 혹시 공적조서 써 보신분들 계신가요? 어렵네요 19:51:42 17
1680259 안티백서에 부정선거 얘기하는 사람들.. 1 ㅇㅇ 19:45:19 82
1680258 헌법재판소 흔들고 있네요. 재판관 이름 거론하면서 수작질... 11 내란수괴는 19:41:59 720
1680257 연휴에 대설주의보급 눈비가 올거라네요 1 ㅇㅇ 19:40:59 364
1680256 이수지가 아들이 있어요? 2 현소 19:37:21 657
1680255 결국 경동시장 잠깐 다녀왔어요~~ 4 아까 19:36:41 547
1680254 이번 설날 대체휴일 있나요? 5 .. 19:32:20 394
1680253 고터 간 이재명 대표 옆 남자 경호원 맞죠? 9 그냥이 19:23:18 1,370
1680252 셀린느는 원래 강매?있나요?ㅋㅋㅋ 8 .. 19:20:01 1,098
1680251 연휴가 길어서 국내는 한산할까요? 2 ㅡㅡㅡ 19:19:51 506
1680250 넷플 요리 프로그램 1 19:19:11 290
1680249 명절직전이라 택배물량 엄청 나겠죠? 1 ee 19:17:21 366
1680248 챗지피티에 상담 맛들렸어요 4 19:14:43 705
1680247 저는 왜 아파트가 없을까요? 14 19:13:33 1,069
1680246 정동영 "김건희 라인 비서, 한덕수 최상목에 '계엄 쪽.. 내그알 19:12:27 1,078
1680245 결혼 후 첫 명절 풍경 (자랑 주의) 13 ... 19:12:18 1,317
1680244 막걸리 사랑 4 …… 19:11:05 311
1680243 김장 레서피님 덕분에 김장 성공했어요! 3 신나 19:10:36 489
1680242 믄형배 재판관 김장하 어르신이 7 ㅇㅇ 19:08:00 1,029
1680241 공수처가 사건 다시 받아서 구속기간 연장 가능함 3 19:05:15 951
1680240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2 네이버 19:04:10 512
1680239 고딩 때부터 성관계 쾌락의 맛을 보면 9 .. 19:04:05 2,144
1680238 국짐당 집회 동원할때마다 10억 든다는데 오늘은 5 ........ 19:03:54 871
1680237 쓰복만 성우 언니가 전한길을 지지하네요 ㄷㄷㄷ 15 충격의쓰나미.. 19:03:39 1,357
1680236 왜 자꾸 남의 등수가 궁금한거니 2 ㅁㅊ 18:58:53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