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 오징어 맘껏 먹고 싶어요

...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8-03-07 17:42:08

몇 년 전부터 건오징어 값이 많이 오르더니 요즘은 정말 심하네요.

건오징어를 엄청 좋아하는데  나이가 나인지라  이 때문에 아주 가끔씩 먹고 있는데

맥주한잔에 곁들이는 건오징어가 너무 좋아서  마트에 가면

정말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얇디얇은 건오징어가  한 마리에 8천원정도하네요 ㅠㅠ


맥주랑  건오징어 먹는걸 참 좋아해서  중부시장가서  축으로 사놓고 먹기도 했는데

뭐 지금은 중부시장 가도  마트보다는 조금 싸겠지만  많이 올랐을거구요


예전엔 육포가 훨씬 비쌌는데 지금은  건오징어가 훨씬 비싸다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아 그렇다는데 ㅠㅠ

IP : 61.72.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부터인가
    '18.3.7 5:57 PM (182.225.xxx.22)

    오징어가 안잡힌대요.
    오징어 넘쳐나던 동해안 항구쪽에도 오징어씨가 말랐더라구요.

  • 2. 초코
    '18.3.7 6:1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와~ 한 마리가 8천원이나 해요?
    넘 비싸서 못 사먹겠네요.ㅠㅠ
    지난 봄만 해도 한 봉지씩 사먹고 그랬는데....

  • 3. Mo
    '18.3.7 6:23 PM (59.6.xxx.104) - 삭제된댓글

    매일먹을것도 아니고 그렇게 머코싶으면 가끔 사먹으면되지 팔천원이 그정도로 못먹을 정도로 비싼가격인가여..팔천원도없나여

  • 4. ㅋㅋㅋ
    '18.3.7 6:25 PM (175.223.xxx.42)

    윗분 오징어뿐만이 아니고 요즘 물가가 정말 장난이 아니잖아요. 좀 썼다싶으면 카드값 난리나는데 그런말을 굳이 하고싶나요 ㅋㅋ

  • 5. 도난방지텍
    '18.3.7 6:39 PM (121.151.xxx.219)

    이마트에서 오징어 4마리 들어있는거 계산대에 올리니, 도난방지텍이 있어서 캐셔랑 같이 어이없어서 웃었어요. 왜 달아놨을까,, 도난이 많이 되나? 옷도아니구, ,, 그만큼 너무 비싸서 사먹을 엄두가 안나는 식품이 되어 버린 반증아닐까,,,,

  • 6. 원글
    '18.3.7 6:55 PM (61.72.xxx.207)

    이 걱정도 되고해서 반건조 2마리짜리 13,800원에 사갖고와서 먹으니 그냥 앉은자리에서 바로 뚝딱이네요.
    비싼만큼 질이 좋으면 상관없는데 형편없는것이 넘 비싸니까..

    저 위 MO처럼 난독증 있는분을 글 읽을때 두번세번 제대로 읽으셨으면..

  • 7. 저두염
    '18.3.7 7:30 PM (58.232.xxx.245)

    예전에는 누구든 동해안으로 휴가라도 다녀오면
    큼직한 건오징어 20마리씩 쟁겨주었는데.. 옛날이여~~

  • 8. ㅓㅓ
    '18.3.7 9:08 PM (223.62.xxx.37)

    쫄깃한게 먹고싶은거라면 오징어눈만 사서먹는건 어떨까요

  • 9. Money
    '18.3.7 11:36 PM (59.6.xxx.104) - 삭제된댓글

    팔천원짜리 먹으면서 뭔 얼마나 질이 좋아야하나여.
    그돈드없으면 고무줄에 소주나 씹으세여..하층민들 피곤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586 초딩 유럽여행 간다면 몇학년정도가 그래도 낫나요? 4 ㅇㅇ 2018/03/24 1,166
793585 아이들 사회성 고민이예요 7 엄마 2018/03/24 1,691
793584 이태임 정윤희랑 닮지않았어요? 37 .. 2018/03/24 6,772
793583 연극 아마데우스 보신분 2 2018/03/24 412
793582 제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다는 말 1 부끄러웠는데.. 2018/03/24 578
793581 부자 친정을 둔 집들 중에 결혼에 의외로 쿨한 경우도 많은 것 .. 10 00 2018/03/24 5,864
793580 유노윤호 누가 데려갈지.. 56 ㅇㅇ 2018/03/24 28,138
793579 최영미, 'n'을 'En'으로 쓴게 가장 큰 용기였다 5 oo 2018/03/24 2,809
793578 고등아이 교복 같은 사이즈로 두벌씩 샀는데요. 4 고등 교복 2018/03/24 955
793577 커피끊은지 3일째 죽겠네요..ㅠㅠ 24 축복의포션 2018/03/24 6,037
793576 제가 여기 글쓰면서 느낀점이...ㅎㅎㅎ 5 tree1 2018/03/24 1,611
793575 머라이어캐리와 셀린디옹의 가창력 5 아련한90년.. 2018/03/24 1,093
793574 토다이와 마키노차야 중 어디가 맛나요??? 6 타이홀릭 2018/03/24 2,098
793573 비행기 몇살부터 성인요금 받나요? 8 ㅇㅇ 2018/03/24 2,740
793572 제주항공 인천공항출국인데요~항공 티케팅 죄석 관련해 문의 드려요.. 4 보통의여자 2018/03/24 918
793571 치과 불법진료....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_-다 그런가요.. 8 ㅋㅋ 2018/03/24 2,570
793570 아이 친구 엄마한테 선물 주는 거..오버일까요? 13 ㅇㅇ 2018/03/24 2,697
793569 동생 시어머니가 동생통해 반찬을 한번씩 주시는데요 12 ㅇㅇ 2018/03/24 6,181
793568 [펌] 한겨레가 완전히 돌았음을 명확히 확인함 21 .... 2018/03/24 3,998
793567 말레이시아 페낭에 가려고 하는데 3 ㅇㅇ 2018/03/24 1,329
793566 가족이 주부 성향을 많이 따르겠죠? 3 너도 2018/03/24 1,122
793565 혹시 세창이라는악기사 플룻써보신분 있으세요?? .. 2018/03/24 321
793564 돼지꿈 1 햇살가득한뜰.. 2018/03/24 651
793563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2018/03/24 4,415
793562 서유럽5개국 물가비교 좀 부탁드려요 5 자유여행 2018/03/24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