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데 , 옆으로 차한대가 이상하게 도로를 다 막고 어정쩡하게 서 잇었어요
거기는 원웨이였고, 다른 차들도 그리로 나가야하는 출구방향이고
제가 그차가 안비키면 주차를 못하는 상황. 제차를 돌리는데도 꼼짝도 안해서 .. 더 기다리다가
살짝 빵. 했는데... 꼼짝도 안함.
또 빵. 했더니 갑자기 젊은 남자가 내려서 저한테 다가오는 동시에
50대 후반 아주머니가 마트 입구에서 장보고 나오면서 바로 저한테 오더군요 (상황을 보니 엄마가 아들한테
마트 입구로 차대라고 그랬나봄 . 짐싣기 좋으라고;;)
아주머니 대뜸..... 왜 시끄럽게 빵빵거리냐고 하더군요 ....
차를 못대게 막고 있어서 비켜달라고 햇다고 했더니
그렇다고 빵빵대냐고 지나가는 다른사람들도 다 괴롭지 않냐 하면서
차돌리는 아들따라 저쪽으로 가더라구요...
아 정말.. 누가 누구더러 ㅠㅠ
여기 차 대고 기다리면 안되는 자리라구요!! 뒤통수에 한마디 하는데 들은척도 안함
저는 그차가 알아서 빼주기를 기다리다가 빵도 크게 한것도 아니고...
지들은 출구쪽에 .원웨이에서 길막하고 짐실으려 해놓고...
그럼 차타면서 크락션으로 의사표시할수있지, 일일이 내려서 만나서 얘기하세요? 이런상황에? ?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