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때 뻔히 뒤에 북측 대표 김영남 위원장과 김여정이 앉아있는거 알면서도
일부러 뒤돌아보지 않고 개무시한 펜스 부통령...
아무리 그래도 같은 민족이고 우리측에서 초청한 북측 인사라 그런지
펜스의 그런 안하무인 태도에 북측 인사들이 얼마나 자존심 상했을까 짠하던데
오늘 정의용 실장의 파격적인 김정은 방북 성과발표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문통이 대선 토론 때 한 말이 기억나네요. 남북이 우선적으로 대화를 하면
주변 강대국이 우리를 얕보지 못하고 우리에게서 정보를 얻으려 할 것이다...라는 말
이산가족도 자주자주 만나고 교류도 많이 하고 개성공단도 정상화하고
갈 길이 머네요..힘내주시길 바랍니다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