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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성욕이 그렇게 참기힘든건가요

.. 조회수 : 15,244
작성일 : 2018-03-06 15:32:38
여자들은 남자를 만지고싶어서 충동을 못참는다거나 하진않잖아요  
오히려 닿는게 싫으면 싫었지 
버스에서 만지고 화장실에서 훔쳐보고  정말...
권력욕 지배욕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저렇게 본능에 매몰되서 성욕이 제지안되는 남자들이 정말 이해불가네요

IP : 14.42.xxx.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8.3.6 3:34 PM (122.35.xxx.170)

    저도 남자가 아니라서 절대 이해 안 가네요.
    암튼 성욕은 대단한 거에요.

  • 2. ...
    '18.3.6 3:37 PM (220.76.xxx.85)

    미투 속 50대 아저씨들은 발기부전이라 변태적 성관계에 집착하는 겁니다. 성욕이라고 하기 어렵죠.

  • 3. ...
    '18.3.6 3:39 PM (14.42.xxx.37)

    굳이 미투아니더라도 많은 여성들이 만원버스속에서 만짐당하거나 성추행 다반사로 많이 당하잖아요~ 미투일 보니까 갑자기 남자들의 성욕이란게 여자들과 전혀 차원이 다른게 실감되서요~ 뭔가 더 두려움이 생기는거같아요

  • 4. //
    '18.3.6 3:40 PM (59.23.xxx.202)

    만약에 그렇다면........
    요즘 개들이 사람물어서 모든개 목줄착용 입마개도 해야한다고 법으로 내렸는데..
    언제 나를 물어버릴지모르는 개랑 성욕 참지못해서 언제 나를 헤칠지모르는 남자랑 동급이란거네요
    그럼 남자를 어떻게해야되는지 다들 알면서 단지 그런놈들도 인간이라고 봐줘야하는건지........

  • 5. 안참는거지요ᆞ
    '18.3.6 3:41 PM (27.177.xxx.118)

    짐승도 아니고 다 같은 사람인데요ᆞ
    괜히 헛소리 변명이라도 지껄여보는건데
    그런 개소리라도 믿는 척 하는 일부 대상들도 있으니
    떠들어보는거겠지요ᆞ

  • 6. //
    '18.3.6 3:42 PM (59.23.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란동물 본인들도 인간이라고 인간대우해달라고 입으로 지껄이고싶으면 성욕하나정도는 참을수있어야지
    적어도 지 성욕이 남한테 위협이 된다는걸 생각이라도 하긴하는건지............

  • 7. //
    '18.3.6 3:43 PM (59.23.xxx.202)

    남자란동물 본인들도 인간이라고 인간대우해달라고 입으로 지껄이고싶으면 성욕하나정도는 참을수있어야지
    적어도 지 성욕이 남한테 위협이 된다는걸 생각이라도 하긴하는건지............
    성욕을 참지못한다??? 그럼 나가 뒤지든가!

  • 8. ...
    '18.3.6 3:44 PM (14.42.xxx.37)

    //님 저도 그런게 궁금해요~남자들은 다 그런 제어하기힘든 성욕을 이성으로 간신히 누르고 참아서 욕망을 드러내도 될만한 구멍이라도 생기면 추악한 면을 드러내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성욕에 지배당하는 남자들은 변태적욕망을 가진 일부 소수인건지... 비상식적인 일이 너무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니까 정말 현실이 이런건지 기준이 안서고
    두렵네요 ..

  • 9. ....
    '18.3.6 3:46 PM (203.60.xxx.91)

    제가 알기론 성적 범죄는 성욕 억제를 못해서 라기보다....

    권력욕구의 표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약한 상태에 대한 압력 행사를 통해서 권력욕을 충족시키는 거죠.....

    진짜 성욕을 제대로 충족시키고 싶었고, 그 여자로 인해 성욕이 일어났으면 그냥 이성간으로 꼬셔야죠.....

  • 10. 저런걸로
    '18.3.6 3:48 PM (122.38.xxx.28)

    걸리면 거세를 해야지..

  • 11. ㅇㅇ
    '18.3.6 3:51 PM (49.167.xxx.69)

    일부의 남자들 행태를 전부 남자로 돌리면 안돼죠

  • 12. 저도
    '18.3.6 3:51 PM (118.68.xxx.36)

    도대체 그게 뭔지..알고 싶어요.
    성전환 수술을 하면 알게 되려나...

  • 13. ...
    '18.3.6 3:5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 왈, 성욕을 못참는게 아니라 안참는거다 라네요
    그것 못참는다면 짐승이지 사람이 아니라고
    아주 일부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못참더라두요

  • 14.
    '18.3.6 3:51 PM (223.39.xxx.134)

    참기가 힘든게아니라 안참는거죠
    왜냐면!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아닐까요?
    자신이 더 권력을 갖고있으니요
    약자에게 굳이 참을 필요늘 못느끼겠죠
    상사 부인을 성추행하거나 상사딸을 성폭행하는 일이 안생기는거 보세요
    충분히 참을수있어서 그런 일은 안생기는거에요

  • 15. ......
    '18.3.6 3:52 PM (92.228.xxx.161)

    성욕이 원인이 아니라
    지가 맘대로 해도된다는 힘의 논리
    힘없는 여자를 개무시하는거에요
    지보다 힘있는 상사에게 절대 안그래요

  • 16. 제어가 안될리가요.
    '18.3.6 3:52 PM (223.62.xxx.231)

    그렇다면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란 얘기네요?
    분위기 보고 상황 보고 권력관계 보고 개인의 윤리와 도덕적 가치관에 따라 제어를 할 때도 안 할 때도 있는거죠.
    제어를 안 하면 금수이므로 격리처분해야죠?

  • 17. ~~
    '18.3.6 3:56 PM (119.66.xxx.76)

    성욕 아니고
    권력과시욕이죠.
    내가 너한테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알겠지?

  • 18. ...
    '18.3.6 4:0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못 참는게 아니고
    안 참는거 라니까요!!!!!!

    왜냐구요??
    상황이, 대상이.. 참을 필요가 없는, 지가 갑이 될 수 있는 조건이라서요.

    위계에 의한 성폭행은 대부분이 권력욕 표출, 권력 남용 입니다!!!

    자기가 을이거나, 위축되면
    반드시 서야되는 상황에서도 안 서지는게 또 그 물건이라고욧!!!!

  • 19. 성폭행하면`
    '18.3.6 4:05 PM (218.51.xxx.239)

    참든 못참든 상관없이 혹독한 형벌을 받아야 함.

  • 20. ....
    '18.3.6 4: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못 참는게 아니라 여지껏 참을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여자들이 쉬쉬하고 숨겨왔으니요

  • 21. ....
    '18.3.6 4: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못 참는게 아니라 여지껏 참을 필요가 없었죠
    여자들 인권도 형편없었고 당한 여자들이 쉬쉬하고 숨겨왔으니 무서울께 없고 드러나봐야 여자만 욕먹었으니
    여러가지로 남자들이 욕구 풀기 좋았죠

  • 22. ....
    '18.3.6 4:11 PM (1.237.xxx.189)

    못 참는게 아니라 여지껏 참을 필요가 없었죠
    여자들 인권도 형편없었고 당한 여자들이 쉬쉬하고 숨겨왔으니 무서울께 없고 드러나봐야 여자만 욕먹었으니
    여러가지로 남자들이 욕구 풀기 좋았죠

  • 23. 아니정
    '18.3.6 4:1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개도 발정기 아니면 성욕표출 안 합니다.
    개도 암컷이 싫다하면 교미 안 합니다.

    사람, 특히 남자들이 이런 행태는 성욕 때문이 아니라 오랜기간 축적된 그릇된 성개념 때문이죠.
    여자는 그저 남자가 막 해도 되는 존재, 특히 힘 없는 여자는 성적으로 희롱하고 착취해도 남자의 본능이라고 웃으며 감싸주는 사회적 동의 말입니다.

  • 24. 아니정
    '18.3.6 4:1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개도 발정기 아니면 성욕표출 안 합니다.
    개도 암컷이 싫다하면 교미 안 합니다.

    사람, 특히 남자들의 이런 행태는 성욕 때문이 아니라 오랜기간 축적된 그릇된 성개념 때문이죠.
    여자는 그저 남자가 막 해도 되는 존재, 특히 힘 없는 여자는 성적으로 희롱하고 착취해도 남자의 본능이라고 웃으며 감싸주는 사회적 동의 말입니다.

  • 25. 우리남편
    '18.3.6 4:19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저한테는 잘 참는거 봐서는 절대 못참는 건 아닌듯

  • 26. 아뇨아뇨
    '18.3.6 4:24 PM (122.46.xxx.26)

    안어려워요.

  • 27.
    '18.3.6 5:33 PM (119.214.xxx.206)

    참기어려워도 참아야지

  • 28. 근데
    '18.3.6 5:42 PM (219.251.xxx.29)

    남자라고 일반화하기도그런게
    외국보다 ( 선진국요...또 선진국아니라도요)현저히 성범죄 성추행이 빈번하잖아요 이유가 뭘까요

  • 29. 성욕이 아님
    '18.3.6 6:32 PM (178.62.xxx.201)

    세계적인 통계를 봐도 성적 능력이 좋은 종족이 아니잖아요.
    우리사회가 특히 억누르고 획일화를 강요하는 문화이고
    특히 남자는 군대 문화 때문에 서열이 어디서나 존재해요.
    억눌려 있거나 밀려있다
    자기가 굴림할 위치가 되거나 상대방을 만나면 폭력적으로 분출하는 거죠.
    어릴때 부터 스포츠나 취미등 다방면의 활동이나 개개인들 관심보다
    다 똑같이 공부에 몰아 넣고 투자하고 강제 시킨 부작용이 성인돼서 나타나는 거 아닐까 싶기도

  • 30. 안 참아도 돼요
    '18.3.6 6:33 PM (85.6.xxx.112) - 삭제된댓글

    안희정 본인이 인정해도 여자가 이상하다고 더 지켜봐야 된다고 하는 글 보세요. 그나마 이게 예전보다 나아진 게 이모양. 남자들이랑 남자빙의된 여자들이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해 나서서 쉴드를 쳐주는며 피해자한테 2차가해 하는데 왜 참아요. 그냥 막 내키는 대로 해도 나는 승승장구하고 피해자만 꽃 뱀 만들고 무고죄로 역고소해서 먹여버리면 되는데.

  • 31. ㅇㅇ
    '18.3.6 7:41 PM (121.165.xxx.77)

    참을 필요가 없으니까요222222222222 어렵고 체면차리는 자리에서 껄덕대는 인간들 있던가요?

  • 32. 천박하고
    '18.3.7 2:32 AM (211.206.xxx.180)

    못배워서 그런 겁니다.
    똥 마렵다고 아무데서나 똥싸는 놈 봤어요?
    부끄러운 줄 모르니까 해대는 거.

  • 33. mㅎㅇㄶㄴㅇㅎ
    '18.4.10 10:46 PM (37.139.xxx.8) - 삭제된댓글

    ㅇㅇㅎ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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