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nowmelt
'18.3.6 10:49 AM
(125.181.xxx.34)
미처 자신이 성폭력의 피해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2. 진주이쁜이
'18.3.6 10:53 AM
(125.190.xxx.213)
돈으로 땜빵을 확실히 했거나!
3. ..
'18.3.6 10:5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염려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는데,
미투운동과 진보진영의 세는 분리해야 할 듯 해요.
진보진영 지키기 보다 더 소중한 것이 권력자들의 폭력을 뿌리 뽑는 것입니다.
진보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권력이 안 생기나요.
권력은 다 같은 권력입니다.
인간이 권력을 쥐면 얼마나 야만스러워지는지,
진보진영도 알아야 해요.
저는 원래 진보 안 믿어요.
이 쪽 세력도 크다는 것을 아니까,
학계, 정계, 법조계, 의료계 등 집안 배경이 좋지 않고 머리만 똑독한 사람들은
진보쪽으로 줄 댔을 뿐, 그 사람들이 권력지향형이 많아요.
진보라고 사명감 투철하고, 권력을 조심히 다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미투에 성역은 없어요.
4. ..
'18.3.6 10:55 AM
(218.148.xxx.195)
박히태 할배가 캐디 성추행할때 손녀같아서 그랬다잖아요
수준이 틀림 ㅋ
5. 그냥
'18.3.6 10:5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자성하면 됩니다.
6. ㅇㅇ
'18.3.6 10:58 AM
(116.121.xxx.18)
몇 년 전 성추행 건이 큰 뉴스가 나왔는데
자한당 지지자 아줌마랑 아저씨들 우르르 앉아서 농담하는 거 들었어요.
~아니 예쁘다고 만져준 게 뭐가 문제라는 거야?
~그러게 말이야. 늙으면 아무도 안 건드리는데. 고마운 줄 알아야지.
이러면서 하하호호 웃었어요.
완전 충격. 그 동네 분위기가 그런 듯요.
7. 미투는안터졌지만
'18.3.6 10:59 AM
(61.101.xxx.246)
박정희때부터 주욱...대충다알잖아요ㅋ
8. 내비도
'18.3.6 10:59 A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미투가 확산되기 전, 왜 진작에 폭로하지 않았을까요?
두려움이 크죠.
그들을 상대하기엔 아직 두려움이 있을 거예요.
물고가 얼른 트이길 바랍니다.
9. 내비도
'18.3.6 11:01 AM
(121.133.xxx.138)
미투가 확산되기 전, 왜 진작에 폭로하지 않았을까요?
두려움이 크죠.
그들을 상대하기엔 아직 두려움이 있을 거예요.
물꼬가 얼른 트이길 바랍니다.
10. 월글
'18.3.6 11:02 AM
(210.107.xxx.2)
네 114.203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이번 사건들로 진보세력에 회의를 느끼구요.
그런데 보수쪽에서 이상하리만치 미투동참자가 안나오는것이 도리어 수상하네요.
11. 나옹
'18.3.6 11:03 AM
(223.62.xxx.95)
그렇군요. 당한 사람들도 그 나물에 그 밥이라.
혹여 속으로는 고통스럽더라도 진보계열 여성들처럼 들고 일어날 용기나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들은 진보계열 남성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할 텐데. 그만큼 두려움도 더 크겠죠.
12. ..
'18.3.6 11: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피해자들의 의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가네요..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것들이 모여있겠네요.
13. ..
'18.3.6 11:06 AM
(117.111.xxx.55)
교회가서 돈내고 기도하고 간증하면 없던일 되는거고 천국 간답니다.
14. 1234
'18.3.6 11:08 AM
(175.208.xxx.250)
몇 년 전 성추행 건이 큰 뉴스가 나왔는데
자한당 지지자 아줌마랑 아저씨들 우르르 앉아서 농담하는 거 들었어요.
~아니 예쁘다고 만져준 게 뭐가 문제라는 거야?
~그러게 말이야. 늙으면 아무도 안 건드리는데. 고마운 줄 알아야지.
이러면서 하하호호 웃었어요.
완전 충격. 그 동네 분위기가 그런 듯요.
정말 재밌네요.2222
15. ㅇㅇ
'18.3.6 11:09 AM
(116.121.xxx.18)
진보쪽 사람들이 미투를 하는 건,
내가 목소리를 내면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줄 사람이 그래도 몇 명은 있겠구나
하는 믿음에서 하는 거죠.
그쪽 동네에서 미투했다가는 생매장 될 걸요.
여태 자한당 성폭행 관련 기사 보세요.
그쪽은 상습적이고
어렵게 문제 삼으면 검찰에서 가해자 풀어주는 꼴 너무 봤잖아요.
16. 나옹
'18.3.6 11:11 AM
(223.62.xxx.95)
고발을 했을때 피해자가 꽃뱀취급을 안 당하려면 그만큼 털어서 먼지가 안 나와야 할 텐데 그쪽은 피해자도 털면 먼지가 엄청 나올거 같아요. 그래서 고발도 못함.
17. 빙고
'18.3.6 11:14 AM
(66.27.xxx.3)
고발을 했을때 피해자가 꽃뱀취급을 안 당하려면 그만큼 털어서 먼지가 안 나와야 할 텐데 그쪽은 피해자도 털면 먼지가 엄청 나올거 같아요. 그래서 고발도 못함.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개독들도 마찬가지라고 봄
18. 절대안나옴
'18.3.6 11:15 AM
(58.120.xxx.80)
기대도안함.
그리고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개누리쪽은 솔까 무섭잖아 훨.
19. 맞아요
'18.3.6 11:1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제 직장에도 그런 케이스 있네요. 아무개~~~ 젖주세요. 아무개가 뭔소리인지 파악 중에 반응없자 소젖달라고라고 한 상사. 여자는 고분고분해야 맛이지. 미스김~ 김양으로 부르질 않나 그 밖에 외모비하도 엄청났고요. 그말 들은 여직원 그 직장 상사한테 자기 결혼식 주례 부탁한 사례 여기 제 앞에 있습니다.
20. 맞아요
'18.3.6 11:1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제 직장에도 그런 케이스 있네요. 아무개~~~ 젖주세요. 아무개가 뭔소리인지 파악 중에 반응없자 냉장고에서
소젖(우유)달라고라고 한 상사. 여자는 고분고분해야 맛이지. 미스김~ 김양으로 부르질 않나 그 밖에 외모비하도 엄청났고요. 그말 들은 여직원 그 직장 상사한테 자기 결혼식 주례 부탁한 사례 여기 제 앞에 있습니다.
21. 에효
'18.3.6 11:18 AM
(203.229.xxx.14)
저 사는 것 공공기관에 공무원이 여자화장실애 몰래카메라를 두었다가 들켰어요.
당연히 처벌 받거나 짤릴줄 알았는데
지역이 좁아 누구 동생 높은사람이랑 안다고 다른 것으로 전출가고 끝났어요.
그걸 아는 동생이 보고 엄청 화내면서 하는말.
그 놈도 나쁜 놈이지만 다들 피해자일수도 있는데 그냥 방관하더래요. 그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
다른 여자직원들이 들고 일어나면 소리가 크니 무슨 결과가 있었을텐데 다들 쉬쉬. 흐지부지.
결국 일년 후 다시 그자리로 왔다러라구요.
22. 일리있네요
'18.3.6 11:44 AM
(118.176.xxx.191)
그런 조직문화라면 무기력이 일상화됐을 거니깐요. 또 터질라고 하면 돈이나 일자리 막 이런 걸로 입막음했을 거 아니겠어요. 댓가를 받았으면 지금 와서 미투하기도 애매하구요.
23. 이미 성범죄가 넘치는데
'18.3.6 11:48 AM
(112.220.xxx.210)
언론에서 안떠들잖아요. 오죽하면 성누리당이겠어요. 이미 드러난 성 범죄 수사나 제대로 하면 좋겠어요.
24. snowmelt
'18.3.6 11:53 AM
(125.181.xxx.34)
권력은 다 같은 권력입니다.
2222222
25. 뭐...
'18.3.6 12:04 PM
(61.83.xxx.45)
거기야 보복이 확실하니까요. 약점 없는 사람이 있나요.
본인이야 어찌 버텨도 가족까지 털어버리면 그만이죠.
그리고 자한당은 내부에서 싸워도 그런 문제에서는 또 단합하거든요.
그 꼴을 봤는데 섣불리 나설 수 있을 리가 없죠.
선례라는게 그래서 중요하죠.
26. 윗님 말대로
'18.3.6 12:10 PM
(220.116.xxx.3)
보복이 확실하다는데 동의
그리고 일단 극구 부인하고
무고로 고소하고 할테니까요
앞으로도 진보진영에서만 계속 나올거같아요
그나마 바로바로 짤리고 보복도 없을테니
에휴 나쁜넘들은 당해도 싸지만
왠지 씁쓸하네요
27. 동감
'18.3.6 12:12 PM
(218.155.xxx.89)
동의
차마 못하는 것도 있겠죠. 그간 자한당 무리에게 나오던 성폭력이 어떻게 해결됬는지 이미 조직적으로 학습되 있을꺼예요. 그따위가 성 추행인줄 인지도 못할 수 도 있고
그래서 지금의 성폭력사건을 잘 매듭져야 합니다. 그들이 용기를 낼 수 있게. 시간이 지나서 그때 내가 여종 취급 받았구나 각성 할 때가 있을 겁니다.
28. 그쪽은
'18.3.6 12:16 PM
(119.69.xxx.101)
피해자면서 동시에 수혜자일 가능성이 높죠. 성폭력이 결국엔 권력에 의한 폭력이라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건 진보 보수 혹은 남녀 관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적폐청산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털고 가야할 부분이고요. 이 과도기적 시대가 지난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는 지금보다 몇배 깨끗하고 업그레이드 된 사회가 될거라 믿어요.
29. 뭐래니?
'18.3.6 12:18 PM
(223.33.xxx.114)
그간 그 많은 시민단체 민노총 전교조등등이 우파의 비리나 추문에만 반응하고 비판해 왔죠
좌파의 어두운 면은 애써 외면해 왔구요
그러니 자기네들은 어떤 짓을 해도 좌파 인증만 하면 비난 받지 않을 줄 알고 그 짓거리 한거죠
여튼 성매매보다 성폭력이 더 지랄맞은 거에요
30. 원글이는 이렇게라도 위안을 찾고 싶은건가요?
'18.3.6 5:03 PM
(223.62.xxx.94)
거기서 미투가 나오면 또 나온다고 신나서 맹비난 할것이고
안나오면 안나온다고 이렇게 합리화가 쩔고!
결국 결론은 무조건 우리는 낫고
저쪽은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쁜 근거가 있는 것이다.
이거죠???
31. 여니랑
'18.3.6 7:51 PM
(203.226.xxx.56)
고발도 의식있고 자존감 높고 정직해야 하는겁니다.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