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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룸 안희정 비서 나온 거 봤는데

... 조회수 : 22,109
작성일 : 2018-03-06 04:00:05
마치 열 살짜리 여자애처럼 말을 하네요. 

결국 성추행, 성폭력을 거부하지 않는 것도 여성 개인의 선택이라고 보기 때문에 
미투운동 자체도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얘는 정말 피해자 연기 꼴불견이네요.

안희정 지사는 대선때부터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고 싶네요. 




IP : 1.248.xxx.74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랴
    '18.3.6 4:02 AM (88.133.xxx.206)

    연기인지 아닌지 알바 니가 뭘알아?

  • 2. ...
    '18.3.6 4:04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봤는데 김지은이란 여자는 상쾌하지 않네요.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스러워요.

  • 3. ...
    '18.3.6 4:06 AM (72.80.xxx.152)

    저도 지금 봤는데 김지은이란 여자는 상쾌하지 않네요.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스러워요.

    원래 말을 저렇게 하는지!!!!!!!

  • 4. 뭐에요. 이런 글??
    '18.3.6 4:06 AM (115.41.xxx.88)

    속으로 몇천번이나 갈등하며 뉴스룸에 나왔을텐데 말이 쉽게 입에서 나올까요??
    수치스럽고 오만 생각이 다 들었을텐데
    뭔가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 5.
    '18.3.6 4:07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용기내서 나온겁ㄴ 다.
    프로 처럼 술술 똑부러지게 하길 바래요?
    이러지 마시길.

  • 6. ...
    '18.3.6 4:08 AM (1.252.xxx.235)

    이런 분들이랑 같은 하늘아래 숨쉰다는거
    수치스럽니요

  • 7. ㅍㅎㅎ
    '18.3.6 4:1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지는 말하는 게 10살 이상인 줄 아나보네

  • 8. ...........
    '18.3.6 4:19 AM (72.80.xxx.152)

    그리고 인터뷰를 내가 이런 피해를 입었다가 아니고 안 지사가 너무 권력이 크다는 걸 계속 강조하네요.
    자신이 없어질 지도 모른다?
    미투 인터뷰 나온 사람 중 가장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 9. .......
    '18.3.6 4:2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미 안희정이 합의에 의한 게 아니라고
    인정했는데
    피해자 욕 오지네..
    내가 볼 때 님들은
    남 이상한 거 따질 처지가 아니라
    병원가서 검사부터 받으셔야.

  • 10. ..
    '18.3.6 4:23 AM (119.76.xxx.14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이렇게 다르군요.
    저는 미투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 11. 원글이
    '18.3.6 4:23 AM (1.248.xxx.74)

    안희정 원래 이상한 말 늘어놓아서 안 좋아하고,
    이번 일이 어쨌거나 유부남으로서 벌인 일이니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나쁜 놈인 것은 맞지만,
    저 여자의 말은 하나도 공감이 안 가네요.

  • 12. ㅇㅇ
    '18.3.6 4:26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얘'는 또 뭐야.. 원글 무례하기가 참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실명 인터뷰하는거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실명으로 나와라 부추기는 사람만 많을 뿐 현실은 시궁창이라..

  • 13. ...
    '18.3.6 4:28 A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피해자 연기라니...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나온 피해자에게 그게 할소리인가?
    오죽했으면 결혼도 안 한 여자가 성폭행당했다고 온 국민이 보는 뉴스에 나와서 밝히겠어요.
    그야말로 자기 인생 걸고 하는 말인텐데...
    난 생각하면 눈물 나는데... 오늘 82반응 정말 참담하다
    이따위 나라에서 무슨 미투야
    그냥 성폭력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살길

  • 14.
    '18.3.6 4:29 AM (115.41.xxx.88)

    안지사가 무고라고 받아친것도 아니고 자기 잘못이라고 비서에게 사과한다고 했는데도 미투한 비서 절대 멛지 못하겠다는 건 이게 뭔 ?????

    그리고 실명으로 미투하라고 익명으로야 뭔 소리를 못하냐만은 데미지를 생각한다면 나라면 할까요??
    혹 성폭행을 당했더라도???

  • 15. 당신같은 사람땜에
    '18.3.6 4:30 AM (88.133.xxx.206)

    선량한 문파들이 욕먹는 중임.
    삼성정직원이세요?

    안그래도 페북등에 꼴페미들 김어준 언급해가면 문빠 욕하고 있드라...
    우리 문파는 너처럼 피해자 욕안한다. 알긋냐

  • 16. 원글이
    '18.3.6 4:31 AM (1.248.xxx.74)

    우선 미투운동 취지는 이해하고 이 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남정네들 발정버릇이 싹 고쳐지면 좋겠지만,
    그에 과연 참다운 용기인가요? 남들이 다 하니까 이제 나도 하는 게.

    이 문제에 대해선 김부선과 사유리가 얘기한 적이 있죠. 커리어를 미끼로 성접대 제안이 들어왔을 때 거절하고 일이 줄어들었다고. 그게 용기죠, 권위 앞에서 성희롱, 추행, 폭행을 당하고 입 닫고 있었던 건 결국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 팩트 아닌가요?

  • 17. 원글이
    '18.3.6 4:31 AM (1.248.xxx.74)

    얘는 미투운동과도 성격이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구요.

  • 18. 원글이
    '18.3.6 4:33 AM (1.248.xxx.74)

    당신같은 사람땜에
    '18.3.6 4:30 AM (88.133.xxx.206)
    선량한 문파들이 욕먹는 중임.
    삼성정직원이세요?

    안그래도 페북등에 꼴페미들 김어준 언급해가면 문빠 욕하고 있드라...
    우리 문파는 너처럼 피해자 욕안한다. 알긋냐

    -----

    우리 문파 좋아하시네. 너무 티난다.

  • 19. ...
    '18.3.6 4:34 AM (1.252.xxx.235)

    원글 정신병있어요?
    니가 그 성폭행에 왜 공감을 해요?
    니가 정한 미투는 니가 당한 성폭행이지
    니가 당한거랑 다르면 미투가 아니에요?
    정신병 고치고
    거울 한번 봐요
    지금 얼마니 자신이 끔찍한지를

  • 20. 인간바닥
    '18.3.6 4:38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

    글도 댓글도 혐오스러워요
    오늘 82에서 진짜 못볼꼴 많이 보고가네요

  • 21. 원글이
    '18.3.6 4:39 AM (1.248.xxx.74)

    ...
    '18.3.6 4:28 AM (121.171.xxx.237)
    피해자 연기라니...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나온 피해자에게 그게 할소리인가?
    오죽했으면 결혼도 안 한 여자가 성폭행당했다고 온 국민이 보는 뉴스에 나와서 밝히겠어요.
    그야말로 자기 인생 걸고 하는 말인텐데...
    난 생각하면 눈물 나는데... 오늘 82반응 정말 참담하다
    이따위 나라에서 무슨 미투야
    그냥 성폭력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살길

    -----

    왜 나라까지 들먹이는지 ㅋ

  • 22. snowmelt
    '18.3.6 4:40 AM (125.181.xxx.34)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제 목 : 성관계 VS 성폭행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749&reple=16760420

  • 23. ............
    '18.3.6 4:40 AM (72.80.xxx.152)

    미투 운동이 성공하려면 중간중간 객관성을 갖고 봐야 합니다. 뜨거워질수록 냉철한 이성도 요구되고요.

  • 24. 조심)
    '18.3.6 4:41 AM (125.134.xxx.228)

    저두 피해자분 표정이나 말투에서 느낀 게
    내용은 충격적인데 좀 이상했어요.
    성폭행을 당했다면 가해자에 대해 분노나
    피해자로서의 고통스러움. 괴로움이 느껴졌어야 하는데
    그냥 너무 담담하더라구요.
    십여년이나 몇 년 지난 일이면 모를까
    불과 지난 달 열흘 전에도 당했다면서
    피해자분 인터뷰에서
    고통이나 분노. 괴로움이 느껴지지 않는 거 같아요.
    폭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터뷰에 나온 사람이
    아니라 등떠밀려 억지로 나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은.....

  • 25. 원글극혐
    '18.3.6 4:44 AM (31.201.xxx.133)

    권위 앞에서 성희롱, 추행, 폭행을 당하고 입 닫고 있었던 건 결국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 팩트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 그거 팩트 아니에요.
    원글 사회생활 안해봤죠?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싸지르지 마요. 그런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 그리 가볍게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 26. 원글이
    '18.3.6 4:49 AM (1.248.xxx.74)

    원글극혐
    '18.3.6 4:44 AM (31.201.xxx.133)
    권위 앞에서 성희롱, 추행, 폭행을 당하고 입 닫고 있었던 건 결국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 팩트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 그거 팩트 아니에요.
    원글 사회생활 안해봤죠?
    반대급부에 대한 기대?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싸지르지 마요. 그런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 그리 가볍게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
    그런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 그리 가볍게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공포가 뭔지 좀 알고 싶네요. 왜 제 말은 가볍고 당신의 공포는 무겁습니까? 저라고 그런 제안이나 압박을 받아보지 못했을까요? 제 말은 선택은 결국 자기 몫인 부분이 크다는 겁니다. 지금 쟤는(얘쟤 한다고 뭐라 하시지만, 하는 말 들어보면 그렇게 밖에 부를 수가 없네요) 안희정 정무비서라는 사람이 안희정이 무서워서 국민이 자기를 보호해달라는 게 그게 이해가 가신다니 워워~

  • 27. snowmelt
    '18.3.6 4:50 AM (125.181.xxx.34)

    성폭력 당해 보세요.. 무기력해집니다..
    자발적이 아니면 누구의 사주를 받았을까요?

  • 28. ..
    '18.3.6 4:55 AM (58.237.xxx.77)

    애둘 있는 유부남이 거기다 정치인이 성추행도 아닌 성폭행 했다는게 웃긴일이에여. 사생활이 쓰레기에 거기다 미투운동 옹호 하더니 뒤로는 추잡하고. 그런 인간이 대권후보라니 그여자분도 양심에 찔려 용기내 폭로한거죠

  • 29. midnight99
    '18.3.6 4:55 AM (90.202.xxx.18)

    이미 안지사의 정치생명은 끝났어요. 재기못해요.
    이제 김지은 비서가 경찰에 고발하면 수사가 시작되던지, 지리한 소송이 붙던지 하겠죠.

    여기서 과하게 화내시는 분들은 미투 운동이라는 것이 얼마나 쉽게 오염될 수 있는 것인지 아시기에 염려하여 그런 것이라 이해합니다.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원글님이 쓰신 부분에도 일부분 공감해요.
    인터뷰할 때의 모습을 보면, 개인적인 화법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겨우뚱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요. 중간중간 피식거리며 웃기도 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손석희 눈을 쳐다보지 못해요.

    서지현 검사의 인터뷰와 비교해보면 잘 드러나죠.
    서지현 검사가 취조나 조사를 통해 직업적으로 잘 트레이닝되어 있을거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말입니다.

    안희정과는 별개로 난 이 여성분에 대해 좀 지켜보고 싶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써 사회생활하며 숱하게 성희롱, 성추행 당해본 입장에서도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 30. ㅇㅇ
    '18.3.6 4:56 AM (220.116.xxx.161)

    원글 얘가 쓰레기라는건 알겠다
    성폭행 당하면 분노하며 눈 부라리며 방송 나와 소리 지릅니까? 왜 성폭행 피해자들이 무력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약 먹는지 원글 쓰레기 얘가 알까? 이런글을 2차 가해자라고 하지

  • 31. 저도
    '18.3.6 5:02 AM (210.96.xxx.161)

    안희정은 나쁜 놈이란건 인정하지만
    김지은인가 이 여자분은 좀 이상한 면이 있긴해요.

  • 32.
    '18.3.6 5:02 AM (94.214.xxx.150)

    혹시 남자면 군대 다녀오셨나요?
    군대에서 부당한 요구하는 선임에게 저항하셨어요?
    혹시 여자면 사회생활 안 해보셨죠?

    안희정과 여자분 나이 차가 얼마쯤 날 것 같습니까?
    내 인사권을 쥐고 있는 50 넘은 권력자. 아무도 내 편을 안들어주는 직장의 권력자입니다.

  • 33. 진짜극혐
    '18.3.6 5:05 AM (31.201.xxx.133)

    아무 부담없이 남을 까는 당신 말과, 온 국민이 보는 티비에 나와 본인의 성폭행피해사실을 얘기하며 도움을 청하는 피해자의 말이 같은 무게를 가질 수는 없죠.
    본인도 그런 제안이나 압박을 받아봤다구요? 백번 양보해서 원글이 정말 그런 경험이 있고 그걸 용감하게 뿌리쳤다고 해서, 그러지 못했던 사람에게 왜 너는 못했냐고 비난할 자격은 없어요. 각자의 상황과 마음의 굳기가 다르니까요.
    정무비서가 본인 상관이 무서우니 국민에게 보호해달란다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고요? 이건 뭐 사람에 대한 이해 자체가 딸리는 분이라 더이상 말섞기도 불쾌하네요. 진정극혐임.

  • 34. ㅇㅇ
    '18.3.6 5:09 AM (220.116.xxx.161)

    독해력 없음 입 다물어라. 피해자는 성폭력 당하고 상사에게 사실 털어놓고 도움을 구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분명 인터뷰에 털어놓았다. 원글 쓰레기야. 안희정 당사자도 스스로 성폭력 인정한 마당에 이런 쓰레기 글 올리는 너도 똑같은 일 당하고 어버버 하지 말고 방송 나와 눈 부라리며 똑바로 말해봐라

  • 35. midnight99
    '18.3.6 5:09 AM (90.202.xxx.18)

    그런데요...
    직장의 권력자라도 무서워서 몸까지 내어주는 상황이 이해가 갑니까?

    저도 늘 남초 직장에서 힘겹게 부딪혀가며, 때로 악쓰고 싸워가며 일하지만,
    간혹 더러운 이야기,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추행은 그렇다치고...
    절대로 저런 선은 안넘어가요.

    그것도 8개월에 걸쳐 4회면 두달에 1회 꼴인데, 그렇게 간격을 두고도 도지사 정무비서관까지 하는 정도의 신념과 능력을 지닌 여성이 그 동안에 이렇다 할 결심을 하지 않았다는게 의문이에요.

  • 36.
    '18.3.6 5:15 AM (115.41.xxx.88)

    원글이나 댓글이나 참 ~~ 이성적이네요..
    서지현검사는.법적으로 빠삭할건데도 몇년전 일을 뉴스에 나와서 공개했을까요?
    12시간 이상 동행하는 정무비서 입장에서 차기 대권 주자일수도 있는 권력자에게 4번 성폭행 당해보지않고 쉽게 이렇다저렇다 말하지.맙시다.

  • 37. 의문
    '18.3.6 5:15 AM (49.167.xxx.47)

    이 여자 뜬금없이 뉴스룸에서 폭로하는걸보니
    언론 이용하는 법도 잘 알고 그냥 당할 여자가 아닌데..
    보통 여자 급은 아닌걸로
    뭔가 목적이 있나 하는 생각 안들진 않아요

  • 38. 나는
    '18.3.6 5:16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싸우지 못하면 그만 둔다.

  • 39. snowmelt
    '18.3.6 5:17 AM (125.181.xxx.34)

    권력관계에서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쉽지 많은 안 았을 거예요.

  • 40. 그니까
    '18.3.6 5:17 AM (210.96.xxx.161)

    성폭행당한건 인정하고 안희덩도 쓰레기지만
    인터뷰 보면 뭔가 갸우뚱해요.

  • 41. snowmelt
    '18.3.6 5:20 AM (125.181.xxx.34)

    쉽지만은 않았을..

  • 42. .......
    '18.3.6 5:21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의사표현이 쉽다 안 쉽다와 다른 뭐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너무 이상해서

  • 43. snowmelt
    '18.3.6 5:24 AM (125.181.xxx.34)

    자칫하면 2차 가해가 될 수 있습니다. ㅜㅜ
    안희정도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 44. 00
    '18.3.6 5:29 AM (211.245.xxx.48)

    안희정은 애지녁에 정치적으로 삭제한지 오랩니다.
    미투 반대하는 사람있을까요.
    누가 봐도 뉴스룸 고백은 자연스럽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안희정 패북 인정발언은 예전에 떠안고 감옥 갔을 때 연상합니다.
    '다아 내 잘못이다' 식이 읽혀집니다.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이어졌습니다.
    그 간 노라고 말하거나 증거보전하고 신고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미투운동도 촛불로 이뤄낸 문정부여서 가능한 일 아닙니까.
    해 할 것이 두려워 방송에 국민에 보호요청한다는 대목이 과연 자연스럽게 보였나요.
    안희정을 쉴드할 맘 1도 없습니다.

  • 45. 원글이
    '18.3.6 5:30 AM (1.248.xxx.74)

    00
    '18.3.6 5:29 AM (211.245.xxx.48)
    안희정은 애지녁에 정치적으로 삭제한지 오랩니다.
    미투 반대하는 사람있을까요.
    누가 봐도 뉴스룸 고백은 자연스럽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안희정 패북 인정발언은 예전에 떠안고 감옥 갔을 때 연상합니다.
    '다아 내 잘못이다' 식이 읽혀집니다.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이어졌습니다.
    그 간 노라고 말하거나 증거보전하고 신고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미투운동도 촛불로 이뤄낸 문정부여서 가능한 일 아닙니까.
    해 할 것이 두려워 방송에 국민에 보호요청한다는 대목이 과연 자연스럽게 보였나요.
    안희정을 쉴드할 맘 1도 없습니다.

    -----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거였는데 흑흑흑

  • 46. 어후
    '18.3.6 5:32 AM (223.38.xxx.48)

    도대체 성폭행 당한 후 어찌해야 안 이상합니까
    원글이 생각이 궁금하네요

    완전 모르는 사람한테 당한거랑도 다를거라 생각해요
    계속해서 관계 요구한다하니 나왔다하는데
    또다른 피해자도 있다는데
    이런 말이 나옵니까

    그리고 안도 인정했잖아요 관계했다고
    유부남이 비서랑 관계한 것만으로도 돌맞아 마땅하죠
    거기다 온갖 선한 척은 다 하더니

  • 47. ...
    '18.3.6 5:33 AM (2.27.xxx.40)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서 서지현 검사와 비교하는 분도 계시는데.. 김지은씨와 서검사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성폭력의 수위가 다르고, 무엇보다 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으니까요.

    미혼 여성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성폭력 사실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다는 건 한국 사회에서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전 인터뷰 보는 내내 김지은씨가 정서적으로 불안한게 확연히 드러나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던걸요. 미리 질문 리스트 받아서 답안지 작성하고 데스크에 앉았을테고, 간신히 외운 답안을 겨우 내어놓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연기로 보일 수도 있군요. 김지은씨 마지막 답변할 때는, 같은 여자로서, 사춘기 지나고 있는 딸 키우는 엄마로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다 나던데.. 이런 글 보니 마음이 더 착찹하네요.

  • 48. 별트집을 다 잡네
    '18.3.6 5:34 AM (85.6.xxx.112)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했다고 인정까지 한 마당에 뭐가 이상하다는 거죠?
    피해자는 이래야 해 라는 그 틀에 박힌 사고방식이 2차가해를 불러요. 성폭행 당했다고 인생 안 끝나요. 성폭행 당하면 자살해야 되고 인생 망하는 거고 이딴 생각 집어치워요. 아는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고요.
    당장 별거 아닌 교수한테도 당하는데 대권주자 정치인, 노련한 능구렁이가 작정하고 덤비면 그거 방어 아무나 할 수 없다고요.
    원글 남자죠? 어떻게든 여자들 꽃 뱀 만들려고 혈안이네

  • 49. ...
    '18.3.6 5:35 AM (2.27.xxx.40)

    윗댓글에서 서지현 검사와 비교하는 분도 계시는데.. 김지은씨와 서검사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성폭력의 수위가 다르고, 무엇보다 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으니까요. 

    미혼 여성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상습적으로 당했던 성폭행 사실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다는 건 한국 사회에서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전 인터뷰 보는 내내 김지은씨가 정서적으로 불안한게 확연히 드러나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던걸요. 미리 질문 리스트 받아서 답안지 작성하고 데스크에 앉았을테고, 간신히 외운 답안을 겨우 내어놓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연기로 보일 수도 있군요. 김지은씨 마지막 답변할 때는, 같은 여자로서, 사춘기 지나고 있는 딸 키우는 엄마로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다 나던데.. 이런 글 보니 마음이 더 착찹하네요.

  • 50. 휴우..
    '18.3.6 5:41 AM (165.123.xxx.202)

    그래요 인터뷰한 사람 좀 병신같은 여자라고 칩시다. 주변에 병신같은 여자 없어요? 힘 없고 수동적이고 자기 말 못하는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죠.

    근데 그런 병신같은 여자는 좀 당해도 되는 건가요?
    하다못해 새까만 후배라도 좀 사회성 좋은 사람이 언니 저 휴일에 계속 약속이 있어서요. 언니가 좀 저랑 스케쥴 좀 바꿔주세요. 당당하게 요구하면 주위 눈치 보면서 거절 못하고 휴일에 연달아 나오는 것과 같은 그런 소심한 사람 무지 무지 많아요.
    하물며 상사에 말도 너무 잘할 거고. 그 상황에서는 세상 모두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에게 은밀하게 요구당했는데 거절 못했다고 해서 희생당한 사람 잘못인가요?

    또는 그런 사람 정말 상상이 전혀 안가시는 건가요? 제 주변엔 무지 많은데..
    끼리 끼리 논다고 하지 마세요. 저 사회적으로 아주 아주 부러워하는 직업 가지고 당차게 사회생활 하고 있습니다.

  • 51. snowmelt
    '18.3.6 5:41 AM (125.181.xxx.34)

    인터뷰 태도가 성폭력 성립을 판가름하는 요건이 되나요?

  • 52.
    '18.3.6 5:51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두말할것도 없는 개xx 인데

    사회적으로 원치않는 성관계 거부하는 방법에 관한 대대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한가봐요

    저로서는 아무리 상하관계라고 해도 물리적인 강압이 행사되지 않았는데 네차례나 거부하지 못했다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렵기도 해요. 안희정이 물리적인 힘으로 제압했던 상황이었던건지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 53. ....
    '18.3.6 5:52 AM (1.237.xxx.189)

    근데 그자리가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는 자리라고 폭행 당하면서 그자리에 계속 있었나요
    이상하긴하죠

  • 54. -_-
    '18.3.6 5:53 AM (209.6.xxx.3)

    진짜 싫다...

  • 55. midnight99
    '18.3.6 5:54 AM (90.202.xxx.18)

    위 모든 댓글들에 공감합니다.

    어쨌거나 안희정은 그렇게 큰 꿈을 꾸고,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던 이가 고작 아랫도리 욕망하나 제어못해 이런 추문으로 인하야, 제손으로 정치 생명을 끝내는 걸 봐서는...영 아니올시다가 된거죠.

    그러나, 대중의 커다란 에너지는 제대로 쓰여져야 합니다.
    아직 그 미묘한 내부 이야기를 모르는 단계에서 더군다나 인터뷰때 드러난 수상함까지 고려한다면,
    그 여성 분이 이토록 온 나라를 휘젓고, 정의구현이라는 거사를 앞두고 있는 정치판을 뒤엎고도,
    온 국민의 동정과 격려, 지지를 받을만한 지...그건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요.

    사건의 경중에선 천지 차이입니다만, 이진욱 때도 묘하게 생각나고요.
    클린턴과 르윈스키 추문에서도 드러났지만, 결코 르윈스키는 피해자가 아니였었죠.

    제 이러저러한 잡설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충분히 불쾌해질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싶은 제 주책맞은 욕구가 앞서서 그럽니다.
    항간에는 여시재로부터 내쳐진 안희정이라는 시나리오도 떠돌거든요.

  • 56. snowmelt
    '18.3.6 6:02 AM (125.181.xxx.34)

    " 몇 년 전 미국에서 49세 여교사가 19세 남고생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져 문제된 일이 있다. 이들은 교사와 학생이라는 권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당시 법원은 남학생의 성적 동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

  • 57. 성폭행
    '18.3.6 6:05 AM (94.214.xxx.150) - 삭제된댓글

    성폭행의 기준은 당사자의 동의입니다. 동의.
    격렬한 저항이나 경찰 신고가 아니에요.
    제발.
    제발.

    남편한테 폭력 당했는데, 격렬하게 저항하지 않았다고 해서, 폭력 사실이 없어집니까?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 안 했으면 폭력이 없던 일인가요?
    왜 그 폭력을 당했냐고 폭력 당한 사람에게 물을 겁니까?

    안희정이 시인했는데, 왜 그 폭력을 피하지 않았느냐고 피해자에게 묻고 있네요.

  • 58.
    '18.3.6 6:19 AM (176.32.xxx.71) - 삭제된댓글

    공감 안된다는 분들 정말 이해 안되네요

    제가볼 땐 그 비서분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보였고
    성격도 온순하거나 수동적인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생명의 위협까지도 느끼고 있었어요.
    불과 몇일 전까지도 피해를 당한 상황에서
    오늘같은 인터뷰는 무리였죠.
    지사앞에서는 남들이 no 라고하는걸 yes라고 말해야하고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사람이어야 했으며
    그렇게 하도록 절대적 권력 앞에 세뇌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분이 자기 인생을 걸고
    공포심 가득한채로 겨우 말하고 있다는 인상이었는데
    이런상황에서 더 조리있고 설득력있게 말 할 수 있는 제정신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패닉에 빠진 피해자에게
    진정성 운운하는 사람들 참 가혹하네요.

  • 59. 헐.
    '18.3.6 6:31 AM (172.119.xxx.155)

    10살쩌리는 성폭행해도 된다는 논리잖아요?
    꺼지세욧!

  • 60. 저는
    '18.3.6 6:33 AM (73.193.xxx.3) - 삭제된댓글

    인터뷰 보지 않았고 피해자가 어떤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는지가 미투운동의 핵심이라 보지도 않습니다.
    이건 뭐 가정폭력을 맞을 짓을 해서 맞은거라 피해자의 잘못도 있다던가 그 순순성이 의심된다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성폭행 상황이 되면 나라면~ 혹은 성폭행후에 나라면 ~ 이런식의 접근들을 하지만 신경학적으로 성폭행 피해자에 대해 분석하는 요즈음의 글들을 보면 성폭행 피해자의 상황인식이나 그 이후 트라우마에 대한 반응 대처는 개인에 따라 그 격차가 큽니다.
    본인의 상상으로 재단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물리적인 압력만을 피해자가 압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안에서 권력구조안에서 느끼는 압박등등도 모두 압박으로 규정하는 것이 성추행,성폭행을 바라보는 기본 시각이구요.

    제발 피해자를 이런 식으로 재단하는 짓은 하지말길 바랍니다.
    가상적인 상황에서....가해자가 아무리 다른 곳에서 좋은 일을 많이 했고 피해자가 다른 곳에서 아무리 제대로 행동하지 않았다해도 성폭행 가해자,피해작가 확연한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의 행동을 문제삼아야할 무슨 이유가 있나요?
    안희정은 이 사안에 한해 범법자이고 김지은씨는 피해자예요. 가해자가 인정까지한 사실을 왈가왈부하며 피해자의 진정성운운하는 것이야말로 미투운동의 본질에 벗어나있다고 봅니다.

  • 61. ㅇㅇ
    '18.3.6 6:35 AM (220.116.xxx.161)

    군대에서 상사에게 수시로 맞아 목숨을 잃을뻔 군인한테 너 왜 처음 맞았을때 위에다 혹은 집에다 알리지 않고 계속 맞았냐고 오히려 당한 니가 멍충이다 할 인간들 여기 다 모인듯

  • 62. ...
    '18.3.6 6:37 AM (72.80.xxx.152)

    그런데 미안하지만 이 여자분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상합니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말도 못하게 하는 게 미투 운동은 아니겠지요?

  • 63. ...
    '18.3.6 6:38 AM (2.27.xxx.40) - 삭제된댓글

    미투 운동이 거센 상황에서 불러놓고 사과까지 한뒤에 또 성폭행했다는 대목에서 기가 막히더군요. 그게 불과 일주일 전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모습 보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는 사람이 좀 이상해 보인다 싶었는데, 인터뷰 진행되면서 왜 저런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일반적인 성희롱이나 성추행도 아니고.. 평생 한번 당해도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들 경험일텐데, 한번도 아니고 8개월 동안 네번이나 당했으니 오죽했겠어요.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며, 배후를 의심하고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예요.

  • 64. 저는
    '18.3.6 6:38 AM (73.193.xxx.3)

    인터뷰 보지 않았고 피해자가 어떤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는지가 미투운동의 핵심이라 보지도 않습니다.
    이건 뭐 가정폭력을 맞을 짓을 해서 맞은거라 피해자의 잘못도 있다던가 그 순수성이 의심된다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성폭행 상황이 되면 나라면~ 혹은 성폭행후에 나라면 ~ 이런식의 접근들을 하지만 신경학적으로 성폭행 피해자에 대해 분석하는 요즈음의 글들을 보면 성폭행 피해자의 상황인식이나 그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보이는 행동...상황에 대한 대처는 개인에 따라 그 격차가 큽니다.
    본인의 상상으로 재단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물리적인 압력만을 피해자가 느끼는 압박으로 보지않는 것이 성폭행을 사회적 문제로 보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진 나라들이 가진 접근입니다. 물리적 압박만이 아니라 사회구조안에서 권력구조안에서 느끼는 압박등등도 모두 압박으로 규정하는 것이 성추행,성폭행을 바라보는 기본적 시각이구요.
    물리적 압력이 없었는데..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수많은 성폭행사례와 그 안에서 피해자들이 느끼는 공포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고 보여요.
    제발 피해자를 이런 식으로 재단하는 짓은 하지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설혹...가상일지라도...가해자가 아무리 다른 곳에서 좋은 일을 많이 했고 피해자가 다른 곳에서 아무리 제대로 행동하지 않았다해도 성폭행 피해자가 피해자가 아닌게 되는 것은 아니쟎아요. 성폭행 가해자,피해작가 확연한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의 행동을 문제삼아야 할 무슨 이유가 있나요?
    안희정은 이 사안에 한해 범법자이고 김지은씨는 피해자예요. 가해자가 인정까지한 사실을 왈가왈부하며 피해자의 진정성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미투운동의 본질에 벗어나 있고 본질을 이해 못한다고 봅니다.

    피해자에게 2차 피해주는 수많은 행동들 멈추길 바랍니다.

  • 65. ...
    '18.3.6 6:40 AM (2.27.xxx.40)

    미투 운동이 거센 상황에서 불러놓고 사과까지 한뒤에 또 성폭행했다는 대목에서 기가 막히더군요. 그게 불과 일주일 전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모습 보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는 사람이 좀 이상해 보인다 싶었는데, 인터뷰 진행되면서 왜 저런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일반적인 성희롱이나 성추행도 아니고.. 평생 한번 당해도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들 경험일텐데, 한번도 아니고 8개월 동안 네번이나 당했으니 오죽했겠어요.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며, 배후를 의심하고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게 저는 더 충격이네요. 성폭행 당하고도 신고는 커녕 쉬쉬한다는 이야기 말로만 들었는데,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해가 될 것 같아요.

  • 66.
    '18.3.6 6:47 AM (24.115.xxx.71)

    안희정 쓰레기라는 것 잘 알겠는데 인터뷰할때 제일 이해가 안간 부분이 자기가 머뭇거리는 것이 제일 큰 부정이었다고 하는 거요.

    너무 비상식적으로 수동적인데 저렇게 TV에 나올만큼 능동적인 면은 어디서 나온건지..

  • 67. 사람들
    '18.3.6 6:49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안희정 권력도 있고
    어느정도 시인하고 당내에서 퇴출까지 나왔음에도 지지자들이 이 정도 쉴드치는거 보면
    그 정도로 용기내서 jtbc에 까발린거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냥 주장했으면 어쩔뻔 했나요.?

  • 68. ㄷㅈ
    '18.3.6 6:56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매우매우 조심스럽지만 모든 폭로를 그냥 다 믿어야하나 의심이 들기 시작해요 절대 가해자편을 드는 건 아니지만의심조차 차단하는 것도 위험한 것 같구요

  • 69. 이런
    '18.3.6 6:56 AM (180.224.xxx.96)

    안희정 원래 이상한 말 늘어놓아서 안 좋아하고,
    이번 일이 어쨌거나 유부남으로서 벌인 일이니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나쁜 놈인 것은 맞지만,
    저 여자의 말은 하나도 공감이 안 가네요.2222


    이 여자분은 심하게 자기 표현이 모호한 성장과정이 그런 사람으로 보여져요 자기 의사가 불분명한 .....

  • 70. 어이상실
    '18.3.6 6:56 AM (223.62.xxx.198)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헐리우드 배우들도 권력관계에 의한 성적 착취에는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어요.
    직속 비서면 더 힘들지요.

  • 71. 저의가 있어보이죠
    '18.3.6 6:59 AM (36.38.xxx.182)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서운 자라고 느껴졌음.아니정은 그냥 모지리

  • 72. .........
    '18.3.6 7:0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꼭 고소해서 재판에서 진실이 가려졌으면 좋겠어요.
    이러나 저러나 안희정은 쓰레기지만.

  • 73. snowmelt
    '18.3.6 7:02 AM (125.181.xxx.34)

    이 상황에 합리적 의심을 논하는 것은 미투 운동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74. snowmelt
    '18.3.6 7:05 AM (125.181.xxx.34)

    의견의 다양성은 존중하지만 이 사안에 적용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벽 보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네요..
    지지, 격려, 위로는 됐고 의심, 손가락질만 하지 말아 주시길..
    손가락 아파서 그만 하렵니다..

  • 75. 그냥
    '18.3.6 7:06 AM (124.57.xxx.16)

    그 행위는 있었으므로
    안희정은 쓰레기 아웃
    그러나
    그 행위가 여러번 반복되었고
    여자가 그렇게 어리숙하거나 뭘 모를 어린 나이가 아니어서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저라면 처음 일 있고나서 바로 신고했거나 그게 두려웠다면 바로 일을 그만뒀을 것 같거든요.
    수행 비서 그런 일을 할 정도면 충분히 지적으로 성숙할 것이고.
    어린 나이가 아니기엔 충분히 자기의사를 표현할수 있었을 것 같은데. 권력 관계여서 그랬다해도 두번 세번 네번까지 그냥 참았다는 건. 섣불리 모든 걸 단정짓기는 조심스러워요.

  • 76. snowmelt
    '18.3.6 7:10 AM (125.181.xxx.34)

    제 목 : 성폭력범 아웃. 이걸로 충분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8765&reple=16759769

    제발 이거든 저거든,
    불륜이든 아니든
    이란 단서 달지 맙시다
    만약 성폭력이 사실이 아니라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무고죄 걸면 될 일이고요.

    성폭력 피해자들이 "너도 같이 즐겼잖아~ 왜이래"
    라는 시각으로 얼마나 큰 2차, 3차 고통을 당하는지 아십니까?
    불륜 가능성을 열어 놓는 발언이 바로 그런 시각과 같습니다.

    몰라 몰라 됐고.
    안희정 아웃.
    누가 피해자한테 뭐라 그런데?

    이렇게 초딩처럼 굴지 마시고요;;;;
    그런 '선택적 젠더 감수성'이야 말로
    미투를 정치적, 정략적으로 이해하는 태도입니다.

  • 77. . . .
    '18.3.6 7:14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김지은씨 지지합니다. 안니정 개ㅅㄲ맞고요. 하지만 이렇게
    폭로하는건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것같아요. 지은씨를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이요. 그래서 이런 잡음들이 많은것같네요

  • 78. ..
    '18.3.6 7:21 AM (125.178.xxx.196)

    저런일 당하고 모두 앞에서 말할수 있는 용기 응원합니다

  • 79.
    '18.3.6 7:21 AM (124.57.xxx.16) - 삭제된댓글

    젠더 감수성이니 뭐니 그런 건 모르겠고.
    전 여자이지만 그 전에 사람 이라서
    여자이기에 억울해서도 안되지만
    여자니까 무조건 다 이해하고 편들어주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두 사람 사이에 일이 있었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명하다는 확신과 증거가 있어야 판단이 서는 것이지.
    피해자라 주장하는 쪽이 무조건 제가 당했어요 하면
    같은 여자니까 무조건 편 들어줘야하나요.
    주장을 들으면서 석연히 부분이 느껴졌고 그것이 해소돼야 온전히 그 편에 서는 것이죠.
    주장을 한 쪽은 그 석연찮은 부분을 납득시켜야 하구요.
    물론 이 경운 행위를 가해자도 인정했기에 아웃인 것이고.

  • 80. 123
    '18.3.6 7:40 AM (121.131.xxx.154)

    이분이 폭로한건 미투운동이랑 약간 다른맥락으로 보여져요
    자신의 신변에 위험이 가해질거라는 공포심이 너무 커서 공개적으로 자신을 알리러 나온게 목적인것 같아요. 인터뷰말미에 얘기한게 이분의 진짜 핵심이죠

  • 81. 이와중에도
    '18.3.6 7:41 AM (211.201.xxx.221)

    분간 안되는 미친원글이네요.
    저런 인간을 믿고 지지했던거에 화나서 돌겠는데.
    정치판에 발도 못붙이는건 당연하고 성폭행범으로
    처벌받길 바래요.

  • 82. 웃기는 글
    '18.3.6 7:54 AM (180.224.xxx.210)

    이 세상에 반복적으로 성폭행 당하다 결국에는 공권력에 호소하는 무수한 여성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도 다 이해가 안 가시나요?

    멍청하게 한 번 당했을 때 그 즉시 응징했어야지, 그렇게 수 년 동안 당하고 있을 때까지 뭐 했니? 왜 뒤늦게 그래? 저의가 뭐지? 참 요상하네...이런 생각이 먼저 드세요?

    똑같은 상황, 환경에 처한 그 사람이 돼보기 전에는 누가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인터뷰 태도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제일 이상해요.
    제가 보기에는 극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있는 사람처럼 보여서 별 희한한 걸로 딴지도 다 건다 싶어요.

    웃음을 보였다?
    사람이 너무 기막히고 어이 없을 때 심지어 크게 헛웃음 터지는 상황 따위는 태어나서 들어 본 적도 없으시죠?

    관둡시다.
    공감능력 떨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라야 얘기라도 해보죠.

  • 83. ...
    '18.3.6 7:56 AM (116.33.xxx.3)

    내가 그 여자라면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날 불러서 미투 얘기를 하더니 다시 성폭행했다.
    안 지사는 내가 미투 발언을 할까봐 불안할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성폭행한 것은 무슨 뜻일까.
    넌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
    안지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되어버린 나를 어떻게 할까.
    무섭다.

    그리고 순발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처음 하는 경험에 놀라서 어버버하다 상황에 떠밀려가기도 해요.
    데이트 성폭력이 이런 상황으로 흐를 때가 많죠. 자기가 원한 것 이상의 신체접촉이 생기고, 원한게 아니기에 화가 나지만 사귀는 사이니 아무 말도 못하고 스스로에게 화나는걸 오히려 합리화하기도 하고요.
    위의 어느 댓글처럼 상황을 인지하고 멈추고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표시하는 연습이 여자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유괴 예방 훈련 많이 해도 실제 상황 연출하면 거의 넘어가버리더군요.
    초등 아이 제가 택배때문에 문 열지 말라고 해도 테스트해보니 문 열어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연하고 쉬운 일들도 어떤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아요.

  • 84. 안희정은
    '18.3.6 7:58 AM (211.187.xxx.47) - 삭제된댓글

    다른 글의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워낙 사람이 매력이 없어서였는지 저는 그다지 충격도 받진 않았어요. 저도 피해자 여성분이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을 무서워 참고만 있었다는데서 좀 갸우뚱 해 지대요. 도지사의 정무비서 쯤 되면 강단도 있고 실력도 있었을텐데 저토록 무기력 할 수가 있나. 겨우 남자 하나에 끌려 다니면서?.. 인터뷰 하러 나올 때까지의 심정은 이해하고 부르튼 입술 보니 맘 아팠지만 좀 이상하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 85. 사실
    '18.3.6 8:0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여자 이해가안갑니다
    백퍼 피해자인지?
    조선시대노비도 아니고
    왜 싫다고말을못해요?

  • 86. 원글님
    '18.3.6 8:29 AM (117.111.xxx.95)

    이런 상황에 용기내서 글 쓴거 같아요.

    김지은씨 인터뷰 내용 기사로 보고 나서 육성으로 들었는데 느낌이 사뭇 달랐어요. 그 내용을 들으면서 힘들게 저 자리에 앉았구나 싶었죠. 그리고 동시에 여러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에요. 북으로 간 특사 이야기나 삼성 관련 뉴스가 사라지고 온통 안희정 안희정! 참 타이밍이 절묘하고 이런 것 때문에 김지은씨의 미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생겨요.

    수행비서 하다가 정무비서로 간게 보통 일은 아닐 것 같은데 "난 모른다. 지사의 뜻이다. 옮기라고 해서 옮겼다"는 식의 발언이 안희정의 정무비서를 할 만한 사람의 의식수준인가? 하는 것과 지사가 평소 따르라 비춰라 네 의견을 말하지말라 했다는데 마치 종교집단의 최면에 걸린 신도가 탈출해서 아직도 정신이 덜 든 상태에서 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마지막 일이 약 한달 전이고 그동안 미투가 상당히 열띤 상황이었으니까 그렇게 지금막 정신나간 사람처럼 말하는게 얼른 납득이 안가는 지점도 있었고요.

    뉴스룸에 나와서 고백과 고발을 할 때는 이것이 유력정치인이 걸린 이상 여러가지 파급 양상을 띨 거라고 본인도 예상했을거에요.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것 이상한 일 아니에요.

  • 87. ...
    '18.3.6 8:53 AM (114.25.xxx.239) - 삭제된댓글

    입에 재갈 물리려는 것도 아니고 뉴스룸 인터뷰 이상했다고 얘기만 하면 2차 피해 운운하며 쓰레기인양 몰고 가는 광기는 정상적인 건가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어제 김지은 씨 인터뷰가 서지현 검사나 엄지영씨 인터뷰처럼 정말 공감가던가요? 아닌 부분이 있으니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판단 보류하거나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건데 그런 개인 의견을 말흐기만 하면 무조건 피해자 편에 서지 않는다고 삿대질 해가는 게 정말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82진짜 이상해졌어요

  • 88. ..
    '18.3.6 8:55 AM (114.25.xxx.239)

    입에 재갈 물리려는 것도 아니고 뉴스룸 인터뷰 이상했다고 얘기만 하면 2차 피해 운운하며 쓰레기인양 몰고 가는 광기는 정상적인 건가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어제 김지은 씨 인터뷰가 서지현 검사나 엄지영씨 인터뷰처럼 공감가던가요? 아닌 부분이 있으니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판단 보류하거나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건데 그런 개인 의견을 말하기만 하면 무조건 피해자 편에 서지 않는다고 삿대질 해가는 게 정말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82진짜 이상해졌어요

  • 89. ...
    '18.3.6 9:02 AM (218.39.xxx.86)

    전형적인 문빠 레파토리네요...혐오스러운 당신

  • 90. 드라마광
    '18.3.6 9:03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안희정 관련 여기 댓글들 읽다보니
    강하게 거부 못한것도
    뉴스룸 나와 도움 요청한 것도 충분히 이해가네요.

    안희정 현여권의 차기 유력 대선후보잖아요.
    밖에서야 그깟 선출직일지 몰라도
    그 안에서 보면 갖고 있는 권력,영향력이 장난 아닐걸요.

    박정희 때 정인숙 사건도 그렇고(정일권인가요? 대선후보급도 아닌 사람 자식 낳았는데도 그렇게 사라졌지요. 아마 이 여자분 말고도 다수일듯)

    영화,드라마 보면 많이 나오잖아요.
    정치가도에 방해된다 싶으면 정치인 본인이 아니어도 주변 사람들이 방해되는 사람들 가만두지 않는것.

    권력자가 찜했으면 벗어나고 싶다고 쉽게 벗어날 수 있는것도 아니더구만(박정희 시대상황에서 많이 봤었조)
    권력가진 사람밑에서 벗어나는걸 무슨 일반 직장 알바자리 쉽게 그만두듯 그만둘수 있는걸로 생각하네요.

    사람들이, 정치에, 권력에 매료되는 큰 이유가
    그것이 가진 큰 힘,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그 힘 때문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높은 정치권력 가진 사람들..믿지않아요.
    정상적인 평등관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 도달하기전에 벌써 다른 이에게 먹혀버렸을테니.

    그런 강한 사람들 안에서도 한 위치 차지한
    중량감있는 정치인을
    그냥 평범한 30대 초반 아가씨가 무슨 수로 대등하게 대응한 수 있을까요?

    평범한 동네아줌씨인 시어머니한테도 10년 이상 당하고도
    꿈틀하기전에 심한 갈등상황 일으키는 일반인들 많은 상황에서 이게 이해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되네요.
    ㅡ..ㅡ

  • 91. ..
    '18.3.6 9:0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인터뷰보니 뭔가 연극적인 느낌은 들었어요..
    아마 피해자로서 대중들앞에 나서는게 그만큼 힘들어서겠지요.

  • 92. 아참
    '18.3.6 9:22 AM (223.62.xxx.19)

    여기는 82였지....늘 느끼지만 환자들의 이중성 참 대단치
    이런곳 참 드물지

    자식들은 있는 인간들인지
    도무지 뇌는 그냥 폼으로 달고 다니는지
    안희정 닮은 답도 없는 중환자들 쯧쯧

  • 93. 문제는,,
    '18.3.6 9:29 AM (121.142.xxx.59) - 삭제된댓글

    어찌된 일인지 안희정 사건만은 Jtbc 특종이 아니라는 점이네요.
    미투운동에 편입을 하긴 하지만,, 어찌 mbc만 빼고 kbs, sbs에서 특종으로 다뤘나 하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더 냉철하게,, 김지은씨는 이제 안희정씨 측근들의 지지를 받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모를 이 여파로 이득을 볼 집단인"삼성" 더울 집요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성댓글 정직원들아 알겠니? 이 버러지만도 못한 것들.

  • 94. 문제는,,
    '18.3.6 9:30 AM (121.142.xxx.59)

    어찌된 일인지 안희정 사건만은 Jtbc 특종이 아니라는 점이네요.
    미투운동에 편입을 하긴 하지만,, 어찌 mbc만 빼고 kbs, sbs에서 특종으로 다뤘나 하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더 냉철하게,, 김지은씨는 이제 안희정씨 측근들의 지지를 받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모를 이 여파로 이득을 볼 집단인"삼성" 더욱 집요하게 유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성댓글 정직원들아 알겠니? 이 버러지만도 못한 것들.

  • 95. ...
    '18.3.6 10:48 AM (121.159.xxx.74)

    안희정이 한 행동은 용서받지 못할 파렴치한 행동이고

    피해자 김지은씨의 입장, 심정도, 피해 사실도 다 이해가고 공감 합니다만..


    인터뷰 때 행동이 다소 부자연스럽고 연극적으로 보입니다.

    왜 하필 공교롭게도 이 시기인지

    숨겨진 어떤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은 듭니다.

  • 96.
    '18.3.6 11:37 A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정치병 걸린 민주당 지지자들 토나온다 정말!!!!

  • 97. .....
    '18.3.6 11:45 AM (72.80.xxx.152)

    미투운동에 광신도도 생기네요

  • 98. 인터뷰를
    '18.3.6 11:45 AM (211.248.xxx.245)

    인터넷 통해 다시보기로 보았는데 여자가 좀 이상하기는 했어요.
    뭐 안희정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뭔가 어버버...외운거 말하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
    전 안희정 아무 관심없는 1인입니다.

  • 99. 방금 봤는데
    '18.3.6 12:03 P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진실하게 말하던데요.
    성추행 한 사람들까지는 밝히고 싶지 않은 거 같고, 적어도 아직은.
    그 외 안지사한테 당한 여자들이 더 있다고 했고.
    미투 운동에 용기를 갖고 나온걸로 보이네요.
    안지사 미투에 대해 얘기하면서 미안하다 했고 그러고는 안할 줄 알았는데 또 성폭행했다고.
    저 김지은은 성폭행 당했는데 저러다 첩이 되거나 버려지는 수순에서 박차고 나온거네요.
    잘했어요 김지은.
    기왕 미투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니 여성가족부에 있는 쓸데없는 인물들 싹 갈고 하나씩 미투운동 참여한 사람들로 바꿔나가면 되겠네요.

  • 100. 이상
    '18.3.6 12:10 PM (172.58.xxx.161) - 삭제된댓글

    인터뷰 끝까지 다 봤는데 인터뷰하는 김지은씨가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복수하는 가해자로 보이네요.
    피식 우스이면서 하는 인터뷰 태도 수긍이 전혀 안 가네요.

    이여자도 이상해 보여요.
    초등생도 아니데 당하고만 있었다???

    의심
    의심 가네요.

  • 101. 이상
    '18.3.6 12:12 PM (172.58.xxx.161)

    인터뷰 끝까지 다 봤는데 인터뷰하는 김지은씨가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복수하는 가해자로 보이네요.
    피식 웃으면서 하는 인터뷰 태도 수긍이 전혀 안 가네요.

    이여자 이상해 보여요.
    초등생도 아닌데 당하고만 있었다???

    의심
    의심 가네요.
    성폭력 당한 사람 인터뷰가 아니에요. 전혀.

  • 102. 에혀
    '18.3.6 12:3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웃었다는 분들 시력 검사 다시 해 보시길요.

    원글 쓴 사람 비롯 진짜 못된 사람들 많군요
    본인 이해관계때문에 이성을 살실한 사람들이거나.

    입술도 다 터진...현재 가장 힘들 피해자에게 할 소리인가요?

  • 103. 에혀
    '18.3.6 12:39 PM (180.224.xxx.210)

    웃었다는 분들 시력 검사 다시 해 보시길요.

    원글 쓴 사람 비롯 진짜 못된 사람들 많군요
    본인 이해관계때문에 이성을 상실한 사람들이거나.

    입술도 다 터진...현재 가장 힘들 피해자에게 할 소리인가요?

  • 104. 어머?
    '18.3.6 12:55 PM (192.241.xxx.209)

    열살처럼 얘기했대.
    생방송 tv 나가면 어버버 옹알이만 하다 돌아올 인간이 익명 뒤에 숨어 잘도 떠드네요.
    가뜩이나 심리상태가 극도로 불안한 상태인 사람이 그 정도면 인터뷰 전혀 문제없이 끝냈구만.
    어차피 미투가 눈엣가시였잖아요? 다 꼴보기 싫죠?

  • 105. 미투운동 매우 지지 하지만
    '18.3.6 1:03 PM (175.116.xxx.235)

    이번 김지은씨 인터뷰같은 경우는 오히려 미투운동에 저해되는 느낌이에요...

  • 106. ..
    '18.3.6 1:04 P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나쁜 놈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도 성추행을 당했었던 경험이 있지만,
    그게 정말 큰충격이라
    바로 그 회사를 그만두고
    고소든 고발이든 다른 행동을 하게 하던데요

    그런데 네번이나 성폭행을 당하게되나요?
    가해자가 지위를 이용했다
    그러면 피해자 본인은 불이익이 싫어서 가만히 있는건가요?

    전 이번 미투에서 이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미친듯이 싫어질텐데 어떻게 네번이나 당할수 있나요?
    감금한것도 때린것도 아니라면요

  • 107. 놀랍네요
    '18.3.6 1:05 PM (223.33.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들
    죽을 힘을 다해 용기내어 나선 사람들 두번세번 죽이네요
    가해자들보다 더 나빠요

    위에위애님
    초등학생도 아닌데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다?????
    그런 망언을 서슴없이 하시네요
    태극기부대보다 더 싫은 인간들 여기 죄다 모였네요
    그나마 좀 나은 인간들인가 했더니 더하네요

  • 108. 그래서 나왔다잖아요. 무서워서.
    '18.3.6 1:11 P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내가 그 여자라면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날 불러서 미투 얘기를 하더니 다시 성폭행했다.
    안 지사는 내가 미투 발언을 할까봐 불안할 것이다.
    그런데도 다시 성폭행한 것은 무슨 뜻일까.
    넌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
    안지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되어버린 나를 어떻게 할까.
    무섭다."

    무서울만 하겠어요.
    여기저기서 이 사건을 이용해먹을려고 하다가 결국 자살당할 수도 있을까봐 무서웠겠죠.
    지금도 무서울거고요.
    그런거 무섭지 않아도 되게 고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여자 연예인들은 너무나 조용~~하죠? 미투 운동에 참여안 할 생각들인가보네요...

  • 109. 이런 사람들 때문에 미투
    '18.3.6 1:12 PM (116.41.xxx.18)

    가 있는것.
    아 진짜 가해자들의 뻔뻔함의 원천은
    이런 생각들 때문임

  • 110. ㅋㅋㅋㅋㅋㅋㅋ
    '18.3.6 1:37 PM (118.91.xxx.47)

    그놈의 시기타령ㅋㅋ 대체 그럼 언제 터뜨려야하나요? 정치권에 사건 없는 날이 있습니까?ㅋㅋ 뻑하면 뭐 가리려고 뉴스터뜨렸다느니 하필 이시기냐느니.. 아휴 답도없는 정치병ㅜㅜ 합리적 의심하는척 하지마세요ㅋ 다른쪽 당 사람이 미투 걸렸어도 이렇게 이성적인척들 하고 있을까?ㅋ 그냥 믿고 싶지않은거잖아요ㅋㅋ

  • 111. 미친거 같음
    '18.3.6 4:43 PM (1.224.xxx.86)

    성추행, 성폭력을 거부하지 않는 것도 여성 개인의 선택이라고 보기 때문에.....?????

    별 미친 소리 다 들어 보겠네

  • 112. ...
    '18.3.6 4:46 PM (183.97.xxx.79)

    이제부터 82안올래요.

    남자들이 무죄추정의 원칙 어쩌구.. 오달수 말도 안되게 끝까지 쉴드치는 거 보고 피로감 몰려오더만..
    여자들이 거부할 권리 충분히 있는데 지몸 자기가 못지키고 멍청이.. 미투운동 별로..
    이런 얘기를 82에서 보자니 정말 너무 스트레서 받고 피곤해요.


    82는 여초라도 성과 관련된 의식 수준이 4-50대 아재들에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정신적 피로감이 심해서 그만 와야 겠어요.

    성적 자기결정권이 남자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하아..

    이만 갑니다. 82 이제 못하겠네.
    과거 관점에만 갇혀 있고..

  • 113.
    '18.3.6 5:18 PM (119.214.xxx.206)

    피해자를 두번죽이네

  • 114. 직장생활 10년
    '18.3.6 6:23 PM (221.146.xxx.73)

    비서라는 분이 안희정에게 연애감정 있었을 거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성폭행 당하고도 계속 비서로 일할 수 없죠. 내가 상사에게 출장 가서 성폭행 당했으면 당장 경찰에 신고합니다. 권력자라면 지금 처럼 언론제보했을거고요

  • 115. 직장생활 10년
    '18.3.6 6:24 PM (221.146.xxx.73)

    역겨워서 그 사람 눈 쳐다보지도 못할겁니다

  • 116. ...
    '18.3.6 7:07 P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 억압적 상황속에서 수차례 성폭력의 수치심을 겪으며
    인생걸고 용기낸 사람에게
    논리적 발언을 바라는 원글님아!

    원글님 같은 분은 그어떤 부당한 폭력과억압에서도
    그냥 성폭력 당하고도 찍소리 못하고 살길

  • 117. ..
    '18.3.6 8:02 PM (13.59.xxx.204)

    정말 심각하네 여자한테 앞뒤로 사회적 압박줘서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고 성폭행 피해자한테 이게 무슨 짓이야. 이선 진짜 여기 성별 조사해서 남자새끼들 가 쫓아내야 됨. 역겨워

  • 118. ...
    '18.3.6 9:58 PM (59.5.xxx.15)

    안희정... 어후 진짜... 노무현대통령.. 야권에 똥칠...
    미치겠어요...
    그런데 저 그 비서분 인터뷰 보면서
    저도 그냥 좀 이상... 부자연스럽다... 느꼈어요...
    그래도 배운 분인데...
    미투 운동 처음 시작하신 그 검사분이신가요...
    그분과는 완전히 다른느낌...
    엥?? 하는 부분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 119. ...
    '18.3.6 10:30 PM (121.187.xxx.29)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도 있고
    세상만사 칼로 무 자르듯이 그렇게 깔끔하게 나눠지는거도 아니고
    어떤 사건이든 다 이런저런 복합적인 요인이 뒤섞여 있는거겠죠
    원글님 말씀이 아예 터무니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 120. 당신
    '18.3.6 11:42 PM (203.145.xxx.4)

    살면서 억울하고 더러운 일 꼭 경험하길 바래. 인간아 .....불쌍한 인간아,
    그래도 절망할때
    주변에 그 꼴보고 꼴불견이라고 비웃지 않고 당신편이 되줄 사람 한사람은 있길바래.

  • 121. 이 비서
    '18.3.6 11:43 PM (72.80.xxx.152)

    어디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

  • 122. .....
    '18.3.7 12:15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도는 얘기랑 많이 다른 인터뷰에요ㅠㅠ
    진실이 뭔지 모르지만 도지사는 그대로 아웃입니다.
    평범한 도민인 나도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건만
    어찌 처신들을 저렇게 하는 지 궁금합니다...

  • 123. ...
    '18.3.7 2:55 A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연애감정 없이 순전한 폭력에 의해 억지로 죽기보다 싫은 관계한 느낌이 아니라는 말들.. 제3자가 할수도 있어요. 도중에 여자쪽의 심정과 느낌이 스스로 변질되었거나 주위에 이용당할수도 있어요..
    선배라는 사람도 한통속 일수도 있어요..
    모든게 합리적인 의심이 필요한 사안이지요 ㅠ
    성폭력과 연애감정의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며 수동적 관계를 계속해왔지요..
    거부하지 않으니 남자들은 그걸 합의 내지는 동의로 느낄 수도 있지요ㅠ
    그런데 지금 한국적 세계적 여권 급성숙과 여성 상위의 여론과 인식의 상황에서 이딴 불필요한 의심과 의사표시는 몰매를 맞고 성폭력을 옹호하는 극단의 죄악으로 취급받게 되죠... 소나기가 쏟아질 때는 맞아야 할 수밖에 ~~~ 세상의 흐름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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