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무슨 직업을 가져야 안전할까요?
의사도 당해
대학생 대학원생도 당해
다 좋다고 권장하는 공무원을 해도
저런 일을 당하면..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1. 직업 불문
'18.3.5 10:05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재수 없으면 당하는거죠.
2. ..
'18.3.5 10:06 PM (115.140.xxx.133)직업이 먼상관이에요
3. ....
'18.3.5 10:07 PM (221.157.xxx.127)아버지빽이 있음 안당해요 누구딸인거 알고는 함부로 못함 ㅜ
4. 그니깐
'18.3.5 10:07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썰전에서 유시민이 슬픈 얼굴로 그랬잖아요. 수천년전부터 계속되어온 '여성의 패배'라고요.
5. ᆢ
'18.3.5 10:08 PM (221.146.xxx.73)아버지가 중요
6. 부디
'18.3.5 10:10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자신들의 여자 자손들이 더 나은 세상을 살수있도록 스스로 변화해나가줬으면 좋겠는데.....아마 안 되겠죠?
7. ...
'18.3.5 10:1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고로 전생에 죄가 많아서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물며 개로 태어나도, 숫컷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그러셨었거든요.
전 어렸을 때 그 얘기 들으면서, 할머니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사회 생활 할 수록... 특히 한국의 결혼생활의 현실을 볼 수록
할머니 말씀이 맞았다는 -슬프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가는 요즘입니다.8. 직업과는 먼 상관?
'18.3.5 10:14 PM (112.171.xxx.225)직업과는 무관!!!
문제는 자신의 처신과 정조관념!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쥐!9. ...
'18.3.5 10:14 PM (119.69.xxx.115)건드리면 성질 더럽고 오만데 소문 다 나서 체면 깍일거 같고 바로 고소할꺼 같으면 안건드리긴 해요 ㅜㅜㅜㅜ
10. 직업이 뭔상관
'18.3.5 10:16 PM (124.56.xxx.35)예쁘고 반반하기만 하면 여자가 결혼했거나 말거나
남친이 있거나 말거나
남자들이 이놈저놈 찝쩍대며 들이대니
그냥 못생긴게 최고예요~
외모를 바꿀수 없다면 그냥 살이 팍찌든가~ ㅋㅋ11. ...
'18.3.5 10:31 PM (128.134.xxx.9)자기만 똑부러지고 중심 잡으면 함부로 못해요. 잘못 건드렸다간 자기가 끝난다는걸 아니까요.
12. ㅇㅇ
'18.3.5 10:42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124님 땡!!! 얼굴도 엄청 못나고 몸무게 80 키로 육박하는 우리과 조교 ! 교수랑 모텔 갔었음. 나중에 조교가 펄펄 뜀. 교수가 모텔 대실비 돌려줌
13. ..
'18.3.5 10:47 PM (222.233.xxx.215)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여초직장인 교사요
14. 부천경찰서
'18.3.5 10:51 PM (122.40.xxx.18)문귀동이 권인숙한테 느 아버지 뭐하시냐고 물었대요.
공무원 신분 아버지에게 피해갈까 걱정되어 장사한다고 했대요.
지나고 나서야 그 질문이 앞으로 당할 일의 강도를 결정하는 문답이었음을 알았다네요.
수많은 미투운동 중에서 있는집 자식들이 있으려나?15. ㅁㅁㅁ
'18.3.5 11:05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근데 여경은 당했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요. 최소 성폭행은
16. wwww
'18.3.5 11:28 PM (121.160.xxx.150)장미란요.
17. 큐큐
'18.3.5 11:29 PM (220.89.xxx.24)여경도 5년인지 6년동안 직속상관에게 성폭행 당한 기사가 있어요..그것도 여경이 고민상담했던 주변인 신고로 탄로가 났죠.
18. ..
'18.3.5 11:35 PM (115.143.xxx.101)아버지 직업이 좋거나 부자여도 성폭행 당해요.
너네 아버지가 알면 어떨까?
라는 소리 들어본 사람들은 체면상 공개하지 않는거에요.
잃을것이 많으니깐요.
다만, 일반인들과 다른건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잘보이고 싶어하고 미혼이든 유부남이든 그 사건을 핑계로 사랑이라 우기며 진짜로 결혼까지 가고싶어하더라고요.19. ..
'18.3.5 11:44 PM (210.178.xxx.230)중학교를 명문사립 다녔었는데 같은반에 아빠가 서울 유명대 영문과교수이고 집도 잘살았던 애가 변태음악선생한테 타겟이 되서 성추행당하는거 보고 아버지 직업도 별 상관없구나 느꼈었는데요. 물론 다음 학년도에 같은 건물내
고등학교로 발령났지만20. 그나마
'18.3.6 12:06 AM (223.62.xxx.164)서울시내 초중고교 교사가 그나마 안전하죠
21. 00
'18.3.6 12:12 A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여성의 처신과 정조관념이 중요하다니,
요즘 들은 헛소리 중 최강이네요22. 푸른연
'18.3.6 11:21 AM (39.113.xxx.80)그래도 전문직이 나아요. 여성이 전문직 타이틀을 갖고 있으면 일반 남성들은 아무래도 조심해요.
전문직 여성들이 경계해야 할 대상은 같은 전문직이면서 조직 내에서의 상사나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죠.
아니면 여초 직장이나 조직 말고 프리랜서가 확률이 낮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