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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비서.. 그만두지않고 왜 당했냐구요?

화남 조회수 : 24,333
작성일 : 2018-03-05 20:52:30
이런 식의 반응이 제일 마음에 안듭니다.
피해자가 왜 그만둬야 합니까?
자기의 생업을 포기하고 왜
그만둬야 합니까?

비서의 마지막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안희정이 무서웠다잖아요.
내일이라도 자기가 사라질 것 같았다고..
방송에 나와서라도 보호받고싶었다잖아요.

몇날며칠 고민하고
종일 시달려서 그런지
패해자가 완전 넋이 나간 것 같던데
피해자의
태도와 표정. 입술 파리한 것까지
트집 잡는 사람들..
진짜 여러모로 충격입니다.
IP : 222.108.xxx.24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18.3.5 8:53 PM (210.111.xxx.56)

    다른 피해자들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입찬 소리 하는 인간들 입 좀 다물게요

  • 2. 쿠이
    '18.3.5 8:53 PM (121.173.xxx.190)

    글쎄요...,

  • 3. 그냥
    '18.3.5 8:53 PM (218.51.xxx.239)

    댓글들 보고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같은 진영이래두요`

  • 4. ...
    '18.3.5 8:54 PM (111.118.xxx.229) - 삭제된댓글

    두고보자구요..

  • 5. 내눈에는
    '18.3.5 8:55 PM (175.213.xxx.182)

    타고난 성격자체가 거절못하고 안희정의 대단한 권력앞에서 스스로 순응하고 조아린듯.

  • 6. ......
    '18.3.5 8:55 PM (220.116.xxx.52)

    갑질도 계속 당하면 당할수록 가관되는


    한번 주면 너 여주인공으로 만들어 줄게

    해 놓고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고

    미투의 본질은 갑이 을에게 행하는 권력 착취에요

    모 회장 수행운전사 하루에 한 번 이상

    폭행당했다는데 뇌가 없어서 몇 년을 그짓 당했을까

    처자식 먹여 살리려니 찍소리 못하고 갑질 당한 거지

  • 7. ㅇㅇ
    '18.3.5 8:5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본인입장에서 노를 말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데 그게 말이라고 하는건가요 그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강한거부가 없었다는거잖아요

  • 8. 뭐라고라
    '18.3.5 8:56 PM (109.205.xxx.1)

    제말이 그 말입니다.. 원글님...

  • 9. ..
    '18.3.5 8:5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그니까 그렇게 당하던 성격과 조건의 여자가
    순식간에 돌변해서
    변호단 꾸리고 뉴스에 출연한 게 수상하다고요

  • 10. T
    '18.3.5 8:5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강한거부가 없었다면 강간해도 됩니까?
    제발 피해자에게 2차가해 마세요.

  • 11. ..
    '18.3.5 8:59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안수상해요?
    뉴스에 나올 배포로
    한번 당했을 때 여성의전화에 신고라도 한번 하겠구머
    아무 행덩도 안했다잖아요

  • 12. .........
    '18.3.5 8: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깟 비서자리가 뭐라고,
    네번이나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안도 싫지만 비서 말도 그다지.
    내일 고소한다니까 재판에서 결판나겠죠.

  • 13. 하여간
    '18.3.5 8:59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손가락으로 피해자 2번 죽이는 글들 짜증나네.

  • 14. 그야말로
    '18.3.5 9:01 P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폭행이면 그자리에서 112 누르세요
    제발좀요
    몇년씩 가지마시고요

    물론 피해자분들 아픈거 알지만
    그곳 아니면 굶어 죽나요?

    폭행이잖아요 왜 몇년 몇번씩 폭행을 당하고도
    가만 있나요 ㅜㅜ

    그러니 그런 악마들이 세상 두려운게 없어 날뛰잖아요

  • 15.
    '18.3.5 9:02 PM (121.159.xxx.91)

    수행비서는 시험도 안보고 지사가 뽑는거래요
    그런거라면 친분이 있던 사람을 뽑지 않을까요

  • 16. 6769
    '18.3.5 9:02 PM (211.179.xxx.129)

    피해자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말을 넘 이상하게 했어요.
    처음 당할때
    이건 아닌거 같다고 말했다고했거든요.
    꼭 마지못해 합의하는 것 같은 뉘앙스로 얘기 하는게
    좀 이상 하더라구요

  • 17. ..
    '18.3.5 9:02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사람은 성격대로 행동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답답하게 당하는 스타일이
    이상하다구요

  • 18. 거부 의사를
    '18.3.5 9:02 PM (211.215.xxx.107)

    보였는지 안 보였는지
    그게 성폭행 여부 결정에 중요한 거 아닌가요.
    거부 의사를 보였냐는 질문에
    자기는 지사에게 거절 의사를 밝힐 입장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던데요.
    자기 나름대로 완곡하게 의사를 밝혔고
    지사가 충분히 알아들었을 거라고 하던데..
    .조금 태도가 애매해요

  • 19. 원글
    '18.3.5 9:04 PM (222.108.xxx.244)

    제일 싫어하는 말이
    여자의 no는 yes다 이따위 말입니다.

    노우. 아니요.. (비서가 했다는 말)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건 그냥 노우입니다.
    왜 강하게 거절했냐고 피해자에게 묻지마세요.
    딱 남자들의 시각입니다.

    멘탈 약한 어느 여자비서가
    하늘같고. 유명하고. 무섭고
    (아래 어느분 표현에 의하면) 무섭고 강력하고
    똘기많은 차세대 유력 정치인한테
    억눌려 피해 당한 사건입니다.

  • 20. 203.128님
    '18.3.5 9:05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이 나라가 그렇게 흘러왔다구요.
    서검사는 병신이라
    그 자리에서 당했나요.

    가만있지않고
    나왔잖아요.

  • 21. ..
    '18.3.5 9:05 PM (211.172.xxx.154)

    인터뷰중 히죽거리는거 보고 허걱...

  • 22. 정치고 나발이고
    '18.3.5 9:07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좀 더 나은 세상 만들어 보자는건데
    피해자 2번 죽이지 맙시다.

  • 23. 여자는 예스를 노라고 하기도
    '18.3.5 9:08 PM (117.111.xxx.41)

    안희정이 뭐가 무섭나요? 성폭력 터뜨린다면 벌벌 떨 위치의 유력정치인인데

  • 24.
    '18.3.5 9:09 PM (58.126.xxx.41)

    피해자의 모습은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야합니다.

  • 25. snowmelt
    '18.3.5 9:09 PM (125.181.xxx.34)

    상대가 적극적으로 Yes를 표현했는가?
    부부든 애인이든 어떤 친밀한 관계이든 성관계에는 반드시 ‘자발적인 동의’가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위압감, 두려움, 혐오감이 들면 자발적인 동의가 아니라는 얘기다. 아무리 부부관계라도 상대가 좋다고 표현하지 않으면 그것은 동의한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몸이 굳고 위축돼 있는 것도 동의라고 볼 수 없다.
    또, 현재의 성적 동의는 현재에만 적용된다. 앞의 사건처럼 며칠 전 성관계를 가진 연인 사이라도 오늘 상대방이 거절했다면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 여자가 대답하지 않는 것이 암묵적 Yes나 내숭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 26. snowmelt
    '18.3.5 9:12 PM (125.181.xxx.34)

    성적 동의는 평등한 관계에서만 성립한다
    한쪽이 힘이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자유로운 성적 동의가 이루어질 수 없다. 권력관계, 상하관계, 나이 차이가 많은 관계가 그렇다. 몇 년 전 미국에서 49세 여교사가 19세 남고생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져 문제된 일이 있다. 이들은 교사와 학생이라는 권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당시 법원은 남학생의 성적 동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 27. 윗님
    '18.3.5 9:56 PM (222.108.xxx.244)

    아. 명쾌하고 정확한 얘기네요

    왜 거부하지않았냐고 딴소리하는
    사람들이 보게
    댓글로 남기지 말고
    글로 좀 올려주세요.

    답답해죽겠네요

  • 28. ㅇㅇ
    '18.3.5 10:01 PM (118.33.xxx.198)

    민주당이 져야할 부담이 걱정이지만
    이또한 역사의 진보, 한국사회내 성평등의 진전을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라면 감내해야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썩은 것들 도려내며 전진해 나가야합니다.
    더 건강한 민주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김지은씨를 적극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 29. ㅎㅎ
    '18.3.5 10:05 PM (121.178.xxx.14)

    그만두지 않고 왜 당했냐는 말은 2차 가해죠. 정치적인 이용을 경계해야하는만큼 2차가해도 경계 좀 합시다.

  • 30.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
    '18.3.6 12:12 AM (175.208.xxx.26)

    성폭행이 싫으면 떠나야지요.
    한번이 아니고 수개월에 걸쳐 있었다는건
    본인도 문제가 있어요.

    이기회에 안희정 보내는건 고맙구요.
    안이 야당과 연정을 말할때 마음에서 버렸던지라.

  • 31. ....
    '18.3.6 12:18 AM (211.206.xxx.179)

    성폭행 당하면 바로 직장 그만두라구요? ㅎㅎㅎㅎ
    자기한테 그 짓거리 한 사람이 지난 대선 후보였어요.
    이 여자가 성폭행 당했다고 갑자기 그만두면 그 사람이 그래 오냐 잘 가라 이랬을 것 같나요? 반드시 입막음 조치를 하고도 남네요.
    이 여자는 이래도 저래도 자기가 죽거나 험한 일 당할것 같으니까
    한국에 사는 여자라면 차마 끝까지 말하기 힘든 일을 말하러 방송에 나온 거네요.

    또 일반인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에요
    상사가 성추행,성폭행하면 님들이나 밥줄인 직장 바로 그만두세요.
    수많은 고민과 자괴감 자책감으로 과로워했을겁니다. 저 여자는.

  • 32. 수행비서인데 여자라니
    '18.3.6 12:36 AM (39.7.xxx.232)

    보통 수행비서는 동성을 많이 쓰고
    비서실장이나 다른 비서는 성별 상관없이 많이 쓰잖아요.
    남자보스에 여자 수행비서라니 굉장히 낯선 조합이네요.
    뭐 수행비서가 여러명이고
    국내에사는 남자 수행비서가 따로 있었고
    저 여자는 주로 해외통역관역의 수행비서였다면 모를까..
    그리고
    정무비서까지 했다고 하니
    늘공이 아니라 어공인것 같은데
    직업공무원이 아니라 안지사가 데리고 온 직원일텐데 어떤 경로로 비서를 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 33. ....
    '18.3.6 12:45 AM (211.206.xxx.179)

    윗님 손석희도 그 질문했어요.
    보통 수행비서는 24시간 함께해야해서 보통 남자상관은 남자비서를 쓰는데 어떤 경로로 수행비서가 됐냐고 물엇고
    비서는 안희정이 자기를 임명했다고
    직장인은 모두가 그렇지만
    일개 사원에게 너 어느 부서로 가라고 하면 가야 하죠. 그만둘 사람 아니면 명령에 따르죠.
    여자는 아마 순진하게 자기가 일을 잘해서 뽑혔다고 생각했을텐데..
    안희정은 사실 수행비서를 여자로 뽑았을 때부터
    다른 생각있었겟네요

  • 34. ...
    '18.3.6 1:03 AM (1.252.xxx.235)

    공감해요
    정말 끔찍하네요
    몇몇 댓글
    이런 분들이 사는 한국일 줄이야

  • 35. ...
    '18.3.6 1:05 AM (1.252.xxx.235)

    윗님 피해자가 오늘 그 분 한 분 만이 아니러고 합니다
    수행비서는 어쩌면 안희정의 성노예 역할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36. 읽다가 걸려요.
    '18.3.6 1:40 AM (72.80.xxx.152)

    안희정이 무섭다? 안희정이............. 글쎄

  • 37. 안희정이 지금 정정해서 인정했음
    '18.3.6 1:52 AM (45.76.xxx.80) - 삭제된댓글

    합의 성관계 였다는 주장은 자신이 아닌 비서진이 잘못 알고 한 말이라고 함.

    안희정이 지금 폐북에 합의 성관계 아니었다고 직접 글 올려 인정.

    (추가로 드러날게 많은 건지.. 바로 인정하네요)

    게임 끝...


    원글님이 맞았고..

    미투 지지한다 할땐 언제고 정치병걸린 내로남불 우겨대는 민주당빠들의 억지 댓글들이 얼척없을 뿐

    민주당은 광신도빠들때문에 망할 듯

  • 38. ..
    '18.3.6 2:07 A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미투 지지한다 할땐 언제고 정치병걸린 내로남불 우겨대는
    민주당빠들의 억지 댓글들이 얼척없을 뿐
    민주당은 광신도빠를때문에 망할듯222222
    김지은씨 우리가 꼭 지켜줍시다 개새끼로부터!

  • 39. ..
    '18.3.6 2:09 A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8개월전에 수행비서로 뽑을때부터 성노예로 낙점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40. 이래서 노인 세대에는
    '18.3.6 3:12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비서라 하면 벌써 '먹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런 식으로요.
    가만히 안 놔둔다 이거죠.
    그래서 딸들 특히 작은 회사 이런데 비서직이라면 당연히 못 가게 하는 사람들 많았고요.
    이제 달라져야죠.
    이번 미투 운동으로 대한민국 사회 성의식이 확 바뀌리라고 봐요.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지네요.
    지금 중장년들은 피해갈 줄 알았었는데요.

  • 41. ...
    '18.3.6 3:46 AM (1.248.xxx.74)

    안희정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여자는 작전의 도구라는 생각... 아니면 말구

  • 42. .........
    '18.3.6 3:58 AM (72.80.xxx.152)

    미투 인터뷰 치고 가장 이상한 여자

  • 43. 00
    '18.3.6 4:42 AM (211.245.xxx.48)

    6월에서 8월사이 4차례입니다.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이어졌습니다.
    한 번은 강압이라 해도 그 다음은 적어도 상대 아내쯤은 떠올렸을 겁니다.
    노 라고 얼마든지 말하고
    신고했다면 보호 받았을 겁니다.
    이명박그네 시절이 아닙니다.

  • 44. 2차가해자들
    '18.3.6 4:51 AM (207.151.xxx.20) - 삭제된댓글

    여기 2차 가해자들 많네요. 인터뷰는 보셨나요?? 선배에게 날렸는데 도움 못받았다고 말했잖아요.

  • 45. 2차가해자들
    '18.3.6 4:52 AM (207.151.xxx.23) - 삭제된댓글

    여기 2차가해자들 많네요. 인터뷰에서 분명 선배에게 알렸지만 아무런 도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 46. 의문점
    '18.3.6 4:53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고 싶으면 신고를 하면 피해자인 자신의 얼굴을 굳이 알리지 않고도 충분히 당사자의 정치생명 종지부를 찍게 하고 사법 처리가 가능한데, 전파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긴 해요. 자신의 안전을 운운하는 부분이 좀 이상하게 들렸어요. 지금이 군부독재 시절도 아닌데, 신고한다고 살해의 위협을 느낄만한 두려움이 생길까..싶은...

  • 47. 대처는 아쉬워요
    '18.3.6 7:06 AM (175.116.xxx.169)

    솔직히 여러 차례 그만두거나 항의할 기회나 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물론 상대가 거물 정치인이라 쉽지 않았겠지만
    다른 미투 폭로자들과 이상하게 다른 느낌을 줍니다

    솔직히.. 이제까지의 폭로 당사자중 가장 이상해요

  • 48. ..
    '18.3.6 7:11 AM (125.178.xxx.196)

    안희정이 왜 무섭다고 하는지 여기 정신나간 아줌마들의 댓글들 보면 알겠네
    무슨 안희정이 교주급이였어
    감싸고 돌걸 돌아야지

  • 49. ...
    '18.3.6 7:51 AM (125.178.xxx.147)

    여기서 상대 아내 떠올리는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ㅋㅋㅋ
    그 상황에서 상대아내?? 까지 여유있게 떠올리나요... 그래서 그거 미안해서 성폭행은 못하게 하고, 불륜은 안하고?
    불륜이든, 성폭행이든 나와 상대방 이 두사람간의 문제가 되지,
    까놓고 얘기해서 상대 아내는 관심밖의 인물입니다....
    그 아내를 신경써야 할 사람은 남편 단 한 사람 입니다. 제발 좀...;;;

  • 50. ...
    '18.3.6 9:04 AM (27.100.xxx.121)

    여러 차례 그만두거나 항의할 기회나 다른 방법이 있었을 거라구요?
    강도살인 당할 때도 그걸 당하지 않을 여러 방법이 있었다고 피해자를 비난하실 태세네요

  • 51. ㅇㅇ
    '18.3.6 9:36 AM (117.111.xxx.201)

    아무리 생업이 중요하다지만 몇번이나 당하고도 그만두지않은 이유를 도저히 이해못하겠어요~안ㅇㅇ볼때마다 또 당할까봐 불안할것 같은데...

  • 52. ..
    '18.3.6 9:44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개쓰레기 맞지만.

    비서도 강력한 거절은 없었던것으로..
    본인의 이득을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더러운 일을 당하느니 때려치우고 만다 생각 못한답니까.
    당당히 얼굴까지 팔아서 방송에 나오시는 분이..

  • 53. 아마
    '18.3.6 11:06 AM (223.38.xxx.112)

    스톡홀름 증후군도 있었던 듯
    또다른 피해자 있다니까 나 혼자가 아니라며 분노하며 나온 듯

  • 54. 가치
    '18.3.6 11:26 AM (125.185.xxx.145)

    그래서 지금 나와서 말했잖아요! 사람마다 용기와 성격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타이밍이 다른거지. 바로 이런 사람들 피해자 프레임 씌우기 때문에 4번이나 당할동안 고민하고 못 나왔을 것 같네요. 꽃뱀이다 불륜이다 이런 얘기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말길 바랍니다.

  • 55.
    '18.3.6 11:41 AM (58.236.xxx.46)

    여자 탓하시는 분들요, 그동안 안희정이 유력한 대권주자였고, 별다른 뒷배가 없는 젊은 여자로서 유력 대권주자의 해코지가 무서웠을거란 생각은 안드시는건가...내 보기엔 수행비서를 젊은 여자로 뽑은 것 자체가 의도가 불순하구만.

  • 56. ㅇㅇ
    '18.3.6 12:58 PM (122.36.xxx.122)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긴해요.

    비서라는 직업이 눈치 빠르고 센스있어야 되는데.. 한번 그런일 당했음

    저라면 바로 관둡니디만..... 아무리 권력자라도 성폭행 당하고 그걸 네번이나... 가만있었다

    미투운동땜에 폭로하는게 같은여자라도 이해 안가요.

  • 57. ㅇㅇ
    '18.3.6 12:59 PM (122.36.xxx.122)

    곰 스타일들은 비서채용시 면접에서 많이 떨어져요.

    어느정도 순발력있게 대처할수있는 사람 뽑지 않았을까 싶은데

    모르죠. 여자분이 안희정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순종적이라 뽑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긴해요.

  • 58. 안지사가 쓰레기이긴 하지만
    '18.3.6 4:5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녀도 잘한거 없어요.

    잘 모를땐 안지사 팬이 되어 그 자리까지 올랐다 해도
    오래 붙어다니다보면 인성을 대강 알텐데

    가녀린 여자가 권력에 붙어
    무슨낙을 보려고 꾸역꾸역 버티다가 이 곤욕을 치르는지..

  • 59. 역시나
    '18.3.6 5:45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여자도 같이 탓할줄 알았어요
    그만두고 바로 신고 ?
    그게 쉬운줄 아나

    여자들이 남편 바람나면 상간녀 머리부터 잡고보는버릇
    나오네요

    그만두고 나오면 막말로 순식간에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 60. ....
    '18.3.6 5:53 PM (211.36.xxx.36)

    온힘을 다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이뤄본적이 없는 아줌마들이나 왜 바로 그만두지 않았냐 왜 미리 밝히지 않았냐 소리 나오지....밝히는 순간 저분은 그동안 자기가 경력 쌓아온 업계 어디에도 취직 안 돼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사람들 겉으로는 용기있다 박수쳐주지만 저런 내부고발자가 자기 조직에 들어오는거 싫어해요. 저사람은 지금 모든걸 내려놓은겁니다.

  • 61. 이상
    '18.3.6 7:36 PM (172.58.xxx.66)

    김지은이란 여자도 이상해요.
    이제 5월이면 안희정도 충남 도지사 그만 두는데, 떠나지 않고
    이제와서 밝히는 것도 이상하고 인터뷰중 희죽희죽 웃는 것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더군요.

  • 62. ..
    '18.3.6 7:46 PM (13.59.xxx.204)

    와 여기 남자들 진짜 다 .. 좀 나가 더러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가 왜 합의하는 뉘앙스냐 평소에 성폭행을 얼마나 하고 다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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