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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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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자기 사업이 넘사벽인가봐요...

싸장님 조회수 : 9,844
작성일 : 2018-03-05 19:51:39

예전 지인의 부친이 사업체 운영하시는데,
워낙 본인이 자랑을 많이 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이래저래 꽤 부유한 느낌이었거든요.

오늘 회사 이름이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직원 규모 서른이 채 안되는 회사네요.
-그런데 대표이사에서 회장 취임이라는 기사를 보니 ..;;

대기업을 다니는데,
저에게 서른 명이면 소규모 파트거든요.
당장 동기 중에서도 일찍 보직장 자리잡은 동기들은
팀원 스무명 이상인 경우도 많고..

제 눈엔 제 상무나 전무들이 그냥 그런 임원들로 보였는데
그 사람도 적게는 백 많으면 3~400 팀으로 데리고 있고.

역시 월급쟁이랑 사업가는 급이 다른 걸까요..?
뭔가 멍하게 허무하고 그러네요...
IP : 1.238.xxx.25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7:53 PM (220.120.xxx.177)

    친구 아버지가 5인 안팎 사업장을 오~~~~~래 운영하시다가 부도 났었어요. 근데 그 정도 소규모를 운영해도 친구가 굉장히 풍족하게 살았거든요. 하물며 30명 정도면 대단하죠. 1인당 4인 가정이라고 쳐도 그 30명을 통해 최대 120명의 생계를 책임질만큼의 매출을 꾸준히 내야한다는 건데요.

  • 2. ..
    '18.3.5 7:55 PM (211.36.xxx.106)

    저희 아버지도 사업체 운영하시는데 직원 열 명도 안 돼요
    서른 명이면 규모 꽤 있는 거예요 잘 모르시나봐요

  • 3. 원글
    '18.3.5 7:55 PM (1.238.xxx.253)

    그런거군요...

  • 4. ....
    '18.3.5 7:58 PM (218.51.xxx.239)

    대기업 월급쟁이도 그 회사의 지나가는 객에 불과하죠`
    작은 회사라도 탄탄하고 오너면 정년도 없고 뼈대 잘 세워 놓으면 절로 굴러가요`

  • 5. 원글
    '18.3.5 7:58 PM (1.238.xxx.253)

    손바닥만한 가게 하시던 아버지도 직원 많을 땐 넷까지 두셨어서,
    사업~ 이라면 엄청 큰 규모란 생각했거든요.

    동네에서 우리집이 그래서 돈 잘 번다고 오해를 했던건가

  • 6.
    '18.3.5 7:59 PM (223.62.xxx.65)

    대기업 다니시는 분이 현실감각이 넘 없으시네요.
    30명이면 당연히작은 회사 아니죠.
    윗분 말씀처럼 그 많은 사람들 인건비 나가고 그외 지출하면서 수익내고 회사 유지한다는 얘긴데요.
    아무리 대기업 다닌다해도 월급쟁이잖아요.
    월급쟁이랑 사업(특히 자영업 말고 법인사업)하는 사람이랑 수입 비교 안됩니다.

  • 7. 원글
    '18.3.5 7:59 PM (1.238.xxx.253)

    흠.. 그러게요. 뭘해도 내 사업을 해야하나봐요.

    하, 이제와서 뭐 할 것도 없고 참..

  • 8. ....
    '18.3.5 8:01 PM (218.51.xxx.239)

    제 아는 사람이 직원 10 여명 쪽의 기술쪽 회사인데요.
    한 해 이익만 수십억씩 가져가요`

  • 9. ..
    '18.3.5 8:01 PM (220.120.xxx.177)

    30명에게 꼬박꼬박 월급 줘야죠, 퇴직하면 퇴직금 줄 수 있게 목돈도 있어야죠, 30명 직원들 4대보험도 들어줘야죠, 명절 상여금도 줘야죠, 매출에서 사장이 가져갈 수익도 꾸준해야죠, 세금도 내야죠...연 매출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것들을 단순하게 꼽은 내역만 해도 이 정도예요. 잘 보시면 주변에 직원 30인 사업장을 꾸준히 운영하는 분들 흔치 않아요. 병원으로 직원 30인이면 대표원장 3-4명쯤 있는 규모는 되어야 할 거고, 장사 꽤 잘 되는 큰 식당도 이 정도 될 거고(주방, 주차, 서빙 등등)...그 30인 사업장에서 사장이 월급 못주면 30인의 가족들도 같이 막막해지는거니 고용주로서의 책임이 상당하겠죠.

  • 10. ㄱㄱㄱ
    '18.3.5 8:02 PM (125.177.xxx.152)

    경기도 외곽에서 20인규모 사업해도 부인이 현대 백화점 자스민이에요...
    것도 소소한거고 엄청 잘살아요. 알짜 사업인거죠

  • 11. ㅇㅇ
    '18.3.5 8:04 PM (106.102.xxx.219)

    그 규모 사업체가 안 무너지고 잘 운영되는 거 노력 엄청 해서 그렇게 된 거예요 운도 좋아야 하고요
    일 생각만 하면서 살아도 그렇게 키우기 힘들어요

  • 12. 원글
    '18.3.5 8:06 PM (1.238.xxx.253)

    그때 a는 사업하시는 부친, b는 다른 대기업 임원 -훈장 수상 경력- 이셨는데
    저는 b 집이 뭔가 더 부유할 것 같았는데 현실은 달랐군요. ㅋ

    사실 회사에서 b를 약간 남다르게 대우하는 걸 알았어서 저는 b부친 쪽이 넘사벽인 줄 ㅎㅎ

  • 13. snowmelt
    '18.3.5 8:07 PM (125.181.xxx.34)

    사업으로 망한 사람은 얼마나 많게요..
    웬만한 자본으론 시작할 수도 없어요..

  • 14. ..
    '18.3.5 8:07 PM (220.120.xxx.177)

    제 다른 친구는 아버지가 스포츠센터랑 제조업을 모두 하세요. 스포츠센터가 뭐 엄청 뽀대나는 수준은 아니고 제조업도 소소한(?) 정도. 근데 이렇게 소소한 사업장은 뭐 주식시장에 상장할 필요도 없잖아요. 또 다른 친구는 아버지가 큰(?) 교회 담임목사인데 거기 교회 외에도 수양관, 기도원, 인근 지역 지성전 등이 모두 각각 있는데 걔네 아버지 교회에서 일하는 목사랑 전도사 다 합치면 20명이 넘어요. 행정직원이랑 수양관과 기도원 직원 별도. 두 친구 모두 집안 현금 보유가 상당하던데요.

  • 15. 그냥
    '18.3.5 8:09 PM (218.51.xxx.239)

    막말로 그 정도 사업체 하는 친족이 있다면 그 집안 사람들 취업 걱정안하겠죠.
    대기업이니 전문직해도 그게 자기대에서 끝나잖아요.
    하지만 사업체는 ~ 이명박 케이스만 봐도 알 수 있죠.
    자기 형제간들 조카들 다 다스에` 취업시킴`

  • 16. ...
    '18.3.5 8:09 PM (223.62.xxx.116)

    대기업 임원보다 탄탄한 직원30명 중소기업 오너가 당연히 낫죠 물론 돈보다 중요한게 있긴하지만서도

    직원30명이면 엄청 큰회사에요

  • 17. ..
    '18.3.5 8:09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남편은 대기업 월급장이구요
    저는 작은 개인사업합니다 20년이 넘었으니 꽤 탄탄한편이예요
    직원도 요즘엔 제나이에 힘들어서 좀 줄였어요
    그래도 회사다니는 제남편은 제앞에서 기가 팍 죽는다네요ㅋ
    급여 수준이 저랑 남편은 비교가 안되거든요
    이제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으니 더더욱 저한테 기대는 느낌이예요
    남편친구들이나 시댁식구들이나
    다들 부럽다고 난리들이구요
    특히 시댁쪽 가족들은 제 앞에서 누구도 짹 소리도 못하지요
    온집안 통털어
    가장 많이 버.는. 사람이거든요

  • 18.
    '18.3.5 8:09 PM (218.236.xxx.141)

    직원30명이면 굉장히 규모있는거예요
    아마 오너는 아주아주 잘살거예요
    남편이 직원 9명 있을때가 가장회사가 컸을땐데
    알바는 5~10명 쓰구요
    그땐 수입이 꽤 됐어요

  • 19. ㄱㄱㄱ
    '18.3.5 8:10 PM (125.177.xxx.152)

    대기업임원도 못지않은 부잘수 있죠. 왜 현수입만 생각하시나요. 물려받은 부자들 기업임원들에 많아요. 액면 그대로만 보고는 남들 경제사정을 다 알순없죠.

  • 20. snowmelt
    '18.3.5 8:10 PM (125.181.xxx.34)

    운도 따라줘야 하고..

  • 21. 원글
    '18.3.5 8:10 PM (1.238.xxx.253)

    흠,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지인도 회사에 큰 미련없이 그만두긴 했어요.

  • 22. ㅇㅇ
    '18.3.5 8:11 PM (211.36.xxx.145)

    제 지인도 아버지가 제조업하시는데 아버지 회사 취직해서 회사 넘겨받을 연습하는지 20대에 월급 500 넘게 받고 다녀요

  • 23. ㆍ저ㅣ
    '18.3.5 8:12 PM (211.36.xxx.160)

    사업이 돈이 되지만 망하면...

  • 24. 작은사업
    '18.3.5 8:15 PM (175.112.xxx.201)

    남편이 직원 3명있는 작은사업체 운영하는데요
    년수익 3억이상은 돼요

  • 25.
    '18.3.5 8:15 PM (175.252.xxx.28) - 삭제된댓글

    근데 사업이란 게 잘 되면 부자이지만 잘못 되어 망하기도 하잖아요. 능력은 물론이고 운도 따라 줘야 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잘 굴러가야 하는 거 같아요.
    여하튼 재산가들 보면 아무래도 대부분 자기 사업 한 사람들이 많긴 하더군요.

  • 26. 그냥
    '18.3.5 8:17 PM (218.51.xxx.239)

    대기업도 처음엔 작은 사업부터 시작해서 키워진 거죠`

  • 27.
    '18.3.5 8:19 PM (175.252.xxx.28)

    근데 사업이란 게 잘 되면 부자이지만 잘못 되어 망하기도 하잖아요. 능력은 물론이고 운도 따라 줘야 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잘 굴러가야 할 거 같아요.
    여하튼 재산가들 보면 아무래도 대부분 자기 사업 한 사람들이 많긴 하더군요.

  • 28. ㅎㅎㅎ
    '18.3.5 8:23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웃고 갑니다

  • 29. ..
    '18.3.5 8:25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20명, 100명, 200명 거느린 팀장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그래봤자, 연봉 1억?
    저희 자영업 직원 5명 거느릴 때 5천, 10명일 때 1억, 20명 되니 2억 되네요.
    저희는 이익 10%도 안 되는데, 마진 50% 넘는 곳은 직원 5명만 되어도
    매출만 제대로 나와주면, 수입이 월급쟁이가 보기에 넘사벽이예요.

  • 30. ..
    '18.3.5 8:26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20명, 100명, 200명 거느린 팀장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그래봤자, 연봉 1억?
    저희 자영업 직원 5명 거느릴 때 5천, 10명일 때 1억, 20명 되니 2억 되네요.
    저희는 이익 10%도 안 되는데, 마진 50% 넘는 곳은 직원 5명만 되어도
    매출만 제대로 나와주면, 수입이 월급쟁이가 보기에 넘사벽이예요.
    작년만 해도 직원 월급도 밀릴 정도로 힘들었던 곳이, 지금은 철야 할 정도로 일이 많다고 하고요.
    몇년 벌거 한해에 다 벌어요. 자영업의 힘이죠.

  • 31. ..
    '18.3.5 8:27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20명, 100명, 200명 거느린 팀장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그래봤자, 연봉 1억?
    저희 자영업 직원 5명 거느릴 때 5천, 10명일 때 1억, 20명 되니 2억 되네요.
    저희는 이익 10%도 안 되는데, 마진 50% 넘는 곳은 직원 5명만 되어도
    매출만 제대로 나와주면, 수입이 월급쟁이가 보기에 넘사벽이예요.
    작년만 해도 직원 월급도 밀릴 정도로 힘들었던 곳이, 지금은 철야 할 정도로 일이 많다고 하고요.
    몇년 벌거 한해에 다 벌어요. 자영업의 힘이죠. 시작은 미미해도 끝은 창대하리라.. 자영업자들이 좋아하는 문구죠. 실제로 그렇고요.

  • 32. ...
    '18.3.5 8:28 PM (218.39.xxx.42)

    대단하거죠

    자기 밥벌이도 못하는 사람 수두룩한데
    최소 서른명 먹여살리는 사업체면

    여기도 자기 밥벌이 못해서 취집한다는 사람 많잖아요.

  • 33. 에고
    '18.3.5 8:34 PM (175.116.xxx.169)

    그저 지나가면서 부러운 한숨만이 나오네요
    평생 펜대 좀 굴려 다른 오너 밑에서 성실하게 일좀 하는거
    얼마 안되는 급여에 매달려 사는 패기 영프로 인생이라...ㅠㅠㅠ
    넘 슬픕니다. 전혀 그런 깜냥도 체력도 의지도 없다는 걸 아는지라..사업...ㅠㅠㅠ

  • 34. one
    '18.3.5 8:54 PM (39.7.xxx.102)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웃고프네요. 아무리 대기업이라지만 파리목숨에 연봉 1억되시나요? 그것도 거기 나오면 그냥 아줌마에요. 사업체 30명이면 엄청난거구요. 님이 평생 님 회사에서 버는거 그분은 한두달 월급이에요!

  • 35. 00
    '18.3.5 9:53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이 개인사업자 대표고 제가 직원으로 있구요
    그러니까 직원이 한명 인거죠
    남편 순수익 1달에 천이에요 제월급 월200이구요
    저희는 완전 소규모 인거구요

    주위에 직원5명 있고 이런 개인사업은 저희 보다 순수익 훨씬 많아요
    다 잘 삽니다
    아들 결혼할때 집 사주는 건 기본이고
    부동산 현금 많아요

  • 36. ㅈㅅㄱ
    '18.3.5 10:08 PM (39.7.xxx.139)

    직원 스무명 회사인데 한달 7천 집에 가져간대요

  • 37. 원글
    '18.3.5 10:14 PM (1.238.xxx.253)

    아니 멀쩡히 일하는 사람 머리채는 왜 잡나요?? ㅎㅎ
    지인이 워낙 있는 티를 내기도 했고, 그 정도 규모가
    부친 출장에 모친까지 퍼스트 타고 다닐 급인가 했던거지, 무슨 제가 지인 부친과 연봉경쟁을 하나요? ㅋㅋ
    그렇게 삐딱하게 안 사셔도 될 듯

  • 38. 원글
    '18.3.5 10:19 PM (1.238.xxx.253)

    사업이 크게 흥하고 크게 망한다고들 하는데,
    크게 흥하는게 상상 이상이겠죠?

    그러니 연예인들도 사업에 관심 있어서 뛰어드나봐요.

  • 39. 원글
    '18.3.5 10:21 PM (1.238.xxx.253)

    점 두 개 온니 멋있어여~~
    아 저런ㅁ분 아래서 좀 배우고 싶..,

  • 40. 블루마블
    '18.3.5 10:2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블루마블 게임 같네요.
    사업 잘되는 집도 있지만
    아닌 집도 많아요.

  • 41. ..
    '18.3.5 10:44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윗댓글쓴 점두개 사람입니다ㅎ

    저는 제 사업을 20대 대학생때 친정아버지를 도우면서 시작했구요
    남동생들도 같이 시작했지만 다들 재미없다고 그만두었는데
    결혼후 첫아이낳고 좀쉬었다가 다시 시작해서
    지금 20년이 넘어요
    그간 어려운때 좋은때 많았지만
    제 사업하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와진것보다 더좋은점은
    세상을 다니면서 정말 좋은사람을 많이 사귀어놨다는 점이예요
    이제 아이들도 다키웠고
    노후도 완벽히 준비해놨으니 조만간 은퇴할려고합니다

    아이들을 모두 해외에서 교육시켜서
    외국 아이비대학 입학이나 공부방법.또는 돈 모으는법이나 부동산등
    오래전 82에 팁을 드린적도 있었는데요
    하도 황당한 욕이 섞인 댓글에
    이젠 제가 아는것....
    안 풉니다ㅠ
    심지어 입을 닥치라는 소리도 들었으니까요ㅠ
    아무튼 개인사업이든 회사든 어디에서든 열심히 사는 82님들을
    응원합니다..화이팅!!!

  • 42. 점둘님
    '18.3.5 10:56 PM (119.194.xxx.222)

    조금씩 풀어주세요ㅜㅠ. 자리잡는 신혼들은 원글님같은 경험 어디서도 못듣는 귀한 조언이에요. 악플보다 응원글과 선망의 글이훨씬 많을거에요. 그나저나 정말 멋지십니다^^

  • 43. 원글
    '18.3.6 12:19 AM (1.238.xxx.253)

    언니~~!! 어딜 가시려구 (덥썩~!!)
    유학이구 자녀교육은 저는 해당없어 모르겠궁,
    사업하시면서 습득하신 삶의 지혜는 좀 풀어주소서 ~

    하아 결국 사업가 집안에서 사업가 나는 건가봐여.
    무튼 부럽습니다요~~~!!

  • 44. ^^
    '18.3.6 5:37 AM (124.49.xxx.21)

    멋진 점 둘님 저도 사업 노하우좀 듣고 싶네요.

  • 45. ㅣㅣ
    '18.3.6 8:13 A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자기 아빠,자기 엄마 사업체 물려 받는 거에요
    저희집도 작은 개인사업을 하는데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쪽이라 딸한테 시킬 생각은 없는데 아들은 없거던요

    주위에 보면 아들이 엄청 잘나서 자기 길 개척하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면 대학졸업후에 아빠사업체에 들어옵니다
    안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주위에 사장들이 50대중후반~60대라 아들 대학졸업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딸 대학졸업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식당도 로컬에서 어느정도 소문난 곳이면 아들이면 아들
    딸이면 딸 며느리면 며느리
    자기가 물려 받을려고 얼마나 난리인데요
    그러다가 지점도 내고 그런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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