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젓가락 사용하기를 배우려 하고 잘하려고 한다.
마치 우리가 예전에 포크와 나이프 사용하려던 것처럼...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 보고 윤여정은 저 사람은 해외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 같다고 했죠. 아마 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듯
2. 생각보다 김치를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마트에 우리나라 김치가 진출했다는 소식은 별로 못들었는데(나만 모르나?)
포장된 시판 김치를 유럽에서 팔면 잘될 것 같음
3. 의외로 매운 것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음
매운맛은 처음에는 몰라도 중독성이 있어 좋아하게 되면 끊을 수 없죠.
그래서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나중에 비빔밥 소스로 고추장을 제외시킨 것이 어이없었음. 본인이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듯
사실 비빔밥은 고추장으로 비벼야 제 맛인데...
4. 우리나라 한식당에서 반찬이 먼저 나올 때(사실 우리는 식지 않는 반찬으로 미리 셋팅해 두는게 편해서인데)
외국인들은 자기네 에피타이져로 생각하고 밥도 나오기 전에 미리 먹음. 엄청 짠데...
주인이 메인 나올 때 같이 먹으라고 꼭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5. 유럽에서 한식당 하면 잘될 것 같음.
한국방송인 것 아는데 거기다 대고 맛없다 할 사람 없다지만 윤식당 같은 경우는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음.
어서와 한국은.. 같이 여행 경비 다 대주는 경우는 그럴수도 있다지만 윤식당은 그럴 필요도 없고 정말 맛없으면 별 말없이
음식을 남기면 되는데 음식 남기는 것 못봄.
그리고 유럽은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엄청 많은데 음식맛만 좋으면 현지인, 관광객 모두 잡을 수 있어 승산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