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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감정있다"..'골목식당' 백종원의 분노, 공감하는 이유

밳주부 조회수 : 8,253
작성일 : 2018-03-03 12:51:14
http://osen.mt.co.kr/article/G1110847789


IP : 1.240.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3 12:56 PM (211.177.xxx.63)

    자극적이라야 이슈도 되고 본방시청으로 끌어들이니

  • 2. 저도
    '18.3.3 1:00 PM (36.39.xxx.207)

    점세개님과 비슷한 생각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솔직히 눈빛이며 태도며 말투까지 국숫집 부부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고집은 가질수 있는 것이지만
    잘못된 것은 개선해 나가려는 것이 필요 한데 오래오래 끓이는 육수에 멸치를 통으로 쓴다는 것은 이미 쓴맛을 예견 하게 되는 것이죠.

    장사 오래 해서 아직도 백만원도 못벌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솔직히 자랑이 아니죠.
    그걸 나름 자랑스럽게 여러번 이야기 하는 것도 웃기다고 봐요.

    결국 누군가 그걸 개선해 주려고 해도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아집은 정말 보기 불편 했고
    그러면서도 남의 것을 그저 뺏아 오고 싶어 하는 것은 더 불편 했구요.

    뭐 이미 충무로쪽은 컨설팅 끝나고 촬영 끝나고 다른 동네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 3. 순진들 하시긴
    '18.3.3 1:09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짜여진 설정이에요.

    백종원은
    음식점 사장들이
    장사가 잘되든, 못되든
    본인 레시피에 대한 고집 작렬인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컨셉으로 나가서
    백종원이 더 빛을 발하게 만들어
    시청률 올리는게 목표에요.

    나오는 사람들마다
    예 알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그러면
    시청률 나오겠어요?

    이슈기 되지 않으면
    일부 관심있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보지 않는게 현실이고
    방송사는 그걸 잘 알아 방송하는거고

    순진한 사람들 많음ㅋ

  • 4.
    '18.3.3 1:55 PM (125.130.xxx.189)

    짜여진 설정도 가능하겠지만
    진짜일수도 있죠
    저 얼굴과 표정 눈초리를 보면 누가 시킨다고
    연기할 사람 아닐 것 같아요
    백종원도 보통 내기 아니고 저렇게 부딪히는게 현실감 나네요
    성공을 못 하는데는 자기 성찰이 필요한데
    저 여 사장 같이 자기 신념에 취해 살아가는
    어리석은 루저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음식 뿐 아니라 인간관계 사회 생활등
    모든 영역에서 답답한 군상들 생각나죠
    시청자들이 보고 느끼는게 있을거라 봅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혜자이고 이미 그들은 성공해 있기도 하지요

  • 5. 그게
    '18.3.3 2:00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짜여진 각본이라고 해도 일반인이 연기력 쩔지 않는 이상 없는 감정 끌어낼 순 없어요. 출연진 중 가장 말 안들을 스타일 캐치해서 상황 극대화 시키는거죠.
    국수집 아줌마가 젤 고집있고 말 안듣을 출연진인건 확실해요. 나이가 많을수록 자기 고집 꺽기가 쉽지 않죠

  • 6. .....
    '18.3.3 2:10 PM (59.15.xxx.86)

    멸치국수 싫어라는 사람이 낸 멸치육수가 얼마나 맛 있을까요?
    그냥 자기 정성만 들어갔지...
    그 아집을 버리고 대중의 입맛을 맞춰야 하는데 뭘 몰라요.

  • 7.
    '18.3.3 2:15 PM (117.111.xxx.87)

    멸지국수 싫어하니 진하게 육수를 안냈나보네요 ‥
    왜저리 육수내나 이해안갔는데 ‥

  • 8. ...
    '18.3.3 2:29 PM (221.139.xxx.166)

    설정

  • 9. 어휴..
    '18.3.3 3:20 PM (220.126.xxx.166)

    진짜 순진한 사람들 많네요.
    그러니 이런 사람들 세뇌시키기 얼마나 간단해~ㅋㅋ

  • 10. ...
    '18.3.3 4:09 PM (121.132.xxx.12)

    프레임은 있지만 설정은 아녜요.
    그 국수집 아줌마 고집피우는게 설정이 아니고 그냥 성격데로 진행하는거죠.

    일부러 더 고집피워라..이러는건 아니라는거죠.

    다~왼벽한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tv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특급 배우라고 생각하실듯.

  • 11. 순진들 하시긴
    '18.3.3 5:40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뭐래.
    설정되었다는걸
    뭔 대본 있다는 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레시피 고집 알기에
    제작진에서 상황 설정 세팅해주는거에요.
    그래서 설정대로 나오는거고요.

    백종원은 성질 부리면
    그 여사장님 안같을거 같아요?
    본인 이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고
    음식점 사장님들 레시피 고집을 알기 때문에
    저렇게 연출된다는걸 말한건데

    무슨 프레임 운운해요.
    댁이 말하는 프레임이
    내가 말하는 설정이라는걸
    알기는 하는지.

    국어 딸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서야

  • 12. 순진들 하시긴
    '18.3.3 5:43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뭐래.
    설정되었다는걸
    뭔 대본 있다는 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레시피 고집 알기에
    제작진에서 상황 설정 세팅해주는거에요.
    그래서 설정대로 나오는거고
    원래 성격 나오게 되는거에요.
    그게 제작진이 의도한 설정이라고요.

    백종원 본인 이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고
    음식점 사장님들 레시피 고집을 알기 때문에
    저렇게 연출된다는걸 말한건데

    무슨 프레임 운운해요.
    댁이 말하는 프레임이
    내가 말하는 설정이라는걸
    알기는 하는지.

    그리고, 기사보고 이해 안가거든
    그 기사 댓글 보고 상황 판단하지
    아무말 없이, 뭐라고들 하나 들어보자며
    새침하게 글 올리는 버릇들에

    국어 딸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서야

  • 13. 근ㄷᆞ
    '18.3.3 8:12 PM (125.131.xxx.140)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14.
    '18.3.5 2:17 PM (125.130.xxx.189)

    설정이 전부는 아닐거예요
    중간 중간 흐름에 문제 해결 회의하면서 찍겠지만 그 여사장의 태도와 의견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그냥 하는거고 제작진이 백종원과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 풀어갈지 짜겠죠
    백종원도 조금 억지스럽게 나오고 ᆢ
    예를 들면 자기가 안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수도 있죠ㆍ가게가 작고 상권에 동일 상품이 없다면 국수집을 하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원래 밥집을 하고 싶어도 못 할 수 도 있는데ᆢ
    그 가게 여사장도 아집과 무판이 끝내주지만
    백종원씨도 넘 감정적이고 무안하게 하던데요
    가게 여사장의 인상이나 말투 부터 고쳐야
    손님이 더 들어오리라 봅니다
    백종원도 그 부분에서 그동안 많이 언잖고
    거부감 들어서 육수 문제나 국수 안좋아한다는것에 더 화내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저런 험상궂은 태도와 표정, 눈초리,
    변하는 얼굴 근육ㆍ목소리로 만드는 음식은
    불쾌해서 못 먹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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