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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랑 사이좋으신분~!!

..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8-03-02 22:22:59
저처람 언니가 인생의 베프인분 계신가요?ㅎ
저는 부모님사랑도 받고 컸고 순탄하게자랐는데요 집이 지방이라 일찍 언니랑 대학때부터 서울에서 자취를해서그런지 부모님보다 언니가 더 의지가됐던거같아요
언니가 아는것도많아서 이것저것 다물어보고 뭐하나살때도 언니의 의견이 항상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들어서 매번물어보기도하고 쨌든 인생에서 언니의 존재가 아주커요
뭐 많이 싸우기도했지만 그만큼 정도많이들고 세상에서 제일친한 친구같고 엄마같은존재인거같아요
언니가 결혼했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 의지하고있구요
언니도 동생인 내가 뭐가 안쓰러운지 계속 챙겨주려는게 느껴지고..
나혼자였으면 이험한세상 어떻게 살아왔을까싶고어요


IP : 222.238.xxx.23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 10:27 PM (1.240.xxx.221)

    부럽네요
    이기적이고 예의 없는 언니로 인해 홧병 생겼어요

  • 2. ..
    '18.3.2 10:28 PM (125.178.xxx.106)

    저도 부럽네요.
    너무나 개인주의적인 언니라 어렸을때부터 상처 많이 받았어요.
    남보다 더 먼것같은..

  • 3. ..
    '18.3.2 10:29 PM (125.178.xxx.106)

    이젠 저도 그렇게 대해요..

  • 4. 자매도
    '18.3.2 10:29 PM (210.204.xxx.3)

    잘맞아야 좋지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아서..

  • 5. ..
    '18.3.2 10:32 PM (1.240.xxx.25)

    저도 동생이 최고의 베프예요
    한번 통화하면 때로는 4ㅡ5시간 이야기해요 ㅋㅋ

  • 6. ....
    '18.3.2 10:33 PM (39.121.xxx.103)

    부러워요..울 엄마랑 이모보면 정말 넘 부러워요.
    9살 차이나는데 이모가 엄마 친정엄마같아요.
    제가 외할머니가 두분이라고..
    엄마도 이모 돌아가시면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보다 더 힘들고 슬프거라 하더라구요.

  • 7. snowmelt
    '18.3.2 10:35 PM (125.181.xxx.34)

    베프까지는 아닌데..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언니 덕분에 또래보다 여러 면에서 조숙했던 것 같아요.

  • 8. Sklkㄹㅇ
    '18.3.2 10:36 PM (112.186.xxx.62)

    제가 그런 언니입니다. 돈도 나옵니다
    저도 저같은 호구 언니 가지고 싶습니다. 장녀는 태어난 것 자체가 죄입니다

    저도 2째나 막내고 싶습니다 ㅠㅠ

    그냥. 툴툴 댑니다

  • 9. 사고뭉치
    '18.3.2 10:38 PM (110.14.xxx.175)

    어렸을땐 공부안하고 커서는 방황하고
    지켜보기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더니 자리잡고 너무 속깊은 어른이 되었어요
    고생없이 나이먹은 저보다 훨씬낫더라구요

  • 10. ㅇㅅㅇ
    '18.3.2 10:42 PM (125.178.xxx.212)

    동네친구가 딸 많은 집 맏이인더 누가 그런 얘기하면 그건 언니말 들어봐야 하는거라고 하던데요..ㅋ

  • 11.
    '18.3.2 10:43 PM (49.165.xxx.192)

    저도 저같은 언니 좀...
    동생이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징징거립니다....
    동생아픔이 제아픔인 것 같아 스트레스 받아요

  • 12. 정말
    '18.3.2 10:43 PM (211.109.xxx.225)

    부러워요. 진짜루...

  • 13. 저요
    '18.3.2 10:45 PM (119.75.xxx.192)

    사실 저희는 사이좋은 자매는 아니였어요.
    언니는 약하고 공부잘하고 예민하고..
    저는 둥글둥글 딱 응8 덕선이자매랑 똑같았어요.
    둘다 서른넘어 결혼할때까지 데면데면했는데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사이가 너무 좋아졌어요.
    그동안의 부모님편애와 뭐 그런감정등등으로 서로 오해하고 불편해 했던게 자연스럽게 풀렸다고 해야할까요..
    무슨 사소한..조카가 받아쓰기 많이 틀린것, 몸살인데 남편이 꼭 집에와서 밥을 먹겠다는것까지 얘기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 14. ..
    '18.3.2 10:46 PM (110.70.xxx.196)

    언니랑 몇살 차이인가요?

  • 15.
    '18.3.2 10:52 PM (223.38.xxx.167)

    언니가 호구가되야 좋아들하죠

    세상에 불쌍한 맏딸들

    첫째로 태어났단 이유로...

  • 16. ..
    '18.3.2 10:56 PM (121.165.xxx.168)

    호구씩이나..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 17.
    '18.3.2 10:57 PM (114.202.xxx.51)

    동생과베프예요.
    공감능력좋고 꼭 내언니같은 마음씀씀이
    배려심이 넘쳐요.
    물론 언니인제가 더베풀고살지만 아깝지않아요.
    디주고싶어요.

  • 18. ㅇㅇ
    '18.3.2 11:04 PM (59.18.xxx.161)

    저도 언니랑 넘 친해요 나이차이 9살차이 나는데 초등때도 언니가 직장 첫월급탔을때 제꺼 이쁜원피스랑 점퍼 바지 제가좋아하는 것들 한가득 택배보내준거 잊혀지지가 않네요 지금은 내아이들 옷까지 다 사다주고 조금전에도 아이꺼 옷 이뻐서 사주고 싶다고 옷사진 카톡왔더군요 항상 동생 생각해주는마음에 울컥합니다

  • 19. ..
    '18.3.2 11:05 PM (119.64.xxx.194)

    저도 베프예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어릴 땐 날 인간취급(^^)도 안했어요. 초등학교 때 언니는 이미 대학생이었으니 그랬죠. 얼굴도 전혀 안닮았는데 나이가 드니 멀리서 보면 스타일이 완전 똑같대요. 결혼하고부터 같이 늙어가니까 베프가 돼서 멀리 떨어져 살아도 꼭 챙기게 돼요. ^^ 제 후배는 부모님에게 가장 고마운 게 자기 여동생 낳아준 거라고 할 정도로 친하더군요.

  • 20. ..
    '18.3.2 11:08 PM (222.238.xxx.234)

    저는 두살차이예요ㅎ 언니가 맏딸이라는 책임감도 큰거같아요ㅜㅜ 안쓰럽죠..
    부모님은모르게 언니랑만 아는이야기도있고 ..
    그렇다고 서로 애교많고 이런성격도아니예요.. 오히려 서로 츤데레같은면이있죠..정말 나는 언니없었으면 세상에겁도많고 한없이 나약해졌을거예요
    부모님말고 누가세상에서 나를 자기 자신처럼 걱정해주는사람이 하나더있어서 정말의지돼요..

  • 21. ..
    '18.3.2 11:10 PM (211.225.xxx.77) - 삭제된댓글

    동생과 서로 결혼 후 몇 년동안은 좋았는데 큰 집안 일을 겪고 나서 서서히 멀어지는 중이네요

    막내였던 동생의 성격을 거의 받아 주고 참아 주어서 유지 되어 왔다는 걸 늦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있었고

    더 이상 맞춰주고 싶지 않아 졌거든요 나도 어리고 힘들었는데 동생까지 데리고 자취하면서 모든 걸 책임지

    어야 했던 지나간 시간들 속의 내가 안쓰럽게도 느껴지기도 하고 마음 한 쪽이 불편하긴 한데 예전처럼

    사이좋은 자매로 못 돌아 갈 듯 해요

  • 22. ..
    '18.3.2 11:12 PM (222.238.xxx.234)

    내가 애낳으면 그 애도 대신 키워주겠대요;;;;;
    애키우는거좋아한다고... 애키우는게 뭐가좋겠어요? ㅜㅜ
    평소에도 너는 나중에 애키우면서 찌들려살지말라고 그런말도 많이하거든요;;;;;

  • 23. 혹시
    '18.3.2 11:12 PM (115.41.xxx.47)

    언니인데 동생이 의지되어서 너무 좋다는 분은 안 계신가요? 좀 궁금하네요.
    한 쪽이 베풀어야 유지되는 관계에서 받는 쪽은 당연히 좋고 든든하겠죠

  • 24. 동생이
    '18.3.2 11:17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의지하려고 하면 진짜 부담스럽거든요.
    뭘 해주는게 디폴트인 관계. 부모가 못 해주면 언니니 형한테 대신 바라는 거. 진짜 부담스러워요.
    언니 좋다는 원글님 새겨 들으시길.
    좀 지나서 언니는 동생이 없는게 낫다는 생각을 항 수도 있어요.

  • 25. 115님
    '18.3.2 11:20 PM (114.202.xxx.51)

    저위에도 댓글썼는데.
    저요~~전 동생과 많은얘길하고 위로도받고
    의지도되고하네요.
    동생결혼하고 힘든시기거치면서 더 돈독해진거같아요.
    지금은 동생도 살만해졌고 서로베풀면서살아요^^
    제인생의 베프이고 언니같은 동생이예요.
    근데 동생은 제가 친정엄마같다고해요ㅎㅎ

  • 26. - -.
    '18.3.2 11:27 PM (220.116.xxx.156)

    제게 언니가 있었다면, 진짜 잘 지냈을 거예요.
    상상만 해도 행복~
    무조건 절 타도하려는 여동생만 있어서리.

  • 27. 저밖에모르는...
    '18.3.2 11:51 PM (221.141.xxx.242)

    울집은 첫째가 해야할 모든 심부름을
    다 제가 했어요
    전 너무힘들고 바쁜 엄마를 위해
    심부름 마다하지 않고
    다했고 나이들어도. 철딱서니 없는건
    똑같아요
    남보다 못한언니
    언니다움이 없어요
    그래도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28. ..
    '18.3.2 11: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전 동생 결혼하고 완전 남처럼 사는데ㅎ

  • 29. 부모님께
    '18.3.3 12:09 AM (211.237.xxx.205) - 삭제된댓글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세요.
    편애 받은 맏이가 동생을 잘 챙기는 법 없어요.
    제 어머니는 동생을 편애하셨는데 아버지는 아시면서도 방조했어요.
    제 귀밑에 흰머리 나고도 한참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당신이 작은 애를 편애한 거 맞다'고 말씀하셨죠 제 앞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생 편을 드시는 모친을 보면
    나의 온 생애를 통틀어 유일하게,
    그 어떤 남자보다도 맹목적으로 애타게 짝사랑했던 엄마가..
    저렇게 일생 편들어주는 건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지금은 엄마를 사랑했던 그만큼 경멸하고 무시합니다.
    모친의 노후는 동생이 책임져야 할 겁니다.
    저는 모르겠거든요
    그 사랑을 받았던 그래서 나를 개똥으로 무시하는 동생이 거두겠지요.

  • 30. 부모님께
    '18.3.3 12:10 AM (211.237.xxx.205) - 삭제된댓글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세요.
    편애 당한 맏이가 동생을 잘 챙기는 법 없어요.
    제 어머니는 동생을 편애하셨는데 아버지는 아시면서도 방조했어요.
    제 귀밑에 흰머리 나고도 한참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당신이 작은 애를 편애한 거 맞다'고 말씀하셨죠 제 앞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생 편을 드시는 모친을 보면
    나의 온 생애를 통틀어 유일하게,
    그 어떤 남자보다도 맹목적으로 애타게 짝사랑했던 엄마가..
    저렇게 일생 편들어주는 건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지금은 엄마를 사랑했던 그만큼 경멸하고 무시합니다.
    모친의 노후는 동생이 책임져야 할 겁니다.
    저는 모르겠거든요
    그 사랑을 받았던 그래서 나를 개똥으로 무시하는 동생이 거두겠지요.

  • 31. 부럽네요
    '18.3.3 12:29 AM (124.111.xxx.55)

    언니 한테 잘해드리세요
    제가 장녀이다보니 항상 베풀어야 하는 입장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부모고 동생이고 해주는것은 없으면서 짜다라 바라는건 왜그리많은지
    저도 얻어먹고 기대고 싶네요ㅠ

  • 32. ....
    '18.3.3 12:53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크는내내 둘째면서 큰딸이라서
    큰딸은 살림밑천이라고
    열살되기잔부터 오만잡일 도맡아하며
    형제들이 식모라고 불리우며 차별받고 자라서
    부모형제에게 아무 애정이 없어요
    인연 끊은지 오래고
    누가 죽었대도 안 슬플거 같아요

  • 33. 딸넷
    '18.3.3 12:58 AM (58.227.xxx.77)

    언니가 셋인데요 너무너무 좋아요
    카톡방 만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수다도 떨고
    일년에 두번씩 짧은 여행도 가고
    다들 서로 위해주고 김장도 같이하고
    큰언니 부담스럽다고 경제적 여유있는 셋째가
    더 쓰고 저는 대신 몸으로 때우고 서로서로
    최고죠

  • 34. 딸둘
    '18.3.3 1:43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부모로부터 심한 차별받았던 둘째인데,
    언니가 욕심많고 영악해서 그걸 잘 이용해먹었고
    저는 트라우마 20대 중반쯤 인지하고 극복했어요.
    사춘기때 어머니한테 반항하면서 말대꾸하면
    아버지 어머니가 동시에 저를 막 발로 밟고 때린 적도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께선 동네분들앞에서 언니보고
    "우리집 보물이에요~호호호" 하고 다니셔서
    교회분들이 저만 따로 불러서 밥주고, 옷도 사줄 정도였음.

    지금도 그 뿌리깊은 차별이 변하진 않았지만
    언니가 부모님 부동산에 눈독들이는거 훤히 보이고
    계속 등골 잘 빼먹는 중이고, 뭐든지 독차지하네요.
    20대후반까지도 어쩌다 가끔 부모로부터 제가 받는 선물이 생기면 자기꺼도 사달라고 미친듯이 울면서 자동으로 드러누웠어요-근데 정말 웃긴건, 부모님은 저한테만 용돈 받고 싶어하세요.노골적으로. 거기에 언니는 더 드리라고 옆에서 계속 앵앵거리고요. 더는 말안하지만 가족이라면 저에겐 그냥 패악질의 아이콘임.

  • 35. 언니야사랑해
    '18.3.3 2:02 AM (211.205.xxx.170)

    저도 두살 터울 언닌데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답니다. 부모님 보다도 더요.
    진짜 인생친구..남편보다 더 사랑했는뎅...
    30대에 먼저 떠나서 넘나 슬퍼요. 엄마아빠 잃어도 그렇게 슬프진 않을꺼 같아요.ㅜㅜ

    여동생도 있는데 여동생하고는 그냥저냥 별로 안친해요.

  • 36. 내동생
    '18.3.3 11:45 AM (117.111.xxx.136)

    저도 두살터울 여동생이 자식이랑 동급으로 좋아요.처음부터 그랬었던것은 아니지만 ㅎㅎ 나이먹을수록 제인생의 보석입니다.여자형제는 잘지내면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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