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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문제로 이혼하는 사람들 있겠죠

ㆍㆍ 조회수 : 30,280
작성일 : 2018-03-02 17:04:16
저는 여자고 섹스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글로만 써놓으면 이해안될수 있겠지만 우리집만의 히스토리가 있어요.
억지로 맞춰주기는 하지만 남편의 성욕엔 제가 터무니 없이 못따라가구요. 항상 불만이 많고 저만보면 그렇게 관계를 갖고싶어해요
숨이 막혀 죽을꺼같고 너무 우울하고 섹스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생각 많이해요. 저는 거의 느끼지도 못하고 견디는 수준이구요. 매일 가슴주무르고 치근덕대는데 약간의 거부반응만 해도 집안분위기는 썰렁해지고요.. 섹스하기싫어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저는 그정도로 심각한 상태예요. 남편 퇴근해서 들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근심이 가득이예요. 오늘도 방금 퇴근했는데 어떻게 하면 한번 할까 하는 눈빛이 가득이네요. 섹스 원하면 되게 친절해지거든요. 싫어요 싫어요 ㅠㅠㅠㅠ
IP : 106.102.xxx.79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 5:09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사연이 있겠지만ᆢ님 그런 상태인줄 알았음
    결혼 안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2. 살짜기
    '18.3.2 5:10 PM (106.243.xxx.234)

    섹스하기 싫은데 결혼은 왜 해요 - _ -???

  • 3. ...
    '18.3.2 5:10 PM (103.10.xxx.203)

    결혼한지 몇년됐어요?

  • 4. ...
    '18.3.2 5:10 PM (121.141.xxx.146)

    글만 봐선 남편이 좀 불쌍한데요. 어디 딴데 가서 풀수도 없고...

  • 5.
    '18.3.2 5:11 PM (117.111.xxx.87)

    안맞아서 힘들면 헤어지는거에요
    궁합안맞아서 헤어지는 부부들많아요

  • 6. ㄱㄷ
    '18.3.2 5:13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일찍 퇴근하네요;;
    원글이 직장 다녀서 늦게 퇴근하거나 주말부부도
    방법일듯

  • 7. ddss
    '18.3.2 5:13 PM (211.185.xxx.87) - 삭제된댓글

    네 남편이 님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니까 싫은거에요
    결론은 남편이 너무 못하는거
    저도 그래요 어쩌겠어요 내복이 그만큼인걸
    저는 그럭저럭 거부하고 사는데 제남편도 불쌍하죠 거의 못하니까
    본인이 잘못하면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럴생각전혀없고
    잘하는줄 아는게 문제...ㅋㅋ 충격받을까봐 사실대로 말도 못해주고 거부만하고살아요
    몇년간 그렇게 사니까 안하고 사는게 당연해졌는데요
    남편이 매일 들이댄다면 저는 같이 못살거같네요

  • 8. ㅇㅇ
    '18.3.2 5:1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마지못해 한 결혼인가보네요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달라겠죠 아마도

  • 9. ....
    '18.3.2 5:15 PM (221.157.xxx.127)

    시비걸어 대판싸우고 냉전갖고 각방쓰세요

  • 10. 남편을
    '18.3.2 5:16 PM (61.98.xxx.144)

    안 좋아하시나봐요

  • 11. 부익부빈익빈...
    '18.3.2 5:18 PM (223.38.xxx.32)

    왜 이렇게 능력은 몰빵되는지...
    -리스아줌마

  • 12.
    '18.3.2 5:20 PM (175.120.xxx.219)

    상담 받으시던지..
    무슨 해결을 봐아지요...
    서로 힘들 잖아요.

  • 13. 아놔
    '18.3.2 5:20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이ㅡ와중에ㅜ슬픈 댓글

  • 14. ...
    '18.3.2 5:20 PM (117.111.xxx.34)

    지인, 사랑해서 결혼했고 신혼이여서 왕성한줄 알았더니 색마급
    하루 한번은 기본이고 주말엔 두세번
    식중독걸려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긁고있는데도 몸살로 펄펄 끓는데도 덤빔

  • 15. 종이에요?
    '18.3.2 5:22 PM (121.130.xxx.60)

    남편 종이에요??
    그렇게 싫으면 말을 하고 이혼하세요
    이혼하면 돼지 왜 여기서 승질을 부리고 그런다고 해결이 됩니까?
    당장 이혼하세요

  • 16. ..
    '18.3.2 5:22 PM (222.233.xxx.215)

    그정도로 견디기힘들면 헤어지심이...

  • 17. 남편과 합의 필요
    '18.3.2 5:24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주 1회로 합의할 수 있게 구구절절이 설명하세요.
    절대 안된다면 이혼이지 별 수 있나요.

  • 18. 저렇게
    '18.3.2 5:28 PM (121.130.xxx.60)

    지나칠정도로 섹 집착하는 남자요
    정신병일수 있으니 치료받아야해요
    여자를 성도구로만 보지 인간으로 생각안하는 종들이 특히나 그래요
    정신병 못고치고 그걸 다 받아주고 사는 여자들 진짜 안타까워요

  • 19. AAA
    '18.3.2 5:28 PM (180.65.xxx.13)

    여기에 간혹 너무 스님같은 남편들때문에 이혼할까 고민글 올라오는데, 그런 남편이랑 사셔야 할듯.

  • 20. ㆍㆍ
    '18.3.2 5:34 PM (106.102.xxx.79)

    상담받는다고 남편성욕이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아무소용 없다고 봐요. 이건 대화를 통해서도 안되는거구요. 그동안 대화 많이 해봤지만 본능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참는데 한계가 있는거같구요. 저도 힘들고 남편도 힘들꺼예요. 너무 넘치니까 저는 한달에 한두번만 하자하는데 용납이 안되는 분위기고요. 제가 섹스 거부감이 너무 많이들어서 우울증 까지 왔었는데 조금 알긴알더라구요. 근데 그 성욕이라는게 앞에서 와이프가 왔다갔다하는데 참기힘든거 같아요. 저는 너무너무 힘들구요. 손으로 입으로 자주해주는데 꼭 삽입을 원하구요. 너무 힘드네요 애들이 둘이고 어린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구요..
    제가 지병으로 몇년간 너무나 많이 아파 살이 20키로 가까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저에게 섹스요구하고 못하니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던사람이예요. 저 그때 모르게 울면서 그거했던기억이 상처가 되어 남아있어요

  • 21. 12233
    '18.3.2 5:37 PM (220.88.xxx.202)

    이래서 속궁합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은 많은 사람끼리 만나야해요..

  • 22. 부인이
    '18.3.2 5:41 PM (121.130.xxx.60)

    아파죽는다는데 몸이 너무 안좋다는데도 저렇게 들이대기만하는 지랄병걸린 남편한테
    딱부러지게 말하세요
    나는 이제 못하니까 이혼하는수밖에 없다
    강하게 나가세요 그러다 죽을겁니까? 진짜 남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자기욕구만 있고 여자몸이 어떻게 되든지말든지 계속 저지랄하는건 필시 정신병이에요
    그리 살다 원글 죽어요
    이혼하세요 진짜 수명단축돼요

  • 23. ㄴㄴ
    '18.3.2 5:41 PM (222.96.xxx.1)

    남편분이 정신병 수준인데요
    온종일.섹스생각만하는듯
    아내에 대한 배려가없잖아요. 그보다 섹스할 의무가
    더 큰건가요

  • 24. ㅇㅇ
    '18.3.2 5:42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사람 죽어가는데 섹스라니.. 저건 정말 아니네요.
    남편분은 상담이 아니라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25. 위자료
    '18.3.2 5:43 PM (121.130.xxx.60)

    최대한 받고 헤어지세요
    애들 원글님이 키우심 돼죠
    안죽어요 다 길이 있어요
    단하루를 살아도 이런 정신병으로부터 해방되고 편하게 살아야 사는게 사는거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말도못하게 쌓이신거 같은데
    그거 결국 독되고 병으로 나타나요
    하루를 살아도 맘이 편한게 제일 중요해요
    결단하세요 짐승으로부터 벗어나시구요

  • 26. ...
    '18.3.2 5:44 PM (223.62.xxx.201)

    유투브에서 같은 사연으로 이혼 선언한 할머니 사례가 있는데요. 의사가 할아버지한테 약 처방 해 줘서 성욕이 줄고 한 달 2회 정도로 합의 봤대요.
    그 할머니 사연이랑 똑같네요.

    남편이 성욕 없어서 섹스 안 하고 사는데
    제 입장에선 놀랍네요.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가요

  • 27. ///
    '18.3.2 5:46 PM (58.122.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 못해서 그래요.
    혼자 넣고 싸고 끝인가봐요.
    여자도 느끼게 해야 ㅅㅅ지 아님 토끼 발정이죠.

  • 28. ...
    '18.3.2 5:46 PM (223.62.xxx.201)

    아픈데도 강요하는 건
    큰 문제예요.
    서로 합의가 되어야지, 본인 성욕 해소만 하려는 건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혼 사유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 함께 상담 받고 해결점 찾아보세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 29. ㆍㆍ
    '18.3.2 5:47 PM (106.102.xxx.79)

    남편 늙기만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할머니가 되서까지 그러면 진짜 절망적일듯.... 성욕 줄이는 약 뭐있을까요? 성욕줄이는약 처방전 없이 살수 없겠죠? 남편은 매일 손수 부추를 갈아마셔요. 제발 그런것좀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 30. ㅉㅉ
    '18.3.2 5:50 PM (121.130.xxx.60)

    남편 몇살인데요? 늙기만 기다리다니 원글 결국 답없네요
    그꼴 당하고 사시는수밖에.

  • 31. 혹시
    '18.3.2 5:51 PM (220.117.xxx.253)

    남편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님은요? 저는 사랑하는 남자가 저에게 그러면 너무 기쁠것 같은데..

  • 32. ㆍㆍ
    '18.3.2 5:57 PM (106.102.xxx.79)

    애들이 있는데 이혼이 그리쉽나요. 그꼴 당하고 사는수밖에라니요. 댓글을 그따위로밖에 못다나요? 왜 더 성질을 내시는지요. 제가 얼마나 힘든지 글에서 안느껴지시나요? 이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 33. 음..
    '18.3.2 5:5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지인의 남편은
    지인이 내일 수술하는데 오늘 섹스 안한다고 삐지더라구요.

    내일 수술하면 한동안 섹스 못하는데 오늘 왜 안하냐고 난리를 치는

    지인부부는 많이 배우고 능력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부인은 책임감이 엄청 강해서 섹스도 부부사이의 책임감으로 해석해서
    어쩔수 없이 하는

    지인이 두번이나 수술을 했는데 두번다 수술전날 섹스 안했다고 병문안도 안오고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 34. ...
    '18.3.2 6:01 PM (128.134.xxx.9)

    연애때도 섹스가 안좋았나요?
    성욕강한 남편인걸 알았을텐데 이런 글 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 35. 님이 싫어하면
    '18.3.2 6:01 PM (42.147.xxx.246)

    남편은 그걸 어디가서 해결을 해야 하나요?
    방법은 남편에게 맡기기 보다 님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옛날이라면 첩이라도 들이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고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해결하라고도 못하는 일이니
    그일로 부부사이가 나빠 지면 그건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어쩌다 좀 친절한 여자라도 생기면 홀라당 그 여자에게 빠지기 쉬울텐데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 보세요.
    성욕이 없어지는 주사도 있다는 건 들은 적이 있어요.

  • 36. 음..
    '18.3.2 6: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 부부는 치근덕거리는 스타일은 아님
    걍 밤에 침대에서 섹스를 딱~하는 스타일


    다른 부부는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남편이 치근덕
    결혼 20년이 넘었는데도 부인을 보는 남편의 눈빛에 욕망이 그득그득

    부인이 회사일로 힘들어서 온몸이 에너지가 방전되어도 섹스 하고 싶어서
    빌고 빌고 난리를 치고 한시간 두시간이라도 조르고 조르고 졸라서
    섹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섹스시간도 엄청 짧은
    금방 끝내면서 그렇게 하고 싶어서 미치고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싶어서 욕정을 드러낸다고 하더라구요.


    와~정말 섹스리스인 저에게는 별세계 더라구요.

  • 37. 에고. .
    '18.3.2 6:07 PM (124.53.xxx.190)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어쩌나요. 이리 안 맞아서. . .
    아플 당시 남편으로 부터 많은 상처를
    받으셨군요. 그 때 그 상처가 오래 가나봐요.

    그런데
    님만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분도 어쨌든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 38. ㆍㆍ
    '18.3.2 6:09 PM (106.102.xxx.79)

    제 힘듬은 누구에게 얘기하나요. 저기위에 무조건 남편에게 맞춰주라는분 남자분이시죠? 남자들은 성욕의 노예인가요? 첩이라니요. 조선시대도 아니구요.

  • 39. ..
    '18.3.2 6:1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끔찍할 거 같아요.
    예전에 마이클럽인가 하여간 어느 자게에서 하소연하는 글을 봤어요.
    협의 하에 낙태를 하고 왔는데 남자가 피흘리는 여자에게 하자고 조른다고,
    거부하니까 살살한다고 계속 괴롭혀서 할 수 없이 고통을 참으며 대줬는데 염증 생겨서 산부인과 오래 다녔다는 얘기.
    제 지인 중에도 대주기 싫어 죽고 싶다는 여자 있는데
    함정은 애 셋.
    애들이 뭔 죄겠어요.
    그렇게 쑤셔대는데 안 생기는 게 용하지.

  • 40. 합의보세요
    '18.3.2 6:43 PM (49.1.xxx.109)

    나가서 풀라고

  • 41. ㅠㅠ
    '18.3.2 6:48 PM (223.62.xxx.101)

    남편이 이글 보면 제가 쓴 줄 알겠어요. 제가 요즘 딱 그래요. 결혼 해서 애키우면서는 참고 하기도하고 횟수 정하는 각서도 쓰고하면서 어찌어찌 살았는데 최근 4~5년 여러가지 힘든일이 있어서인지 정말 싫어졌어요. 남편이 싫은건 아니고 섹스가 싫은데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 아침마다 자고있으면 조몰딱거려서 하지말라고 제발 잠좀 편하게 자자고, 나좀 내버려 두라고, 좋아하는건 못해줘도 싫어하는건 안할수 있지 않냐고 화냈더니 자기도 짜증나고 힘들다고. 서로 삐져서 데면데면 하고 있는데 정말 이혼만이 답일까요ㅠㅠ이것만 아니면 남편도 저도 가정과 아이들 소중히 여기고 주변 형제자매들 우애도 좋고 큰 이슈가 없는 사람들이라 평범하게 행복할 수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그냥 저의 희생만이 답일런지. 하지만 더이상은 저도 지치고. 남편이 다른사람의 남편이 되는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ㅠㅠㅠ님도 저도 어찌해야 할까요

  • 42. ..
    '18.3.2 6:59 PM (117.111.xxx.19)

    남편이 그 쪽으로 너무 집착하고
    매사에 들이대면
    누구라도 못 살 것 같은데요?
    원글님 남편은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 43. ...
    '18.3.2 7:16 PM (223.62.xxx.26)

    그런사람한테
    한달에 한두번하자하면
    들어줄리있나요...

    님도 타협하되 남편이 섹스원하듯,
    님도 님이 원하는거 요구해서 쪼세요.
    돈이나 가사노동, 문화생활같은걸로.

  • 44. 음..
    '18.3.2 7:1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이 성욕이 너무 좋아서 섹스를 엄청 오래하고 잘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걍 1분정도 밖에 못하는 능력?이라도 무조건 하려고 덤빈다는거죠.

    계속 밝히고 하고싶어하고


    정말 천천히 서로 준비하는 시간도 있고 공을 들여서 섹스를 하면 일중일에 한두번만 해도
    충분히 해소가 된다고 의사가 말하던데
    이런사람들은 10대들이 자위행위를 하듯이
    생각하면 하려고 하고 생각나면 하려고 하는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
    제어가 되어야 하는데
    제어를 하지 않는다는거죠.

    왜냐 섹스대상이 있으니까 왜 제어해야하지? 이런생각으로 덤빈다는거죠.

    섹스가 아직 10대수준에서 못벗어난 남자들인거죠

  • 45. 음-
    '18.3.2 7:25 PM (117.20.xxx.124)

    음식에 설사약 조금 타 먹이는 방법은 어떨까요? ㅠㅠ

  • 46. 아.댓글들
    '18.3.2 7:26 PM (222.233.xxx.128)

    왜이래요.어떡해 매일덤비는데 내가싫은데
    매일어찌해요.그럼결혼을 왜했냐니
    섹스매일 대줘야 하는건가요? 왜기준이
    남편인거죠?서로합의봐야죠.한달에 몇번으로..
    병적인수준 맞추다간 죽어나갈듯..
    살아도 못살것같아요.

  • 47. 정말 달라요
    '18.3.2 7:33 PM (124.56.xxx.35)

    신체 건강한 남자는 하루에 2번이상 그 생각이 난데요
    솔직히 여자들은 한달에 한두번 그 생각이 날까 말까 아닌가요

    여자와 남자는 다른별에서 왔거나
    종(종자)이 완전히 다른것 같아요~ ㅋㅋ

  • 48. 저 위에 댓글 중
    '18.3.2 7:38 PM (124.56.xxx.35)

    여자들이 남편이랑 하기 싫은 이유도
    남편이 못하기 때문이기도 할듯해요

    자주 들이대지만 토끼(?!)처럼 하는 남자들
    하고 살면 진짜 짜증날꺼 같아요

    정말 속궁합이 잘 맞는 사람들이 결혼해야 할꺼 같아요

  • 49. 기사
    '18.3.2 7:42 PM (117.111.xxx.85)

    전에 이 문제로 기사뜬게 있었어요
    그정도면 병 맞아요
    조선일보 기사라 안퍼오고싶었는데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5100356179&ref=na

  • 50. ....
    '18.3.2 7:45 PM (1.237.xxx.189)

    남편이 매일 하자고 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넘 싫어하는것도 이해가
    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싶은 사람에게 한달 한두번만 하자는것도 넘 하죠
    나가서 풀라고 할것도 아니면서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합의봐야죠
    님도 한 3일씩 쉬고
    이런 경우는 토끼가 나아요
    그거 즐겁지 않은 사람은 더 오래한다고 느끼는것도 아니거든요

  • 51. 기사
    '18.3.2 7:47 PM (117.111.xxx.8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96&aid=000014...

  • 52. .,
    '18.3.2 9:18 PM (122.32.xxx.46) - 삭제된댓글

    손으로 입으로 해주는데도 싫은거면 드럽게 못하나봐요.
    저는 드럽게 못하는데 거기다 성의도 없어서 더 싫어요.
    남자배가 만삭처럼 불러있어서 느낌1도 없구요.
    포기했습니다

  • 53. 세상에
    '18.3.2 10:16 PM (211.179.xxx.129)

    스스로 부추를 갈아마신다니....
    성욕이 강해지게 노력까지 하나 보내요
    그러니 병원가서 성욕 감퇴 주사를 맞을 리도 없고ㅜㅜ
    힘드셔서 어째요.
    병원치료 권해도 거부한다면
    저라면 그냥 밖에서 풀고오라고 할거 같아요
    애 딸린 이혼이 쉽지도 않고요...

  • 54. ...
    '18.3.2 11:04 PM (58.140.xxx.34)

    참 인성 쩌는 남자들이 더러 있나 보네요?
    어떻게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 아내더러 자기 쾌락을 위해 희생하라고 요구할수가 있는거죠?
    섣부른 단언인지 모르지만 그런 인간은 사람이 아니에요.
    쾌락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들이죠.
    한참 자라나는 청춘도 아니고 매일이라니...
    주2회 제한에 동의하지 않으면 강간으로 고소할테니 대책 세우라 하세요.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구는 폭력이고 강간이라 했습니다.

  • 55. ...
    '18.3.2 11:05 PM (58.140.xxx.34) - 삭제된댓글

    청춘도 아니고 매일 덤비는것은 정력이 절륜한게 아니라 성 중독자라고 봐야해요.

  • 56. ...
    '18.3.2 11:27 PM (58.140.xxx.34) - 삭제된댓글

    제가 슬며시 진단해 본 결과...
    님네 남편은 아내를 오로지 쾌락의 대상으로만 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평범한 남자들의 의식속에서 아내란 때로는 성적인 접촉을 통해 쾌락을 주기도하는 존재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의 인격체이며 상호존중해 가며 나머지 생을 견뎌가야할 동반자로 인식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의 기분 상태나 건강상태 등등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유사시 도움을 주려고 하게 됩니다.
    섹스가 싫은것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잖아요.
    애무라곤 일절 없고 오로지 자기만의 쾌락추구가 주된 목적으로 나오니까 정이 떨어진것이고
    정이 떨어진 상태이다보니 상대의 협조 요구가 달갑지 않게 여겨지게 된것이고 더 나아가 싫은 행위가 된거잖아요.
    여기 다시 오셔서 피드백을 남겨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 제가 나름의 대처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청춘도 아니고 매일 덤비는것은 정력이 절륜한게 아니라 성 중독자라고 봐야해요.

  • 57. 천년세월
    '18.3.2 11:53 PM (58.140.xxx.34)

    제가 슬며시 진단해 본 결과...
    님네 남편은 아내를 오로지 쾌락의 대상으로만 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평범한 남자들의 의식속에서 아내란 때로는 성적인 접촉을 통해 쾌락을 주기도하는 존재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의 인격체이며 상호존중해 가며 나머지 생을 견뎌가야할 동반자로 인식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의 기분 상태나 건강상태 등등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유사시 도움을 주려고 하게 됩니다.
    섹스가 싫은것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잖아요.
    애무라곤 일절 없고 오로지 자기만의 쾌락추구가 주된 목적으로 나오니까 정이 떨어진것이고
    정이 떨어진 상태이다보니 상대의 협조 요구가 달갑지 않게 여겨지게 된것이고 더 나아가 싫은 행위가 된거잖아요.
    여기 다시 오셔서 피드백을 남겨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 제가 나름의 대처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 58. 오늘
    '18.3.3 12:47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부부 사이라도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구는 폭력이고 강간이라 했습니다. 222222222222222222

  • 59.
    '18.3.3 12:54 AM (59.18.xxx.161)

    남자들은 섹스 넘 좋아하는듯해요

  • 60. 대개...
    '18.3.3 1:13 AM (182.209.xxx.250)

    서로 동등한관계라면 울면서 응해줘야할일이 생긱지 않을텐데

  • 61. ...
    '18.3.3 1:17 AM (1.252.xxx.235)

    존중 받는 성관계라면
    님이 그런 거부 반응이 생겼을리 없죠
    거부하면 썰렁한 분위기를 만든다는거는
    폭력이에요 사실
    아니나 다를까
    추가 댓글 보니
    아플때도 요구해서 울면서 응했다는 부분
    얼마나 큰 상처가 되셨을지...
    심리나 횟수 문제나 속궁합 문제가 아니라
    남편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참을 수 없다는건 중독이에요
    무엇이든 자제력을 잃은 중독이면 정신병이죠
    더구나 아내를 힘들게 하는데도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참지 못한다는 자기 정신병을 무기처럼
    사용하는 자는
    솔직히 인간 같지 않네요

  • 62. toppoint
    '18.3.3 2:05 AM (114.206.xxx.47)

    당신은 한남자의 성욕 해소 도구로
    태어나지 않았어요
    님은 다죽어 가는데
    자아는 살려달라 절규하는데
    아이들 어린것과 남편 늙을때가
    왜 나오나요
    결단은 원글님만이 하실수 있어요
    스스로를 구하세요
    더이상 자신을 학대 속에
    내버려두지마세요
    내가 있고 자식도 있는겁니다
    익명게시판에서 남들 위로 구하지마세요
    본인이 스스로를 위로하지 못하면서..
    원글님 살릴 길은 본인 밖에 없습니다

  • 63. 첫댓글 웃기네요.
    '18.3.3 3:07 AM (223.38.xxx.175)

    섹스하기 싫은데 결혼은 왜 하냐니..
    사람이 섹스하기 위해 결혼하나요?

    그리고 섹스중독 못푸는 남자가 불쌍하다니
    어디서 개돼지같은 댓글들을 달아요?

    남자들, 이런 글에 달려들어 발정난 남자편을 드는데
    여자가 남자 성욕 풀어주려고 태어난 줄 아나.

  • 64. ㅅㅇ
    '18.3.3 3:14 AM (223.33.xxx.1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부부라도 성관계라는 게 둘이 같이 하는 건데 한쪽이 다른 한쪽을 울면서까지 하게 하는 건 성폭력이고 성적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인격적으로 존중할 능력이 없는 저급한 인간으로 보여요 죄송하지만요

  • 65. 충격이네요....완전...
    '18.3.3 4:05 AM (222.153.xxx.96) - 삭제된댓글

    이런 부부관계가 있다니.
    사람이 죽었는데 그 시체하고 한다는 사람도 있다고, 끔찍하다고 한 얘기 들었어요.
    오래 전에. 정신과 사례였던 거 같은데.

  • 66. 솔까
    '18.3.3 4:10 AM (80.12.xxx.163)

    궁극적으로는 합법적으로 한사람과 안전한 섹스를 하기 위해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한사람과 섹스해서 확실하게 내 유전자를 이어가게 하는 본능적인 욕구죠.
    여자가 결혼해서 남편과 섹스를 거부하는 건 (물론 원글님은 한달에 한두번은 할 의향이 있다고 했지만) 그럴거면 애시당초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저 여자에요

  • 67. 전 이해가 안되요
    '18.3.3 5:55 A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물론 싫을순 있는데
    그럼 말을 하거나 조율하지 않나요?
    자꾸 하자고 한다고 짐승취급 받는 사람도 기분 나쁠거 같아요.
    솔직히 그 행위도 너무 안하면 내가 누구랑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룸메이트하나 만난거지
    지금은 남편이 이것만 원한다라는 생각에 꽂혀서
    글로 약간 미친놈처럼 쓴건지도 모르잖아요.
    남편이 연하일수도 있고 건강한 거 일수도 있잖아요
    생각의 방향을 돌릴수 있을 만큼 돌려요
    내가 성폭행을 당하니 마니 질질짜면서 인생 낭비하는 모습 참... 아닌거 같아요
    조율하든지 눈빛으로 볼때 생리가 길게 하네 등등
    머리 쓰시고
    십년애 한번 할까말까 한 사람하고 살면
    나는 사랑을 못받느니
    젊을때 다 갔다느니 그럴 거잖아요.

  • 68. ...
    '18.3.3 6:01 AM (65.110.xxx.41)

    본능적인 욕구 제어 못 하면 인간이 아니죠. 배고프면 음식 훔쳐먹고 싸고 싶으면 길에서 똥싸고 그래요?

  • 69. 동물
    '18.3.3 6:13 AM (211.237.xxx.59)

    솔까님 말대로면 유전자 남겼는데 왜 계속 해야 하는거죠?
    부부사이의 관계는 단순 본능만은 아닌거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어야하는건데 일방적이잖아요

  • 70. 기본적으로
    '18.3.3 6:26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서로 성적 패턴이 맞아야 하는 것같아요.
    서로 성욕이 높던지 서로 성욕이 낮던지
    이게 안맞으면 바람을 피거나 이혼을 하게 되는 듯.
    근데 성욕이 강하더라도 아내나 남편이 육체적으로
    힘들 때는 피해주고 배려해주는게 맞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은 원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남편은 육체적으로
    풀어야만 하는데 아내가 무조건 안받아주면 그 사람도
    고통인거죠. 서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야 합니다.
    아내가 아프거나 몸이 안좋을 때 참아줘야 하는 것처럼
    남편이니까 어느 정도 맞춰줘야하는 점도 있지요.
    서로 상대에게 맞춰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71. 기본적으로
    '18.3.3 6:2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서로 성적 패턴이 맞아야 하는 것같아요.
    서로 성욕이 높던지 서로 성욕이 낮던지
    이게 안맞으면 바람을 피거나 이혼을 하게 되는 듯.
    근데 성욕이 강하더라도 아내나 남편이 육체적으로
    힘들 때는 피해주고 배려해주는게 맞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은 원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남편은 육체적으로
    풀어야만 하는데 아내가 무조건 안받아주면 그 사람도
    고통인거죠. 서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야 합니다.
    아내가 아프거나 몸이 안좋을 때 참아줘야 하는 것처럼
    남편이니까 어느 정도 원할 때 응해줘야하는 점도 있지요.
    서로 이기적이기보다 서로 상대에게 맞춰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게 결혼 생활이죠.

  • 72. 기본적으로
    '18.3.3 6:30 AM (125.177.xxx.106)

    서로 성적 패턴이 맞아야 하는 것같아요.
    서로 성욕이 높던지 서로 성욕이 낮던지
    이게 안맞으면 바람을 피거나 이혼을 하게 되는 듯.
    근데 성욕이 강하더라도 아내가 육체적으로 힘들 때는
    피해주고 배려해주는게 맞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은 원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남편은 육체적으로 풀어야만 하는데
    아내가 이기적으로 매번 거부하고 안받아주면 그 사람도
    고통인거죠. 서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내가 아프거나 몸이 안좋을 때 참아줘야 하는 것처럼
    남편이니까 어느 정도 원할 때 응해줘야하는 점도 있지요.
    서로 이기적이기보다 서로 상대에게 맞춰주는게 결혼 생활이죠.

  • 73. 나도사랑받고싶다
    '18.3.3 7:11 AM (112.148.xxx.143)

    울남편은 한달에 한번도 겨우하는데ㅜㅜ
    이글보니 차라리 넘치는거보다 못한게 낫겠다 싶네요;;

    나중에 아이들한테는 꼭 결혼전 속궁합 맞춰보라고 해야할듯요

  • 74. ..
    '18.3.3 7:23 AM (39.7.xxx.94)

    윗님 결혼 전 왕성하면
    혼 후에는 반대가 되기 쉬워요.
    예측불가라서 아무 힌트 안 되고
    십중팔구는 성병걸리기 십상입니다.

  • 75. 아니 그냥
    '18.3.3 8:03 AM (61.101.xxx.46)

    이혼을 하세요. 얘기를 해봐도 안된다면서요.
    이혼도 어렵다 참고살기도 어렵다
    어쩌라는거예요? 답답하다이분....

  • 76. ...
    '18.3.3 8:12 AM (128.134.xxx.9)

    리스라 남편이 안해줘서 자존심 상한다는 글도 왕왕 올라오던데...
    이글 보며 부러워하는 여자도 많을거 같네요.

  • 77. 있음
    '18.3.3 9:50 AM (14.41.xxx.158)

    50대부부인데 섹스문제때문에 이혼 남편이란게 그나이되도록 매일 요구 안들어주면 쌍욕을 했다고
    50대아내가 진저리치고 그 트라우마가 말도 못했다고

  • 78. 에이
    '18.3.3 10:20 AM (112.119.xxx.239)

    이런 남자가 섹스를 잘 할리 없어요.
    정신병이지.
    여자를 배려하고 만족시키면 왜 싫겠어요.
    얼마나 그게 좋은건데.
    위에 어느 분 말마따나 청소년기 자위하듯.AV 보는 느낌으로 덤비니. 참 남자란....
    결국 저 문제도 인격,인성과 연결된 문제.
    왜 이렇게 육체적 정서적으로 조화된 똑바른 남자가 드물어요?에잇 참.

  • 79. ..
    '18.3.3 10:27 AM (211.36.xxx.242)

    섹스가 싫은게 아니라 남편이 싫은겁니다
    싫다기 보다 사랑하지 않는거예요
    머리로 아무리 좋다고 세뇌해도
    몸이 거부하더군요

  • 80. 암말기
    '18.3.3 10:53 AM (211.110.xxx.188)

    지인이 암말기친구 병문안을 갔는데 남편이 화장실서 섹스를 했다네요 살날얼마안남은 아내를 ㅠ 남자란 동물들 알수가없어요ㅠ

  • 81. ㅁㅁㅁㅁ
    '18.3.3 11:23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아내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에요
    남편은 싫지 않은데 그저 섹스가 싫은 상황이라도
    아내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느껴진다면 미안해서라도 협력합니다

    그리고 한사람과 섹스하기 위해 결혼요?
    결혼서약서에 그렇게 적혀있나요?
    결혼은 섹스라고요?
    사실 결혼을 섹스라고 생각하는 건 대부분 남자쪽 아닌가요?
    애정과 배려가 없어도 섹스는 의무인 것이 결혼이라면 저는 결혼 안했을 거에요

  • 82. ㅁㅁㅁㅁ
    '18.3.3 11:25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아내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에요
    남편은 싫지 않은데 그저 섹스만 싫은 상황이라면,
    남편의 존중과 애정에 미안해서라도 섹스에 협력합니다

    그리고 한사람과 섹스하기 위해 결혼요?
    결혼서약서에 그렇게 적혀있나요?
    결혼은 섹스라고요?
    사실 결혼을 섹스라고 생각하는 건 대부분 남자쪽 아닌가요?
    애정과 배려가 없어도 섹스는 의무인 것이 결혼이라면 저는 결혼 안했을 거에요

  • 83. ㅁㅁㅁㅁ
    '18.3.3 11:28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아내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에요
    단지 섹스만 싫은 상황이라면,
    남편의 존중과 애정에 미안해서라도 섹스에 협력합니다

    그리고 섹스하기 위해 결혼요?
    애정과 배려가 없어도 섹스는 의무인 것이 결혼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결혼 안했을 거에요.

  • 84. 존중이고 애정이고
    '18.3.3 11:5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누가 내몸 만지는게 싫은 사람은
    될수있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될것같애요.

    매일 싫은짓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남편이 사람이 아닌, 짐승으로 보일텐데 언제까지 참고살수있을런지..

  • 85.
    '18.3.3 1:19 PM (220.80.xxx.68)

    원글님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는 댓글들 진짜 헐! 이네요.

    부부 간의 섹스는 사랑이란 범주 안에서 이뤄지는 '육체적 소통' 아닌가요?
    소통에는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깔려 있어야 하구요.

    그런데 원글님 글에서 남편분의 행동에선 전혀 원글님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배출 욕구 밖에 없어요.
    즉, 원글님을 자신과 소통하는 인격적 대상이라기 보다는 단지 삽입 시 이뤄지는 마찰과 배설 쾌감을 위한 합법적 기구라고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거죠.

    원글님은 그것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모멸감에 대해 호소하시고 계신 거구요.

    그런데 그게 부럽다는 분들, 참... 안타깝네요.

  • 86. 근데
    '18.3.3 1:2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세요. 얘기를 해봐도 안된다면서요.
    이혼도 어렵다 참고살기도 어렵다
    어쩌라는거예요? 답답하다이분....222

  • 87.
    '18.3.3 1:32 PM (39.119.xxx.179)

    제 지인 동생도 오래전에 아이둘 낳고 이혼했어요..
    남편이란 사람이 병적으로 그걸 매일같이 원해서...
    오죽하면 이혼을 할까...생각이 들긴하네요..
    지금은 재혼해서 아이 하나 낳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10년 넘었어요..

  • 88. 하늘내음
    '18.3.3 1:49 PM (112.148.xxx.83)

    이혼을 하세요. 얘기를 해봐도 안된다면서요.
    이혼도 어렵다 참고살기도 어렵다
    어쩌라는거예요? 답답하다이분....33333333

    이건 성욕의 문제가 아니에요.
    님을 존중하지 않는게 가장큰 문제인거에요.
    성적으로 학대하며 본인의 힘을 과시하고 정복대상으로 보기때문인거에요.
    이쯤되면 이건 성학대입니다. 성욕문제가 아니에요.
    부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소유개념으로 보는겁니다.
    동등힌 부부로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내가 가지고 놀고 하고싶을때 하는 욕구풀대상으로 보는겁니다. 부추갈아먹는다면서요. 님을 착취대상으로 보는거에요. 권력 힘의 문제인거에요.

  • 89. ㅁㅁㅁㅁ
    '18.3.3 1:59 PM (119.70.xxx.206)

    원글님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는 댓글들 진짜 헐! 이네요.

    부부 간의 섹스는 사랑이란 범주 안에서 이뤄지는 '육체적 소통' 아닌가요?
    소통에는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깔려 있어야 하구요.

    그런데 원글님 글에서 남편분의 행동에선 전혀 원글님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배출 욕구 밖에 없어요.
    즉, 원글님을 자신과 소통하는 인격적 대상이라기 보다는 단지 삽입 시 이뤄지는 마찰과 배설 쾌감을 위한 합법적 기구라고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거죠.

    원글님은 그것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모멸감에 대해 호소하시고 계신 거구요.

    그런데 그게 부럽다는 분들, 참... 안타깝네요. 2222


    ㄴ 완전 공감해요

  • 90. ..
    '18.3.3 2:36 PM (39.7.xxx.94)

    제 3자가 개입하면
    남편도 느낌이 달라질 걸요.
    정신과나 상담소에서 상담해보시고
    성중독인지, 관계 미숙인 건지 보세요.
    대처하는데 힌트가 보일 겁니다.
    내가 벌써 별거 별거 다 시도해봤는데 안 됐다,
    하시지 말고
    돕는 손 좀 활용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잡으세요.
    구성애 씨가 아우성이라고 팟캐스트도 했는데
    같이 듣는 것도 도움될 듯 싶습니다.

  • 91. ㅇㅇ
    '18.3.3 2:44 PM (175.116.xxx.236)

    저기 위에 몇몇님들... 부부사이에 성관계가 중요한요소는 맞는데
    부인이 원치않으면 그에따른 절제합의도 할줄알아야 부부아닙니까??
    한쪽이 섹스원한다고 다 받아줘야하면 짐승이지 합의도 못하나여.....;;;
    아무리 섹스가 본능이라지만 배우자의 의사도 서로 존중해줘야지

  • 92. 아무리
    '18.3.3 2:49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리스 부부라도 그렇지..사랑해서 하는것도 사랑받는 느낌도 없이 배설의 장소가 되는것을 부럽게 생각다니.
    그리고 여기서 그럼 결혼은 왜 했냐 하는 여자들아. 그건 니 남편한테 할말이지...남편한테 욕구 불만이면 거기다 얘기하라고
    왜 상처받아서 아프다는 사람에게 화풀인거야?
    결혼을 서로 육체적사랑 만을 위해서 했나? 그러면 돈주고 하는게 매일 새롭고 서비스 좋고 가정 이루는거보다 돈도 덜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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