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가 늘기는 하는걸까요

나는누구 여긴어디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8-03-01 19:48:54
영어 못하면서 외국와서 살고있는데요
이제 누구와 얘기하면 알아는 듣겠는데
말이 안떨어지네요.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자유롭게 말을 하는날이 오....겠지.. 하는데 안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Ted는 한글자막보면서 들으면 뭐라고 말하는지 80프로는 들리는듯해요. 근데 영어자막으로 보면 50프로도 이해안되고 자막없으면 더 어렵고요.

IP : 213.12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 7:50 PM (122.38.xxx.28)

    학교나 학원 같이 언어를 매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어야 늘어요. 모임이나 작은 기술스쿨이나 모임에 등록해보세요.

  • 2. 아구구
    '18.3.1 8:01 PM (116.34.xxx.195)

    공부를 해야돼요.
    13~4세 이후엔 걍..절대로 안됩니다.
    제가 아는분은 14년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영어 못해요.
    아이들은 한국말 거의 못해 진진한 대화는 못해요.ㅠㅠ
    단어 외우시고 일기 영어로 쓰세요...그럼 늘어요

  • 3.
    '18.3.1 8:03 PM (49.167.xxx.131)

    아웃풋은 마지막에 ㅋ

  • 4.
    '18.3.1 8:31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영어가 그냥 산다고 잘 안늘더라구요. 물론 늘긴 늘지만
    모국어의 편안함에 비해 아무리 늘어도 모국어 발뒤꿈치도 못따라올정도라 늘었는지 티도 안나고..
    저도 서른 넘어서 유학갔을 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육개월 정도 지내면 원어민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왠걸..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안늘더라구요.

    힘들어도 현지 사람들 친구 많이 사귀고 많이 어울리고 체계적으로 공부(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다 종합적으로)하세요. 자연스럽게 느는건 언어천재 아니고서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특히 서른 넘어서는요.

    이게 저는 언어에 문화 감정 사고 이런게 다 녹아 있으니까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계가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

  • 5.
    '18.3.1 8:32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영어가 그냥 산다고 잘 안늘더라구요. 물론 늘긴 늘지만
    모국어의 편안함에 비해 아무리 늘어도 모국어 발뒤꿈치도 못따라올정도라 늘었는지 티도 안나고..
    저도 서른 넘어서 유학갔을 때 생각나서 댓글달아요. 육개월 정도 지내면 원어민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웬걸..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안늘더라구요.

    힘들어도 현지 친구 많이 사귀고 많이 어울리고 체계적으로 공부(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다 종합적으로)하세요. 자연스럽게 느는건 언어천재 아니고서는 참 어려운거같아요 특히 서른 넘어서는요.

    언어에 문화 감정 사고 이런게 다 녹아 있으니까 모국어와 모국문화를 중심으로 한 체계가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195 설탕이 많이 굳었는데 방법있나요? 5 ... 2018/03/01 1,259
785194 대학입학식 가시나요? 9 ㅇㅇ 2018/03/01 1,395
785193 오곡밥 했는데 내일이 토요일이 아니었어요? 6 보름 나물 .. 2018/03/01 1,923
785192 어떻게 레오랑 이병헌을 ㅋㅋㅋㅎㅎㅎ 15 tree1 2018/03/01 5,367
785191 집 근처에 성당이 있어요 기도하러 가도 될까요? 4 기도 2018/03/01 1,858
785190 의대목표시 과탐선택 2 의대목표시 .. 2018/03/01 2,189
785189 블랙하우스해용~ 3 ㄱㄴㄷ 2018/03/01 661
785188 아이폰x 광고 짜증나요 11 시끄러 2018/03/01 3,319
785187 다른집은 할머니할아버지가 티비보며 키워도 잘크던데.. 왜이리 아.. 6 2018/03/01 2,405
785186 요즘 워킹맘 많네요... 3 ... 2018/03/01 3,017
785185 누수 윗집에서 쌩깝니다.... 14 꽃뜰 2018/03/01 5,465
785184 아기 예방접종 당일이요 6 ㅇㅇ 2018/03/01 538
785183 삼일절행사, mbc드라마절정 등으로 1 밤중에.. 2018/03/01 578
785182 문재인 대통령 트윗. jpg 2 멋지십니다... 2018/03/01 1,872
785181 [단독]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남자 교수진 전원이 '성추행' 7 .. 2018/03/01 3,137
785180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던 분들... 40 ... 2018/03/01 8,525
785179 샤산크 엄청 멋지네요 7 인도남 2018/03/01 3,711
785178 김치 가위로 잘랐다가 시어머니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71 가위손 2018/03/01 23,822
785177 문대통령님은 전생에 독립운동가 이었을 거 같아요. 9 쥐구속 2018/03/01 1,226
785176 성추행 사진작가 '로타', 2차 가해 논란 1 왜 전화? 2018/03/01 1,866
785175 성경책 대신 피켓..가짜뉴스 판친 3·1절 '구국기도회' 5 샬랄라 2018/03/01 646
785174 기성 한복 살수 있는곳 동대문이나 방산시장에 1 ... 2018/03/01 972
785173 어떤사람들은 우유먹으면 설사를 한다는데 2 밀크 2018/03/01 1,264
785172 상암에서 출퇴근하기 좋은 지역, 행신동 아파트 좋을까요? 3 은사자 2018/03/01 1,915
785171 제가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 5 .. 2018/03/01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