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좋아한다는 티는 내고요
그런데 고백이나 대시는 없었어요
이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네요..
이 남자 심리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연애 고수님 알려주세요
부담없는 여자사람친구. 끝.
신경쓰지 마세요...
앞으로 100년간 그럴테니까
무시하세요
그게 전부에요!
와 윗님 댓글 읽고 나니 정신 번쩍 드네요 ㅎㅎ
맞아요 100년간 그럴지도 몰라요.
이런 데 에너지 쓰는 게 시간 아까운 일.
물어보세요.
짝사랑이냐, 스토킹이냐?!!
막상 연애하자고 하면 환상 깨진다고 싫어함.
원글님은 10년간 뭐했는데요.
중.고등 동창애들은 대학졸업하고 직장잡을때까지 그러는 애들 있긴해요
친하구 편하구 그렇다고 사귀고 결혼하긴 약간 아쉽고 더 좋은사람 만나고 싶고.
한동네에서 부모들도 뻔하구 그런애들이죠
그냥 어장관리남 비슷한 성격인거 같네요.
별루니까 님 관심사에서 제끼심이..
큰일 날 아줌마들이네...
한 번 확 당겨보세요. 고백하게 용기를 줘야죠.
원래 남자는 혼자 좋아하면 인공위성처럼 돼요.
결혼할 남자 데려가 소개해 줬더니, 그제사 고백하더라구요. 좋아하는 거 맞을걸요? 틈 보여주시면~~
근데 그거 미적지근 할걸요.
용기 없는 남잔 비겁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