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년 광복절 경축식 때 오희옥 애국지사님의 애국가 제창 영상을 보게 됐어요.
14세 때 독립군 활동을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감동의 도가니예요. 함께 봐요ㅠㅠb
그렁그렁한 눈으로 따라부르는 문프와 여사님도 간간히 보입니다.
지키고 물려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겠다는 사명감이 저절로 차올라요.
사실... 6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독립군가 부른 영상도 찾긴 했는데
다까기 마사오의 딸이 상석에 앉아 그 노랠 듣고 있는 걸 보니 소름 돋아서 안 가져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