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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앵커브리핑 최초 여류작가 김명순 관련 질문요
잘아시는분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8-02-28 22:57:52
오늘 앵커브리핑에서 손옹이 최초 여류작가 김명순 이야기 했잖아요. 찾아보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김명순이 단편 의문의 소녀라는 작품으로 등단하잖아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광수가 김명순 작품을 그렇게 극찬해놓고 한참 뒤엔 또다시 표절이라고 했다는데 그부분이 궁금해요. 표절을 했다면 뚜렷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저 일본 소설을 표절했다 정도로만 알려진것 같은데 진짜 표절이었을까요? 표절이었다면 어떤 작품 표절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혹시 그 부분에 있어 잘 아시는분 82에 없을까 해서요. 82csi 잖아요 ㅋ
IP : 182.222.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는그녀를
'18.2.28 11:03 PM (1.225.xxx.199)성폭행해서 자살시도까지 하게 했던 놈.승승장구 해서 군에서 젤 높은 지휘까지 올랐다는 바로 그 넘이 궁금하네요
2. 윗님
'18.2.28 11:08 PM (182.222.xxx.37)이응준이에요
3. 김명순씨의
'18.2.28 11:48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의심의 소녀가 일본 작품을 표절했다는 게 당시의 비판이었는데 일본의 어느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냥 주요한과의 대담에서 "나중에 보니 의심의 소녀는 일본 작품의 표절이요, 일본 문학의 아류다"라고 했다는 게 전부.
4. 헐
'18.3.1 1:17 AM (1.225.xxx.199)얼마나 한이 많았을까...생각만으로도 가슴에 돌덩어리 얹은 거 같네요. 오래 지났지만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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