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되는 아이 핸드폰 사줘야하나요?

중3 맘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8-02-28 21:53:26
아직까지 없어요.
항상 갖고 싶어하는 품목 1위긴해요.

쉴 때 제 폰으로 하고 컴으로 페북,페메하고..딸아이입니다.

더우기 외국에서 중2시간을 1년있어서 여태 버티긴 했는데..

이번에 학교 옮기게 됬는데,
폰을 사줘야하나 고민이네요.

주변에선 저희부부 보고 간크다..하는데,
아이와 싸움거리 만드느니 버티자했는데,
고등가서 사주는것보다 지금 사주는것이 좋을지..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님 아빠가 쓰던폰이래도 쓰라고 주는것이 좋을까요?

핸드폰 관리는 어찌들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IP : 125.181.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1
    '18.2.28 10:04 PM (58.121.xxx.201)

    저희 아이도 휴대폰이 없어요
    저흰 아이가 휴대폰은 대학 합격 통지 받으면 사고 싶데요
    굳이 필요없다고

    아이들과의 연락은 집전화나 학교에서 해결하네요

  • 2. 근데
    '18.2.28 10:4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안사주는이유가뭔데요
    정말 이해가안가네요

  • 3.
    '18.2.28 11:08 PM (119.66.xxx.131)

    피처폰 사주시는게 좋아요.
    수능 치고나면 그날로 사줄께 하시고요.
    스맛폰은 아이들이 자제가 안되어 자기관리가 뛰어난 아이가 아니면 엄마가 헬게이트 열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껄요.?

  • 4. 중2
    '18.3.1 12:55 AM (211.200.xxx.6)

    아이가 관계에 의연하거나 본인이 결심한 바가 있어서 폰 없어도 된다고 하면 모를까...실상은 없으면 많이 불편하겠더라구요..여학생이면 더더욱 사회생활이 폰으로 이루어지다시피 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학교 모둠활동 등 거의 카톡으로 연락하고 외부활동 하면 사진 찍고 등등
    스마트폴더폰도 있긴한데 오히려 시력 더 나빠진다고도 하구요.
    저 역시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 나름의 사회생활도 인정하고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더군요.
    제 딸은 원래 페북 페메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깔려 있지 않지만 카톡 정도 아이들과 소통하구요. 집에 오면 반납하고 시간 정해서 합니다.
    청소년 안심팩 이용해서 어떤 앱에 주로 시간을 쓰는지 알 수 있구요. .구글 세이프서치도 쓰시던데 저는 안심팩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욕 문자나 그런거 오면 어떤 상황인지 아이에게 확인하구요..
    담임쌤께 예전에 여쭤보니 학교에서 폰 걷을때 끝까지 놓지 않고 있는게 여학생들은 주로 페메 확인 남학생들은 게임이라더군요. 페메같은 sns등에 너무 의존적이거나 하면 엄마가 제재를 가하거나 아예 문제시 될만한 앱은 첨부터 하지 못하게 하시는 조건이나 규칙을 정해서 사주시는게 (결국 엄마가 편한 것이긴 하지만) 좋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805 장애인구역 주차로 인성까지 파악할 정도인가요? 41 2018/02/28 4,335
784804 집 가구 옮기기 심부름센터가 해줄까요? 12 .. 2018/02/28 4,808
784803 전현무 월수입 10억은 안되지 않아요? 24 d 2018/02/28 21,765
784802 [펌] 문재인 평창올림픽 폐회 소감문 jpg 9 와아 2018/02/28 2,302
784801 명치 왼쪽 부분, 장기가 꼬이는 듯한 느낌? 5 쪼요 2018/02/28 5,502
784800 폴 오스터였나 스티븐 킹이었나.... 2 2018/02/28 1,040
784799 딸들은 원래 수다스러운거맞죠??? 9 2018/02/28 1,746
784798 어릴때 극성스러웠던 아이들 크면 좀 순해지나요? 5 2018/02/28 1,114
784797 해외여행자보험 저렴한거 어디하시나요? 4 hippos.. 2018/02/28 1,002
784796 jtbc에서 지금 신친일파 양성에대해 나오네요. 26 지금 2018/02/28 3,051
784795 중3 되는 아이 핸드폰 사줘야하나요? 3 중3 맘 2018/02/28 1,226
784794 웹툰작가 윤서인 '조두순 파동', 불매운동으로 확대 12 dd 2018/02/28 3,042
784793 성추행 의혹 드러머는 왜 뉴스 검색에 안나오죠? 3 드러머 2018/02/28 1,245
784792 해피* 냄비에서 냄새가 나요 2 해피 2018/02/28 1,274
784791 LA 갈비 할 때요.. 4 갈비조아 2018/02/28 1,555
784790 힐링할 수 있는 곳 10 ㅡㅡ 2018/02/28 1,356
784789 스타벅스 안가야 하는 이유 쫙~ 좀 적어주세요 2 ㅇㅇ 2018/02/28 1,983
784788 학원 많은 동네 가고 싶네요. 3 ㅇㅇ 2018/02/28 2,157
784787 4대보험 계산 잘 하시는 분.. 좀 봐 주세요 3 ㅇㅇ 2018/02/28 962
784786 86학번 문이과 11 영이네 2018/02/28 1,738
784785 아* ㅇ ㅠ 뮤비 찍은 로타도 성추행!! 5 허걱!!! 2018/02/28 4,872
784784 키스 먼저 할까요. 이상한점? 14 으잉 2018/02/28 5,202
784783 전자렌지에 데울 도시락 용기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8/02/28 1,484
784782 성악과 전공이신 분들 여쭤볼게요 2 하늘꽃 2018/02/28 1,492
784781 시금치국..냉동해도 되나요? 2 자취생 2018/02/28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