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들을 부모님 소개시켜줬다는데

ㅅㄷ그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8-02-28 20:56:16
저 30대초반 남친 30대중반이예요
그런데 남친의 전 여자친구 2명을 부모님 소개시켜주고 자주 만나곤 했데요. 그래서 부모님이 전 여자친구 좋아했냐고 물어보니 엄청 좋아했데요. 엄마가 심지어 자기보고 여자보는 눈 인정했다네요. 그말 듣고 기분이 너무 상해서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었어요. 여자분들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IP : 223.62.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8 8:57 PM (221.157.xxx.127)

    할소리안할소리 구분못하니 다 차였나봄

  • 2. ....
    '18.2.28 9: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빈정상하고 눈치없는말이긴한데
    그동안 여친보고 안목있다 인정받은 아들이
    드디어 찾은 최고의 여친이
    원글님 이란거같은데요

  • 3.
    '18.2.28 9:17 PM (211.48.xxx.170)

    기분 좋은 말은 아닌데
    반대로 데려간 여자마다 부모님이 흠잡고 싫어했다면
    그것도 힌트 주는 소리 같아 싫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전 여자친구 집에 데려갔다는 소리를 하지 말았어야 할 듯.

  • 4. 어우
    '18.2.28 9:32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여친들이랑 왜 헤어졌는지 알것같아요..;;;;

  • 5. 그럼
    '18.2.28 9:37 PM (59.10.xxx.20)

    여친 사귈 때마다 부모님한테 소개하는 건가요?
    결혼할 때까지 그 부모님은 몇 명의 여자를 만나게 될까요?ㅋㅋ

  • 6.
    '18.2.28 9:52 PM (223.62.xxx.188)

    힌트네요.
    남자친구는 물론 부모님까지 매사 전여친하고 비교 할겁니다.
    불행 예약하실일 있어요?

  • 7. 예전 첫인사 갔읉때
    '18.2.28 9:57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전여친을 한두번 데려왔던거 알고 기분 무지 나빴었어요.
    눈치가 빠른 관계로 남편 다그쳤더니 이실직고 했지만
    묻지도 않은 얘기를 뭐하러 하는지..
    아..남편 만나기전에 소개팅으로 몇번 만난 남자가 전여친 얘길 어찌나 하는지;;;ㅎㅎ
    일종의 자랑? 허세 같아욧

  • 8.
    '18.2.28 11:23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남친이 순진한가봐요
    그나이 먹고 거짓말 못하는거보니
    좋게 말하면 착한건데 기분 더럽겠네요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9. 쓸데없는 말
    '18.3.1 6:50 AM (59.6.xxx.151)

    많은 사람은 분명하네요
    본인도 좋아했으니 사귄 거고 부모도 환영하고 ㅎㅎ
    채였다 고 자랑하나...
    근데 저도 아들 여친애 좋아했어요
    며느리감이다 아니다 는 저희 아이가 대학 신입생이라 아직 먼 일이고
    아들 아이 친구들처럼 기특하고 귀엽고
    둘이 상처받는 일 없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랄까..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지만 삼십대 중반이면 그런 말 하는 자체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491 전세 내줄 때 특약 할 것 있을까요? 4 전세 2018/03/06 1,172
786490 안희정은 자살하지말고 죄값받기 바랍니다 8 2018/03/06 3,095
786489 김빙삼옹 트윗 9 기레기아웃 2018/03/06 2,693
786488 민주당지지자로써 참 잘되었다 싶네요. 23 안발정 2018/03/06 2,165
786487 장충기 눈은 사시인거에요? 7 .. 2018/03/06 9,298
786486 그 발가락 여사 스토리가 궁금해요 1 발가락 2018/03/06 980
786485 안희정뉴스가 뉴스룸 첫꼭지엿다는 거짓말 지웠네요 9 gg 2018/03/06 1,881
786484 백화점 식당에서도 상품권 사용 가능한가요? 2 아이두 2018/03/06 1,030
786483 서로 말이 안맞는 다스 실소유주.jpg 9 퍼옴 2018/03/06 1,256
786482 교복에 검정스타킹 80D,20D 어떤 걸 많이 신나요? 8 교복스타킹 2018/03/06 1,614
786481 어깨뼈골절,성남 분당에 잘 보시는 분 추천부탁 아침 2018/03/06 660
786480 (급질) 싱크대 전기가 나간 것 같은데요 3 ㅇㅇ 2018/03/06 727
786479 도자기 머그컵 추천해주세요 2 2018/03/06 1,425
786478 회사 가는 길에 죽고 싶었다고 생각한적 많은데 7 회가 2018/03/06 3,043
786477 칠순 노모 배앓이가 심해요 2 ... 2018/03/06 928
786476 연합뉴스가 욕안먹는 방법! 8 ㄱㄴ 2018/03/06 844
786475 지금 추운 날씨인가요? 아닌거 같은데. . 6 혹시 2018/03/06 1,325
786474 방금 네이버 실검2위 장충기 6 돈 권력 2018/03/06 1,429
786473 김지은보다 더 애절하게 외친 장자연은 왜 묻히나요 21 선한의지 2018/03/06 4,528
786472 주진우 기자가 입수한 문자 다시 한번 보시죠 6 ... 2018/03/06 3,504
786471 볼 사람은 봐서 글 지웁니다. 21 미투위드유 2018/03/06 5,371
786470 삼성 알바충이랑 베충이들 지금 신났음 14 ㅇㅇ 2018/03/06 1,139
786469 고등1학년 입학하고나서 봉사활동등 신청 알아서 하는건가요? 4 고등 2018/03/06 1,127
786468 안희정이 초심을 잃은걸까요. 18 ... 2018/03/06 6,156
786467 더치페이 싫어하는 사람과 밥을 먹게 되었어요 17 ... 2018/03/06 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