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상가 임대시 초기 3달정도 임대료 안받기도하나요?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8-02-28 09:59:14
신축건물 상가를 분양 받았는데요
아직 완공 전이고
상가 한칸을 분양 받아서 오늘 계약하러가요
30평정도고 초등 영어학원이 들어온대서 분양받기로 했는데
3월 준공떨어지면 바로 리모델링해서 3월 말쯤 원생모집 시작할꺼로 보여요
분양사무실에서 3,4,5월까지는 정착차원에서 월세 안받기로 세를 놨대요
그래서 저희보고 1개월치 월세는 분양사에서 내주고
나머지 2개월치 월세는 저희보고 받지 말라는데
저희도 대출끼고 사는거라 마이너스거든요
월세 160중 대출이자 60쯤 나가는 상황

원래 정착하라고 월세 몇개월 빼주나요?
저희랑 협의했던내용 아니고
자기들이 임대빨리 놓고싶어 한 약속같은데
저희가 월세 안받는걸 떠맡는게 당연한건가 해서요
가계약금 천만원가있고
오늘 정식 계약하러 가는데
가기전에 한번더 알아보고 가려구요
3억4천에 월세 160이고 30평쯤 되는 신축 상가한칸이에요ㅡㄹ
IP : 124.50.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가
    '18.2.28 10:06 AM (121.146.xxx.90)

    웃기는 분양사네요
    그걸 왜 님이 책임져요
    본인들이 해야지
    그리고 일반상가에 누가 그래요...
    보통 병원이나 은행처럼 큰 건물(빌딩) 정도에서 그러지

  • 2. 상가
    '18.2.28 10:08 AM (121.146.xxx.90)

    그렇게는 협의에 없었던 얘기고
    그런 건 작은 아버지든 누구든 친척 이 부동산 한다면서
    부동산에 물어 봐도 듣도보도 못한 얘기라면서
    단호하게 못한다 하세요

  • 3. 원글이
    '18.2.28 10:14 AM (124.50.xxx.130)

    저희가 분양받기 전에 이미 임대가 들어와있는 상황이었구요
    저희엄마가 가계약하신거에요
    나중에 협의된 내용은.아니고요
    이미 알고있는 얘기인데
    막상 계약하려니 억울해서요

  • 4. 상가
    '18.2.28 10:25 AM (121.146.xxx.90)

    이미 알고 계약 한 거면
    이제와서....
    계약대로 해야죠...ㅠ

  • 5. ...
    '18.2.28 10:30 AM (220.116.xxx.252)

    상가가 공실로 오래 되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어요.
    혹은 특정한 업종을 굳이 유치하기 위해서, 즉 호객하는 방편으로 그런 경우 좀 있어요.
    어쨌든 공실을 피하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그건 건물주나 점포주가 결정하는 거지 분양사가 협의도 없이 우기면 곤란하죠.
    가계약이라니 파기해도 되는 상황이죠.
    미리 협의한 사항이 아니고 자기네 임의로 비용부담을 점포주한테 떠넘기는 의도니 굳이 받으셔야할 이유는 없어요.

  • 6. ...
    '18.2.28 10:34 AM (218.39.xxx.37)

    신축이고 임대료가 비쌀경우 렌트프리하는곳 많아요.

  • 7. 계약 당시
    '18.2.28 10:37 AM (58.234.xxx.195)

    이미 알고 하신거면 어쩔수 없지 않나요?
    가계약금 걸 때 확인된 사항이면요.

  • 8. ditto
    '18.2.28 12:11 PM (220.122.xxx.151)

    신축 건물의 경우 3개월치 월세를 이러저러한 이유를 빼준다고 보기는 했어요 문제는 3개월 월세를 제해야 할 정도로 상권이 엉망인가 거품이 끼여 있나를 잘 봐야겠네요 학원이라면 어지간하면 자리를 옮기지 않지 싶은데... 집안 어른이 건물을 지어 팔고 하는 걸 몇 번 봤어요

  • 9. 그게
    '18.2.28 12:16 PM (59.8.xxx.10) - 삭제된댓글

    알고 가계약을 한거면 억울해도 할수 없어요
    알고 한건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836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masca 2018/02/28 2,671
784835 단체생활(숙박)을 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15 .. 2018/02/28 4,827
784834 진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뭘까요? 15 채식 2018/02/28 3,620
784833 일부 5~60대 여자분들의 감정 변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ㅇㅇㅇ 2018/02/28 2,268
784832 직업비하 아닌 데 (진심에서 우러 나온말 인 데) 22 직업 2018/02/28 8,199
784831 아직도 새마을이란 말을 쓰네요 6 가을 2018/02/28 770
784830 아빠 같은 남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순진한 애들은 의심 안해요 7 ㄱㄴ 2018/02/28 2,168
784829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 1 사람 2018/02/28 1,383
784828 계속 이상한 사람만 만나는건 결국 본인 성격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3 ㅇㅇ 2018/02/28 1,960
784827 MRI 찍게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3 ... 2018/02/28 1,224
784826 제사 날짜는 옮기면 안되나요? 11 2018/02/28 11,205
784825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질문 2018/02/28 2,937
784824 5kg 감량했지만, 몸매가 여전히 두리뭉실해요ㅠㅠ 22 ㅇㅇㅇ 2018/02/28 7,395
784823 눈 시리지않는 썬크림 없을까요ㅠ 18 2018/02/28 5,970
784822 무릎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25 무릎 2018/02/28 2,732
784821 중학 입학식 참석하시나요? 21 중딩맘 2018/02/28 1,847
784820 말문 트인 22개월 아기 6 아가 2018/02/28 3,338
784819 살고싶은데 ,,,살기 싫습니다 20 ㅁㅁ 2018/02/28 6,081
784818 조금 깊게 손 베였는데요 안연고 발라도 될까요? 7 아흑 2018/02/28 2,106
784817 미투운동 예외 성역이 있어서도 않된다! 3 형평의 원칙.. 2018/02/28 622
784816 전 형제 많은 게 싫어요 23 .. 2018/02/28 5,831
784815 호이안 식당에서 인종차별 ㅜ ㅜ 14 ㅠ ㅠ 2018/02/28 6,580
784814 남에게 잘 베풀면 안되는건가요? 19 ... 2018/02/28 5,559
784813 옆 중년 남자한테서 나는 체취 때문에 힘들어요; 11 .. 2018/02/28 5,874
784812 러쉬 수입국이 영국에서 일본으로 바뀌었는데 6 ... 2018/02/28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