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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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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무릎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8-02-28 06:47:14
무릎 불편한 70대 노인이신데 요즘은 어떻게 수술하나요?
어느 병원이 좋은지 기간과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돈이며 추후케어며 뭐며 감당은 저희가 해야 해서요.
좀 각오를 하고자 여쭙니다.
IP : 223.62.xxx.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2.28 6:56 AM (70.68.xxx.195)

    연세 있으신데... 굳이 수술을 해야 하나요?
    식구중에 수술했다 장애인급 된 사람이 있어서 왠만하면... ㅜㅜ
    소수의 의사는 아니겠지만 저 일 때문에 제게 의사(특히 정형외과)
    들은 다 사기꾼으로 인식 됐어요 ㅠㅠ

  • 2. 원글
    '18.2.28 6:59 AM (223.62.xxx.43)

    본인이 하시고 싶다고 힘들게 부탁하시는데 외면을 못하겠네요.ㅠㅠ

  • 3. ㅇㅇ
    '18.2.28 7:04 AM (115.137.xxx.41)

    분당 바른세상은 간호간병 통합시스템이라 간병인 필요없어요
    낮에는 보호자가 있긴 해요(우리나라 입원, 병문안 분위기 있잖아요ㅠㅜ) 밤에는 보호자 있지 못하구요

    수술한 병원에서 2주 입원하고 2주 재활병원에 더 계시는 게 좋아요
    재활병원이 드물어서 수술 정해졌으면 재활병원도 바로 알아보셔야 원하는 날 바로 입원할 수 있어요
    분당에 베스트라고 재활병원 있는데 수술한 병원보다 낡고 지저분해서 처음에는 불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재활치료 자체는 좋아서 이틀만에 만족스러워집니다.
    간병은 병원에서 안해주는데 2주 지났기 때문에 혼자 움직일 수 있고
    혼자 많이 움직여야 하기도 해요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 간병 분위기상 무릎수술 환자 보호자들이 병상을 지키죠
    무릎 수술말고 뇌 수술 받으신 분들도 많은데 병실 따로해달라고 하면 따로 해줘요
    비용은 양쪽 무릎 동시에 수술 입원 합쳐서 350 들었어요
    종합병원 대학병원은 훨씬 더 비싸요
    수술 자국 보니까 비싼 곳이 더 정성스러워 보이긴 했어요
    저희는 부모님이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수술병원 정하신 거예요

  • 4. ㅜㅜ
    '18.2.28 7:04 AM (70.68.xxx.195)

    그게요... 수술하면 과거처럼 무릎이 완치될것 처럼 말하니 ㅜㅜ
    우리집 식구 ㅠㅠ 제가 계속 말렸지만 ㅠㅠ
    늙어가며 여기저기 고장나고 삐그덕 거리는게 당연한데...
    연골이 완전 닳아서 아예 거동을 못하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속상해서 감정이입 했습니다.

    잘되길 빌께요 ^^

  • 5. 원글
    '18.2.28 7:08 AM (223.62.xxx.43)

    감사합니다.
    재활병원 비용은 따로 있는거죠?
    모두 일해서 보호자하기 힘든데 것도 걱정이네요.ㅠ

  • 6. ㅇㅇ
    '18.2.28 7:11 AM (121.168.xxx.41)

    한달 동안 수술 병원, 재활 병원에 있어보니까
    저는 수술하라는 쪽이에요
    수술 하기 전에 걷는 모습과 수술하고 이틀 뒤 모습이 다를 정도입니다. 본인들은 수술 이후에도 많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최소 걷는 모습만 보면 나아 보여요
    근데 허리는 괜찮으신가요?
    허리 아프시면 수술하고 허리가 더 아플 겁니다
    그 바람에 다리까지 더 아프구요
    허리부터 어떻게 하고 무릎 수술하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재활을 본인이 계속 안하면 뻗장다리 되어서 좌식생활은
    못하게 됩니다.
    뻗장다리 돼 의자 아닌 곳은 앉지 못하시는 분 계신데
    그분도 수술 만족해해요.
    안 아프시다고..

  • 7. ㅇㅇ
    '18.2.28 7:12 AM (121.168.xxx.41)

    재활 2주해서 150정도였고
    총 500들었어요

  • 8. ㅇㅇ
    '18.2.28 7:12 AM (121.168.xxx.41)

    종합병원은 말도 못하게 더 비쌉니다

  • 9. ㅇㅇ
    '18.2.28 7:15 AM (121.168.xxx.41)

    늙어가며 여기저기 고장나고 삐그덕 거리는게 당연한데...
    ㅡㅡㅡ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요즘 제가 어깨가 좀 아프니까 그런 마음 먹었던 게 후회됐어요
    안 아프고 싶어요ㅜㅜ

  • 10. ㅁㅁ
    '18.2.28 7:16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수술후 좋아지는분이 더 많습니다
    불편한건 무릎이 뻣뻣해져 좌식생활 안된단거외에

    일단 통증에서 벗어나니 살만하다십니다
    친구모친도 엉금엉금 수준이셨는데 이젠 가고싶은곳
    다 다니신다하고

    사돈어른도 양쪽 다 하신예인데
    일단 안아파 살겠다시구요

    경험상 전문병원이 빠르고 좋아요
    특별하게 건강 이상없으신분이면요
    가령 창량리 성심병원이라든지
    인천이시면 대찬병원처럼 관절 전문병원요

  • 11. ㅇㅇ
    '18.2.28 7:21 AM (121.168.xxx.41)

    수술 안하고 나중에 못 걷게 되시면 더 큰일입니다.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부모님 무릎 수술 안시킨 게 너무도
    후회된다고. 다른 곳은 건강한데 무릎 때문에 거동을 못해서
    화장실 갈 때도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가지도 못해서
    식구들도 힘들고 본인은 더 괴로워하고 그런다고..

  • 12. ..
    '18.2.28 7:26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정엄마 4년전에 양쪽 다하고 작년에 부작용(세균감염)으로 종아리가 코끼리
    다리 만큼 부풀어 다시 재수술하고(세균치료,부풀은 다리 다 긁어냄) 6개월뒤 다시 인공 관절.삽입 수술...
    대형병원애서 햇는데도 애 먹고 있어요..잘 알아보세요..

  • 13. 둥둥
    '18.2.28 7:52 AM (175.208.xxx.139)

    윗글처럼 수술 후유증도 있을 수 있지만 하셔야해요
    그건 어느 수술이나 마찬가지...
    수술 후 재활중요해요
    운동해야 뻐쩡다리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어요
    지병없으신 분은 전문병원
    다른 위험 요소있으신 분은 대학병원 추천합니다

  • 14. 저희도
    '18.2.28 7:55 AM (1.46.xxx.48)

    인공관절 의외로 사고 많아요
    대부분 노령이시고 수술도 엄청 큰수술이예요
    제 어머님 신체건강하셨고 무릎 수술 후 1주일만에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4개월 계셨고 지금은 요양병원 계십니다. 온가족이 피폐해졌어요.
    기적이라네요. 살아계신게요
    신중하시라고 답글답니다.

  • 15. 꼭 하세요
    '18.2.28 7:57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부작용 걱정마시고 관리 잘 하시면 돼요
    80대 시어머니 얼마전 수술하시고
    지금 펄펄 날아 다니세요
    분당 나우병원에서 했어요

  • 16. 꼭 하세요
    '18.2.28 7:58 AM (175.209.xxx.57)

    저희 엄마는 부산 사셔서 부산에서 하셨고 공동간병인이 있는 병동이라 편했어요.
    수술도 잘됐고 지금 퇴원하셔서 동네 주위 걸어다니는 운동 하세요.
    (재활병원 가봤자 똑같다고 엄마가 싫어하세요)
    차도는 환자마다 많이 달라요. 하지만 일단 예전의 그 통증이 없으니 좋지요.
    저희 엄마도 몇년동안 고민 많이 하시고 이 병원 저 병원 진료, 상담 많이 했는데
    지금은 진즉에 할 걸 그랬다면서 더 빨리 못하신 거 후회하세요.

  • 17. 82쿡스
    '18.2.28 8:10 AM (218.234.xxx.207)

    위에 님. 부산 오느 병원인지요 ㅠ 제가 아버지때문에 급하게 찾고 있어서요!

  • 18. 요즘은
    '18.2.28 8:41 AM (119.64.xxx.229)

    의료수준이 좋아져서 80넘어도 인공관절 수술 많이하고 예후도 상당히 좋아요. 허리수술 같으면 말리겠는데 무릎수술은 하는게 훨씬좋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70초반에 한쪽먼저하고 너무 좋다시며 일년 기다렸다 나머지 한쪽도 인공관절 수술했어요. 종합병원보다 인공관절 전문 정형외과 알아보시고 2주 입원에 비용은 350정도 들구요. 수술전은 맨날 다리아프다고 걷지도잘 못하셨는데 수순후는 매일 걷기운동 한시간씩 할정도로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활동적이되니 본인 만족도가 엄청 높더라구요.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을 느끼는거 아니면 수술시켜 주세요.

  • 19. 원글
    '18.2.28 8:47 AM (223.62.xxx.218)

    출근길 중이여 이제 확인했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하시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남은 삶의 질을 생각해서요.
    윗님은 어느병원에서 하셨나요?

    댓글중 언급하신 곳 중 청량리 성심병원이 가깝긴해요.
    그쪽 재활병원은 어디가 좋나요?
    한번 할때 확실히 해둬야 덜 고생하실거 같아요.

  • 20. 음..
    '18.2.28 8:5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인데 무릎시술 실패해서 저도 관심 많아요. 몇년전부터 줄기세포 이식 수술이 괜찮다 들었는데.. 이게 아직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아주 고가의 수술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몇년 뒤 보험적용 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몇년 기다릴 여유 있으심 줄기세포 수술은 어떤지 여쭤보세요.

  • 21. 요즘은
    '18.2.28 9:08 AM (119.64.xxx.229)

    저희는 부산이라 구포 부민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서울쪽은 선택의 폭이 훨씬 넓으니 다양하게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저희도 처음에는 무조건 대학병원 고집했는데 어머님 친구분이 수술후 좋아지셨다기에 일반 정형외과에서 한건데 경과가 좋아서 어머님 본인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요즘은 90세 100세까지도 사시니까 삶의질을 생각 안할수가 없더라구요.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22. 무릎수술
    '18.2.28 9:26 AM (27.177.xxx.137)

    저희 엄마 연골이 다 닳아서 70에 하셨어요.
    수원에 있는 엄청 유명한 병원인데.
    지금 이름이 가물. ㅠㅠ
    무슨 사람 이름이었는데.
    엄청 큰 병원이고. 간병인도 필요 없어요.
    저 위에 분처럼 재활병원에서 2주 더계심.
    비용은 550정도 든걸로 기억해요.

  • 23. 친정엄마
    '18.2.28 10:08 AM (39.118.xxx.211)

    한달전 인공관절수술하셨고 아직도 저희집에 계세요. 인공관절수술을 본인이 결정하기까지 어느정도냐면 삶의질은 말할것도없고 죽는것만생각하셨다네요. 수술 해드리세요.수술의사도 의사나름이라 100프로 라고말은 못하겠지만 요즘 의술발달했고ㅈ놀랍습니다.수술하고 이틀되니 걷기운동하시고요 수술날포함 5일째되는날은 퇴원합니다.환자들 예약이 밀려있어서요.70세때 수술날잡고 입원까지했다가 무서워서 포기하고나갔다가 83세에 다시 수술하러왔다시며 이걸 왜안했냐는 할머니분도 계셨고요 다른할머니는 응급시 심폐소생술하지말라고 시신기증등 서약서까지 미리 자식들이랑 가서 마치고 죽을각오하고 왔단분도 계셨어요.그정도의 두려움이니 오죽하면 수술해달라고하실까요? 여긴분당이고요 서울대병원이 오히려 수술비는 약간 저렴했어요.예전신우병원이던 H병원에서
    재활입원했는데 대부분 서울대병원이나 tk에서 수술하고오신분들이 와요.간병인협회도 한국인만 계세요.하루8만원이고 재활때는 3-5일정도만 간병인쓰시면 나머지기간은 다들 혼자서 거동하고ㅡ 계세요 수술날짜포함 3주까지가 재활병원 입원중
    보험처리됩니다.재활병원은 17일간에 40만원조금
    안되었고 수술비는 운좋게 4인실계속 계셔서 290조금 안되게 들었어요.(간병비제외,수술입원시 꼭 간병인추천함)수술입원때 1인실,2인실 사용하면 비용이 비싸져서 여기서 차이가 많이났고요.윗분댓글에 야탑베스트재활병원은 일주일에 40정도라 들었어요.뇌질환자 같이 계신다하고요.
    정자동 러스크병원도 재활전문으로 유명한곳인데 뇌질환자들이 많다하더군요.여긴 요양병원으로 구분되는지 장기입원가능하대요 공동간병인쓰고 한달에 150이라더군요.무릎수술환자는 수술직후 간병인이 필요하지 금새ㅈ걸으시기때문에 오래 필요없습니다.대부분 혼자서 다 하세요

  • 24. 수술직후에
    '18.2.28 10:18 AM (39.118.xxx.211)

    왜 꼭 간병인이 필요하냐면 바로 재활치료의 일정부분을 간병인들이 합니다.서울대병원과 tk는 간병인들이 교수님께 교육을 받는대요.지인에게서 아팓ᆢ 무릎꺾기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여기선 하지말라고 시켜요. 노인분들이라 수술후엔 배변이 잘 안되셔서 손으로 빼내주시더라고요.
    무릎재활운동도 시켜주시고 수술직후 관리를 해주니까 가족들이 하기엔 부족해요.가족고생,환자고생이죠. 요즘은 가족들이 병원지키고 있는집은 못봤어요. 수술후 한달이라 아직 시골에 혼자계시기엔 밥해먹고 일상일을 하는게 걱정되어서 함께 있는데 수술한거 대 만족하십니다.

  • 25. 깡텅
    '18.2.28 11:22 AM (49.174.xxx.237)

    청량리 성심병원에 경희대 배대경 교수님 계세요. 인공관절 세계적 석학이시니 가깝다니 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

  • 26. ..
    '18.2.28 11:28 A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수술 잘된것보다 수술후 운동치료를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운동치료 안하신 분들(무릎꺾기라고들 하죠) 수술전보다 더 나빠지는 분들도 많아요.
    울면서 병원서 시키는대로 운동하신 분들은 삶의질이 비교도 안되게 높아집니다.
    강조 또 강조 하세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꺾기 운동 안하시면 뻗정다리되고 더 통증 있는 분도 있다는거요

  • 27. ..
    '18.2.28 11:31 A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그리고 70대에 잘 하셔야지 80대되서 수술 곤란한 상태 되시거나 건강이 허락 안해서 못하게 되면
    무릎 못쓰고 걷지도 못하고 통증이 극심해서 살수가 없응 정도 되는데
    그때가서는 수술 안한거 후회하셔도 어쩔수없어요.
    아마도 원글님이 훨씬 더 고생 하실겁니다.
    80대에 아직 정정하신데 다리만 못쓰시는 분이라면 (며느리이신지..)
    자식들 더 힘들고 노답인 경우 많으니 차라리 70대에 꼭 수술시켜 드리세요.

  • 28. 무릎꺽기가
    '18.2.28 11:39 AM (39.118.xxx.211)

    악소리나게 아프다고 아프지만 꼭해야된다고 하던데
    저희엄마 수술한 병원에서는 고통스럽게 억지로 무릎꺽기는 안한다고하셨고요
    근데 무릎 근육운동이랑 cpm기계로 무릎재활운동은 했어요. 지금은 일상생활 아무 지장없이 자연으럽게
    만족하시고요. 재활병원에서도 오전오후 하루두번 cpm기계로 무릎굽히는?꺾는? 치료합니다.
    수술직후도 하고요.그건 아플정도로는 안하더라고요
    cpm기계는 인터넷검색하니 일주일단위로 대여도 하던데요.수술후 재활병원 안가시면 집에서 기계대여해서 운동해도 좋을듯하고요.

  • 29. 원글
    '18.2.28 1:02 PM (223.33.xxx.242)

    너무들 감사합니다.
    잘 갈무리해뒀다가 단계마다 읽어볼랍니다.^^

  • 30. 무릎 인공관절
    '18.2.28 3:59 PM (112.150.xxx.34)

    http://www.youtube.com/watch?v=brxh8ViC1RU

    요즘 인공관절은 대중화돼서 거의 수술 잘 되는것 같구요.
    관절 전문병원이나 국립대학병원,다 괜챦아요.
    수술경험이 많아서요.
    재활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니 십년전70세에 국립의료원 양쪽 동시 국산관절 350만원,아주 잘 걸으세요.
    국립의료원은 현재도 두다리 동시350만원에,공동 간병인이 있어 비용도 2만원.
    보호자들이 편하죠.
    저희는 여기서 하려 했는데,어머니가 대형 메이저에서 하고 싶어해서 ㅠ

    시어머니77세 지금 입원해서 양쪽동시에 했는데,3일째에
    워커밀고 걸으세요. 오늘 5일째인데 아주똑바로 걸으시고 부종도 없어요.
    십년전보다 기술이 좋아진건지, 바로 걸으시네요.
    독일제 zimmer라는데,관절자체도 옛날보다 무게도 가볍다고 그러더라구요.

  • 31. 홀가분
    '18.2.28 4:00 PM (112.150.xxx.34) - 삭제된댓글

    간병비8만원 주고 하는데,간병인이 거의 의료인처럼 참견 해서
    맘에 안들어 바꿨는데,좋은 간병인 만나면 아주 좋을듯요

  • 32. 무릎수술 27.177.xxx.137님
    '18.2.28 4:45 PM (175.223.xxx.32)

    혹시 수원 이춘택병원에서 하신거에요?
    수원에 자주 갔는데 버스에 광고판 붙은걸 봐서 혹시나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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