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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들어갔다고 난리 치는 사람들 보세요.

직장맘... 조회수 : 8,485
작성일 : 2018-02-27 22:46:44

호텔 들어갔다고 그 여자도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


의외로 영악하다고 하는 요즘 아이들도


억울한 첫경험 남자선배나 남자친구한테 많이 당해요.


딸 아이때문에 어린 애들 노는 사이트 가끔 가다보면 안타까운 글 종종 읽어서 말하는 겁니다.


왜 당하냐고요?  머리가 어리석냐고요?


상대방을 믿었기때문에 남들이 보면 충분히 이상한 상황인데 들어가요.


그리고 당하고 나면 바보같고 남들이 보면 거길 왜 따라갔냐고 안따라갔으면 그런 일 없을텐데


라는 말을 들을 거 같아서 혼자 끙끙 앓기도 많이 앓고요.


님들 자식들 거짓말에 많이 속고 남편 거짓말에 많이 속죠?


왜 속나요? 제 3자가 보면 다 아는 상황인데...


남편이라 믿고 자식이라 믿었기때문에 속는거잖아요.


존경하는 연예계 대 선배라서 또는 교수라서... 믿다가 당한거에 피해자에게 돌팔매질 하지마세요.


그러는 당신은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한번도 안속으신 분들만 제가 인정해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이성적인 분으로...



IP : 59.26.xxx.19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루
    '18.2.27 10:47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논리가 참 빈약하네요 ㅎㅎㅎㅎ 어쩔

  • 2. 원글
    '18.2.27 10:48 PM (59.26.xxx.197)

    어떤 논리를 원하세요?

  • 3. 뭐라는건지
    '18.2.27 10:5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닌데 왜 남편이라 믿어요?

  • 4. ??
    '18.2.27 10:51 PM (27.35.xxx.162)

    숙박업소 권리신장 되것네...

  • 5. 어리석지 않을 논리를 원합니다
    '18.2.27 10:52 PM (110.47.xxx.25)

    존경 할애비를 하더라도 섹스가 아닌 이유로 숙박업소에 따라들어가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 한다는데 그게 왜 그렇게 못마땅한지 모르겠네요.

  • 6. 부부
    '18.2.27 10:52 PM (125.177.xxx.106)

    사이에서 비록 상대방에게 성관계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폭행·협박 등으로 상대방의 반항을 억압해 강제로 성관계를 할 권리까지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법원에서 판결을 내린 적도 있어요.
    그런데 호텔 따라갔다고 피해자 잘못이라는 식의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 7.
    '18.2.27 10:53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남자가 호텔이나 모텔로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세요.

  • 8. ㅇㅇㅇ
    '18.2.27 10:53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논리가 빈약하네요.. 어쩔...22222

  • 9. 원글
    '18.2.27 10:54 PM (59.26.xxx.197) - 삭제된댓글

    태어날때부터 남편이 있었나요?

    만나자마자 내 남편이라고 이마에 적혀 있던가요?

  • 10. 무슨 말인가요?
    '18.2.27 10:55 PM (110.47.xxx.25)

    내 남편인가 확인하기 위해서 호텔방에 따라 들어간다구요?

  • 11. 공감됨...
    '18.2.27 10:55 PM (175.208.xxx.55)

    믿을 만한 선배나 친구가 편하게 이야기만 하자고 하면 나도 들어갈 듯...

    다행히 운이 좋아 그런 일 안당했지만...

  • 12. 그니까
    '18.2.27 10:59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여기 숙박업소 간걸로 뭐라 하는 사람들도 다 가해자가 죽일 놈 미친 놈 인건 인정 하고 있는거예요. 다만 여성들도 숙박 업소는 섹스를 의미 하는거니 매우매우 경계하고 조심하자. 이거 아닐까요? 저 뒤에 길에서 막 끌려 갔다는 분은 어쩔 수 없었지만 ..ㅠㅠ 그런 경우가 흔하진 않죠.

  • 13. 원글
    '18.2.27 11:00 PM (59.26.xxx.197)

    ㅎㅎㅎㅎㅎ

    그래서? 호텔에 따라들어갔기때문에 강간이나 성추행 당하는 건 당연한건가요?

    부부사이에도 거부할 권리가 있고 그 거절을 무시하고 하면 강간에 해당하는데도 말인가요?

    호텔에 같이 들어갔더라도 마음에 안 내킬 경우

    남자들이 나한테 손대면 그건 강간이라고 주장하는데 고작 호텔방 같이 들어간 이유로

    성추행 당한 사람에게 반은 잘못이라고요?

    어떤 논리요? 이건 논리가 아니라 걔들 심리라고요.

  • 14. 그런데
    '18.2.27 11:02 PM (211.186.xxx.176)

    호텔같은곳을 따라간 여자들도 문제가 없진 않죠..남자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허락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사실 그런걸 하자..말자 ...하는게 아니라 서로 느낌으로 아는거잖아요..많은 남자들이 뻘짓을 하는게 그 포인트인데 굳이 호텔방까지 들어가는건 너무 위험한 짓이죠..우리가 학교건 집이건 책이건 조심하라는 얘기를 수도없이 듣고 자라지 않았나요? 친아빠ᆞ친오빠도 믿지 말라고 했거들 술취한 남자를 따라 호텔로 들어간것은 너무나 무모한 행동이었고 성인의 행동에는 어느정도 책임이 따르는겁니다..물론 남자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안.. 여자분들도 스스로 문제점을 어느정도는 자각했으면 합니다.남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구요

  • 15. 근데
    '18.2.27 11:02 PM (223.33.xxx.136) - 삭제된댓글

    굳이 왜 따라가요?
    다른곳도 아니고 숙박업소를?

  • 16. ㅇㅇ
    '18.2.27 11:04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억지도 정도껏...

  • 17. ...
    '18.2.27 11:04 PM (128.134.xxx.9)

    호텔 따라가는게 남자 입장에선 허락한거로 여긴다는걸 생각해보면...

  • 18. 원글
    '18.2.27 11:05 PM (59.26.xxx.197)

    223님... 혹 딸 아이 있으면 제게 그런 이상한 말 하지마시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제대로 교육 시키시고요.

    제 딸은 아직 어리지만 구성애의 아우성이나 20-30대 애들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가끔 나오는 고민 상담은 저렇게 순진하게 당하는 거니까요.

    다행히 전...... 운이 좋아서 (성 폭행 안당한 이유가 내가 잘 피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입니다)

    피해자 볼때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마세요.

  • 19. 이렇게
    '18.2.27 11:05 PM (125.177.xxx.106)

    피해자들 잘못으로 몰고가니 피해자들이 숨고 말못하고
    가해자들은 그런 짓을 그토록 오래오래 죄책감도 없이
    할 수 있었던거죠.
    그런 괴물들을 우리가 만들어 낸 겁니다.

  • 20. ㅡㅡ
    '18.2.27 11:05 PM (122.45.xxx.28)

    뭘 좀 공감가게 써야지 쯧
    어쩌라고요?
    숙박업소 들어가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죠.
    뇌가 마비되지 않고서야 낯 부끄러워
    도망칠 일이겠구만.

  • 21. ..
    '18.2.27 11:05 P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피해자 탓이란 소리가 아니라..세상엔 나쁜 인간도 많으니
    예방 차원에서 미리미리들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취업이니 뭐니 해서 호텔방 따라오라는 놈 따라가지말고 능력껏 취업하라고요. 정정당당하게 취업할거면 교수따라 호텔방을 왜 가야 하는데요?

  • 22. ㅡㅡ
    '18.2.27 11:06 PM (27.35.xxx.162)

    단순 무식한 논리는 그만 가져 오세요.
    피해자에 전혀 도움 안되요.

  • 23.
    '18.2.27 11:06 PM (110.70.xxx.136)

    오달수 유독 쉴드가 많아요..

  • 24. 그게
    '18.2.27 11:07 PM (175.208.xxx.55)

    객관적으로는 그래 남자를 믿으면 안되지, 남자를 따라 호텔에 들어가는 건 위험한 거야 아는데...

    막상 진짜 믿을 만한 사람이나 아는 사람이 편하게 이야기하자 그러면

    진짜 편하게 이야기 하려나보다...내가 이상하게 의심하는 걸 꺼야...라는

    순진 모드가 작동하는 게 문제임...

    저런 꼴을 당하는 걸 보면서도 내 앞에 있는 사람은 믿게 된달까...

    저도 당연히 후배나 친구에게는 절대로 절대로 따라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해요.

    물론, 조심해야 하는 거 알고...

  • 25. 저기요
    '18.2.27 11:13 PM (58.142.xxx.26)

    그래서 여자들은 멍청하고 남자들은 똑똑하다는 건가요?

    사기당한 사람들은 그들 잘못이 없나요?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여관방에 따라오면 뭐라 생각하겠나요.
    자꾸 본질이 흐려져요. 그래서 김어준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 26. ㅇㅇ
    '18.2.27 11:14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어? 125님, 저희과에도 취직 때문에 교수가 모텔 가자는데 따라 간 애 있었어요! 방에는 안들어 갔다나?? 대실료만 내고 왔다나?? 뭐 그런 헛소리 하던데 친구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죠. 교수 당연히 미췬새끼고..! 그런 일이 많은가요???

  • 27. ...
    '18.2.27 11:14 PM (119.64.xxx.92)

    저 40살쯤에 20살정도로 보이는 호텔직원한테 강간당할뻔한적이 있는데...
    이걸 누구한테 얘기했더니, 왜 호텔방에 남자를 들어오게 했냐고 ㅠ
    방에 남자를 들어오게 하는건 어느정도 허락한거라 착각하게 만들수있다..
    이런 논리를 펴더라고요.
    문제가 있어서 호텔직원이 일때문에 온건데, 남자가 어딜 남에 방에 들어와욧! 하나요? ㅠ
    그런일이 있을수 있다는건 상상도 못했죠. 어떻게 자기 일터에서 손님한테..
    그것도 아들뻘쯤 되는 놈이..
    자기가 구체적인 그 상황이 안되면 잘 모르는거에요.

  • 28. 원글
    '18.2.27 11:17 PM (59.26.xxx.197)

    122님 의외로 우리나라 교육이 무지한지 숙박업소에 들어갔다가 첫 원치않는 성폭행 비슷한 첫 경험하는

    경우가 지금도 빈번하답니다. ㅎㅎㅎ

    한번 구성애의 아우성이나 20-30대 고민상담 좀 읽어보고 말씀하세요.


    단순 무식한 논리가 아니라 어린 여자애들 심리를 말하는 거였는데 논리적인 것을 말하자면 위에 적었고요.

    125님...

    어쩌면 좀 더 영악하다면 뭔가 바라고 교수따라 흑심대로 갔을 수도 있고요. 아님 정말 순수하게 연기지도나

    다른 좋은 소개 해줄거라고 갔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피해자의 마음을...

    그렇다고 피해자를 성추행 하거나 성폭행 해도 된다는 건 없잖아요.

    아마 그들이 더 지옥일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비오는 날 10시쯤 성추행 당했는데 내가 왜 밤늦게 그 길은 왜 갔을까 하는 자책을 1년 넘게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당한거 그 자체만으로도 지옥일겁니다.

    거기에 왜 너 어리석게 거길 갔냐고 한다면 두번 돌팔매 하는거죠.

    못된 짓 한 가해자 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29. ....
    '18.2.27 11:23 PM (121.183.xxx.104)

    호텔에서 성폭력(강간, 성추행 등)하는 놈들은 호텔 아닌 곳에서도 성폭력을 합니다.
    사무실, 자동차(택시), 집, 업소 화장실 등.

    어리숙하게 호텔에 따라간 것을 문제삼기보다,
    원치않는 성적 접촉을 남성들이 강제한다는 사실에 더 주목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호텔에 따라간 경우도
    갑을 관계에서, 혹은 믿는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 30. 저는
    '18.2.27 11:23 PM (223.38.xxx.96)

    원글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어떠하니까 조심하라고 교육 받아도
    당장 내 눈 앞의 내가 잘 아는 저 사람이
    지금 이 순간 그런 짓을 하려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이
    여자들에게는 자연히 들어요. 교육받은 것과 연결이 잘 안 돼요.

    설사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했다고 해도 그 여자를 강간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사람이라면
    누가 벗고 다니래? 가 아니라
    다가가서 옷이나 담요로 가려 줄 줄 알아야죠.
    차려 놓은 밥상 아니었냐고 되묻는 건 가해자의 논리예요.
    그 어떤 경우에도 강간이나 성추행이 정당화될 수 없어요.

  • 31. 남에게 해코지 한 놈이 나빠요.
    '18.2.27 11:24 PM (175.208.xxx.55)

    냉정하게 비난은 가해자에게 하고,

    피해자는 위로를 해야죠...

    여러가지 이유로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을 때,

    피해자들이 스스로 자책한대요.

    안타까운 일이예요.

  • 32. 원글
    '18.2.27 11:26 PM (59.26.xxx.197)

    그리고 남자입장에서 여자 호텔방에 들어오면 어떻겠냐고 하시는 분들 그 사람들이 여자를 어떻게 설득

    했냐가 문제에요.

    여기서 사회적 수준이 차이납니다.

    제가 40대 중후반 인데 20대때 외국애들이랑 토론이 들어간 적이 있어요.

    키스는 되는데 왜 한국여자들은 그 다음을 거절 많이 하느냐? 뭐 관습과 문화적 차이 등등

    근데 외국 여자애가 한국 이상하다고 하는 말이 한국 남자애들 사귀어서 같이 그 남자가 사는 방에 들어갔는

    데 원하지 않는데 자려고 한다고 화를 내서 왜 남자애 방에 가면 다 자야 되는거냐고 한국 문화 이상하다고

    아직도 님은 그 논리시잖아요.

    호텔에 들어간 그 순간부터 허락이라고..... 참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33. 가해자들
    '18.2.27 11:27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야 사춘기때부터 성적으로 예민하고 많이 관심 갖지만
    20대 초반 여자들 그런쪽으로 별로 접해보지도 못하고 남자에 대해 경계심이 느슨한 여자애들 많아요
    그런애들 꼬드기는거 정말 쉬워요
    항상 남자 경계하고 남자가 성적으로 어떤지 잘알던 사람들이야 안 간다고 버틸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죄가 아니에요

    여기 피해자 탓하는 당신들 또한 피해자들이 더 죄책감 갖게 해서 드러내지 못하게 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는 또다른 가해자들이라는 아시길 바래요

  • 34. 그러지마
    '18.2.27 11:28 PM (175.211.xxx.248)

    호텔로 오라고 했을때 신나서 갔겠습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겠지요.
    피해자는 그때 자신의 결정으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피해자 탓하지 맙시다.

  • 35. 223.38님~
    '18.2.27 11:29 PM (211.186.xxx.176)

    총알이 빗발치는 곳에서 설마 내가 죽기야 하겠어?하며 아무런 무장을 하지 않고 뛰어들어가는 사람에게도 상해나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 36. 답답하네
    '18.2.27 11:31 PM (110.47.xxx.25)

    그런 피눈물을 흘릴 결정을 하지 않도록 가르치라는데 왜 피해자를 끌어옵니까?
    지금 피해자가 호텔방에 들어갔다고 나무라는 게 아니잖아요?
    섹스를 할 의사도 없이 호텔방에 따라 들어갈 자유를 말하니 그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 37. ㅇㅇ
    '18.2.27 11:31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아 답답하네요! 당연 그놈을 처벌해야죠.
    문 열어 놓고 잤다고 남의 집에 들어가 도둑질 하는 놈이 나쁜 놈이죠! 하지만 그렇게 미친 놈 많으니 문 잘 잠구자 이거죠! 문 잠궜는데 따고 들어오는 미친 놈 수두룩 한데 문까지 열어두면 큰 일이죠. 2,30년 전 여자들은 너무 순수해서 몰랐을라나요?

  • 38.
    '18.2.27 11:33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마세요
    성매매 이거늬도 무사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가해자들
    '18.2.27 11:36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야 사춘기때부터 성적으로 예민하고 많이 관심 갖지만
    20대 초반 여자들 그런쪽으로 별로 접해보지도 못하고
    남자에 대해 잘몰라서 성적인 경계심이 느슨한 여자애들 많아요
    그런애들 나이많은 남자들이 적당히 꼬드기는거 정말 쉬울거 같은데요

    제가 지금 40대인데 성적으로 보수적이었고 남자들의 성에 대해 무지했죠
    남자랑 같이 여행을 가는게 관계를 갖는걸 예정? 하는거라는 인식이 있다는걸
    30대가 되서야 알았어요 저는 같이 여행가도 따로 잘수 있는거라 생각했거든요
    항상 남자 경계하고 남자가 성적으로 어떤지 잘알던 사람들이야 안 간다고 버틸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죄가 아니에요
    그 상황이 구체적으로 돼 보지 못하면 모르는거에요222222


    여기 피해자 탓하는 당신들 또한 피해자들이 더 죄책감 갖게 해서 드러내지 못하게 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는 또다른 가해자들이라는 아시길 바래요




    여기 피해자 탓하는 당신들 또한 피해자들이 더 죄책감 갖게 해서 드러내지 못하게 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는 또다른 가해자들이라는 아시길 바래요

  • 40. 당신들도 가해자들
    '18.2.27 11:38 PM (1.224.xxx.86)

    남자들이야 사춘기때부터 성적으로 예민하고 많이 관심 갖지만
    20대 초반 여자들 그런쪽으로 별로 접해보지도 못하고
    남자에 대해 잘몰라서 성적인 경계심이 느슨한 여자애들 많아요
    그런애들 나이많은 남자들이 적당히 꼬드기는거 정말 쉬울거 같은데요

    제가 지금 40대인데 성적으로 보수적이었고 남자들의 성에 대해 무지했죠
    남자랑 같이 여행을 가는게 관계를 갖는걸 예정? 하는거라는 인식이 있다는걸
    30대가 되서야 알았어요 저는 같이 여행가도 따로 잘수 있는거라 생각했거든요
    항상 남자 경계하고 남자가 성적으로 어떤지 잘알던 사람들이야 안 간다고 버틸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죄가 아니에요
    그 상황이 구체적으로 돼 보지 못하면 모르는거에요222222


    여기 피해자 탓하는 당신들 또한 피해자들이 더 죄책감 갖게 해서 드러내지 못하게 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는 또다른 가해자들이라는 아시길 바래요

  • 41. ㅁㅁㅁㅁ
    '18.2.27 11:39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남자는 늑대!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나요?
    전 진짜 몰랐는데..
    세월지나 중년이 되고 나니 내가 어릴적 하마터면 큰일날수도 있는 경우가 꽤 있었구나 하고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 42. ..
    '18.2.28 12:03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대화야 카페서 하면되는거를
    어디가 모질란건지
    호텔모텔서 대화하자는건 비정상인데 왜자꾸 거길 따라가

  • 43. 노련한 아빠뻘 얼굴 알려진 아저씨가
    '18.2.28 12:03 AM (114.204.xxx.21)

    설마 딸만한 얘들을 덮친다는거를 생각할 수 있는 여대생들이 마니 있을까요? 그런 가보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갔을수도 있을것 같아요....차라리 같은 또래 남자는 의심스럽게 볼수는 있겠지만...아빠뻘 아저씨는...생각 못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 44. 호텔
    '18.2.28 12:16 AM (115.41.xxx.111)

    호텔 따라갔다고 무조건 유죄라는 분들
    조디 포스터가 성폭행 피해자로 나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피고인이란 영화 꼭 보시길요

  • 45. 멀쩡한 얼굴로
    '18.2.28 12:19 AM (175.208.xxx.55)

    꼬드겨 순진한 여자들 짓밟은 새끼들이나 욕하자구요...

  • 46. 왜 피해자들이 미투를 못하는지
    '18.2.28 12:50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여기글만 봐도 너무 충분하네요.

    충분히 자기가 방어할수 있을거라 생각할수도 있고
    설마 아는 처지에 그런짓까지 저지를까하는 막연한 마음도 있었을거고

    유독 오달수글엔 쉴드가 많네요.22222222

  • 47.
    '18.2.28 1:42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따라 가면 따라갔다고 동의한 거 아니냐 gr
    안 따라가면 협조성 없다 잠재적 강간범취급이라고 gr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거야

  • 48. 110.47.25
    '18.2.28 2:07 AM (117.111.xxx.128)

    110.47.xxx.25)
    이윤택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인지도도 없고 관심도 없는 특정 분야의 인물을 상대로 손가락을 더럽힐만큼 욕질에 목마른건 아니니까요.

    (110.47.xxx.25)
직장생활을 성기로 합니까?
솔직히 여자가 아니었으면 그 자리에 채용되지도 않았어요

(110.47.xxx.25)
왜 유독 여자들만 연령대 별로 분화해서 비하하는 표현이 생겼을까요? 
그 연령대의 특징이 그렇거든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맘충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누가 시작했는지 핵심을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110.47.xxx.25)
    왜 유독 여자들만 연령대 별로 분화해서 비하하는 표현이 생겼을까요? 
그 연령대의 특징이 그렇거든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맘충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누가 시작했는지 핵심을 찔렀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맘충
\\\\\\\\\\\\\\\'(110.47.xxx.25) 
그냥 자기 자식을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족속들은 모두 벌레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벌레와 다를바 없는 게 사실이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9667&page=1&searchType=sear...
    ====>이글에 ‘흠’으로 도배한 댓글 보세요.

    (110.47.xxx.25)

    성폭행에 중형을 때리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성폭행으로 끝날 일이 살인으로 번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고 당하면 중형을 받게 되니 차라리 죽여서 성폭행 사실을 감춰야겠다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영학도 성폭행을 감추기 위해 여중생을 죽였잖아요. 
여중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더이상의 앵벌이는 불가능해지니까요.

    (110.47.xxx.25)
    조심을 강요받았는데 모텔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미 거기서 성교육에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조심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들 있다는 겁니다.


    혼자 키울 자신이 없으면
    (110.47.xxx.25)
    아예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할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11388&page=1&searchType=sear...
    여자들은 가부장적인 남자들을 좋아합니다.
    가부장=가장은 사실이죠
    ' 9:27 PM (110.47.xxx.25)
    가장이 되고 싶어 결혼하는 여자는 없잖아요.
    9:51 PM (110.47.xxx.25)
    꿈속을 헤매는 노처녀들이 많군요.
노처녀로 늦게 결혼한 친구가 결혼전에 하던 헛소리들을 여기서 보다니...

    (110.47.xxx.25)
    경제력에 따라 다르죠.
남편에게 주의만 주고 없는 일로 덮으면 본인의 생계유지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돈은 계속 받을 수 있으니 의외로 말처럼 쉽게 남편을 잡아대기 힘듭니다.
남편이 술에 취해 와서는 잠자고 있는 어린딸의 팬티속에 손을 집어 넣는 걸 보고는 한바탕 싸웠다던 지인이 있습니다.
이혼 안하고 계속 살더군요.
더럽다며 펄쩍 뛴다고 해서 없는 일이 아니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15250&page=1

    (110.47.xxx.25)
    어려서부터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키라는 겁니다. 
남자를 대하는데 있어 기준을 정해주라는데 그걸 가지고 호텔방에 들어갈 자유 운운하지를 않나 섹스 중에라도 빼라면 빼야 하는 것이 남자의 도리거늘 싫다고 하는데도 강간이 웬 말이냐고 난리만 쳐대니...나원...
    ====================
    한샘 성폭행 사건때도 가해자에 감정이입하더니ㅉㅉ
    아주 여기저기 도배하며 바쁘네요

  • 49.
    '18.2.28 2:20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으악 저도 흠 아이디 썼는데 바꿔야겠네요
    뭐지 이 인간..

  • 50. ㄷㄷ
    '18.2.28 4:26 PM (128.134.xxx.107)

    110.47
    성범죄자인가.대체..저런 말들이
    입에서 어떻게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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