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현무 아나운서 어머님에 대해 기사라도 난거있었나요?

오뫄니 조회수 : 16,827
작성일 : 2018-02-27 15:06:47

다들 전현무 엄마가 만만치 않을거라고 하는데

무슨 안좋은 기사라도 났었나요?

전현무 교육에 신경많이 쓰고 치맛폭 꽤나 휘둘렀다고 하는데

외동아들이면 그래도 그정도는 하지 않나요?

자식이 하나인데 그정도 교육도 안시킬까....


열애설 기사마다 엄마자리가 만만치 않다는 댓글이 많이 보여서요.

IP : 14.36.xxx.2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7 3:09 PM (220.75.xxx.29)

    어려서 먹거리 같은 거에 무지 엄청 신경 써서 키우신 거 같기는 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씨가 엄마밥이 세상 맛 없다고 진저리 치길 수십번...
    예전 나혼자산다에서는 매일 아들한테 문자보내서 이런저런 말씀 하시던데 틀린 말 하나 없고 다 귀담아 들으면 좋은 말이지만 그래도 장성한 아들 조종하는 헬리콥터맘 느낌도 조금...

  • 2. ??
    '18.2.27 3:10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지인 학부모 동네사람들이 여기저기 흘린 말들이겠죠.
    기사 꼭 나야 아나요?
    입소문이 더 무섭고 더 정확할 때 있어요.
    기사는 다~기획기사, 홍보기사, 광고기사라고 보면됩니다.

  • 3. 전현무
    '18.2.27 3:10 PM (121.190.xxx.139)

    본인이 예능에 나와서 말을 많이 했어요.

  • 4.
    '18.2.27 3:12 PM (223.38.xxx.111)

    한국 엄마들이면 대부분 그렇죠. 전현무가 자주연락하는 살가운 아들도 아니던대요. 누가 알겠어요. 방송보고 예상하는것일뿐. 전에 오상진아나가 방송에서 자기가 나이먹으니 엄마도 전의상실해서 잔소리 안한다던대요. ㅎ

  • 5. ....
    '18.2.27 3:13 PM (61.252.xxx.75)

    비정상회담에서 어머니가 목동에서 유명하게 치맛바람 날리는 돼지엄마였다고 하셨어요.

  • 6. 주변 평
    '18.2.27 3:17 PM (59.6.xxx.151)

    나쁘지 않던데요???
    경쟁 심한 코스?라 자랄때 학부모 사이에서 난 평은 모르겠지만 암튼..
    전현무 스스로도 초딩 입맛
    저희 남편도 솜씨 좋으신 시어머니 아래서 자란 초딩 입맛
    지금도 이런저런 말씀 하시는데 전 저 어머니 눈에 잔소리 절로 나오겠다 싶어요
    내 아들 아니니까 저는 해달라는 거 해주지만--.

  • 7. ㅋㅋ
    '18.2.27 3:21 PM (14.46.xxx.105)

    결국 82아줌마들 카더라였을뿐....

    ㅋㅋ

  • 8. ...
    '18.2.27 3:21 PM (175.209.xxx.46)

    근데 돼지엄마가 뭔 뜻이에요?

  • 9. 그냥
    '18.2.27 3:29 PM (119.70.xxx.204)

    전현무가 똑똑하잖아요 근성도있고
    아들성격 거의 엄마랑 비슷하죠

  • 10. 전현무 관심도 없지만
    '18.2.27 3:35 PM (175.213.xxx.182)

    맨 첫댓글에 전현무 엄마가 먹거리에 무지 신경써 키웠다고요? 수요미식회 가끔 보는데 전현무는 라면 무쟈게 좋아하고 온갖 인스턴트와 초딩입맛이라고 하던데 그게 극성 엄마가 잘 먹여 키운건지....

  • 11. ..
    '18.2.27 3:39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전현무 본인 입에서 나온 말이죠 ㅎㅎㅎ
    목동에서 그냥 평범한 학부모였을거라 짐작합니다.
    우리 아들도 어디가서 똑같이 말할거 같아요.
    엄마밥 드럽게 맛없었다고 ㅋㅋㅋ 맨날 건강건강하면서 맛대가리 없는거 먹이고 잔소리만 총알같았다고 디스할거 같아요.
    그리고 학원 안가고 그런걸로 맨날 혼나고 그랬다고...
    그냥 좋은엄마 평범한 엄마니까 방송에서 저런걸로 거리낌 없이 엄마 디스 가능한걸거예요.

  • 12. ...
    '18.2.27 3:41 PM (180.69.xxx.199)

    본인이 엄마 얘기할때 이미지를 그렇게 했었어요.
    사실인지 어떤지...그냥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 13. 예전에 전현무가
    '18.2.27 3:47 PM (220.80.xxx.94)

    외고 스승님 찾아간 적 있잖아요
    그때 선생님이 계속 전현무한테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
    니 엄마가 니한테 얼마나 노력했는데 뭐 이런말 계속하고 전현무는 얼버무리며 화제 돌리려 했어요
    그때보니 엄마가 치마바람이 쎘겠다싶던데요

  • 14. 방송에서도
    '18.2.27 3:51 PM (125.178.xxx.187)

    엄마가 카톡으로 방송 모니터라고 하는게 나이 마흔아들한테 적당히 예갖추며 하는 분위기 아니었잖아요.
    좀 세다고하나.
    니가 그런말 하는거 창피해.방송서 그런걸 말이라고 해야하니.
    프리로 나간다 했을때 강력반대하다가 지금 잘되니까 좋아하는건 그럴수 있다쳐도 아직도 아들을 쥐고 흔들려는게 있는데 다행히 전현무가 적당히 거르고. 의존적인 편이 아니고
    객관적인 자세로 거리를 두려는게 있어요.

  • 15. 다들
    '18.2.27 3:57 PM (221.166.xxx.12)

    궁예모드.

  • 16. 생각나는데
    '18.2.27 4:32 PM (210.205.xxx.26)

    나혼자 산다인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전현무가 어머니전화 받는걸 꺼리는게 있었어요.

    그랬는데 어느날 전현무가 어머니랑 통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우와.. 그어머니 무슨 속사포쏘는줄 알았네요.
    엄청 따따따따.. 잔소리를 늘어 놓는데...
    전현무가 말대답할 기회도 안주시고..
    그저 자기할 말만 따따따~~~
    그소리가 전화기를 뚫고 나오니..ㅋ
    전현무는 뭔가 말을 할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따따따~~~ 끝날즈음에 ‘네’하고 어머니가 말할때 수화기에서 귀를 떼어 놓더라구요.
    목소리도 엄청크고...

    제가 50대지만.. 정말 피곤한 엄마스타일 같았어요.
    저도 성인인 자식을 가졌는데.. 저렇게 자식에게 이야기하면서 자식에게 곁을 안준다고 말할수 있겠나하구요.

    나이들어.. 성인이 된 자식에겐 말을 들어줄수 있는 포근한 엄마가 필요할텐데 말이죠.
    아이가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하며 쌓인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도저히 자식에게 내힘듦을 마구 쏟아내지 못하겠던데... 그저 자식 힘듦이 어떤지만 잘 들어줘야지란 생각이 들던데...

  • 17. ....
    '18.2.27 4:37 PM (61.252.xxx.75)

    전현무씨가 40대면 어머니는 최소 60대일텐데.... 아직도 혈기 왕성하신가봐요.

  • 18.
    '18.2.27 4:48 PM (182.211.xxx.69) - 삭제된댓글

    나혼자산다 초반에 전화통화하는거 나왔는데 사사건건 잔소리에 간섲에 장난아니던데요

  • 19.
    '18.2.27 4:51 PM (182.211.xxx.69)

    나혼자산다 초반에 전화통화하는거 나왔는데 사사건건 잔소리에 간섭에 장난아니던데요

  • 20. 윗님
    '18.2.27 5:12 PM (1.234.xxx.114)

    60이건 70이건 성깔있고 혈기왕성한사람은 잘 안변하더라고요
    경험자입니다

  • 21. 스마일01
    '18.2.27 6:52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아는언니네랑 전현무네가 어렸을때 한동네 살았는데 그집 엄마 장난아니라고 옛날부터 들었어요 장난아닌거 맞습니다

  • 22. ..
    '18.2.28 10:53 A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집에서 엄마가 너무 건강 생각해서 다른 애들 다 먹는것들 못먹게 하니 학교 졸업하고 엄마품 벗어나서 보상심리로 닥치는대로 막 먹는 애들도 있어요.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는..

  • 23. ...
    '18.2.28 10:58 AM (14.36.xxx.209)

    명덕외고에 출근했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요.
    전현무 스스로도 엄마의 과잉보호 밑에 살았다고 했구요.

  • 24. Wjwk
    '18.2.28 11:05 AM (211.43.xxx.94) - 삭제된댓글

    중고등 동창에 같은반이었어요. 고등이 유난해서 무조건 야자를 해야핬는데 보통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집 도시락 좀 식은 걸 먹거나 여러 배달 도시락 업체 중 선택해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전현무 어머님은 매일 저녁에 아들 뜨끈한 도시락 들고 출근하셨죠. 로비에서 매일 아들 기다리시던 모습 아직도 기억나요.
    종로학원인가 시내 학원 다닐때는 어머님이 손수 지하철표 노란거 끊어서 하나씩 쥐어주셨다는 ㅎㅎㅎ 암튼 유명했어요.

  • 25. ..
    '18.2.28 11:07 AM (124.50.xxx.75)

    본인이 예능에서 여러번 말했어요. 엄마와 학원이 만들어서 대학보낸 사람이라고

  • 26. 여기보면
    '18.2.28 11:08 AM (59.28.xxx.92)

    엉망인 엄마보다는 훨 낫네요.

  • 27. 저는
    '18.2.28 12:00 PM (125.152.xxx.212)

    엉망인 엄마보다는 훨 낫네요.
    완전 공감해요
    방치하는 엄마보다는 유난스러운 엄마가 100배 낫다고 생각해요

  • 28. 음...
    '18.2.28 12:16 PM (218.55.xxx.126)

    저도 윗님들 말씀에는 어느정도 공감을 해요,

    그런데, ... 어디까지나 각자들의 경험에 기반한 추측일 뿐이지만, 저렇게 자식에게 헌신한 엄마 일 수록, 자신의 인생을 자식에게 투영하려하고, 보상을 받고자 하는 마인드가 높을 것이라는 거죠... 댓글의 사례에도 있지만, 자식들 잘되는것을 보려고 본인의 반평생 인생을 몽땅 올인하신것이나 다름없쟎아요...

    여하튼 저런 예전 조선조의 현모양처와 같은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싶은 분들도...계실테지만 저들과는 삶의 지향점과 가치기준이 다른 저와같은 사람들은 훨 낫다...좋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엄마도 내 인생이 있고, 내 삶이 있는데요...

  • 29. 저도
    '18.2.28 1:20 PM (211.46.xxx.51)

    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건 사실이에요~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건 매우 부지런해야하고 신경많이써야 하죠
    게으른 엄마들, 자기 위주인 엄마들은 절대 못해요
    아이 복이죠
    저도 극성맞은 엄마가 더 낫다고 봐요
    그냥 엄마가 전현무를 정성껏 키웠다고 봐요
    윗글에 고등때 도시락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거에요
    내 아들 따뜻한 밥 먹이고 싶지 않겠어요?
    전현무가 공부를 잘했으니 더 뒷바라지 해주고 싶었을거 같아요 전 제 아들 공부 못해도 따뜻한 도시락 싸주고 싶던데요. 애가 싫어해서 그렇지~ ㅎ
    아이들 정성껏 키운 엄마들 전 대단하다 봐요
    요즘은 그 치맛바람이 대학 좋은데 가는 면도 있어서
    주변에 게으르고 자기위주인 엄마들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본인에겐 엄청 쓰고 살면서 영어학원비 아깝다고 인강들으라는 엄마들도 꽤 있어요

  • 30. 저도
    '18.2.28 1:23 PM (211.46.xxx.51)

    그리고 가끔 방송에서 전현무엄마 잔소리 나오는거 싫어하는데. 원래 엄마들은 좀 잔소리 있지 않나요?
    저희 엄마도 사업하고 완전 남자스타일인데 잔소리 하세요
    저도 모르게 저의 아이한테 잔소리 하더라구요 ㅎ
    그냥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데 아이는 잔소리라고 해요

  • 31.
    '18.2.28 1:42 PM (124.126.xxx.196) - 삭제된댓글

    전현무 모자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부모의 헌신이 반드시 자식을 위한게 아닐 수도 있어요.
    친구들이랑 배달 도시락을 먹으며 도시락 업체를 성토하든
    교실종 치자마자 분식집으로 질주하다가 학주에게 슬리퍼 신고 나갔다고 혼나든
    하루 얼마씩 모아서 탕수육에 짜장,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든
    아이들은 그런 학창시절의 또래 경험을 거치며 성장하는게 맞아요.
    그런 경험들이 영양가 높은 엄마의 따끈한 도시락 배달보다 아이 인생에 더 많은 자양분을 줄 수도 있거든요.

  • 32. --
    '18.2.28 2:02 PM (211.243.xxx.128)

    외동아들 공부근성있으면 저정도는 다들 하지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으로 보지맙시다.
    어머니가 열심히 아이키우셨고 아들도 어머니에 맞게 해주었네요.
    물론 그또래아이들하고 놀러다니고 추억쌓는것도 좋겠지만 인생에 답있나요.

  • 33. 그정도 되는 엄마니
    '18.2.28 3:23 PM (124.199.xxx.14)

    아들을 저정도로 키우죠

    124 126이 든 예가 자양분을 주려면 엄마가 잘 관리되는 가운에 한두번 일탈이어야 하는거구요
    걍 그렇게 항상 자란 애는 걍 남 박수나 쳐주고 뒷치닥거리 하면서 살겠죠

  • 34. ,,
    '18.2.28 3:35 P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나혼자 산다에서 엄마와 통화할때 보니
    전현무 독립하고 먹거리 걱정에
    앞뒤 얘기도 안듣고 무조건 집에 오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러니까 전현무 하는 말이 기승전집에 오라 한다고 ㅋ
    휴가때 부모님이랑 해외 여행도 다녀 왔다고 하고
    효자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585 비키니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2018/02/27 451
784584 연말정산에요 5 연말정산 2018/02/27 910
784583 쿠쿠압력 쓰는데 3 밥솥 2018/02/27 953
784582 67세 휴대용 요가매트, 4mm vs 6mm어떤 것이 좋을까요?.. 6 해피엔딩1 2018/02/27 1,455
784581 공부 어설프게 하는것보다 아예 못하는게 속편할수도.. 9 ... 2018/02/27 2,403
784580 고집부리는 남편.. 8 으아 2018/02/27 2,202
784579 남자분들 장모라 부르나요? 27 ... 2018/02/27 4,107
784578 시진핑 영구집권 시도에 왜 미국과 서방은 침묵할까? 3 ㄷㄷㄷ 2018/02/27 844
784577 24개월 아들 어린이집 같은반 친구가 그만둔다는데요 buzzer.. 2018/02/27 781
784576 소리치는 학원 선생-계속 보내야 할까요 11 셀레나 2018/02/27 1,947
784575 평창 올림픽 상품 재고 구매하는 곳 아시는분 4 눈팅코팅 2018/02/27 1,079
784574 전명규 (빙연회장) , 박근혜 최순실 관계요약 5 ㅂㅈㄷㄱ 2018/02/27 2,115
784573 녹두껍질? 6 분홍 2018/02/27 2,167
784572 휴스톰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요 선물 2018/02/27 476
784571 시판 또는 홈쇼핑 나주곰탕이나 갈비탕 추천해주세요. 3 ㅅㅗ소 2018/02/27 2,922
784570 미투 망설인다는 글 쓴 사람이에요. 가해자중에 한명이 자기 블로.. 17 bonobo.. 2018/02/27 5,482
784569 못사는 형제들 어느정도 도와주세요? 28 한숨 2018/02/27 8,512
784568 오늘이 중등아이 마지막학원날이예요 1 ㅣㄱㅂㅅ 2018/02/27 868
784567 20대 소리꾼 양지은 - 일본의 한 음악제에서 '홀로아리랑' 6 독도야 2018/02/27 1,355
784566 남편이 여성용 선물을 고른 흔적을 발견했어요. 9 ... 2018/02/27 4,436
784565 성추행 논란..이윤택·오태석·고은에 지난해 정부 지원 8.5억 16 ........ 2018/02/27 2,494
784564 형부가 누나 이름으로 원룸 건물을 샀는데 1년 전 돌아 가셨어요.. 5 너무 답답 2018/02/27 5,095
784563 반포래미안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9 맛집 2018/02/27 1,679
784562 북한은 과연 어떻게 될까....? 7 해상봉쇄 2018/02/27 1,040
784561 러시아 패키지 괜찮은가요? 1 부모님 2018/02/27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