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발제자로 참여한 김명숙 한국여성노동자회 노동정책국장은 “최근 5년 동안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진정 사건은 2012년 249건에서 2016년 55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지만, 검찰 기소 건은 해마다 1~4건, 지난 5년간 9건에 불과하다”며 “시정조치도 대부분 행정종결에 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재 성희롱 업무 소관부처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인권위원회 등으로 나뉘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 부문을 모두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성폭력 대응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
경찰 공무원, 검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 장착시키는 교육이 필요하죠.
여성 경찰 공무원, 여성 검찰 공무원 비율도 높여야 하고.
성폭력 문제를 수십년 동안 다루어온 여성인권단체 공격하는 댓글들이 넘쳐나는 걸 보니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구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거죠.
집 안에 무슨 일만 발생하면 여자 잘 못들여서라던 버릇 못버리고 저러고 있네요.